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2일 토요일

2018.1.21 日本人は世界でどんな笑いの「ネタ」なのか 일본 사람들은 해외에서 어떤 코미디의 ‘재료’인가

한국 사람은 해외에서 어떤 이미지일지 궁금해지는 기사입니다. , 죠우크의 소재가 되기나 할지


日本人世界でどんないのネタなのか
일본 사람들은 해외에서 어떤 코미디의 ‘소재인가


もはや「金持ち」「銭ゲバ」イメージはない 이미 부자’ ‘수전노이미지가 아니다


塚田 紀史 : 東洋経済 記者 츠카다 노히후미


TOYOKEIZAI ONLINE 20180121



日本人世界でどんなジョークのネタになっているのか(写真:master1305/PIXTA
일본 사람들은 해외*에서 어떤 죠크의 재료가 되어 있을까? (사진master1305/PIXTA
* 원문은 世界입니다만, 문맥 다른 나라의 의미이므로 세계가 아닌 해외로 옮깁니다 옮긴이

日本人はそんなに「面白き人々」なのか。『新・世界の日本人ジョーク集』を執筆したノンフィクション作家の早坂隆氏に、世界のジョークに日本人がどのように登場するのか聞いた。
일본 사람들은 그다지 재미있는 사람들일까.世界日本人ジョーク해외 일본인 죠우크 모음집* 논픽션 작가 하야자카 타케시 씨에게 해외 죠우크에 일본 사람들이 어떻게 등장하는지 들어 봤다.
* 자가 모을 , 모일 자인데 모음집 맞는 말인지 의심스럽습니다만… - 옮긴이


ジョークをじてえてくる対日観
죠우크를 통해서 일본에 대한 관점

――ジョーク集が人気です。 죠우크 모음집이 인기입니다

自身第1作の『世界の日本人ジョーク集』を出版したのが2006年。これは版を重ねて78万部出ている。今回のはいわばその続々編。ほかにもジョーク集をいくつか書いていて、シリーズ累計は100万部を超えた。世界で楽しまれているジョークがどのように変わったか、変わってないのか。ジョークを通じて海外の人たちが日本をどう見ているか、対日観の変化も見ていこうとしてきた。
자신의 작품인 해외 일본인 죠우크 모음집 출판한 2006. 이건 판을 거듭해서 78만부가 나왔다. 이번에는 말하자면 속편. 따로 죠우크 모음을 권이나 써서, 시리즈 누계는 100만부를 넘는다. 해외에서 즐기는 죠우크가 어떻게 바뀌었을까, 바뀌지 않았을까. 죠우크를 통해서 해외 사람들인 일본을 어떻게 보고 있는 일본에 대한 관점 변화도 보자고 왔다.  

──どう収集するのですか。어떻게 수집한 겁니까

もともと本業のノンフィクション作家として世界のあちこちに取材に行く。取材中にその国で楽しまれている笑い話を集めることが好きで、ずっとやってきた。さかのぼれば20012002年に、東欧のルーマニアに2年間暮らしたことで弾みがついた。首都ブカレストのマンホールに住む「チャウシェスクの子供たち」の取材を移住して2年間した。そのときにルーマニアにはすごくたくさんの笑い話があると知った。
원래 본업인 논픽션 작가로서 해외 여기저기로 취재를 간다. 취재 중에 나라에서 즐기는 우스개를 모으는 것이 좋아서 내내 해왔다. 거슬러 올라가 2001~2002년에 동유럽의 루마니아에서 2년간 살았을 탄력이 붙었다. 수도 부카레스트의 맨홀manhole 사는 차우세스크의 아이들* 취재를 이주해서 2년간 했다. 그때 루마니아에는 엄청나게 많은 우스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 1989년에 무너진 챠우세스크가 풍부한 인력을 바탕으로 강국을 만들겠다며 낙태를 금지해서 거리로 버림받은 고아들이 난방용 온수 파이프가 지나는 지하 공동구에서 생활을 하면서 시작되었고, 여기에 90년대 중반 경제 위기로 역시 버려진 아이들이 가세해서 현재는 6천명 정도가 썩은 물이 고여 위생상태가 엉망인 지하에서 마약 등에 찌들어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걸이나 소매치기로 연명을 하는데, 이들을 돕는 시민단체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극우파 젊은이들의 폭력에 희생되는 경우도 흔하다고 합니다 옮긴이

