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2일 토요일

2018.1.18 生産中止?「ジャンボ機」が世界から消える日 생산 중지? ‘점보기’가 세상에서 사라지는 날

Hey Jumbo, not the size matters any longer in the air, dude!



生産中止?「ジャンボ機」が世界から消える日
생산 중지? 점보기 세상에서 사라지는

2階建A380B747受注近年低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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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짜리 ‘A380’ ‘B747’ 수주가 최근 침체

中川 雅博 : 東洋経済 記者 나카가와 마사히로 : 토오요오 케이자이 기자



TOYOKEIZAI ONLINE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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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アバスの超大型機「A380」(上)とボーイングの「747-8」(下)。両機とも受注活動しんでいる(上写真:Airbus、下写真:Boeing
에어버스의 초대형기 ‘A380’() 보잉의 ‘747-8’(아래). 기종 모두 수주활동에 고전하고 있다. ( 사진 : Airbus, 아래 사진 :Boeing)

「正直うとエミレーツ航空との取引実現できなければA380生産終了せざるをえない
솔직히 말해 에미레이츠 항공과의 거래가 실현되지 않는다면 A380 생산을 종료시킬 밖에 없다 

欧州航空機大手のエアバスは、2階建てで500人以上を収容できる超大型機「A380」の生産をやめる可能性を明らかにした。冒頭の言葉は、115日にネット上で中継された2017年の業績発表会見で、同社のジョン・リーヒーCOO(最高執行責任者)が語ったものだ。
유럽 항공기 대형 메이커인 에어버스는 2층짜리로 500 이상을 수용할 있는 초대형기 ‘A380’ 생산을 그만 가능성을 밝혔다. 머리의 이야기는 115 인터넷으로 중계된 2017 실적발표회견에서 회사의 리히John Leahy COO(최고집행책임자) 이야기한 것이다. 

アラブ首長国連邦(UAE)のドバイを拠点とするエミレーツは、A380の最大顧客。2007年に市場投入して以来、A380の累計確定受注は317機で、このうちエミレーツが142機を占める。これに次ぐのがシンガポール航空だが、24機にとどまる。日本ではANAホールディングスが、2019年に3機をハワイ路線に導入する。
아랍토후국연맹(UAE) 두바이를 거점으로 하는 에미레이츠는 A380 최대 고객. 2007 시장에 투입된 이래, A380 누계 확정 댓수가 317, 가운데 에미레이츠가 142대를 점하고 있다. 이에 뒤를 잇는 것이 싱가포르 항공이지만 24대에 멈춘다. 일본에서는 ANA 홀딩스가, 2019년에 3대를 하와이 노선에 투입한다.*
* 2018
1 현재 대한항공은 10대의 A380 운용하고 있습니다. – 옮긴이 

リーヒー氏は「今後810年にわたって、最低でも年間6機以上を受け入れられる航空会社はエミレーツしかない。彼らとは交渉を続けている。エミレーツ、そしてそのほかの会社からの受注にもまだ期待を持っている」とも話した。会見と同日、エアバスは航空機の2018年版カタログ価格を発表。A38043690万ドル(約490億円)と前年から約2%値上げされた。
리히 씨는 향후 8~10년에 걸쳐, 적어도 연간 6 이상을 수주할 있는 회사는 에미레이츠 밖에 없다. 그들과의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에미레이츠, 그리고 외의 회사로부터의 수주에도 아직 계속해서 기대를 하고 있다.’고도 했다. 회견이 있던 , 에어버스는 항공의 2018년판 카타로그 가격을 발표. A380 43,690달러 (490억엔) 전년에서 2% 인상되었다.
 


エミレーツを名指しした理由 에미레이츠를 지명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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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ミレーツ航空現在101A380運航している(写真:Emirates
에미레이츠 항공은 현재 101대의 A380 운항하고 있다(사진:Emirates)

航空機メーカーが、将来の受注に関して特定の顧客を名指しするのは異例だ。それだけエミレーツに頼るしかないという現実がある。2017年はA380の新規受注がゼロだった。さらに年の初めにはエールフランス航空が2機の発注をキャンセルしていた。このまま受注がなければ、95機ある受注残を食い潰していくだけだ。
항공기 메이커가 장래의 수주에 관해서 특정 고객을 지명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에미레이츠에 기대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 현실이 있다. 2017년은 A380 신규수주가 제로였다. 게다가 연초에는 에어프랑스 항공이 2대의 주문을 캔슬했다. 이대로 수주가 없다면 95대인 수주 잔고를 까먹고 있을 뿐이다. 

