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2일 토요일

2018.2.8 「スマホ中毒の中高生」を救うただ1つの方法 ‘스마트폰 중독 중고생’을 구하는 단 하나의 방법

기나긴 연휴 동안 혹시나 아이들이 스마트 폰에 코를 박고 있는 모습에 분통이 터진 일은 없으셨나요?


スマホ中毒中高生」うただ1つの方法
스마트폰 중독 중고생 구하는 하나의 방법

やめなさい!」っても効果はない
부모가 그만둬!’라고 화를 내도 효과는 없다

石田 勝紀 : 一般社団法人 教育デザインラボ 代表理事
이시다 카츠노리 : 일반사단법인 교육 디자인라보 대표이사

TOYOKEIZAI ONLINE 20180208


スマホばかりで勉強しないなんとったらいいですか?(写真:Fast&Slow / PIXTA
스마트폰만 하고 공부는 하지 않는 아이에게 무슨 얘기를 하면 좋을까요? (사진: Fast&Slow / PIXTA)

1の娘の件でご相談です。高校に入ると同時に、スマホは夜8時半までという約束をしました。しかし、つねにスマホを手から離さず、試験勉強中でも、ほとんど勉強しません。小学生のときから注意してきましたが、何年経っても変わりません。主人は怒り、充電器の線まで切りました。しかし、ここで子どもは「スマホができない!」とふてくされるだけ。スマホを取り上げるのではなく、自ら勉強と遊びの時間を切り替える気持ちを持ってほしいのですが、どうしたらわかってもらえるのでしょうか。土日は、朝から夜8時半まで、親が言わなければ一日中触っています。
1 딸의 건으로 상담합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동시에 스마트폰은 8시반까지라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시험 공부 중에도, 거의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주의를 주어 왔지만,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습니다. 남편은 화를 내며 충전기 선까지 잘랐습니다. 그러나 이걸로 아이들은 스마트폰이 안돼!’ 라며 삐칠 . 스마트폰을 빼앗지 않고 스스로 공부와 놀이의 시간을 조절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만, 어떻게 하면 이걸 알아 줄까요? 토요일 일요일은 아침부터 8시반까지 부모가 얘기하지 않으면 하루 종일 만지고 있어요.
(仮名:川嶋さん가명:카와시마

スマホやゲームが悪」といえるのか
스마트폰이나 게임이 나쁘다 있는 건가

この現象については、事の大小にかかわらず、全国の小中高生のいる家庭から非常にたくさんのご相談をいただきます。あまりの多さに驚くほどです。もしかしたら、大半の家庭で起こっている現象かもしれません。10年ほど前に登場したスマートフォン(以下、スマホ)、あのような魅力的な機器を持てば、その虜になるのは当然のことですね。大人も手放せなくなってしまうのですから、子どもの場合は言うまでもありません。似たケースでゲーム漬けという場合もありますが、この種のご相談では小学生の子どものケースが多く、特に幼い子に効果のある方法について筆者も過去記事(16時間ゲームする子」に親ができること)を書いています。よろしければ今回の記事と併せてご覧ください。
현상에 대해서는 사안의 크고 작음과 무관하게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가정에서 대단히 많은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상당히 많다는 것에 놀랄 정도입니다. 혹시 대부분의 가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0 정도 전에 등장한 스마트폰(이하 스마호*), 그런 매력적인 기계를 가지면 이것의 포로가 되는 것은 당연하겠죠. 어른도 손을 떼지 못하게 되어버리니까, 아이들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비슷한 케이스로 게임에 찌들었다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런 종류의 상담에는 초등학생 아이의 케이스가 많고 특히 어린 아이에게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서 필자도 과거 기사 (‘하루 6시간 게임을 하는 아이 부모가 있는 ) 썼습니다. 괜찮으시면 기사와 함께 읽어 주세요.
*
일본에서는 smartphone 스마호スマホ/sumafo/라고 줄여 부르지만, 이하 스마트폰으로 옮깁니다. – 옮긴이

