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3일 일요일

2018.5.2 時代を映す裸体の美、横浜美術館「NUDE」展 시대를 비추는 나체의 미, 요코하마 미술관 ‘NUDE’전

NUDE, 예술의 영원한 테마



時代裸体美、横浜美術館「NUDE」展
시대를 비추는 나체의 , 요코하마 미술관 ‘NUDE’

Otekomachi YOMIURI ONLINE 2018.5.2 



 



















 西洋美術でヌードがどう描かれてきたのかをひもとく国際巡回展「ヌード NUDE 英国テート・コレクションより」が横浜美術館で開催中です。英国屈指の国立美術館、テートの所蔵作品など134点が並び、アートの世界、そして社会の中で女性・男性のカラダがどのように表現されてきたのかを探る意欲的な企画展。展覧会を監修したテート学芸員、エマ・チェンバーズさんに企画内容をメールで尋ねました。
서양미술에서 누드가 어떻게 그려져 왔는지를 들춰보는 국제 순회전 누드 NUDE – 영국 테이트 컬렉션Tate Collection 의한 요코하마 미술관에서 개최 중입니다. 영국 굴지의 국립미술관인 테이트의 소장 작품 134점이 늘어서서 아트의 세계, 그리고 사회 속의 여성 남성의 몸이 어떻게 표현되어 왔는지를 찾는 의욕적인 기획전. 전람회를 감수한 테이트 학예원 엠마 체임버즈 씨에게 기획 내용을 메일로 물어봤습니다

生身裸体「不道徳」歴史画して
살아있는 나체는 부도덕역사화를 핑계 삼아 그린다

テート学芸員、エマ・チェンバーズさん 테이트 학예원 엠마 체임버즈씨

 ――西洋美術裸体表現にはどのような伝統がありますか
서양미술의 나체 표현에는 어떤 전통이 있습니까?


エマ・チェンバーズ氏 엠마 체임버즈
Image courtesy Auckland Art Gallery Toi o Tamaki

 19世紀前半まで、ヌードは歴史画の主要なテーマでした。歴史画は神話、聖書、文学を題材とし、裸体表現が唯一許されたジャンルでした。同時代の生身の裸体を描くことは不道徳だと考えられていたからです。
19세기 전반까지, 누드는 역사화의 주요한 테마였습니다. 역사화는 신화, 성경, 문학을 제재로 해서, 나체 표현이 유일하게 허락되는 장르였습니다. 시대의 살아 있는 나체를 그리는 것은 부도덕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19世紀後半になって、ピエール・ボナール、エドガー・ドガら、フランスの画家が日常生活に根ざした裸婦像を描くようになりました。彼らの絵は、鑑賞者に私的な空間をのぞき見たような感覚を与えました。
19세기 후반이 되어, 삐에르 보나르Pierre Bonnard, 에드가 드가Edgar Degas 프랑스 화가들이 일상생활에 뿌리를 나부상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그림은 감상자에게 사적인 공간을 엿보는 듯한 감각을 주었습니다.
フレデリック・レイトン「プシュケの水浴」 1890年発表 프레데릭 레이튼 프쉬케의 목욕” Frederic Leighton "The Bath of Psyche" 1890 발표, 
 Tate:Presented by the Trustees of the Chantrey Bequest 1890 image (c)Tate, London 2017

 




ピエール・ボナール「浴室」 1925 삐에르 보나르 욕실” Pierre Bonnard “The Bath”
Tate:Presented by Lord Ivor Spencer Churchill through the Contemporary Art Society 1930 image (c)Tate, London 2017

 20世紀に入ると、裸体表現の幅はさらに広がりました。シュルレアリスム(超現実主義)の芸術家は伝統的な手法を用いながらも、ヌードを意外な組み合わせで画面に配置するなどして無意識や夢の世界を表しました。一方、レアリスム(写実主義)の芸術家は肉体の質感や色を緻密(ちみつ)に描写しました。
20세기에 들어오면 나체 표현의 폭은 다시 넓어졌습니다. 쉬르레알리즘(초현실주의) 예술가들은 전통적인 수법을 사용하면서도 누드를 의외의 조합으로 회화에 배치하는 등으로 무의식이나 꿈의 시계를 표현했습니다. 한편 리얼리즘(사실주의) 예술가는 육체의 질감이나 색을 치밀하게 묘사했습니다.


