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2일 토요일

2018.3.29 「東大女子」が自分の大学名をごまかす理由 ‘토오다이죠시’가 자신의 대학을 속이는 이유

여자에게 토요쿄오 대학 졸업장은 오히려 사회생활의 짐이 되는게 일본이라고 합니다.

 
「東大女子」自分大学名をごまかす理由 
토오다이죠시 자신의 대학을 속이는 이유

これこそが矛盾象徴ではないか
이거야 말로 세상 모순의 상징이 아닐까?

おおたとしまさ : 育児・教育ジャーナリスト 오오타토시마사 : 육아교육 저널리스트

TOYOKEIZAI ONLINE 20180329


性差別過度学歴主義融合によって最強葛藤がもたらされている(写真:mizoulaiStock
성차별과 과도한 학력주의의 융합에 의해 최강의 갈등이 초래되고 있다. (사진: mizoula/iStock)

東大には東大女子れないサークルがある
토우다이에는 토우다이죠시가 들어갈 없는 서클이 있다

インカレのテニスサークルの男子たちは、私たち東大女子のことがえていないふりをします
인카레* 테니스 서클 남자들은 자신들이 토오다이죠시** 일이 보이지 않는 척을 하고 있습니다.’
*
대학간inter-collegeインターカレッジ = 대학 대항() 이렇게 줄여 부릅니다.
** 아래에서 비꼬는 사자성어라고도 부르는데요, 한자 東大女子 그대로 동대여자라고 해야하나 하는 여운이 남습니다. 東大 = 東京大学 ( ≠ 東洋大学 ≠ 東海大学 ≠ 東国大学 ) 토오다이로 옮깁니다. - 옮긴이

いまに始まったことではない。30代の東大OGも証言する。
이제 시작된 것이 아니다. 30 토오다이 OG[=Old Girl, 여자 졸업생 옮긴이] 증언한다.

1年生のサークル選びのとき、東大の女子が入れない東大のテニスサークルがあることを知って、『何それ? どういうしくみ?』みたいな(笑)。そもそもそんなルールがまかりっていること自体きました
‘1
학년 서클을 고르면서 토오다이의 여자가 들어갈 없는 토오다이 테니스 서클이 있다는 알고 뭐야 이거? 뭐하는 시스템?”같은(웃음). 원래 그런 룰이 버젓이 통하고 있다는 자체에 놀랐어요.’

東大には、東大の女子学生が入ることのできないサークルが多数存在する。有名なのは、テニスサークルだ。東大男子が入れるテニスサークルは主なものだけでも20以上あるのに、その中で東大女子を受け入れているのは実質的に2つしかないと言われている。
토오다이에는 토오다이 여대생이 들어갈 없는 서클이 다수 존재한다. 유명한 것은 테니스 서클이다. 토오다이 남자가 들어갈 있는 테니스 서클은 주요한 것만으로도 20 이상 있는데, 중에 토오다이 여학생을 받아 들여지는 것은 실질적으로 2 밖에 없다고 한다.

20163月、東大は副学長名義で差別的なサークル勧誘を見直すようにと文書を出した。しかしかつて東大のテニスサークルに所属していた40代の男性はこう説明する。
2016 3, 토오다이의 부학장 명의로 차별적인 서클 권유를 개선하자는 문서를 내보냈다. 그러나 토오다이의 서클에 소속되어 있는 40 남성은 이렇게 설명한다.

「東大にはそもそも女子が少なく、サークルの中での男女比率を同等にしようと思うと、すべてのテニスサークルに女子が行き渡りません。だから外部から女子くしかありません
토오다이에는 원래 여자 숫자가 적고, 서클 안에서의 남녀비율을 동등하게 하자고 하면, 모든 테니스 서클에 여자가 골고루 미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여자를 불러 들이지 않습니다.’

しかし単なる数合わせなら、東大女子を締め出す必要はないはずだ。
그러나 단순한 숫자 맞추기라면, 토오다이죠시를 배제 필요는 없을 거다.