今回は、高校生のご家庭からのご相談ということで、少し角度を変えてより根本的な対策についてお話ししようと思います。よくよく考えてみると、子どものスマホは親が働いて得たおカネで使えているのに、親の意向を無視して使い、親から指摘されると逆ギレする、ふてくされる。どう見ても親の言動が正しく、子どもに分はないように見えます。
이번에는 고등학생 가정에서의 상담으로 조금 각도를 바꿔서 더욱 근본적인 대책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생각해 보면, 어린이의 스마트폰은 부모가 일을 해서 돈으로 쓰고 있는 것인데 부모의 동의를 무시하고 쓰고, 부모로부터 지적을 받으면 적반하장으로 삐칩니다. 어떻게 봐도 부모 얘기가 맞는 말이고 아이들에게도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では、「スマホやゲームが悪」といえるでしょうか。筆者はそうは考えていません。
그러면 스마트폰이나 게임이 나쁘다 있을까요? 필자는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考えてみてほしいのは、「スマホやゲームが仮になければ、子どもははたして勉強するのか」ということ。もし、それらがなければ子どもが勉強するというのであれば、スマホが登場する以前、または家庭内にゲームが登場する以前には、子どもたちは皆、熱心に勉強していないとおかしいことになりますね。
생각해 보셨으면 하는 것이 스마트폰이나 게임이 설령 없다고 하면 아이들은 과연 공부를 할까?’라는 . 혹시 그것들이 없으면 아이들이 공부를 거라고 한다면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 또는 가정 내에 게임이 등장하기 전에는 아이들은 모두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이상한 되네요.

スマホやゲームばかりで一日が終わるという状況になるのは、表面的にはスマホやゲームの問題です。しかし、それらがなければ今度は漫画かもしれないし、外で友だちとずっと遊んでいるかもしれない。ゲームセンターに入り浸りになっているかもしれないのです。それらの時間が、スマホやゲームにただ変わっただけということなのです。
스마트폰이나 게임만으로 하루가 끝난다는 상황이 되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스마트폰이나 게임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없다면 이번에는 만화일지도 모르고, 밖에서 친구들과 내내 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게임방* 들어가 죽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런 시간이 스마트폰으로 그냥 바뀌었을 뿐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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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방을 일본어로는 게임센터ゲームセンター/ge-musenta-/라고 합니다. – 옮긴이

ここを勘違いすると、対処を間違えることになります。勉強しないことが問題であって、スマホというツールそのものに問題があるのではないのです。ですから、スマホをどうこうしても問題の根本的解決にはなりません。つまり、「スマホばかりで勉強しない子をどうするか?」という問題は、「漫画ばかりで勉強しない子をどうするか?」という問題と本質は同じということなのです。
여기서 생각을 잘못하면 잘못 대처하게 됩니다.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이 문제이지, 스마트폰이라는 tool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스마트폰을 어떻게 하더라도 문제의 근본적 해결은 되지 않습니다. 결국, ‘스마트폰만 하면서 공부는 하지 않는 아이를 어떻게 할까?’라는 문제는 만화만 보면서 공부는 하지 않는 아이를 어떻게 할까?’라는 문제와 본질적으로 같은 겁니다.

では、問題の本質は何でしょうか。それは、次のことです。
그러면, 문제의 본질은 무얼까요? 그건 다음과 같습니다.


スマホよりも魅力的なものがつかっていない
스마트 폰보다 매력적인 물건이 눈에 띄지 않는다

「勉強が面白くなさすぎる」(あえて「勉強がつまらない」ではなく「面白くなさすぎる」と強調して書きました)。
공부가 너무 재미없다’(감히 공부가 별볼일 없다 아니고 너무 재미없다라고 강조해서 썼습니다

