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3일 일요일

2018.6.12 50歳を過ぎたら自慢話をどんどんするべきだ 50살이 넘었다면 자기자랑을 자꾸자꾸 해야 한다

이제와 새삼 나이에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마는그러니 형님들, 망가져 주십시다.

 

50ぎたら自慢話をどんどんするべきだ
50살이 넘었다면 자기자랑을 자꾸자꾸 해야 한다

「謙譲美徳」などったほうがいい
겸허의 미덕등을 버리고 가는 좋다

江口 克彦 : 江口オフィス 代表取締役 에구치 카츠히코 : 에구치 오피스 대표이사

TOYOKEIZAI ONLINE 20180612



50ぎたら、若者相手にどんどん自慢話をするべきだ(写真:Graphs / PIX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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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넘었다면, 젊은이들을 상대로 자꾸자꾸 자기 자랑을 해야 한다 (사진: Graphs / PIXTA)

松下幸之助氏(パナソニック創業者)のもとで23年側近として過ごした江口克彦氏。若手ビジネスパーソン向けの連載として好評だった上司と部下の「常識・非常識」に続いて、「50歳からの同調圧力に負けない人生の送り方」について書き下ろしてもらう。3「自慢話をどんどんしよう」。
마츠시타 코우노스케 (파나소닉의 창업자) 슬하에서 23 측근으로 보낸 에구치 카츠히코 . 젊은 비즈니스 퍼슨 대상 연재로 호평을 받은 上司部下「常識非常識」상사와 부하의 상식 비상식에 이어서 ‘50세부터의 동조 압력에 지지 않는 인생을 보내는 대해서 내준다. 3회는 자기 자랑을 자꾸자꾸 하자.’

日本人は、謙譲の美徳を好む。自慢したい気持ちになってもぐっと堪える。飲み込む。功績は敢えて言わない。誇らない。謙虚こそが美徳などと教えられ、謙虚でいることが人として好ましいと教育されてきた。
일본 사람들은 겸허의 미덕을 좋아한다. 자기 자랑을 하고 싶은 기분이 들어도 참는다. 들여 마신다. 공적은 감히 말하지 않는다. 자랑하지 않는다. 겸허야 말로 미덕이라는 가르침을 받고 겸허하게 있는 것이 사람으로서 바람직하다고 교육받아 왔다.

しかし、そのような同調圧力に負けてはいけないと思う。50歳を過ぎてから、ましてや60歳を過ぎ、70歳を過ぎているにもかかわらず、自慢の一つも出てこないのは、いかがなものか。「謙譲の美徳」を通り越して、自慢することが何もないのか、誇れるものがない人生だったのか、と心配になってくる。
그러나, 그와 같은 동조압력* 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50세를 넘기고서부터, 나아가 60세를 넘어, 70세를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자랑 하나도 꺼내지 못하는 대체 어떤 걸까? ‘겸허의 미덕 넘어 자기 자랑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걸까? 자랑할 있는 것이 없는 인생이었던 걸까, 하고 걱정이 되어 간다.
*同調圧力けてはい동조압력에 지지 않는다 연재 기사의 테마이기도 합니다만, 동조압력同調圧力peer pressure 직장이나 또래 집단peer group 의사결정 또는 행동 양식에서 예외, 내지는 튀는 놈을 인정하지 않는 강제를 말합니다. 의사결정에서는 다수결이 아닌 만장일치, 행동양식에서는 예를 들어 중국집에서 남들이 짜장면이라면 짬뽕은 손을 없는 분위기 또는 지난주 지자체 선거에서 예외 대구와 경북, 그리고 안에서는 구미시가 이해할 없는 꼴통 되어버리는 상황. 한마디로 소수 의견이 인정은커녕 용납 조차 되지 않는 환경을 말합니다. 일본의 집단주의로 돌아와서 요즘은 방송에서도 금기어自粛対象 되었습니다만, 무라하치부村八分라는 집단 절교의 관습이 있었습니다. 당초에는 소방, 수방, 출산, 성인식, 장례(라고 쓰고 시체 처리 읽습니다) 공동 행사에 관한 8가지의 규약(규약이 8가지라서 八分hachibu 아니라habuku = 없애다 또는/hajiku/ = 튕겨내다가 어원이라고 합니다) 지키지 않으면 집단 이지메를 하는 악습(?)이었습니다만, 에도시대에 와서는 효율적인 마을 관리 규칙으로 활용되었습니다. 혹시나 조선의 향약鄕約 생각나시나요? 이것이 진화(?)해서 전체주의/군국주의 시대에 들어서는 국민총화国民総和kokuminsouwa’, ‘비국민非国民hikokumin’이니, ‘인민의 人民jinminnoteki’이니, … 기왕에 얘기가 나온 김에, 도편추방陶片追放ostracism 떠올리면 비약일까요? 한편으로는 태풍, 지진, 고온다습 일본의 혹독한 자연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조의 지혜 보기도 합니다. - 옮긴이