「女子大女子と東大女子をいっしょにすると、そこにはやっぱり温度差が生まれやすい。また、たくさんあるサークルにただでさえ少ない東大女子がばらけてしまうと、東大女子同士の横のつながりが広がりにくくなります。それで必然的んだ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여자대학 여자와 토오다이죠시를 같이 두면, 거기에는 역시나 온도차가 생겨나기 쉽다. 또한, 많은 서클에 그렇지 않아도 숫자가 적은 토오다이죠시가 뿔뿔이 흩어져 버리면, 토오다이죠시끼리의 횡적 사귐이 넓어지기 힘들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사는 바닥을 달리해서 공존하는 일이 진행되는 것은 아닐까요?’

だとすれば、大学が発した文書は、学生への無茶ぶりともいえる。そして実際、いまもサークル活動の実態はなんら変わっていない。
그렇다면 대학이 문서는 학생에 대해서 무리를 이라고도 있다. 그래서 실제로 지금도 서클 활동의 실태는 조금도 변하지 않는다.

東大は「2020年までに学生の女性比率30%」を掲げている。だが、201751日時点での学部学生における女性の割合は、19.4%。京都大学の女子学生比率は22.4%、一橋大学は28.3%、東京工業大学は13.1%、東京外国語大学は65.6%、慶應義塾大学は35.5%、早稲田大学は37.8%である。
토오다이는 ‘2020년까지 학생 가운데 여성비율 30%’ 내걸고 있다. 그러나 2017 5 1 시점에서 학부생으로 있는 여성 비율은 19.4%, 쿄오토 대학의 여학생 비율은 22.4%, 릿쿄우 대학은 28.3%, 토오쿄오 공업대학은 12.1%, 토오쿄오 외국어대학은 65.6%*, 케이오우기쥬쿠 대학은 35.5%, 와세다대학은 37.8%.
*
필자 오오타 씨가 중퇴한 토오쿄오 외국어대학은 오오사카 외국어대학과 함께 국립대학입니다. 그런데 나고야 외국어대학은 한국외국어대학교처럼 사립! 오오타 씨는 외대国大Gaidai’ 중퇴 조오치上智 대학 영어과를 졸업했습니다. 국립 토오쿄오 외대 영어과나 조오치 대학 영어과나 입학 편차치는 비슷합니다. – 옮긴이

世界のトップ大学と言われるハーバード、イェール、プリンストン、スタンフォード、ケンブリッジ、オックスフォードの学部学生の男女比はほぼ半々。理系のイメージが強いマサチューセッツ工科大学でさえ、女子学生が約46%を占めている。
세계 top 대학이라고 하는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포드, 케임브리지, 옥스포드의 학부 학생 남녀 비율은 거의 반반. 이과계열 이미지가 강한 MIT조차도 여학생이 46% 차지하고 있다.

198251日時点での学部学生の女性比率は約7%だったというから、この35年間で3倍近くに増えたという見方はできる。しかし実は2003年には18%、2005年には19%をすでに超えており、それ以降はほぼ横ばい状態なのだ。2壁」えられない
1982
5 1 시점에 학부생의 여성 비율은 7% 였다는 데서 최근 35년간 3 가까이 늘었다고 하는 관점도 가능하다. 그러나 실은 2003년에는 18%, 2005년에는 19% 이미 넘고 있어 이후에는 거의 보합인 상태인 거다. ‘20% 넘을 수가 없다.

そこで201611月、東大は一人暮らしの女子学生向けに月額3万円の家賃を補助する制度を導入することを発表した。
여기에 2016 11 토오다이는 독신 여학생을 대상으로 3만엔의 방값을 보조하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これに対しては、男子志願者に対する逆差別ではないかという批判も噴出した。そこだけを見ればたしかに不平等だ。しかし問題はそこだけではないのである。
이에 대해서는 남자 지원자에 대한 역차별이 아니냐는 비판도 분출되었다. 그것만 보면 확실히 불평등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것 만이 아닌 거다.

「東大女子」四字熟語でる不協和音
토오다이죠시라는 사자성어가 연주하는 불협화음

拙著『ルポ東大女子』を書くために、多くの東大女子をインタビューし、本音に迫った。以下、一部抜粋する
졸저 르포 토오다이죠시 쓰기 위해서 많은 토오다이죠시를 인터뷰하며 속내를 쫓아봤다. 이하, 일부를 발췌한다.