ルーマニア語でジョークをバンクという。ジョークはロシア語で滑稽な小話全般を指すアネクドートが知られているが、共産主義体制下で政権批判ができない中、それを風刺にして楽しむ文化がロシアや東欧にあって、集め出したのがきっかけだった。足を延ばしたサダム・フセイン時代のイラクには白昼絶対言えないジョークが実はあふれており、またイスラエルやパレスチナでも笑い話で互いに風刺し合ったりしていた。
루마니아어로 죠우크를 방크banc라고 한다. 죠우크는 러시아어로 익살맞은滑稽 작은 이야기 전반을 가리키는 아네크도트анекдóт * 알려져 있지만, 공산주의 체제 하에서 정권 비판이 불가능한 가운데, 그걸 풍자해서 즐기는 문화가 러시아나 동유럽에 있었고, 모아 것이 계기였다. 이왕에 나가서 갔던 사담 후세인 시대의 이라크에는 백주에는 절대로 없는 죠우크가 실은 넘쳐났고, 또한 이스라엘이나 팔레스타인에도 우스개로 서로를 풍자하며 맞붙거나 했습니다.
*
러시아어도 물론이지만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인 νέκδοτος/anekdotos/이며, 영어 anecdote 직계 조상인 프랑스어의 anecdote 물론 도이췰란트어 Anekdote, 스페인어 anécdota, 이탈리아어의 aneddoto처럼 고대 그리스어 시조를 공유하는 단어가 범유럽적이라서 러시아어만을 거론하는 무리가 아닐까요? – 옮긴이

──英語ですか주로 영어입니까

一応、どこでもお酒を飲みながら、おまえの国のジョークを教えてくれと英語でお願いすれば、変わった日本人がいるもんだと逆に興味を示し、手ぶりも交えて教えてくれる。そして教えてくれる中に、日本人がちょこちょこ出てくる。そこに彼らが思っている日本人に対するイメージが反映されている。それをめた
일단 어디에서나 술을 마시면서 너네 나라의 죠우크를 가르쳐 달라고 영어로 부탁하면, 이상한 일본 사람이 있다고 거꾸로 흥미를 보여주며, 손짓까지 섞어서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가르쳐 주는 가운데 일본 사람들이 가끔 나옵니다. 거기에 그들이 생각하고 있는 일본 사람들에 대한 이미지가 반영되어 있죠. 그걸 모았습니다.

──ここ10年でけっこう変化しているのでは。최근 10년에 상당히 변화한

出てくる日本人像は助演男優賞的なものが多い。ジョークのトリを飾るとか最後の落ちに使われるのではなくて、いわば名脇役であり、安倍(晋三)さんもその1人だ。政治家の落ちは多くがトランプ大統領だったり、習近平主席だったりするが、最近は安倍さんの名前も知られるようになって、けっこうよく出てくる。
나오는 일본인 상은 조연남우상적인 것이 많다. 죠우크의 마지막 장식하거나 마지막 결말에 쓰이는 것이 아니라, 말하자면 조연 역할입니다. 아베(신죠우) 씨도 한사람이다. 정치가로 끝나는 결말은 많은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거나 시진핑 주석이거나 하지만 최근에는 아베 상의 이름도 알려진 해서 멋지게 나온다.

SNS(交流サイト)が発達し、ツイッターやフェイスブックでいろんなジョークが世界中で楽しまれているので、新しい情報がそこに込められる。でもジョークは元の形が踏襲され、構成が似る。最初はレーニンだったのがプーチン大統領に代わり、中国では毛沢東だったのが習近平主席に代わる。「独裁者ジョーク」は昔からあり、今や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委員長が期待のルーキー。キャラクターが立ってないとジョークにならないからだ。ジョークは民族的なメンタリティが土台にあり、それが理解できないとわからないことがある。
SNS(교류사이트) 발달하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죠우가를 해외에서 즐기고 있어서, 새로운 정보가 거기에 들어온다. 그래도 죠우크는 원래의 모양이 답습되고 구성이 닮았다. 최근에는 레닌이었던 것이 푸틴 대통령으로 바뀌고, 중국은 마오쪄둥이었던 것이 시진핑 주석으로 바뀌었다. ‘독재자 죠우크 옛날부터 있었고, 지금은 김정은 위원장이 기대 받는 루키. 캐릭터가 정해지 않으면 죠우크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죠우크는 민족적인 멘탈리티가 토대가 되고, 그것을 이해할 없으면 없는 것이 있다.


