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3일 일요일

2018.5.21 人気のパン屋22店。またひとつ、鎌倉が好きになる。『かまくらパン』 인기 빵집 22곳. 또 한번, 카마쿠라가 좋아진다 ‘카마쿠라 팡’


오늘은 책방 점원들의 서평 소개합니다. 전문 글쟁이들의 기사가 아니라서 어설프기도 하지만, 수수하고 소박한 맛이 있습니다. 의도하지 않게 카마쿠라의 빵집 소개입니다.

 

人気のパン屋22店。またひとつ、鎌倉が好きになる。かまくらパン
인기 빵집 22. 한번, 카마쿠라가 좋아진다 카마쿠라

若杉真里奈 와카스기 마리나

Asahishinbun Digital 2018521




撮影/猪俣博史 촬영/이노마타 히로시

 「おいしいパン屋さんがある街はいい街だ」と、いつかどこかで耳にしたことがありますが、湘南 蔦屋書店から近く、私が都内から引っ越して来て3年になる鎌倉も、まさにそんな街と言えるかもしれません。地元出版社、港の人が手掛けた『かまくらパン』は、鎌倉にある個性豊かなパン屋さんにスポットを当てた雑誌。パンの奥深さを改めて感じると共に、読んだ後に鎌倉がまたひとつ、好きになる1冊です。
맛있는 빵집이 있는 동네는 좋은 동네다라고 언젠가 어딘가에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 쇼우난湘南 타츠야쇼텐蔦屋書店에서 가깝고*, 제가 토오쿄오에서 이사 와서 3년이 되는 카마쿠라도 분명히 그런 동네라고 말할 있을 모르겠습니다. 지역 출판사, 미나토노히토 직접 만든かまくらパンKamakura Pan 카마쿠라에 있는 개성 풍부한 빵집에 스포트를 맞춘 잡지. 빵의 깊이를 다시 느낌과 동시에 읽은 뒤에 카마쿠라가 한번 좋아지는 권입니다.
* 쇼우난 타츠야 서점은 카마쿠라시와 붙어 있는 후지사와시藤沢市 있어 걸어서도 있는 매우 가까운 거리입니다. – 옮긴이


パンに一途、職人さんたちのしさ
빵을 외곬으로 마주보는 기술자들의 아름다움

 KIBIYA BAKERYBergfeldPARADISE ALLEY BREAD&CO.Bread Code by recette、豊島屋 扉店など計22店を紹介するほか、パンについて考えさせられる詩やエッセイも織り交ぜられ、単なるパン屋さんガイドにとどまらない読み物になっています。各パン屋さんのページは、思わず雑誌の中に手を伸ばしてパンをつかみ、口に運びたくなるような、なんともおいしそうな代表パンの写真ページからスタート。その後、各店の成り立ちや日常風景、パンにかける思いなどがつづられたストーリーが続く構成になっています。
KIBIYA BAKERY, Bergfeld, PARADISE ALLEY BREAD&CO., Bread Code by recette, 토시마야 토비라 합계 22군데를 소개하는 외에, 빵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시나 에세이도 사이사이에 넣어 그냥 빵집 가이드에 그치지 않는 읽을 거리가 되었습니다. 빵집 페이지는 무심코 잡지 속에 손을 뻗어 빵을 집어 들고 입으로 나르고 싶어질 같은, 아무튼 맛있어 보이는 대표 빵의 사진 페이지에서부터 스타트. 다음, 가게의 내력이나 일상 풍경, 빵에 대한 생각 등이 스토리가 이어지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パン職人さんたちの話を読んでいて感じるのは、一口にパンといっても、こんなに多様なとらえ方、アプローチがあるのだなあということです。「酵母と人間は培養(cultivate)されて大きくなる点で同じであることに気付いたらおもしろくなった」という方がいたり、お客さんがパンを食べるシーンを家族の会話、食事のメニューまで空想してからつくる方がいたり。ここまで職人さんたちを夢中にさせ、パン作りに駆り立ててしまうパンってすごいなぁ! と、その存在の奥深さを思わずにはいられません
기술자 들의 이야기를 읽고서 느끼는 것은 마디로 빵이라고 해도, 이렇게 다양한 포착 방법, 어프로치가 있었네 라고 하는 것입니다. ‘효모와 인간은 배양(cultivate)되어 커지는 점에서 마찬가지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재미있어 졌다라는 분이 있기도 하고, 손님이 빵을 먹는 장면을 가족의 대화, 식사 메뉴까지 공상으로 만드는 분이 있기도 하고. 지금까지 기술자들을 열중하게 만들어 만들기로 내닫게 버리는 빵이라니 끝내 주네! 라며, 존재의 심오함을 생각하지 않을 없습니다.    