「早稲田、慶應あたりのひとたちに対しては、勝手にこっちが気を遣っちゃうことはあります。もしかしてこの中に東大を不合格になっていまでもそれを引きずっているひとがいたらどうしようと。完全余計なお世話だとはうんですけど
와세다, 케이오우 근처의 하나와 비교해서는, 건방지게 여기가 마음에 들었던 것도 있어요. 아마도 가운데 토오다이에 불합격이 되어 지금도 그게 마음 속에서 질질 다리를 끌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요? 완전히 쓸데 없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만.’

東大女子の多くは、合コンなどで大学名をごまかしたことがあると証言する。実際に「東大」に対してコンプレックスを抱いているひとが、学生に限らず一定数いることは間違いないだろう。一方で、東大女子の側がそれを気にしすぎるという部分もなきにしもあらず。そこにえないができる
토오다이죠시의 다수는 미팅 등에서 대학 이름을 숨기는 일이 있다고 증언한다. 실제로 토오다이 대해 콤플렉스를 품고 있는 사람이 학생에 한하지 않고 일정수 있다는 것은 틀림이 없을 거다. 한편, 토오다이죠시 측이 그걸 너무 마음에 둔다는 부분도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거기에 보이지 않는 벽이 나온다.

「東大の授業の中でも、女子が大きな声で発言するとあまりいい顔をされません。空気を読んで『わかんない』って顔をすることがあります。男子に対しては論破しないように気をつけています。東大に来ているような男子はプライドがすごく高いので(笑)。バカだとわれているほうが東大でもうまくいくがします
토오다이의 수업 중에도 여자가 소리로 발언을 하면 별로 좋은 얼굴을 주지 않습니다. 분위기를 읽고서 몰랑하는 얼굴을 하는 일이 있습니다. 남자들에 대해서는 논리적으로 깨지論破 않도록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토오다이에 있을 만한 남자들은 프라이드가 겁나게 높아서(웃음). 바보라고 생각하고 있는 쪽이 토오다이 안에도 되는 같아요.’

東大の教室の中ですら、そんなことにまで気を遣わなければならないとは驚きだ。
토오다이의 교실안에서조차 그런 일까지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된다는 놀랍다.

「東大に入ること自体にはすごく能力も必要だし、みんな、熱意をもって入ってくるんですが、同時に、女子なのに東大に入ってしまってこれから先大丈夫かなっていう漠然とした不安もあると思います。インターネットを見ても怖いことばかり書いてあるし……。『結婚できないとか『学歴逆差別けるとか、特大学てからが
토오다이에 들어가는 자체에는 무지하게 능력도 필요하고, 모두 열의를 가지고 들어오는 거지만, 동시에 여자인데 토오다이에 들어와 버려 지금부터 괜찮을까 하는 막연한 불안도 있다고 생각해요. 인터넷을 보아도 겁나는 것들만 쓰여 있어서요……. “결혼 못해라든가 학력에서 차별을 받는다라든가, 특히 대학을 나와서부터가 겁이 나요.’

偏差値ヒエラルキーの最高峰にあり、生き馬の目を抜く競争社会に生きるという選択から専業主婦になるという選択までを視野に入れられる「東大女子」。もし彼女たちが、それでもなんらかの葛藤や生きづらさを抱えているのなら、それはそのまま世の中の矛盾の象徴ではないか。
편차치 서열hierarchy 최고봉에 있고, 감으면 베어 가는* 경쟁사회에 사는 선택에서 전업주부가 되는 선택까지를 시야에 넣을 있는 토오다이죠시”. 혹시 그녀들이 그래도 뭔가 갈등이나 살기 곤란함을 품고 있다면, 그건 그대로 세상 모순의 상징이 아닐까?
*
일본어의 살아 있는 말의 눈을 뽑는 우리말 못지 않게 살벌하죠? - 옮긴이

