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MOND ONLINE
2018.5.25
「吉」「福」「神」の字がつく名字が多い理由
「吉」「福」「神」라는 자가 붙는 성이 많은 이유
「吉」「福」「神」라는 자가 붙는 성이 많은 이유
森岡浩 모리오카 히로시
友人・知人、親戚、職場、取引先等の中に、おめでたい名字の人はいるか?(写真はイメージです)
친구・지인, 친척, 직장, 거래처 등 가운데 상서로운 성을 가진 사람이 있죠?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 도장을, 아니 도장만 아니라 부르는 이름으로도, 통상 full name이 아닌 성만 사용하는 일본에서는 사진과 같이 흔한 성 200~300개 정도의 기성품 도장을 문방구나 100엔샾에서 팝니다. – 옮긴이
친구・지인, 친척, 직장, 거래처 등 가운데 상서로운 성을 가진 사람이 있죠?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 도장을, 아니 도장만 아니라 부르는 이름으로도, 통상 full name이 아닌 성만 사용하는 일본에서는 사진과 같이 흔한 성 200~300개 정도의 기성품 도장을 문방구나 100엔샾에서 팝니다. – 옮긴이
日本人の名字は極めて数が多い。公式な統計がないため正確な数はわからないが、少なくとも10万以上あるのは確実。読み方の濁点のありなし(山崎の「やまさき」と「やまざき」)の違いや、微妙な異体字の違い(山崎と山〓[<山>へんに<立>+<可>]など)までカウントすれば、その数はかなり増える。もちろん1家族だけしか名乗っている人がいない名字もあり、中には一見名字とは思えないようなものもある。そうした名字の中から、今回は「おめでたい名字」を紹介したい。
일본 사람의 성은 매우 숫자가 많다. 공식적인 통계가 없기 때문에 정확한 수자는 모르지만, 적어도 10만개 이상인 건 확실. 읽는 방법에 탁음濁点이 있고 없고(山崎의 ‘야마사키’와 ‘야마자키’)의 차이나 미묘한 이체자의 차이(山崎와山﨑*[<山>변에 <立>+<可>] 등]까지 카운트를 하면 그 숫자는 상당히 늘어난다. 물론 한 가족밖에 쓰지 않는 성도 있고, 그 가운데는 일면 성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것도 있다. 그런 성 가운데 이번에는 ‘상서로운 성’을 소개하고자 한다.
* 같은 뜻의 saki에는 岬도 있습니다만, 본문에는 﨑라는 한자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고 〓라고 글자가 깨진文字化けmojibake 듯합니다.
전문가가 10만개가 넘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하고 있습니다만, 통상 30만개 정도라고 합니다. 일본 사람들 이야기는 한반에 같은 성을 가진 친구가 없어, 통상 first name이 아니라 last name으로 불러도 혼돈이 없다고 하네요. – 옮긴이
일본 사람의 성은 매우 숫자가 많다. 공식적인 통계가 없기 때문에 정확한 수자는 모르지만, 적어도 10만개 이상인 건 확실. 읽는 방법에 탁음濁点이 있고 없고(山崎의 ‘야마사키’와 ‘야마자키’)의 차이나 미묘한 이체자의 차이(山崎와山﨑*[<山>변에 <立>+<可>] 등]까지 카운트를 하면 그 숫자는 상당히 늘어난다. 물론 한 가족밖에 쓰지 않는 성도 있고, 그 가운데는 일면 성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것도 있다. 그런 성 가운데 이번에는 ‘상서로운 성’을 소개하고자 한다.
* 같은 뜻의 saki에는 岬도 있습니다만, 본문에는 﨑라는 한자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고 〓라고 글자가 깨진文字化けmojibake 듯합니다.
전문가가 10만개가 넘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하고 있습니다만, 통상 30만개 정도라고 합니다. 일본 사람들 이야기는 한반에 같은 성을 가진 친구가 없어, 통상 first name이 아니라 last name으로 불러도 혼돈이 없다고 하네요. – 옮긴이
おめでたい名字で多いのが 「吉」「福」「神」
상서로운 성이 많은 건 「吉」「福」「神」
상서로운 성이 많은 건 「吉」「福」「神」
おめでたい名字というと、どういう名字を思い浮かべるだろうか。
상서로운 성이라고 하면 어떤 성이 생각에 떠오를까?
상서로운 성이라고 하면 어떤 성이 생각에 떠오를까?