謙虚にしていればナメられて当然
겸허하게 하고 있으면 얕잡아 보여도 당연

これは若者とて同じ気持ちだろう。自慢する年寄りを口では「嫌だ」「面倒くさい」「うるさい」と言っているが、その反面、話に手柄話の一つも出てこない年寄りに対しては心のなかで、「誇れるものが何もないのか」「大した先輩じゃないのか」と、そう思っている。
이건 젊은이라도 마찬가지 기분일 거다. 자기 자랑을 하는 늙은이* 입으로는 싫다’ ‘귀찮다’ ‘시끄럽다 말하지만, 반면 이야기에 과거 자신 업적 이야기 하나도 나오지않는 늙은이에 대해서는 마음 속으로 자랑할 있는 하나도 없는 거야’ ‘대단한 선배가 아닌 거네라며, 그렇게 생각한다.
* 나이든 사람을 가리키는 단어가 年寄toshiyori, 年長者nenchousha, 老人roujin, いぼれoibore 다양하게 등장합니다. 다른 우리말로 연장자, 노인, 늙다리로 옮깁니다만, 年寄 늙은이 번역한 과한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옮긴이

今、若者に敬意をもたれず、ナメられている年長者が多いとすれば、それは年寄りや老人が謙虚謙譲を演じていることに大きな責任がある。
현재 젊은이들 에게 경의를 받지 목하고 얕잡아 보이고 있는 연장자가 많다면, 그건 늙은이나 노인이 겸허 겸양을 연기하고 있는데 책임이 있다.

若者は本気で、「この老人は、ほんとうに自慢できる人生、誇れる道を歩んでこなかったのだな」「ただの老いぼれか」と馬鹿にしているのだ。
젊은이들은 정말로 노인네는 정말로 자기 자랑을 있는 인생, 자랑할 있는 길을 걸어 아닌 거야’ ‘그냥 늙다리야라고 바보 취급을 받는 거다.

そして、努力や根性を空しく感じる。身近に目標がないから、人生ダラダラと生きるようになる。
그리고, 노력이나 근성을 헛되다고 느낀다. 일상에 목표가 없으니까 인생을 질질 끌며 살아가는 것처럼 된다.

謙虚な老人を目の前にすれば、「ああ、人生なんてそんなものか。結局は夢も刺激もないものか」と思うことだろう。小さな世界で満足するような小粒な人間にしかならない。
겸허한 노인을 눈앞에 두면 , 인생이란 그런 건가. 결국은 꿈도 자극도 없는 건가라고 생각할 거다. 작은 세상에 만족하는 듯한 알이 인간밖에 되지 않는다.

作家の堺屋太一氏が、この頃の若者は「夢ない、欲ない、やる気ない」と評しているが、当たり前である。若者の身近である年長者が、自慢話をしないからだ。
작가인 사가이야 타이치堺屋太一 씨가 요즘 젊은이는 꿈이 없다, 욕심이 없다, 의욕이 없다 평가하고 있지만, 당연한 거다. 젊은이들의 주변에 있는 연장자들이 자기 자랑 이야기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ものわかりのいい老人ぶる必要はない
이해력이 좋은 노인인 척을 필요는 없다


だから若者に対しては、若者のためにも謙虚ぶる必要はない。ものわかりのいい老人ぶる必要はない。
그러므로 젊은이들에 대해서는 젊은이들을 위해서도 겸허한 척할 필요는 없다. 이해력이 좋은 노인인 필요는 없다.