中国人ってわられているもある
중국 사람들이 대신하는 면도 있다

──民族的なメンタリティ민족적인 멘탈리티


早坂隆(はやさか たかし)/1973年生まれ。著書『昭和十七年夏 幻甲子園 戦時下球児たち』『永田鉄山』『ルーマニア・マンホール生活者記録』『世界日本人ジョーク集』『続世界日本人ジョーク集』『日本戦時下ジョーク集』『世界のイスラムジョーク集』など(撮影:尾形文繁)
하야사카 타카시(Hayasaka Takashi)/1973 . 저서로 쇼우와17 여름 꿈의 코우시엔 전시 하의 야구 소년들’ ‘나가타 테츠야마’ ‘루마니아 맨호울 생활자의 기록’ ‘해외 일본인 죠우크 모음’ ‘ 해외 일본인 죠우크 모음’ ‘일본 전시하 죠우크 모음’ ‘해외 이슬람 죠우크 모음(촬영 :오가타 후미시게)

たとえば、欧州ではポーランド人がまぬけ、スコットランド人がけちといったイメージだが、日本人にはピンとこない。日本人は経済や文化にキャラがあるのでそのジョークになる。ハイテクや高性能の車がらみのイメージで今も出てくる。で、中国の製品がすぐ壊れるのが落ちになる。
예를 들어, 유럽에서는 폴란드 사람들이 멍청이, 스코틀란드 사람들이 구두쇠 라는 이미지이지만, 일본 사람들에게는 닿지 않는다. 일본 사람들은 경제나 문화에 캐릭터가 있으므로 그런 죠우크가 된다. 하이테크나 고성능 자동차와 관련되 이미지로 지금도 나오고 있다.

もちろん存在感が増している結果、中国人の登場するジョークは増えている。昔はげてもの食いの中国人、自転車好きの中国人といった扱いだったが、最近は金持ちキャラが多い。日本人も過労死や「銭ゲバ」に直結するような登場の仕方から変わってきた。日本の経済力が相対的に小さくなり存在感が薄れ、中国人に取って代わられている面もある。
물론 존재감이 늘어난 결과, 중국 사람이 등장하는 죠우크도 늘어났다. 옛날에는 특이한 먹는 중국인, 자전거를 좋아하는 중국인이라는 취급이었지만, 최근에는 부자 캐릭터도 많다. 일본 사람도 과로사나 구두쇠 직결되는 등장 방식으로부터 바뀌었다. 일본의 경제력이 상대적으로 작아져 존재감이 희박해지고, 중국 사람으로 바뀐 면도 있다.

──日本人についてのポジティブジョークもある?
    
일본 사람들에 대한 포지티브한 죠크도 있나?

技術大国だけではなく、アニメや映画、ゲームといった文化的な部分にイメージが膨らんでいる。相対的に経済アニマルというより、いろいろなジャパニーズクールの文化的なものが思い浮かぶというジョークが増えている。ただ世界的には、政治風刺
기술 대국만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이나 영화, 게임이라는 문화적인 부분으로 이미지가 커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경제 애니멀이라기 보다 다양한 재패니즈 쿠울 문화적인 것도 생각이 떠오르는 죠우크가 늘고 있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정치 풍자가 많다.

──一押しのジョークは 손가락으로 꼽히는 죠우크는?

冒頭に収録した「ウソ発見器」はどうだろうか。
글머리에 수록한 거짓말 탐지기 어떨까?

(前略)はじめに習近平が装置に座って言った。
(전략) 우선은 시진핑이 장치에 앉아서 말한다.

「私はいつも考えています。中国だけではなく世界中かになればいいと
나는 언제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국만이 아니라 세상이 풍요해지면 좋겠다고

「ビー、ビー、ビー」
-, -, -‘

次に安倍が装置に座って言った。
다음은 아베가 장치에 앉아서 말한다.