神(かみ)、宝山(ほうざん)、宝積(ほうしゃく)、福来(ふくらい)、幸福(こうふく)、大金(おおがね)、門松(かどまつ)、繁昌(はんじょう)、出世(しゅっせ)、福袋(ふくぶくろ)、善積(よしづみ)、永久(ながひさ)など、おめでたい名字は多い。中でも多いのが、「吉」「福」「神」を使った名字だ。これには理由がある。
神(kami), 宝山(houzan), 宝積(houshaku), 福来(fukurai), 幸福(koufuku), 大金(oogane), 門松(katomatsu), 繁昌(hanjou), 出世(shusse), 福袋(fukubukuro), 善積(yoshizumi), 永久(nagahisa) 등 상서로운 한자는 많다. 그 가운데서도 많은 것이 「吉」「福」「神」가 붙는 쓰는 성이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神(kami), 宝山(houzan), 宝積(houshaku), 福来(fukurai), 幸福(koufuku), 大金(oogane), 門松(katomatsu), 繁昌(hanjou), 出世(shusse), 福袋(fukubukuro), 善積(yoshizumi), 永久(nagahisa) 등 상서로운 한자는 많다. 그 가운데서도 많은 것이 「吉」「福」「神」가 붙는 쓰는 성이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昔の人は言葉を大切にした。「言霊(=ことだま)」という言葉があるように、言葉には魂が宿っており、不吉な言葉は不吉な未来を呼び込む可能性がある。そのため、未来につながる家の名字にはできるだけいい言葉を使用するのが基本だ。
옛날 사람들은 말을 소중히 여겼다. 「言霊(=kotodama)」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말에는 혼이 깃들어 있어서, 불길한 말은 불길한 미래를 불러 들일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로 이어지는 집안의 성으로는 될 수 있으면 좋은 말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옛날 사람들은 말을 소중히 여겼다. 「言霊(=kotodama)」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말에는 혼이 깃들어 있어서, 불길한 말은 불길한 미래를 불러 들일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로 이어지는 집안의 성으로는 될 수 있으면 좋은 말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かつて川辺に茂っていたアシ(葦)は、「アシ」という言葉が「あし(=悪い)」に通じるため、西日本では「ヨシ(=好し)」と言い換えることが多かった。そこから、アシの茂る原は「ヨシハラ」となり、この「ヨシ」に「吉」という縁起のいい漢字を当てて「吉原」と書いた。「吉原」さんはこれに由来する。
과거에 강가에
무성했던
갈대(葦)는
‘アシashi’라는
말이 ‘あしashi(=悪い,
bad)’로 통하기 때문에, 서부 일본에서는 ‘ヨシ(=yoshi, good)’라고
바꿔
말하는
일이
많았다. 그래서 갈대가
무성한
들판은 ‘Yoshihara’가 되고, 그
‘Yoshi’에 「吉」라는 행운의
한자를
맞춰서
「吉原Yoshihara」라고
썼다. 「吉原」상은 여기서
유래한다.*
* 그러나… 여러 번 등장했습니다만, 일본에 가서 처음 살던 동네의 이름이 芦屋Ashiya였습니다. 지명의 유래는 갈대가 많은 곳이라는 데서 온 것이지만, 부촌의 대명사로 전국에 알려진 이름입니다. 아울러 한자로는 같은 吉原입니다만 Yoshiwara는 지금은 화재로 어디론가(…) 이전했지만 에도 시대 이래 토오쿄오의 대표적인 유곽이 있던 바닷가 동네입니다. – 옮긴이
* 그러나… 여러 번 등장했습니다만, 일본에 가서 처음 살던 동네의 이름이 芦屋Ashiya였습니다. 지명의 유래는 갈대가 많은 곳이라는 데서 온 것이지만, 부촌의 대명사로 전국에 알려진 이름입니다. 아울러 한자로는 같은 吉原입니다만 Yoshiwara는 지금은 화재로 어디론가(…) 이전했지만 에도 시대 이래 토오쿄오의 대표적인 유곽이 있던 바닷가 동네입니다. – 옮긴이
「吉」자가 붙는
대표적인
성
吉田요시다 吉川요시카와
吉永요시나가 吉本요시모토
吉良키라 有吉아리요시 又吉마타요시
永吉나가요시 神吉칸키
藤吉후지요시
「福」 자가 붙는 대표적인 성 神田칸다/코우다 神谷카미야/카니타니 神戸칸베 神吉칸키 神谷칸미야 石神이시가미 山神야마가미 白神히라가/시라카미 明神묘우진 大神오오가미
「神」 자가 붙는 대표적인 성 藤本후지모토 藤田후지다 福原후쿠하라 福井후쿠이 福井후쿠이* 大福다이후쿠 豊福토요후쿠 今福이마후쿠 稲福이나후쿠 新福신후쿠
* 福井후쿠이가 두 번인 것은 오타인 듯합니다. – 옮긴이
「福」 자가 붙는 대표적인 성 神田칸다/코우다 神谷카미야/카니타니 神戸칸베 神吉칸키 神谷칸미야 石神이시가미 山神야마가미 白神히라가/시라카미 明神묘우진 大神오오가미
「神」 자가 붙는 대표적인 성 藤本후지모토 藤田후지다 福原후쿠하라 福井후쿠이 福井후쿠이* 大福다이후쿠 豊福토요후쿠 今福이마후쿠 稲福이나후쿠 新福신후쿠
* 福井후쿠이가 두 번인 것은 오타인 듯합니다. – 옮긴이
それ以外にも、自分の田んぼがいい田んぼであるように願った「吉田」をはじめ、「吉川」「吉村」など、願望を込めた名字は多い。一方、「吉」が後ろにつく名字がある。主なものを挙げると「神吉」「又吉」「日吉」などがある。「神吉」は兵庫県、「又吉」は沖縄県の地名に由来するなど、「~吉」は地名由来のものが多い。ただし、「日吉」は滋賀の大津市にある日吉大社(ひよしたいしゃ)に因むものが多い。日吉大社はかつて「ひえたいしゃ」といい、ここから分社を勧請(分霊を他の神社に移すこと)して全国各地に日吉神社がつくられ、そこから「日吉」という名字が生まれた。
그 이외에도 자신의
밭이
좋은
밭*이기를 바란
「吉田Yoshida」를
시작으로, 「吉川Yoshokawa」 「吉村Yoshimura」
등
바람이
담긴
성이
많다. 한편 「吉」가
뒤에
붙은
이름이
있다. 주요한 것을
들자면
「神吉Kanki」「又吉Matayoshi」「日吉Hiyoshi」 등이 있다. 「神吉」는 효오고
현, 「又吉」는 오키나와현의
지명에서
유래하는
등
「~吉yoshi」는
지명에서
유래한
것이
많다. 「日吉」는 시가滋賀의
오오츠시大津市에
있는
日吉大社(Hiyoshitaisha)에
기인한
것이
많다. 日吉大社는 과거에 ‘Hietaisha’라고 했고, 이로부터 분사를
권청勧請(분령分霊을
다른
진쟈神社로
옮기는
것)해서 전국
각지에
히요시진쟈日吉神社가
만들어져서
거기서부터
「日吉」라는 성이 생겨났다.