エアバスが焦る背景には、エミレーツの戦略変更もある。昨年11月、エミレーツは米ボーイングの中型機「787-10」を40機購入すると発表。カタログ価格で151億ドル(約16600億円)の巨額契約だった。エミレーツは今、A380とボーイングの「777」といった大型機に偏った機材構成の見直しに動いている。
에어버스가 초조해하는 배경에는 에미레이츠의 전략 변경도 있다. 작년 11 에미레이츠는 미국 보잉의 중형기 ‘787-10’ 40 구입한다고 발표. 카탈로그 가격으로 151억달러( 16,600억엔) 거액 계약이었다. 에미레이츠는 지금 A380 보잉의 ‘777’이라는 대형기에 편중된 기재 구성을 고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近年多くの航空会社が”大型機離れ”を加速させている。代わりに導入を進めるのは、ボーイングの「787」やエアバスの「A350」といった中型機だ。A380や、かつて「ジャンボ機」の愛称で親しまれたボーイングの「747-400」は両翼に4発のエンジンを備える。一方の中型機は2発しかないが、燃費がよく航続距離も伸び、使い勝手が格段に高まった。
최근 많은 항공사가 대형기 이탈 가속시키고 잇다. 대신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보잉의 ‘787’이나 에어버스의 ‘A350’이라는 중형기다. A380이나 과거에 점보기라는 애칭으로 친근했던 보잉의 ‘747-400’ 날개에 4대의 엔진을 갖추고 있다. 한편 중형기는 대밖에 없지만, 연비가 좋아서 항속거리도 늘고 사용 용이성이 현격히 높다.
 

これまでの国際線は大型機で大都市のハブ空港まで飛び、そこから地方都市への便に乗り継ぐ「ハブ・アンド・スポーク」モデルが主流だった。A380が開発されたのは、発着枠の空きが少ないハブ空港同士を結ぶ路線でより多くの客をまとめて輸送するためだった。実際エアバスは今後ハブ空港の混雑度が上がるとして、2017年からの20年間でA380を含む大型機の新規需要として約1400機を見込んでいる。
지금까지의 국제선은 대형기로 대도시의 허브공항까지 뜨고, 거기서부터 지방도시로의 편으로 갈아타는 허브 스포크hub and spoke’모델이 주류였다. A380 개발된 것은 발착 탑승 정원의 빈자리 적은 허브 공항끼리를 잇는 노선에 많은 승객을 모아서 수송하기 위한 것이었다. 실제 에어버스는 향후 허브 공항의 혼잡도가 올라가므로 2017년부터 20년간에 A380 포함한 대형기 신규 수주로 1,400대를 예상하고 있다.

だが中型機の登場で地方都市であっても直行便を飛ばせるようになり、「ポイント・トゥ・ポイント」の路線展開が増えてきた。デルタ航空とユナイテッド航空の米大手2社は昨年、747-400の機体を一斉に退役。デルタは後継機として成田―米国・デトロイト線などにA350を導入した。
그러나 중형기의 등장으로 지방도시라고 직항편을 띄울 있게 되어 포인트 포인트point to point’ 노선 전개가 늘어 왔다. 델타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이라는 미국의 대형 항공사는 작년 747-400 기체를 일제히 퇴역. 델타는 후속기종으로 나리타-미국 디트로이트 노선 등에 A350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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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フトハンザドイツ航空昨年12月、欧州系としてめて羽田発着路線A350運航めた(記者撮影)
루프트한자 도이취 항공은 작년 12, 유럽계로서는 처음으로 하네다 발착 노선에 A350 운항을 시작했다(기자 촬영)

また、ルフトハンザドイツ航空は昨年12月、羽田―ドイツ・ミュンヘン線の機材を4発エンジン機の「A340」からA350へと変更した。同社のドナルド・ブンケンブルグ日本・韓国支社長は「ゆったりとした座席構成を実現したうえ、以前の機材より燃料消費量は25%減り、騒音も50%低減した」と満足げだ。
또한 푸르트한자 도이취 항공은 작년 12 하네다-도이췰란트 뮌헨 노선의 기재를 4 엔진 기종인 ‘A340’에서 A350으로 변경했다. 회사의 도날드 분켄부어크 Donald Bunkenburg 일본한국 지사장은 느긋한 좌석 구성을 실현한 데다 이전의 기재보다 연료소비량은 25% 줄고, 소음도 50% 저감되었다 만족이다.