アンリ・マティス「布をまとう裸婦」 앙리 마티스 천을 두른 나부’ Henri Matisse Femme nue drapée (Draped nude)
1936 Tate:Purchased 1959 image (c)Tate, London 2017

男性一方的異議、多様性時代のヌード
남자가 일방적으로 그린 나체에 이의, 다양성 시대의 누드

 ――その動向 뒤의 동향은?

 1970年代、裸体表現において劇的な転機が訪れました。男性が一方的に女性のヌードを描く伝統に異を唱えるかのように、男女両方の裸体が描かれるようになったのです。黒人男性や同性愛をテーマにした作品も制作されました。裸体表現が政治的主張の場となったともいえます。それ以後も、裸体という主題の探求は続いています。
1970년대 나체 표현에 있어 극적인 전기가 찾아왔습니다. 남성이 일방적으로 여성의 누드를 그리는 전통과 다름을 부르짖는 것처럼, 남녀 양방의 나체가 그려지게 것입니다. 흑인 남성이나 동성애를 테마로 작품도 제작되었습니다. 나체 표현이 정치적 주장의 장이 것이라고도 있습니다. 이후에도 나체라는 주제의 탐구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デイヴィッド・ホックニー「23, 4歳のふたりの男子」데이빗 하커리 “23,4세의 남자 David Hockney ‘Two Boys Aged 23 or 24’
C .P. カヴァフィスの14編の詩のための挿絵よりC.P. Cavafy 14편의 시를 위한 삽화에서

1966Tate:Purchased   1992 (c) David Hockney


 ――テートがヌードをテーマにした展覧会を企画したのはなぜですか?
테이트가 누드를 테마로 전람회를 기획한 것은 입니까?

 ヌードを通して西洋美術を語ることで、時代とともに芸術家たちの関心が移り変わってきたことが分かります。作品の背景にある、社会構造や身体についての観念の変化も浮き彫りにすることができます。
누드를 통해서 서양미술을 이야기함으로써, 시대와 함께 예술가들의 관심이 변해 움직여 왔음을 있습니다. 작품의 배경에 있는 사회구조나 신체에 대한 관념의 변화도 부각될 있습니다.


ルシアン・フロイド「布切れの側に佇む」 루시언 프로이드 헝겊 뭉치 옆에 여인’ Lucian Freud ‘Standing by the Rags’
1988-89年 Tate: Purchased with assistance from the Art Fund, the Friends of the Tate Gallery and anonymous donors 1990 image (c) Tate, London 2017 (c)Lucian Freud Archive/ Bridgeman Images

 本展は主に19世紀後半から現代の作品を紹介し、官能美を追求した「エロティック・ヌード」についても考察します。日本初公開の作品も多く、テート・コレクションを知ってもらう絶好の機会になるでしょう。
전시회는 주로 19세기 후반에서부터 현대의 작품을 소개하고, 관능미를 추구한 에로틱 누드 대해서도 고찰했습니다. 일본에 처음 공개되는 작품도 많아서, 테이트 컬렉션을 아시게 절호의 기회가 되겠죠.

 ――本展における象徴的作品 전시회에 있어 상징적인 작품은?

 ロダンの「接吻」は中核を担います。テートの所蔵作品の中で最も愛されているものの一つです。
로댕의 입맞춤 중핵을 담당합니다. 테이트의 소장 작품 가운데 가장 사랑받는 것의 하나입니다.


オーギュスト・ロダン「接吻」 오귀스트 로댕 입맞춤” Auguste Rodin “Le baiser”
190104 Purchased with assistance from the Art Fund and public contributions 1953 image (c)Tate, London 2017

 シンディ・シャーマンの「無題 #97」も重要な意味を持ちます。色々な人物に作家自身が(ふん)する写真シリーズの一つで、ヌード写真撮影後にローブで体を覆ったモデルとして写っています。設定は女性の弱さを思わせますが、シャーマンが鑑賞者を挑戦的に見返すことで、客体化を拒む意思を伝えています。ヌードを鑑賞する側との力関係を、被写体が探るかのようです。80年代、ヌードに関する考え方の転換が起こったことを印象づけた作品です。
신디 셔먼Cindy Sherman 무제#97 Untitled #97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다양한 인물로 작가 자신이 연기하는 사진 시리즈의 하나로 누드 사진 촬영 로프로 몸을 가린 모델로서 비춰집니다. 설정은 여성의 약함을 생각하게 만듭니다만, 셔먼이 감상자를 도전적으로 되받아 봄으로서, 객체화를 거부하는 의사를 전달합니다. 누드를 감상하는 측과의 힘의 관계를 피사체가 찾는가 하는 같습니다. 80년대 누드에 관한 사고방식의 전환이 일어났음을 인상 지운 작품입니다.