* 田가 ‘밭 전’ 자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는 통상 논水田suiden/田んぼtanbo을 가리키며, 밭은 畑hata/hatake라고 합니다만 이하는 ‘밭’으로 옮깁니다. – 옮긴이
* 田가 ‘밭 전’ 자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는 통상 논水田suiden/田んぼtanbo을 가리키며, 밭은 畑hata/hatake라고 합니다만 이하는 ‘밭’으로 옮깁니다. – 옮긴이
「福田」「福山」など「福」のつく名字も多い。この「福」には「福をもたらしてくれるように」という思いが込められている。「福」がつく名字で最も多い「福田」は、自分の田んぼが、これから将来にわたって家に福をもたらすことを祈願している名字といえる。以下、「島(小さな丘陵地)」「井(=用水路や水くみ場)」など、様々な場所に「福」を祈願した。また、低湿地を意味する「ふけ」という言葉に「福家」という漢字をあてるなど、漢字の持つ意味を大事にしていた。
「福田Fukuda」「福山Fukuyama」 등 「福」이 들어간 성도 많다. 이 「福」에는 ‘복을 가져 오도록’ 이라는 생각이 들어가 있다. 「福」이 든 성으로 가장 많은 「福田」는 자신의 밭이 앞으로 미래에 걸쳐 집에 복을 가져오기를 기원하는 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하 「島shima(작은 구릉지)」 「井yi(=용수로나 물긷는 곳)」 등 다양한 장소에 「福」을 기원했다. 또한, 저습지를 의미하는 「ふけfuke」라는 말에 「福家」라는 한자를 붙이는 등 한자가 가진 의미를 중히 여기고 있다.
「福田Fukuda」「福山Fukuyama」 등 「福」이 들어간 성도 많다. 이 「福」에는 ‘복을 가져 오도록’ 이라는 생각이 들어가 있다. 「福」이 든 성으로 가장 많은 「福田」는 자신의 밭이 앞으로 미래에 걸쳐 집에 복을 가져오기를 기원하는 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하 「島shima(작은 구릉지)」 「井yi(=용수로나 물긷는 곳)」 등 다양한 장소에 「福」을 기원했다. 또한, 저습지를 의미하는 「ふけfuke」라는 말에 「福家」라는 한자를 붙이는 등 한자가 가진 의미를 중히 여기고 있다.
なぜ「神」のつく名字が多いのか?
왜 「神」이 붙은 성이 많을 걸까?
왜 「神」이 붙은 성이 많을 걸까?
「神」が多いのは、日本人の宗教観の表れだろう。一神教のキリスト教と違い、日本には八百万の神がおり、大地にも草木にも神が宿っていた。「神谷」「神山」「神崎」「神原」など、神様はいたるところにいる。こうした神の祝福を受け入れることで、人は幸せを願ったのだ。
「神」가 많은 것은 일본인의 종교관을 나타내는 것일 것이다. 일신교인 기독교와 달리, 일본인에게는 8백만의 신이 있어서 대지에도 초목에도 신이 깃들어 있다. 「神谷Kamiya」 「神山Kamiyama」 「神崎Kanzaki」 「神原Kamihara」 등 신은 닥치는 데마다 있다. 이런 신의 축복을 받아 들임으로써 사람은 행복을 바랐던 거다.
「神」가 많은 것은 일본인의 종교관을 나타내는 것일 것이다. 일신교인 기독교와 달리, 일본인에게는 8백만의 신이 있어서 대지에도 초목에도 신이 깃들어 있다. 「神谷Kamiya」 「神山Kamiyama」 「神崎Kanzaki」 「神原Kamihara」 등 신은 닥치는 데마다 있다. 이런 신의 축복을 받아 들임으로써 사람은 행복을 바랐던 거다.
