2018년 12월 12일 수요일

2017.5.26 (連載:池上彰の新聞ななめ読み ) 加計学園「総理の意向」文書 それでも認めないトップ 카케가쿠엔 ‘총리의 의향’문서 그걸로도 인정할 수 없는 탑


작년 연말부터 모리토모 학원 문제와 함께 스멀스멀 연기가 나던 건인데 주에 아사히가 터뜨렸습니다. 이건도 접입가경으로 현재진행형입니다.


連載:池上彰新聞ななめ 연재 : 아케가미 아키라의 신문 비스듬히 읽기

加計学園「総理意向」文書 それでもめないトップ
카케가쿠엔 총리의 의향문서 그걸로도 인정할 없는

Asahishinbun Digital 20175260500


写真・図版 

17日付朝刊各紙。朝日新聞1面トップで加計学園新学部「総理意向」というダネを掲載した
17일자 조간 신문. 아사히 신붕은 1 탑으로 카케가쿠인의 새로운 학부는 총리의 의향이라고 특종을 게재했다

 5月16日の夜7時、NHKニュースが「秋篠宮ご夫妻の長女の眞子さまが、大学時代の同級生の男性と婚約される見通し」という特ダネを報じました。これを受けて新聞各紙は翌17日の朝刊で追いかけます。各紙1面トップで報じる中、異彩を放ったのが朝日です。「眞子さま婚約へ」という記事は2番手で、1面トップに加計(かけ)学園の新学部は「総理の意向」という別の特ダネをもってきたからです。
516 7, NHK 뉴스가 아키시노미야[ 텐노의 차남인 우파콧수염쟁이입니다  옮긴이] 부부의 장녀 마코 사마[1991년에 태어난 아키시노미야의 장녀로, 한자로 眞子 씁니다만 통상적인 Masako 아니라 Mako입니다. 아마도 큰엄마인 황태자비 雅子Masako 겹치는 피한 걸까요? 소위 황족에 대해서는 관례적으로 해당하는 사마 붙이고 존경어를 사용합니다. 이케가미 선생도 예외가 아닙니다. – 옮긴이], 대학시절 동급생 남자와 약속하신 대로라는 특종을 보도했습니다. 그걸 받아 신문사는 다음날인 17 아침 조간신문에서 뒤를 따랐습니다. 신문 1 top에서 보도된 가운데, 이채를 것이 아사히입니다. ‘마코 사마 약혼하기로라는 기사는 2 타자로, 1 탑은 카케(Kake)카쿠엔* 새로운 학부는 총리의 의향이라는 다른 특종을 들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 우리말로는 학원입니다만, 일본 학원재단의 고유명사로 **学園gakuen **学院gakuin 가지입니다. 이하 학원’ – 옮긴이

    

 この紙面構成にするに当たっては、社内で議論があったのではないかと勝手に推測しています。加計学園をめぐる特ダネ記事を1面トップにするか、眞子さまの婚約見通しをトップにするか。
지면 구성에서는 사내의 논의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라고 제멋대로 추측을 했습니다. 카케 학원을 둘러싼 특종 기사를 1 탑으로 할까, 마코 사마의 약혼 전망을 탑으로 할까.

 朝日は独自路線を選択しました。いい判断でした
아사히는 독자 노선을 선택했습니다. 좋은 판단이었습니다.

 加計学園の新学部に関し、安倍晋三首相の意向が働いたかどうか。これが最大の焦点でした。それを示す内部文書が文部科学省の中にあったというのですから、スクープです。
카케 학원의 새로운 학부에 관해서, 아베 신죠 수상의 의향이 작동을 했는지 어떤지. 이것이 최대의 초점이었습니다.

 〈安倍晋三首相知人理事長める学校法人「加計学園」(岡山市国家戦略特区獣医学部新設する計画について、文科省、特区担当する内閣府から「官邸最高レベルがっている」「総理のご意向だといているなどとわれたとする記録文書にしていたことがわかった
아베 신죠 수상의 지인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학교법인 카케 학원’(오카야마시) 국가전략특구에서 수의학부를 신설하는 계획에 대해 문부성이 특구를 담당하는 내각부로부터 ‘[총리]관저 최고 레벨의 얘기다’ ‘총리의 의향이라고 듣고 있다라고 들었다는 기록을 문서화했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そうか、ついに決定的な証拠が出たか。一読して、そう感じたのです。
그래, 마침내 결정적인 증거가 나왔나? 일독하고 그렇게 느꼈습니다.

 朝日の特ダネに敏感に反応したのが毎日です。17日夕刊で、すぐに追いかけました。のように
아사히의 특종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은 마이니치毎日[신문]입니다. 17 석간에서 바로 따라왔습니다. 다음과 같이.

 〈毎日新聞文科省関係者から入手したA4判文書によると、「獣医学部新設内閣府伝達事項」された文書には「平成30年4月開学大前提、逆算して最短のスケジュールを作成、共有いただきたい」「これは官邸最高レベルがっていること早期開学記述があった
마이니치 신붕이 봉카쇼우[문부과학성, 이하 문과성 옮긴이]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A4 문서에 따르면, ‘수의학부 신설에 관한 내각부의 전달 사항이라고 제목을 문서에는 ‘2018 4 개학을 대전제로, 역산해서 최단 스케줄로 작성하고, 공유했으면 한다’ ‘이건 관저 최고 레벨의 이야기다라는 조기 개학을 재촉하는 기술이 있었다

    

 この記事を読むと、毎日が入手した文書は、朝日が得ていた文書と同一のようです。朝日の記事が重要な特ダネだと毎日も理解したのです。
기사를 읽으면, 마이니치가 입수한 문서는 아사히가 구한 문서와 동일한 듯합니다. 아사히의 기사가 중요한 특종이라고 마이니치도 이해한 겁니다.