大学名と性別が結びついた有名な言葉としては「慶應ボーイ」「ワセジョ(早稲田の女子)」がある。しかし「東大女子」という四字熟語がことさら意味深に見えるのは、「東大」という言葉がもつ「競争」のイメージと、「女子」という言葉がもつ「ケア」のイメージが、私たちの無意識の中で不協和音を奏でるからだ。
대학 이름과 성별이 하나로 묶여 있는 유명한 말로서는 케이오慶應 보이boy’ ‘와세죠(와세다의 죠시女子)’ 있다. 그러나 토오다이죠시東大女子라는 사자성어가 새삼스레 의미가 깊어 보이는 것은 토오다이라는 말이 갖는 경쟁 이미지와 여자女子joshi’라는 말이 갖는 케어care’ 이미지가 우리들의 무의식 속에서 불협화음을 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競争」とは、資本主義社会における稼得力競争である。世間からスポットライトを浴びるための競争といってもいい。「ケア」とは、家事全般そして育児・介護など生物としての普遍的営みのことである。通常それ自体がスポットライトを浴びることは少ない。
경쟁이란 자본주의사회에 있어 돈을 버는 능력 경쟁이다. 세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한 경쟁이라고 해도 좋다. ‘케어 집안일 전반 그리고 육아간병 생물로서 보편적으로 영위하는 일이다. 통상 그것 자체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일은 적다.

不協和音を大きくしているのが、私たちの心の中にある無意識の偏見であることは言うまでもない。「競争」と「ケア」をまるで水と油のように相反するものだととらえ、しかも「ケア」を「競争」よりも下に見る偏見だ。
불협화음을 키운 것이 우리들 마음 속에 있는 무의식의 편견이라고 하는 것은 것도 없다. ‘경쟁 케어 마치 물과 기름처럼 상반된 것으로 인식하고, 게다가 케어 경쟁보다 아래로 내려다 보는 편견이다.

「男性育休率」よりも「東大女子率」
남성 육아휴직률보다도 토오다이의 여자 비율

高度成長期からバブル景気の時期くらいまでの昭和型成長社会において、過度な競争社会を勝ち抜くためには、「高い偏差値」と「専業主婦」が必要だった。そのために受験競争が過熱し、女性は家に入ることを社会的に強要された。
고도성장기에서부터 버블 경기의 시기 정도까지의 쇼우와昭和 성장사회에 있어 과도한 경쟁 사회를 이겨나가기 위해서는 높은 편차치 전업주부 필요했다. 그렇기 때문에 수험 경쟁이 과열되고, 여성은 집으로 들어가는 일이 사회적으로 강요되었다.

しかし昭和型成長社会は終わった。それからだいぶ時間は経ってしまったが、ようやくいま、「働き方改革」と「大学入試改革」が同時に議論されているのは偶然ではない。「働き方改革」とは要するに、「専業主婦に頼らないで社会を回す方法を考えよう」ということだ。「大学入試改革」とは要するに、「偏差値の差に対する過敏症を治そう」ということだ。
그러나 쇼우와형 성장사회는 끝났다. 그로부터 상당히 시간은 흘러버렸지만, 드디어 이제, ‘일하는 방식의 개혁 대학입시 개혁 동시에 논의되고 있는 것은 우연은 아니다. ‘일하는 방식의 개혁이란 요컨대 전업주부에게 의지하지 않고 사회가 돌아가게 방법을 생각하자 것이다. ‘대학입시 개혁 요컨대 편차치의 차이에 대한 과민증을 고치자 것이다.


『ルポ 東大女子』(幻冬舎) 르포 토오다이죠시’ (겐토우샤)

実はこれらは「社会構造改革」という巨大な車の両輪である。「働き方改革」の成功なくして「大学入試改革」の成功はないし、「大学入試改革」の成功なくして「働き方改革」の成功もない。そのことが、東大女子の視点に立つことによって見えてきたのである。
실제로 이것들은 사회구조개혁이라는 거대한 수레의 바퀴다. ‘일하는 방식의 개혁 성공없이 대학입시개혁 성공은 없고, ‘대학입시개혁 성공없이 일하는 방식의 개혁 성공은 없다. 그런 것이 토오다이죠시의 관점에 섬으로써 눈에 것이다.