なお、「神田」は神様に捧げる稲を植えている田んぼのことで、こうした田んぼに関わっていた人が名乗ったものである。
나아가 「神田Kanda」는 신에게 바친 벼를 심는 논으로, 이런 논에 관계된 사람이 이름으로 칭한 것이다.
나아가 「神田Kanda」는 신에게 바친 벼를 심는 논으로, 이런 논에 관계된 사람이 이름으로 칭한 것이다.
また、「神」のつく名字の特徴は「かみ」「かん」「こう」「じん」などいろいろな読み方があることだ。
또한, 「神」이 붙는 성의 특징은 「かみkami」 「かんkan」 「こうkou」 「じんjin」 등 읽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것이다.
또한, 「神」이 붙는 성의 특징은 「かみkami」 「かんkan」 「こうkou」 「じんjin」 등 읽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것이다.
古代、「かみ(神)」という言葉は、名詞や動詞などの上に来て複合語を作る時には「かむ」と変化することが多く、「かん」と発音した。さらに「かん」は「こう」に変化した。生田神社の神領に付属した民戸である神戸(かんべ)は、やがて「こうべ」といわれ、現在の神戸市に発展した。
고대에 「かみkami(神)」라는 말은 명사나 동사 등의 위로 와서 복합어를 만들 때에는 「かむkamu」로 변화하는 일이 많고*, 「かんkan」으로 발음했다. 아울러 「かんkan」은 「こうkou」로 변화했다. 이쿠다진쟈生田神社의 신령에 부속한 민가인 神戸(Kanbe)는 결국 「こうべKoube」라고 말해, 현재의 코오베시神戸市로 발전했다.
* 언뜻 배추 등 야채가 많이 들어간 텐리天理 계열 라멘으로 유명한 神座Kamukura가 예로 떠오릅니다.
한편, 이쿠타진쟈는 삼한를 정벌하고 돌아오는 길에 진구우코우고우神功皇后가 코오베 항에 배를 대고 상륙해 진을 쳤던 자리에 지어졌다고 일본 고대에 대한 대표적인 ‘구라’ 日本書紀Nihonshoki에 적혀 있답니다. 니혼쇼키는 우리나라의 삼국유사 정도… – 옮긴이
고대에 「かみkami(神)」라는 말은 명사나 동사 등의 위로 와서 복합어를 만들 때에는 「かむkamu」로 변화하는 일이 많고*, 「かんkan」으로 발음했다. 아울러 「かんkan」은 「こうkou」로 변화했다. 이쿠다진쟈生田神社의 신령에 부속한 민가인 神戸(Kanbe)는 결국 「こうべKoube」라고 말해, 현재의 코오베시神戸市로 발전했다.
* 언뜻 배추 등 야채가 많이 들어간 텐리天理 계열 라멘으로 유명한 神座Kamukura가 예로 떠오릅니다.
한편, 이쿠타진쟈는 삼한를 정벌하고 돌아오는 길에 진구우코우고우神功皇后가 코오베 항에 배를 대고 상륙해 진을 쳤던 자리에 지어졌다고 일본 고대에 대한 대표적인 ‘구라’ 日本書紀Nihonshoki에 적혀 있답니다. 니혼쇼키는 우리나라의 삼국유사 정도… – 옮긴이
また、「神保」のように、「神」の音読みである「じん」を使った名字もある。「神野」は地域によって「かみの」「かんの」「こうの」「じんの」と読み方が分かれるなど、複数の読み方を持つものも多い。
또한, 「神保jinbo」처럼 「神」의 음독인 「じんjin」을 쓴 성도 있다. 「神野」는 지역에 따라「かみのKamino」「かんのKanno」「こうのKouno」「じんのJinno」라고 읽는 방법이 갈리는 등 읽는 방법이 복수인 것도 많다.
또한, 「神保jinbo」처럼 「神」의 음독인 「じんjin」을 쓴 성도 있다. 「神野」는 지역에 따라「かみのKamino」「かんのKanno」「こうのKouno」「じんのJinno」라고 읽는 방법이 갈리는 등 읽는 방법이 복수인 것도 많다.
なお、岡山県に集中している「白神(しらが)」は第22代清寧天皇に由来する。清寧天皇は生まれつき白髪だったため御名「白髪皇子(しらかのみこ)」と呼ばれ、その私有民であった白髪部の子孫だ。漢字が「白髪」から「白神」に変化した後、元々の意味に従って「しらが」と読んだものと、「神」という漢字の読み方に従って「しらかみ」と読んだものに分かれた。
나아가 오카야마 현에 집중되어 있는 「白神(Shiraga)」는 22대 세이네이텐노우清寧天皇에서 유래한다. 세이네이텐노우는 태어났을 때 흰머리였기 때문에 「白髪皇子(시라가노미코)」라는 어명으로 불렸고, 그 사유민인 시라가베白髪部의 자손이다. 한자가 「白髪」에서 「白神」로 변화한 뒤, 원래의 의미를 따라 「しらがShiraga」라고 부르는 것과, 「神」이라는 한자를 읽는 방법에 따라 「しらかみShirakami」로 읽는 것으로 갈렸다.