要するに勉強よりも楽しいものがあれば、そちらに気持ちが動くはずなのです。外遊び、漫画やゲーム、スマホよりも、本を読むことが楽しい子どもは本を読みますし、勉強の楽しさを知っている子は遊びばかりに没頭しません。ということは、スマホばかりの子は、勉強はもちろん、スマホよりも魅力的なものが自分の周囲に見つからないということなのです。
요컨대 공부보다도 재미있는 것이 있다면, 그쪽에 마음이 동하는 겁니다. 밖에서 놀기, 만화나 게임, 스마트폰 보다도 책을 읽는 것이 즐거운 아이는 책을 돌려보고, 공부의 즐거움을 알고 있는 아이는 노는 것에만 몰두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는 얘기는 스마트폰만 하는 아이는 공부는 물론 스마트폰보다도 매력적인 것이 자신 주위에서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しかし、理屈はわかっても、現在、スマホばかりに没頭している川嶋さんの娘さんの場合、具体的にどうすればいいのかということが気にかかることでしょう。その子にとって面白くなさすぎる勉強を、いまさら「面白いと思え」と言ったところで焼け石に水ですから。そこで次の観点で考えてみてください。「間接的魅力」という方法です。
그러나, 이유는 알아도 현재 스마트폰에만 몰두하고 있는 카와시마 딸의 경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게 마음에 걸리겠죠. 그런 아이들에게 너무 재미없어 보이는 공부를 새삼 재미있다고 생각해라고 얘기해 봤자 불타는 돌에 물을 붇는 거라서. 그래서 다음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시죠. 간접적 매력이라는 방법입니다. 

間接的魅力とは、自分の人生の方向に影響を与えかねない出来事や、人、場所、物と出会い、それに関心を持ち、引き込まれることで、勉強が「間接的に必要である」と認識するやり方です。
간접적 매력이란 자신의 인생 방향에 영향을 같은 이벤트나 사람, 장소, 물건과 만나고 그에 관심을 가지며 빠져듦으로써, 공부가 간접적으로 필요하다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通常、この勉強への間接的魅力には、“偶然”出会います。テレビで見た宇宙の番組で魅力を感じ宇宙飛行士や学者への道に進むとか、子どもの頃にたまたま入院してそこでお世話になった医者に魅力を感じ、医学部を目指すようになったという話は山ほどあります。何かしらの原体験があって、そして“たまたま”出会った、そのような刺激によって、勉強という行動につながっていくことはよく知られています。
통상, 공부에 대한 간접적 매력에는 우연 만납니다. 텔레비전에서 우주 프로그램에서 매력을 느껴서 우주비행사나 학자로의 길을 가거나, 어릴 적에 우연히* 입원을 해서 거기서 신세를 의사에 매력을 느껴 의대를 목표로 하게 됐다는 이야기는 산더미 같습니다. 어떤 바탕 체험이 있고, 그리고서 우연히만나고, 그런 자극에 의해 공부라는 행동으로 이어지다는 것은 알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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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またまtamatama 일반적으로가끔’, ‘이따금이라는 뜻으로 쓰이는데요, 기사에서는 우연偶然이라는 단어가 따로 등장합니다만, ‘우연히 때마침 의미입니다. – 옮긴이

しかし、普通に暮らしていて “たまたま”に出会う確率は必ずしも高くありません。この“たまたま”を増やすには、出会う場を増やすしかありません。高校生は一般的に行動範囲が狭く、ワンパターンの生活をしていることが多く、心が引き込まれる刺激と出会う確率は日常生活の中では極めて低いことでしょう(もしかしたら、親にとって皮肉なことにスマホの中で子どもが自分の将来とかかわる出来事・刺激に遭遇することもあるかもしれません)。
그러나, 보통 살면서 우연히만날 확률은 반드시 높지 않습니다. 우연히 늘리기 위해서는 만남의 자리를 늘릴 수밖에 없습니다. 고등학생은 일반적으로 행동 범위가 좁고 하나의 패턴one pattern 생활을 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빠져들 자극과 만날 확률은 일상생활에서 극해 낮겠죠(혹은 부모에게는 역설적으로 스마트폰 속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와 관련된 이벤트자극과 조우하는 일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何が子どもの心に引っかかるかはわからない
무엇이 아이들의 마음에 드는지 모른다

そこで、この“たまたま”という偶然を増やすための方法として、ざっと思い浮かぶありきたりの方法だけでも、次のようなことがあります。
그래서 우연히이라는 우연을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서 대략 생각에 떠오르는 평범한 방법만으로도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アルバイトやインターンをする 아르바이트나 인턴을 한다