朝日が報じた文書について、同日午前、菅義偉官房長官は「どういう文書か。作成日時だとか、作成部局だとか明確になってないんじゃないか。通常、役所の文書はそういう文書じゃないと思う」と語ったそうです(18日付朝日朝刊)。官房長官は怪文書扱いしたのですね。不思議な対応です。
아사히가 보도한 문서에 대해, 같은 오전 스가 요시시데 관방장관은 뭐라는 문서인가? 작성일이라든가, 작성 부서라든가 명확하게 되어 있지 않지 않은가. 통상, 관청의 문서는 그런 문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말한 듯합니다. (18일자 아사히 조간) 관방장관은 괴문서 취급을 하는 듯하네요. 이상한 반응입니다.

 本来、このような重大な事実を推測させる文書の存在が報道されたら、「重大な問題を提起している。早速事実関係を調べてみたい」と答えるべきな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それが、怪文書扱いして調べようとしないのは、何か不都合なことがあるからではないかと思ってしまいます。
원래, 이런 중대한 사실을 추측하게 하는 문서의 존재가 보도되면, ‘중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조속 사실관계를 조사해 봤으면 한다 답해야 일이 아닐까요? 그게, 괴문서 취급을 해서 조사하자고 하지 않는 것은, 뭔가 불편한 일이 있어서가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듭니다.

 この官房長官の記者会見でのコメントに、朝日は事実をもって反論します。18日付朝刊で、作成日時と「対応者」の4人の実名が書かれていると報じたのです。
이런 스가 관방장관의 기자회견에서의 코멘트에 아사히는 사실을 가지고 반론합니다. 18일자 조간에서 작성 일시와 대응자’ 4명의 실명이 적혀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さあ、こうなったら、実名が記された人たちは、なんと答えるのか。朝日は19日付朝刊で伝えています。18日の国会答弁で、「わからない」「記憶はない」と繰り返したというのです。
, 이렇게 된다면, 실명이 적힌 사람들은 뭐라고 답을 할까? 아사히는 19일자 조간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18일의 국회 답변에서 모른다’ ‘기억은 없다라고 되풀이를 겁니다.

 さらに20日付朝刊で、文科省が文書の存在を調べたが「存在は確認できなかった」と松野博一文科相が発表したと報じています。「個人が省内で使っているパソコンは調べなかった」というのです。
아울러, 20일자 조간에서 문과성이 문서의 존재를 조사했지만 존재는 확인할 없었다라고 마츠노 히로카즈 문부과학상[우리나라의 문화체육부 장관에 해당합니다. 이하 문과상 옮긴이] 발표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문과] 내에서 사용하는 PC 조사하지 않았다 겁니다.

    

 これを調査というのか。都合の悪い文書の存在が明らかにされたため、関係者たちが右往左往している様子がわかります。
이것을 조사라고 하는 걸까. 불편한 문서의 존재가 밝혀졌기 때문에, 관계자들이 우왕좌왕하고 있는 모양을 있습니다.

 この対応に朝日は追い打ちをかけました。25日付朝刊で文科省の前川喜平前事務次官のインタビュー記事を掲載。事務次官在職中、問題の文書を見たと証言したのです。
이런 대응에 아사히는 다시 타격을 가했습니다. 25일자 조간에서 문과성의 마에카와 사무차관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 사무차관 재직 , 문제의 문서를 보았다고 증언한 것입니다.

 怪文書ではなくなりますが、松野文科相は25日の参議院文教科学委員会で、「すでに辞職された方の発言であり、文科省としてコメントする立場にない」と述べています。何としても認めたくない。教育行政のトップは、こういう人なのです。
괴문서는 아닌 되었습니다만, 마츠노 문과상은 25 상기인[일본의 상원에 해당하는 参議院참의원 옮긴이] 문교과학위원회에서 이미 퇴직한 분의 발언이고, 문과성으로서 코멘트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뭐라고 해도 인정하고 싶지 않다. 교육행정의 수장top 이렇게 말하는 사람인 겁니다.

 ◆東京本社発行の最終版を基にしています。토오쿄오 본사 발행 최종판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밉살스런 아베 총리가 카운터 펀치를 맞으며 코너로 몰리는 보면서 혹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분이 계실 모르겠습니다. 일단 오늘은 이케가미 선생의 시각으로 언론의 사건 보도와 정권의 반응입니다. 참고로 이케가미의 신문 비스듬히 보기는 한달에 한번 하순에 바로 아사히심붕에 게재되고 있습니다만, 오늘의 글은 시니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일은 같은 사건을 전혀 다른 시각에서 기사를 올릴 예정입니다. 아래는 이케가미 선생의 끄트머리에 나오는 아사히심붕의 마에카와씨의 기자회견 관련 기사입니다. 부분은 기사를 읽고 덧대어 듯합니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