나아가 오카야마 현에 집중되어 있는 「白神(Shiraga)」는 22대 세이네이텐노우清寧天皇에서 유래한다. 세이네이텐노우는 태어났을 때 흰머리였기 때문에 「白髪皇子(시라가노미코)」라는 어명으로 불렸고, 그 사유민인 시라가베白髪部의 자손이다. 한자가 「白髪」에서 「白神」로 변화한 뒤, 원래의 의미를 따라 「しらがShiraga」라고 부르는 것과, 「神」이라는 한자를 읽는 방법에 따라 「しらかみShirakami」로 읽는 것으로 갈렸다.
金持さんの「金」はお金ではない
부자kanemochisan의 「金」은 금이 아니다
부자kanemochisan의 「金」은 금이 아니다
名字の中で最強に縁起のいい名字といえるのが「金持(かねもち・かもち)」だ。「金持」の由来は「金」を「持っている」ことだが、実はこの「金」とはお金ではなく「金属」のこと。古代では金属、特に鉄は貴重なもので、鉄の産地は重要な場所だった。出雲地方が神話の時代から栄えていたのも、バックボーンに製鉄技術があったからだ。
성 가운데 최강으로 재수가 좋은 이름이라고 하는 게 「金持(Kanemochi・Kamochi)」다. 「金持」의 유래는 「金」을 「持っている가지고 있다」 지만, 실은 이 「金」이란 돈이 아니라 「金属」이라는 것. 고대에는 금속, 특히 철은 귀중한 것으로서 철 산지는 중요한 장소였다. 이즈모出雲 지방이 신화 시대부터 번성한 것은 백 본back-bone에 제철 기술이 있기 때문이다.
성 가운데 최강으로 재수가 좋은 이름이라고 하는 게 「金持(Kanemochi・Kamochi)」다. 「金持」의 유래는 「金」을 「持っている가지고 있다」 지만, 실은 이 「金」이란 돈이 아니라 「金属」이라는 것. 고대에는 금속, 특히 철은 귀중한 것으로서 철 산지는 중요한 장소였다. 이즈모出雲 지방이 신화 시대부터 번성한 것은 백 본back-bone에 제철 기술이 있기 때문이다.
こうした鉄の産地を「金持」といい、ここに住んだのが金持さんのルーツ。一番有名なのが鳥取県日野町の金持(かもち)地区で、ここをルーツとする金持一族は、鎌倉時代末期に隠岐を脱出した後醍醐天皇が、船上山での旗揚げした時に参加したことが『太平記』にも書かれている。町では金持神社を中心に縁起のいい名字のルーツを町おこしの一環としている。
이런 철 산지를 「金持」라고 하고, 여기에 살던 게 부자金持さんkanemochi san의 루트. 가장 유명한 것이 톳토리鳥取 현 히노쵸우日野町의 金持(Kamochi) 지역으로, 이를 루트로 한 부자 일족은 카마쿠라 시대 말기에 오키隠岐*를 탈출한 고다이고後醍醐 텐노우가 센죠우산船上山에서 깃발을 올렸을 때에 참가한 일이 『太平記Taiheiki』에도 적혀 있다. 마을에는 카네모치진쟈金持神社를 중심으로 운수 좋은 성의 루트를 마을 활성화의 일환으로 하고 있다.
* 隠岐Oki는 우리나라의 동해의 일본 시마네 현 해안으로부터 50km 떨어진 말 그대로 가까운 바다沖에 있는 제도입니다. 일본은 우리나라 독도의 행정구역을 이 섬의 속도로 편입해 두고 있습니다. – 옮긴이
이런 철 산지를 「金持」라고 하고, 여기에 살던 게 부자金持さんkanemochi san의 루트. 가장 유명한 것이 톳토리鳥取 현 히노쵸우日野町의 金持(Kamochi) 지역으로, 이를 루트로 한 부자 일족은 카마쿠라 시대 말기에 오키隠岐*를 탈출한 고다이고後醍醐 텐노우가 센죠우산船上山에서 깃발을 올렸을 때에 참가한 일이 『太平記Taiheiki』에도 적혀 있다. 마을에는 카네모치진쟈金持神社를 중심으로 운수 좋은 성의 루트를 마을 활성화의 일환으로 하고 있다.
* 隠岐Oki는 우리나라의 동해의 일본 시마네 현 해안으로부터 50km 떨어진 말 그대로 가까운 바다沖에 있는 제도입니다. 일본은 우리나라 독도의 행정구역을 이 섬의 속도로 편입해 두고 있습니다. – 옮긴이
殿様から拝領した名字はありがたいものとして大事にした
주군에게서 사성賜姓한 성은 고마운 것으로 소중히 여겼다
주군에게서 사성賜姓한 성은 고마운 것으로 소중히 여겼다
おめでたい名字にはもう1つ、拝領に因むものもある。戦国時代、合戦で手柄を挙げると殿様は切り取った土地の一部を褒美として家臣に与えた。戦国時代が終わると新しい土地を与えることは難しくなり、代わってお金や物を与えるようになる。
상서로운 성의 또 하나, 사성에서 기인한 것도 있다. 젠코쿠戦国* 시대 싸움에서 수훈을 올리면 주군은 빼앗아 낸 토지의 일부를 포상으로 가신에게 주었다. 전국시대가 끝나자 새로운 토지를 주기가 어려워지고 대신 돈이나 물건을 주게 된다.