「いい老人」ぶってなんになる。恰好つけてなんになる。謙虚も過ぎれば卑屈になる。結果として、若者から希望を奪い取ってしまうわけだ。そんなことをしていったい何になるというのか。
좋은 노인 한다고 뭐가 되나. 모양을 차린다고 뭐가 되나. 겸허도 지나치면 비굴이 된다. 결과적으로 젊은이들로부터 희망을 빼앗아 버리는 거다. 그런 해서 대체 뭐가 된다는 건가.

過去の手柄話をせよ。自慢話をせよ。堂々と語って若者から、「あのクソオヤジ、偉そうに自慢ばっかりしやがって。それならオレは、絶対に、いつか、あのオヤジを見返してやる」「あの婆さん以上のことを成し遂げてやる。偉くなってやる。世界の大物になってやる」と思われるように振舞ったほうがいい。
과거의 업적 얘기를 떠들라. 자기 자랑 이야기를 하라. 당당하게 이야기를 해서 젊은이들로부터 개떡 같은 아재, 대단한 자기 자랑만 하다니. 그렇다면 나는 절대로 언젠가 아재를 뒤로 돌아 봐야지[=앞서야지 - 옮긴이]’ ‘ 할멈 이상의 일을 성취해야지. 대단해 져야지. 세상의 인물이 되어야지라고 생각하도록 행동하는 좋다.

「なにを偉そうに話しているのだ。あの年寄りがやったことより、数段上のことをやって、世界的な人物になってやる、今に見てろ」という気概をもたせる先輩になれ。
뭐를 대단한 것처럼 얘기하고 있는 거야. 늙은이가 보다 단계 위의 일을 해서 세계적인 인물이 돼야지, 어디 두고 보자라는 기개를 가지게 하는 선배가 되라.

今の若者に気概がないのだとすれば、その責任は、謙虚な先輩、年寄り、老人にあるのだ。その自覚をもって自慢話をしていれば、やがては、「あのとき、あの先輩に自慢話をされて、発奮できた」「こういう成果を得られたのも、あのとき、あの老人から聞かされた手柄話がきっかけで、世界的な学者になれたからだ」「あの年寄りの話に刺激されたおかげで、このような成功を収めることができた」などと、ひょっとすると、ノーベル賞の授賞式などで、名前を挙げて感謝してくれるかもしれない。
요즘 젊은이들에게 기개가 없다고 한다면 책임은 겸허한 선배, 늙은이, 노인에게 있는 거다. 자각을 가지고 자기 자랑 이야기를 한다면 이윽고 선배에게 자기 자랑 이야기를 듣고 분발했다’ ‘이런 성과를 얻은 것도 노인네로부터 들은 자기의 과거 성공담이 계기로, 세계적인 학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 늙은이의 얘기에 자극을 받은 덕분에 이와 같은 성공을 거둘 있었다 어쩌면 노벨상 수상식 등에서 이름을 거론하면 감사해 줄지도 모른다.

高齢社会で、ますます年寄りが増えていく。50歳、60歳、70歳の人たちの層が日本社会では一番多くなる。だからこそ、年長者が主導して社会の空気をつくっていくことを意識的に心がけ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過去を誇り、大声で自慢話をして、そして、明るい未来をつくりたい。そういう空気をつくりたい
고령사회에서 점점 늙은이가 늘어간다. 50, 60, 70세인 사람들의 층이 일본 사회에서는 가장 많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이 연장자가 주도해서 사회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일을 의식적으로 마음에 담지 않으면 안된다. 과거를 자랑하고, 소리로 자기 자랑 이야기를 하고, 그래서 밝은 미래를 만들었으면 한다. 그런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

若者に反感をもたれながら、心のなかで憧れられるような生き方をしてみよう。勇気をもって、疎まれながら若者を刺激し、若者にやる気を起こさせる老人になろうじゃないか。
젊은이들에게 감사를 받아가면서 마음 속으로 동경을 받는 삶의 방식을 시도해 보자. 용기를 가지고, 미움을 받아가며 젊은이들을 자극해서 젊은이들에게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노인이 되어 주지 않겠나?

 

Hemingway The Old man and the Sea에서 꼰대’ Santiago "But man is not made for defeat," he said, "A man can be destroyed but not defeated."  라고 했습니다만, 원자는 붕괴decay 없이 에너지를 뿜을 수도, 새로운 원자로 거듭날 없고, 죽어서도 썩지decay 않는 사체는 비료가 되지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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