出掛けるれていく 부모의 외출에 데리고 간다

仕事をする 부모의 이야기를 한다

小学生中学生勉強えさせる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에게 공부를 가르치게 한다

家族旅行企画一緒える 가족여행 기획을 함께 생각한다

長期休みのイベントに参加させる 휴가 이벤트에 참여시킨다

講演会れていく 강연회에 데리고 간다

これらは特別なアイデアでもなく、世の中で一般的に言われるような内容ばかりです。しかし、このようなことすらも実際にはやっていないことも少なくな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이것들은 특별한 아이디어도 아니고, 세상에 일반적으로 이야기가 나올 듯한 내용들뿐입니다. 그러나, 이런 조차도 실제로는 하지 않는 일이 적지 않지 않습니까?

何が子どもの心に引っかかるかはわかりませんから、さまざまな取り組みをされてみてはいかがでしょうか。すると、子どもの心に揺さぶりをかける出来事に出合う確率は高まります。あくまでも子どもに、勉強という意識を感じさせるのではなく、体験や遊びであるという意識を持たせることが重要です。やりたいこと、なりたいことが見つかると人間はスイッチが入り、そのために必要な手段としての、進学や勉強の必要性が感じられるようになります。
무엇이 아이들의 마음에 닿을지 모르기 때문에, 다양한 대처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면 아이들의 마음에 동요를 일으키는 일과 만날 확률은 높아 집니다. 어디까지나 아이들에게 공부라는 의식을 느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이나 놀이라는 의식을 가지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고 싶은 , 되고 싶은 것을 보게 되면 인간은 스위치가 켜지고 그걸 위해 필요한 수단으로서의 진학이나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学校でも、生徒の心に揺さぶりをかけてくれるプログラムがあるところもあります。しかし、それが必ずしも生徒にジャストミートするとは限らないため、できれば家庭でも実践してみるとよいでしょう。
학교에서도 학생의 마음에 동요를 일으켜 주는 프로그램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반드시 학생에게 맞는just-meet다고 한정할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가정에서도 실천해 보면 좋겠죠?

もし、このような出来事や刺激で、興味関心があることができ、心が向けば、これまで漫然と使っていたスマホが「目的」ではなく、「手段」となり、自分がやりたいことに使うためのツールになる可能性も出てきます。ツールになれば、自分のやりたいこと、自分を高めるために、スマホ以上の強い味方はいないでしょう。
혹시, 이런 이벤트나 자극에서 흥미 관심이 있는 것이 생겨나고 마음이 그리로 향한다면 지금까지 멍청하게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목적 아니라 수단 되고, 스스로 하고 싶은 것에 사용하기 위한 tool 가능성도 생겨납니다. 툴이 된다면, 자신이 하고 싶은 , 자신을 높이기 위해서 스마트폰 이상의 강한 아군은 없겠죠?

高校生が出合っていない世界はまだまだたくさんあります。その一部だけでも知ることができる場があれば、人生のスイッチが入る可能性が高まり、勉強の必要性が認識できるようになるのです。
고등학생이 만날 없는 세상은 아직 엄청납니다. 일부만이라도 있는 곳이 있다면, 인생의 스위치가 켜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공부의 필요성을 인식할 있게 되는 겁니다.


그렇죠, 무슨 비결이 있겠습니까? 결국 스마트폰을 이길 자극을 주도록 노력하자는 교과서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런데요. 어른들도 스마트폰의 유혹을 이겨내기 어려운데, 하물며 아이들이 스마트폰의 자극을 참아내기란다만 스마트폰의 컨텐츠 안에서 스마트폰이라는 기계를 이길 흥미를 찾아주기를 바랄 따름이죠. 가급적이면 건전한 것으로
5년쯤 전엔가요 어느 미국의 엄마가 아이에게 아이폰을 사주면서 우리들도 우리 손으로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준 겁니다 각서Memo Of Understanding 썼다고 NHK 뉴스가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만, 문장은 This is my phone.이었답니다. 아이가 아닌 엄마의 기계라는 우리네 아이들은 동의할까요? 상담을 신청한 카와시마 아이들은 저녁 8시반까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니 놀랍고도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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