* 정부가 둘로 갈린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Nanbokuchoujidai가 끝나고 1467(1490)년부터 1590년까지 일본 전역이 다이묘우大名라는 군벌들 간의 전쟁으로 피비린내 속에 어지럽던 시대입니다. 이후 문화와 경제가 꽃피는 아즈치모모야마시대安土桃山時代로 들어갑니다. – 옮긴이
상서로운 성의 또 하나, 사성에서 기인한 것도 있다. 젠코쿠戦国* 시대 싸움에서 수훈을 올리면 주군은 빼앗아 낸 토지의 일부를 포상으로 가신에게 주었다. 전국시대가 끝나자 새로운 토지를 주기가 어려워지고 대신 돈이나 물건을 주게 된다.
* 정부가 둘로 갈린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Nanbokuchoujidai가 끝나고 1467(1490)년부터 1590년까지 일본 전역이 다이묘우大名라는 군벌들 간의 전쟁으로 피비린내 속에 어지럽던 시대입니다. 이후 문화와 경제가 꽃피는 아즈치모모야마시대安土桃山時代로 들어갑니다. – 옮긴이
しかし、それにも限りがある。そこで名字を与えるということが各地で行われた。名字には元手がかからないため、殿様としては自分の懐は痛まない。一方、もらった側は殿様から直接拝領したため、ありがたいものとして大事にした。
그러나, 거기에도 한계가 있다. 그래서 성을 준다고 하는 일이 각지에서 일어났다. 성에는 본전이 들지 않기 때문에, 주군으로서는 자신의 속이 쓰리지 않다*. 한편 받은 쪽에서는 주군에게 사성을 받았기 때문에 고마운 것으로 소중하게 여겼다.
* 풀어서 말하면 ‘나(으)리(殿様tonosama는 주군보다도 ‘나으리’가 더 어울리기는 합니다)의 주머니가 고통스럽지 않다’가 되겠습니다만… - 옮긴이
그러나, 거기에도 한계가 있다. 그래서 성을 준다고 하는 일이 각지에서 일어났다. 성에는 본전이 들지 않기 때문에, 주군으로서는 자신의 속이 쓰리지 않다*. 한편 받은 쪽에서는 주군에게 사성을 받았기 때문에 고마운 것으로 소중하게 여겼다.
* 풀어서 말하면 ‘나(으)리(殿様tonosama는 주군보다도 ‘나으리’가 더 어울리기는 합니다)의 주머니가 고통스럽지 않다’가 되겠습니다만… - 옮긴이
例えば、長野県の「善財(ぜんざい)」は、籠城中に兵糧が乏しい中でも財を蓄えたことから、殿様から褒められて拝領したもの。淡路島の「鯛」は、殿様に立派な鯛を献上したことで賜ったと伝える。愛知県に多い「鱸(すずき)」は、戦で手柄を立てた際に、出世魚である「スズキ」にあやかって授けられたという。徳川家を輩出した三河地域に多い。秋田県では「壽松木(すずき)」という書き方もある。元々は「鈴木」だったが、縁起をかついで「壽(寿の旧字体;長生きする等の意味)」「松(竹、梅ともにめでたい植物)」という漢字に変えたものだ。
예를 들면, 나가노長野 현의 「善財(Zenzai)」는 농성 중에 군량이 궁한 가운데도 재화를 모았기 때문에 주군으로부터 칭찬을 받아 이름 자를 받은 것. 히메지姫路 섬의 「鯛[tai=도미 – 옮긴이]」는 주군에게 멋진 도미를 헌상함으로써 받았다고 전해진다. 아이치愛知 현에 많은 「鱸」는 싸움에서 수훈을 세웠을 때, 출세어*인 「スズキ(Suzuki = 농어)」를 닮아서 주어졌다고 한다. 토쿠가와徳川 집안을 배출한 미카와三河 지역에 많다. 아키타秋田 현에는 「壽松木(Suzuki)」라는 표기법도 있다. 원래는 「鈴木」였지만, 미신을 믿어 길흉을 몹시 가려서 「壽(寿의 옛 글자; 장수 등의 의미)」「松(대나무, 매화와 함께 상서로운 식물)」이라는 한자로 바뀐 것이다.
* 出世魚/shusseiuo/는 힘차게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잉어鯉/koi/의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만, 나이가 듦에 따라 이름이 바뀌는 물고기를 말합니다. 기사에 등장하는 농어는 나이가 들면서 セイゴseigo → フッコfukko → スズキsuzuki → オオタロウootarou로 이름이 바뀝니다. – 옮긴이
예를 들면, 나가노長野 현의 「善財(Zenzai)」는 농성 중에 군량이 궁한 가운데도 재화를 모았기 때문에 주군으로부터 칭찬을 받아 이름 자를 받은 것. 히메지姫路 섬의 「鯛[tai=도미 – 옮긴이]」는 주군에게 멋진 도미를 헌상함으로써 받았다고 전해진다. 아이치愛知 현에 많은 「鱸」는 싸움에서 수훈을 세웠을 때, 출세어*인 「スズキ(Suzuki = 농어)」를 닮아서 주어졌다고 한다. 토쿠가와徳川 집안을 배출한 미카와三河 지역에 많다. 아키타秋田 현에는 「壽松木(Suzuki)」라는 표기법도 있다. 원래는 「鈴木」였지만, 미신을 믿어 길흉을 몹시 가려서 「壽(寿의 옛 글자; 장수 등의 의미)」「松(대나무, 매화와 함께 상서로운 식물)」이라는 한자로 바뀐 것이다.