東大女子とはまさに2つの車輪をつなぐ車軸の真上に立っているひとたちだ。彼女たちがバランスを失って転がり落ちることがあれば、それは車の両輪がまっすぐに進んでいない証拠。能力も選択肢もある東大女子が、納得のいくライフコースを選択できなかったら、ほかに誰が納得のいく人生など実現できるだろうか。そのような社会で多様な働き方も暮らし方も生まれるはずがない。
토오다이죠시란 두개의 바퀴를 잇는 차축의 위에 있는 사람들이다. 그녀들이 밸런스를 잃고 넘어져 떨어지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수레의 바퀴가 똑바로 나아가지 않는 증거. 능력도 선택지인 토오다이죠시가 납득이 가는 라이프 코스를 선택할 없다면, 다른 누가 납득 가능한 인생 등을 실현할 있을까. 이런 사회에 다양한 일하는 방식도 살아가는 방식도 생겨날 턱이 없다.

東大女子の同窓会組織「さつき会」が1989年に編んだ書籍『東大卒の女性』に、1950年代のエピソードとして、次のような一節がある。
토오타이죠시 동창회 조직 사츠키카이* 1989년에 펴낸 서적 토오다이를 졸업한 여성 1950년대의 에피소드로서 다음과 같은 일절이 있다.
* 사츠키는 한자로 五月/皐月/早月 라고 쓰며 우리가 12월을 섣달이라고 하듯 고풍스런 이름인데요. 요즘 사람들은 국어 교과서에서나 보는 정도여서, 한자로 쓰는 거의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사츠키카이 오월회五月会 되겠네요.- 옮긴이

私がその頃から、男女差別がどうなどと悲憤慷慨すると、先生(新聞部の顧問だった中屋健一氏)は、「君、東大に女子学生が半分にならないと日本は変わらないよ。しかし、いずれそういう時代が来るだろう」と言ったんです。
내가 무렵부터 남녀차별이 어떠냐는 비분강개하면, 선생(신문부新聞部 고문이었던 나카야 켄이치 ) 자네, 토오다이에 여학생이 반이 되지 않으면 일본은 변하지 않는다고. 그러나, 아무튼 그런 시대가 오겠지?’ 라고 했다고요.

慧眼である。そういう時代にし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
혜안이다. 그런 시대로 만들어 가지 않으면 안된다.

どうにでもごまかしようのある「男性の育休率」などという数値目標を掲げるよりも、「東大の女子率」を社会構造変化の指標として掲げたほうがいいのではないかと、半分冗談半分本気で、私は思う。
어떻게든 남의 눈속임 같은 남성 육아휴직률같은 수치 목표를 내거는 보다, ‘토오다이의 여자 비율 사회구조변화의 지표로 내거는 것이 좋은 아니냐고 농담 진담 , 나는 생각한다.


시답지 않은 테니스 서클 - 아마도 동아리 내지는 club이라고 하는 맞는 말입니다만 원문 그대로 - 이야기로 시작해서 제법 무거운 테마를 남겨주는 기사입니다. 역시나 교육 전문 글쟁이의 글은 다르군요.

사실은 일본 현지법인에서 직원, 그것도 시급제 계약직을 채용할 여성이 토오다이 출신이라고 이력서에 적은 보았습니다. 면접에서 그녀는 면접위원들이 묻기도 전에, “편견을 갖지 말아 주세요. 공부만이 아니라 전화 받는 일도 있습니다.” 라고 먼저 이야기하는 듣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본인의 말대로 업무 능력도 발군이었는데, 가정 사정으로 3년을 채우고 그만두기는 했습니다만… (결국 오오타 씨가 지적한 가사의 문제로군요.)

#MeToo 덕택에 국민의 절대다수가 페미니스트 되어버린 우리나라에서라면 기사를 두고, 이야기들이 많겠네요. 일본이 아직도 남존여비의 후진국이라서 그렇다는 폄훼에서부터, 토오다이 신입생의 여학생 할당제를 하자는 이야기가 나올지도그런데, 이게 자본주의의 문제라면 혹시나 소위 사회주의국가인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이런 일이 없을까요? 정말로 궁금합니다. 페미니즘은 워낙 민감한 주제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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