「私はいつも考えています。日本北朝鮮友人になれればいいと
나는 언제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북한이 좋은 친구가 되면 좋겠다고

「ビー、ビー、ビー」
-, -, -‘

最後にトランプが装置に座って言った。
마지막으로 트럼프가 장치에 앉아서 말한다.

「私はいつもえています
나는 언제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ビー、ビー、ビー」
-, -, -‘

トランプ大統領はネタとしてジョークにしやすいので、ツイッターはじめ盛り上がっている。前任のオバマ氏はいじりづらかった。人種的なことになると、ただの差別的なものになってしまうし。そこの線引きは難しい。政治家批判を悪口的にするのではなくて、風刺として笑ってしまおうというのが、世界の大人の良識としてしかるべき形なのだろう。
트럼프 대통령은 재료로서 조우크를 하기 쉬워서 트위터가 뜨겁다. 전임 오바마 씨는 장난이 힘들었다. 인종적인 것이 되면, 바로 차별적인 것이 되어 버린다. 그런 긋기는 힘들다. 정치가 비판을 욕처럼 하는 것이 아니라, 풍자로서 웃어버리자고 하는 해외 성인의 양식으로서 적절한 모양일 것이다.


ジョークにして笑いにするのが大人のマナーでは
죠우크로서 우스개로 만드는 것이 성인의 매너로는

──欧米人はジョークにけている유럽이나 미국 사람들은 죠우크에 능하다?


『新世界日本人ジョーク集』 (中公新書ラクレ)(中央公論新社/229ページ
세계의 일본인 죠우크 모음 (츄우코우신쇼 라쿠레) (츄우오우코우론신샤/229페이지)

 小さいときから、家庭の中でちょっとしたジョークで笑うという文化が身に付いている。最近の日本のSNSを見ていると、毎日大げんかしている。罵詈雑言の醜さを知り、ジョークにして笑いにするのが大人のマナーではないか。
어릴 때부터 가정 안에서 작은 죠우크로 웃음이라는 문화가 몸에 배어 있다. 최근 일본 SNS 보면, 매일 싸움이다. 온갖 욕설罵詈雑言 추함을 알고 죠우크로 해서 우스개를 만드는 것이 성인의 매너가 아닐까?

──ジョークの達人になるには。죠우크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僕自身、ルーマニアに行くまでピンとこないところがあった。だが、現地で実際に聞くと笑える。日本で聞くものは、はっきりいうと、翻訳が硬くて悪い。笑いはすごく微妙なもので、助詞一つの違いでがらっと変わり、改行一つで笑いにいちばん大事な間ができる。そこまでしっかりこだわって訳すこと、書くことを心掛けている。
자신 루마니아에 때까지 닿지 않는 있었다. 그러나 현지에서 실제로 들으면 웃을 있다. 일본에서 듣는 것은 똑바로 말해서 번역이 딱딱해서 좋지 않다. 우스개는 매우 미묘한 것이라 조사 하나의 차이로 바뀌고, 바꿈 하나로 우스개에서 가장 중요한 차이가 나온다. 거기까지 확실하게 집착해서 번역할 , 것을 마음에 새기고 있다.

欧米ではマナーとして、ジョークが滑っていても、つまんないと言わない。だから言いやすい。日本人は厳しくて、滑っているとか、寒いとか、聞いたことがあるとか、言いがちだ。ジョークを楽しむうえでも、環境や気質の違いがある気がしてならない。
유럽과 미국에서는 매너로서 죠우크가 자기도 모르게 흘러나와도, 시시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말을 하기가 쉽다. 일본 사람들은 엄숙해서 자신도 모르게 이야기가 흘러나오거나, 싸늘하다든가, 들어 적이 있다든가 말하기 쉽다. 죠우크를 즐기고 나서 환경이나 기질의 차이가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없다.


보름쯤 전에 풍자를 받아 들이지 못하는 엄숙한 일본과 일본 사람을 보며 도이췰란트를 부러워하는 기사가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끄트머리에 죠우크를 죠우크로 즐기며 주고 받을 있는 사회에 대한 동경이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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