* 出世魚/shusseiuo/는 힘차게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잉어鯉/koi/의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만, 나이가 듦에 따라 이름이 바뀌는 물고기를 말합니다. 기사에 등장하는 농어는 나이가 들면서 セイゴseigo → フッコfukko → スズキsuzuki → オオタロウootarou로 이름이 바뀝니다. – 옮긴이
「えびす」という名字も七福神の1つでおめでたい。タレントの蛭子能収(えびす・よしかず)さんが有名だが、一番多いのは「戎」。他にも「恵比寿」「胡」「戎子」などいろいろな書き方があるが、ルーツはすべて同じ。
「えびすEbisu」라는 성도 칠복신七福神의 하나로 상서롭다. 탤런트인 蛭子能収(에비스 요시카즈) 상이 유명하지만, 가장 많은 것은 「戎Ebisu」. 그 밖에 「恵比寿」 「胡」 「戎子」등 다양한 표기법이 있지만 루트는 전부 같다.
「えびすEbisu」라는 성도 칠복신七福神의 하나로 상서롭다. 탤런트인 蛭子能収(에비스 요시카즈) 상이 유명하지만, 가장 많은 것은 「戎Ebisu」. 그 밖에 「恵比寿」 「胡」 「戎子」등 다양한 표기법이 있지만 루트는 전부 같다.
『古事記』によると、イザナギノミコトとイザナミノミコトの間に最初に生まれた子どもは「ヒルコ」といわれ海に流された。このヒルコが流れ着いたのが兵庫県の西宮とされる。当時、漁村では異郷から訪れて漁をもたらす神が信じられており、「ヒルコ」は蛭子神(ひるこのかみ)として信仰を集め、西宮神社に祀られた。こうした神話は他にもあり、蛭子神を祀った蛭子神社に関わる人が名乗ったのが「蛭子」(えびす)である。
『古事記Kojiki』에 따르면, 이자나기노미고토와 이자나미노미코토*의 사이에 처음으로 태어난 아이는 「ヒルコHiruko」라 불리며 바다에 떠내려 보내졌다. 이 히루코가 흘러가 닿은 곳이 효우고 현의 니시노미야西宮라고 한다. 당시, 어촌에는 다른 마을에서 찾아와 물고기 잡이를 초래한 신을 믿고 있었어서 「히루코」는 蛭子神(Hirukonokami)로서 신앙을 모으며, 니시노미야진쟈西宮神社에 모셔졌다. 이런 신화는 다른 곳에도 있어서 히루코노카미를 모신 히루코진쟈에 관련된 사람들이 쓰는 이름이 「蛭子」(Ebisu)다.
* 日本書紀Nihonshoki가 우리나라의 삼국유사라면, 古事記Kojiki는 제왕운기 정도(?) 아무튼 두 책이 일본의 고대사(事? Or 史?)를 기록했다는 책인데요, 남매이면서 부부가 된(것도 기가 막히지만, 일본이라는 세상과 일본이라는 나라 그리고 사람들을 만드는 과정은 엽기…) 이자나기노미코토와 이자나미노미코토는 일본의 창조신이면서, 소위 ‘皇室Koushitsu’을 만든 신입니다. – 옮긴이
『古事記Kojiki』에 따르면, 이자나기노미고토와 이자나미노미코토*의 사이에 처음으로 태어난 아이는 「ヒルコHiruko」라 불리며 바다에 떠내려 보내졌다. 이 히루코가 흘러가 닿은 곳이 효우고 현의 니시노미야西宮라고 한다. 당시, 어촌에는 다른 마을에서 찾아와 물고기 잡이를 초래한 신을 믿고 있었어서 「히루코」는 蛭子神(Hirukonokami)로서 신앙을 모으며, 니시노미야진쟈西宮神社에 모셔졌다. 이런 신화는 다른 곳에도 있어서 히루코노카미를 모신 히루코진쟈에 관련된 사람들이 쓰는 이름이 「蛭子」(Ebisu)다.