 そして、そんなパンに一途に向き合って、日々、試行錯誤を重ねながら、秘められた情熱を持ってパン作りに打ち込む職人さんたちの姿勢がとても美しいです。こんな思いのある人たちが、こんなにたくさん、ここ鎌倉にいるんだなぁ、同じ土地で一緒に生きているんだなぁ、と思うと、なんだかとても励まされると共に、それが鎌倉の魅力のひとつのように思えます。
그리고, 그런 빵을 외곬으로 마주보고, 매일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속에 간직한 정렬을 가지고 만들기에 빠져드는 기술자들의 자세가 무척 아름답습니다. 그런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여기 카마쿠라에 있구나, 같은 지역에 함께 살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 뭔가 무척 마음이 북돋워지는 것과 함께 그것이 카마쿠라의 매력의 하나처럼 생각이 듭니다.

 以前、都内に住んでいた頃は、鎌倉に遊びに来ては、お目当てのパン屋さんに立ち寄るのがとても楽しみでした。鎌倉好きが高じて引っ越してきた今は、そんなパン屋さんに日常的に通えるのが本当に幸せだなぁと思います。かまくらパンを読んで、各店の背景を知ってからいただくパンは、今まで以上の味わい深さ! この雑誌をきっかけに、鎌倉をまたひとつ好きになってもらえたらうれしいです。
전에 토오쿄오에 살던 시절은 카마쿠라에 놀러 와서는 눈에 띄는 빵집을 들르는 것이 무척 즐거웠습니다. 카마쿠라가 더욱 좋아져서 이사를 지금은 그런 빵집에 일상적으로 다닐 있는 것이 정말로 행복이네 라고 생각합니다. 카마쿠라 팡을 읽고 가게의 배경을 알고서 먹는 빵은 지금까지 이상의 깊은 ! 잡지를 계기로 카마쿠라를 한번 좋아하게 되어 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かまくらパンKamakura Pan』港Minatonohito 1296(税込소비세 별도

 

우선 패션 계열 신문사에서 편집일을 경험이 있고 지금은 츠타야Tsutaya 서점의 홍보 등을 담당하고 있다고 하는데 글은 물론 글쟁이들과 비할 바는 못되죠? 책방 직원의 서평을 다루는 코너이니까 이해해 주시죠. 그런 수수함이 애머쳐amateur 매력일까요? 근데, 분은 무척とてもtotemo’라는 단어를 무척 좋아하나 봐요.

아무튼, 여러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만, 카마쿠라는 12세기 무로마치室町 시절 막부幕府 설치되어 실질적으로 일본의 수도였던 , 오래된 사찰을 중심으로 전통의 이미지가 깊은 도시입니다. 물론 시나가와品川에서 전철로 한번에 가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만, 토오쿄오 근무 시절에는 자전거를 타고 당일치기를 다녀온 적이 여러 있습니다. 왕복 120km 정도. 그때는 고즈넉한 고도의 분위기에 젖어 빵집 같은 눈에 띄지 않았는데이런 보석가게들을 놓쳤다니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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