かつての”ジャンボ”の栄光は消えた 옛날 점보 영광은 사라졌다


航空会社の戦略の変化に影響を受けているのは、ボーイングも同じだ。同社が747-400の後継として2011年に投入した超大型機「747-8」は、A380以上の苦戦を強いられている。
항공사의 전략 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은 보잉도 마찬가지다. 회사가 747-400 후속기종으로 2011년에 투입한 초대형기 ‘747-8’ A380 이상의 고전을 강요당하고 있다.

747-8の旅客機には現在受注残がない。昨年、大韓航空に3機、米空軍の大統領専用機として2機、そして非開示の顧客に1機納入されて以降、新たな受注は得られていない。貨物機は現在米物流大手のUPSなどが発注しているが、それでも受注残は12機にとどまる。
747-8 여객기에는 현재 수주 잔고가 없다. 작년 대한항공에 3, 미국 공군의 대통령 전용기로 2, 그리고 공개하지 않는 고객에게 1대가 납입된 이래 새로운 수주는 얻지 못하고 있다. 화물기는 현재 미국 대형 물류회사인 UPS 등이 발주를 했지만, 그것도 수주 잔량은 12대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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昨年退役した米デルタ航空のボーイング「747-400」型機。手前るピーチ・アビエーションのA320」型機比較するといかに巨大かがわかる(撮影:尾形文繁)
작년 퇴역한 미국 델타항공의 보잉 ‘747-400’기종. 앞에서 달리는 피이치 에비이션의 ‘A320’기종과 비교하면 얼마나 거대한 있다 (촬영 : 오가타 후미시게)

ボーイング関係者は「747-8の生産は続ける。中止の決定はしていない」としながらも、「貨物市場では需要の回復を示すポジティブな兆候が出ている。既存の貨物機の更新時期を考えれば、数年内に需要は上向くと考えている」と述べ、旅客機開発からの転換を示唆する。
보잉 관계자는 ‘747-8 생산은 계속된다. 중지 결정은 하고 있지 않다라면서도, ‘화물시장에서는 수요 회복을 보이는 긍정적인positive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 기존의 화물기 갱신 시기를 생각하면, 수년 내에 수요는 향상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며 여객기 개발에서의 전환을 시사했다.

「ひとくちに80%の搭乗率と言っても、500以上の客席があるA380であれば100席以上が空いているということ。小型機が1つ埋まってしまう規模だ。もはや必要性は感じられない」。大手航空会社の幹部はそうつぶやく。
한마디로 80% 탑승률이라고 해도 500 이상의 승객이 있는* A380이라면 100 이상이 비어있다는 이야기. 소형기가 하나 들어가는 규모다. 이미 필요성은 느낄 없다.’ 대형 항공사의 간부는 이렇게 중얼거린다.
* 원문 그대로 번역을 했습니다만, ‘장착석이 500석이 이상인이라고 해야 맞는 아닐까요? 500 장착으로 설계된 A380 좌석을 20% 줄여 409석으로 운용 중으로 대한항공은 그만큼 기내 공간이 여유로운 반면, 항공사로는 기재의 단위면적당 원가 ERASM 20% 높습니다. – 옮긴이

原油価格の動向や各国の政治、伝染病など、航空会社はつねにあらゆるリスクにさらされている。いちばん恐れるのは、座席が埋まらないことだ。よほどの自信がないかぎり、超大型機の運航は難しい。LCC(格安航空会社)の台頭で、業界全体がコストに敏感になる中では大型機の復活は難しいといえる。
원유가격 동향이나 각국의 정치, 전염병 , 항공사는 이미 다양한 리스크에 영향을 받고 있다. 가장 두려운 것은 좌석이 차지 않는 것이다. 역시나 자신이 없는 , 초대형기의 운항은 어렵다. LCC(저가항공사*) 대두로 업계 전체가 코스트에 민감하게 되는 가운데 대형기의 부활은 어렵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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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지난번 기사에서도 같은 지적했습니다만, 바로 뒤에 코스트라는 단어를 쓰면서도 LCC, Low Cost Carrier 저원가항공사가 아닌 저가항공사로 쓰는 뭘까요?




같은 기자의 지난번 기사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High density, low frequency High frequency, low density 항공운송업의 영원한 숙제인데요, 필자는 후자의 손을 들고 있는 듯합니다. 2 좌석에 대한 호불호는 승객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대한항공의 A380 Business Class 94석을 모두 2층에 배치하고 있습니다만, 계단을 오를 없는 손님은 선택지가 없는 한계도 있습니다. 아무튼 대한항공의 787-9 도입 댓수를 증가하고 있지만 CEO 앞으로도 상당 기간 747-8 A380 이런 호화 사양으로 운용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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