シンディ・シャーマン「無題 #97」신디 셔먼 무제#97” Cindy Sherman “Untitled #97”
1982Tate:Purchased 1983 (c)Courtesy of the artist and Metro Pictures,New York

 展覧会をご覧になれば、すべての展示作品に美が宿り、多様な価値観を提示していると感じていただけると思います。
전람회를 보시면, 모든 전시 작품에 아름다움이 머물러, 다양한 가치관을 제시하고 있음을 느끼실 있다고 생각합니다.

ヌード NUDE 英国テート・コレクションより
누드 NUDE – 영국 테이트 컬렉션에서
 【会期】 6月24日(日)まで
   
기간    624일까지
 【会場】 横浜美術館(横浜市・みなとみらい
   
장소    요코하마 미술관 (요코하마시미나토미라이)
 【開館時間】 午前10時~午後6時(入館午後5時30分まで

   
개관시간    오전 10~오후6 (입장은 오후 5 30분까지)
  ただし、5月11日(金)、6月8日(金)午後8時30分まで(入館午後8時まで

    
, 5 11(), 68() 오후 8 30분가지(입장은 오후 8시까지)
 【休館日】 木曜日、5月7日(月)ただし5月3日(木祝)
開館
   
휴관일    목요일, 57() ※, 53(,휴일) 개관
 【観覧料】 一般1600円、大学専門学校生1200円、中学高校生600円
   
관람료    일반 1,600, 대학/전문학교학생 1,200, 중고등학생 600
 65歳以上1500円(要証明書、美術館券売所でのみ販売)、小学生以下無料
  ※ 65
이상 1,500 (증명서 필요, 미술관 발매소에서만 판매), 소학생 이하 무료
 【問わせ】 0357778600(ハローダイヤル
    
질문           03-5777-8600(핼로 다이얼)
 【展覧会ホームページ
】 https://artexhibition.jp/nude2018/
  
전람회 홈페이지
 【主催】 横浜美術館、読売新聞社、テート
   
주최    요코하마 미술관, 요미우리심붕샤, 테이트
 【協賛】 大日本印刷
  
협찬     다이닙폰 인쇄
 【協力】 日本航空、みなとみらい線、横浜ケーブルビジョン、FMヨコハマ、首都高速道路株式会社
  
협력    JAL, 미나토미라이센, 요코하마 케이블 비젼, FM 요코하마, 수도고속도로 주식회사
 【後援】 ブリティッシュ・カウンシル、JWAVE
   
후원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J-WAVE
  
 *本展
趣旨から、多くの作品裸体かれ、一部には刺激作品もあります展覧会の入場口前には図録を設置し、あらかじめ展示作品をご確認いただけます。
 
* 전시회의 취지 , 많은 작품에 나체가 그려지고, 일부에는 강한 자극을 포함한 작품도 있습니다. 전람회 입구 앞에는 도록을 설치했사오니, 우선 전시 작품을 확인해 주십시오.

 

결국 누드는 정치라는 것이 결론이 될까요? 모든 미술이 정치적입니다만, 만약에 그렇다면, 누드의 정치학에서 빠뜨릴 없는 것이 나치Nazis 누드입니다. 2차대전 전에는 아리안Arian 신체적 우수성을 선전하고, (전쟁에 대비하여) 국민이 건강한 신체를 갖추도록 계도하는 차원 그려졌는데 남녀를 불문하고 모두 건장하고 건강한 게르만 신화에 나올 법한 전사급 몸매의 늘씬늘씬한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그리고 전쟁 중에는 전장에 나간 남자들을 위해(?) 고향에 남아있는 페넬로페Penelope 모습으로 아름다운 그리고 에로틱한 - 게르만과 에로틱이 병립 가능한 단어인지는 자신이 없습니다만 - 여성의 누드가 이용되었습니다.

사실 전시는 서울에서 작년 여름부터 크리스마스까지 계획되었다가 2 직전까지 연장되 있는 기획전입니다. 올림픽공원의 SOMA, Seoul Olympic Museum of Art에서 였는데요, 혹시 보신 분들도 계실 모르겠습니다. []

 

p.s. 이렇게 당당하게 있는데 홍대 크로키 사건혹시나 훔쳐 먹는 남의 과수원의 사과가 맛있는 것처럼, 훔쳐 보는 남의 몸이 아름다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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