* 日本書紀Nihonshoki가 우리나라의 삼국유사라면, 古事記Kojiki는 제왕운기 정도(?) 아무튼 두 책이 일본의 고대사(事? Or 史?)를 기록했다는 책인데요, 남매이면서 부부가 된(것도 기가 막히지만, 일본이라는 세상과 일본이라는 나라 그리고 사람들을 만드는 과정은 엽기…) 이자나기노미코토와 이자나미노미코토는 일본의 창조신이면서, 소위 ‘皇室Koushitsu’을 만든 신입니다. – 옮긴이
なぜ鹿児島で「福」「吉」「祝」のつく名字が多いのか
왜 카고시마에 「福」「吉」「祝」이 붙는 성이 많은 걸까
왜 카고시마에 「福」「吉」「祝」이 붙는 성이 많은 걸까
縁起のいい名字は全国にあるが、「福」や「吉」「祝」などのつく名字は特に鹿児島県に多い。これは、鹿児島ならではの特別な事情がある。
재수가 좋은 성은 전국적으로 있지만, 「福」이나 「吉」 「祝」 등이 붙는 성은 특히 카고시마鹿児島 현에 많다. 이는 카고시마 만의 특별한 사정이 있다
재수가 좋은 성은 전국적으로 있지만, 「福」이나 「吉」 「祝」 등이 붙는 성은 특히 카고시마鹿児島 현에 많다. 이는 카고시마 만의 특별한 사정이 있다
江戸時代、薩摩藩には門割(かどわり)制度という独特の制度があった。藩は農民を「門(かど)」という単位にまとめ、門に対して耕地を割り当て、年貢や賦役も門ごとに決められた。そして、門単位で共同農業を行っていたのだ。こうした「門」には将来の繁栄を願って縁起のいい門名をつけることが多かったという。
에도江戸 시대 사츠마薩摩 번藩에는 카도와리(門割 kadowari) 제도라는 독특한 제도가 있었다. 번은 농민을 「門(kado)」라는 단위로 묶어서 카도 별로 경지를 할당하고 공물이나 부역도 카도 단위로 정해졌다. 그래서 카도 단위로 공동 농업을 했기 때문이다. 이런 「門」에는 장래의 번영을 바라며 재수가 좋은 카도의 이름을 붙이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에도江戸 시대 사츠마薩摩 번藩에는 카도와리(門割 kadowari) 제도라는 독특한 제도가 있었다. 번은 농민을 「門(kado)」라는 단위로 묶어서 카도 별로 경지를 할당하고 공물이나 부역도 카도 단위로 정해졌다. 그래서 카도 단위로 공동 농업을 했기 때문이다. 이런 「門」에는 장래의 번영을 바라며 재수가 좋은 카도의 이름을 붙이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明治時代になって戸籍を登録する際、農家はこの門名を名字として登録することが多かった。同じ門に属する家は血縁とは関係なく同じ名字となったことから、今でも鹿児島県の農村部では集落単位で特定の名字が固まっており、おめでたい門名に因むおめでたい名字も多い。なお、鹿児島県では「~もと」という名字を「~元」と書くため、「福本」や「吉本」は、「福元」「吉元」と書かれる。
메이지明治 시대가 되어 호적을 등록할 때, 농가는 이 카도의 이름을 성으로 등록하는 일이 많았다. 같은 카도에 속한 집안은 혈연과는 관계없이 같은 성이 되었기 때문에, 현재도 카고시마 현의 농촌에는 취락 단위로 특정한 성이 정해져 있고, 상서로운 카도의 이름에서 기인한 상서로운 성도 많다. 나아가, 카고시마 현에는 「~もとmoto」라는 성을 「~元」라고 적기 때문에, 「福本Fukumoto」나 「吉本Yoshimoto」는「福元」 「吉元」로 적는다.
메이지明治 시대가 되어 호적을 등록할 때, 농가는 이 카도의 이름을 성으로 등록하는 일이 많았다. 같은 카도에 속한 집안은 혈연과는 관계없이 같은 성이 되었기 때문에, 현재도 카고시마 현의 농촌에는 취락 단위로 특정한 성이 정해져 있고, 상서로운 카도의 이름에서 기인한 상서로운 성도 많다. 나아가, 카고시마 현에는 「~もとmoto」라는 성을 「~元」라고 적기 때문에, 「福本Fukumoto」나 「吉本Yoshimoto」는「福元」 「吉元」로 적는다.
みなさんの周りにもおめでたい名字の人はいるだろうか。そうした名字には、先祖の「子々孫々まで幸せが続くように」という願いが込められている。
여러분들의 주변에도 상서로운 성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지. 그런 성에는 선조의 ‘자자손손까지 행복이 이어지기를’이라는 염원이 들어 있다.
여러분들의 주변에도 상서로운 성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지. 그런 성에는 선조의 ‘자자손손까지 행복이 이어지기를’이라는 염원이 들어 있다.
(姓氏研究家、野球史研究家 森岡
浩 성씨 연구가,
야구사
연구가
모리오카
히로시)
저희 문文 가는 시조가 巖자를 쓰셨는데요. 바위巖에서 나서 글文이 뛰어나 임금이 내린 사성賜姓이라는 설화가 전해집니다. 본은 남평南平 하나인데요, 단본으로는 인구가 가장 많은 50만명에 육박해서 20위 정도에 해당합니다. 고려시대에 최씨만큼 흥했지만, 조선 개국에서 줄을 잘못 서(시)는 바람에 조선시대에는 이렇다 할 인물을 내지 못하고 초야에… 덕분에 돈을 주고 족보를 사는 성은 ‘못’ 됩니다. 한편, 중국에서 건너 오거나, 다른 성에서 문가가 된 다른 본을 쓰는 문가들도 대체로 글재주 덕에 받은 사성이라고들 합니다. [끝]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