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2017.9.9 「はらぺこあおむし」で子供は宇宙万物を学ぶ ‘배고픈 애벌레’에서 아이들은 우주만물을 배운다

배고픈 애벌레 이외에도, 아빠 달님을 주세요, 아주 바쁜 거미, 뒤죽박죽 카멜레온, 오늘은 월요일, 울지 않는 귀뚜라미어느 나라에서나 아이들은 Eric Carl 그림책으로 보기 시작하죠. 오늘은배고픈 애벌레깊이 읽기입니다.


はらぺこあおむし子供宇宙万物
배고픈 애벌레에서 아이들은 우주만물을 배운다

絵本だが、大人んでもやっぱり名作
그림책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역시나 명작이다!

出口 治明 : ライフネット生命保険元会長 데구치 하루아키 :라이후넷토 생명보헙 회장

TOYOKEIZAI ONLINE 20170909


エリック・カールの絵本『はらぺこあおむし』には、少ないページ数の中にこの世のすべての摂理を学ぶヒントが詰まっています(撮影:尾形文繁)
에릭 칼의 그림책 배고픈 애벌레에는 적은 페이지 속에 세상의 모든 섭리를 배울 힌트가 들어차 있습니다. (촬영 : 오가타 후미시게
)
児童書の魅力は、子ども向けに書かれた本だから単に「わかりやすい」ということではありません。子どもは、大人と比べれば、知識も少ないし経験も少ない。けれど大人は、知識を獲得し経験を積むことによって、むしろ目が曇ってくることがあります。素朴な子どものほうがその場の空気を読まないで本質を言い当てます。
아동 서적의 매력은 아이들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므로 단순히 알기 쉽다라는 아닙니다.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서는 지식도 적고 경험도 적습니다. 그러나 어른은 지식을 획득하고 경험을 쌓음에 따라, 오히려 눈이 어두워 지는 일이 있습니다. 소박한 어린이와 같이 자리의 눈치를 보지 않고 본질을 알아 맞힙니다.

だからこそ、子ども向けに本を作ろうとしたらごまかしが利きません。つまらないとすぐにそっぽを向いてしまいますから。だから、いい児童書は、無駄をすべて削ぎ落としたうえで、丁寧に作ってあるのです。
그러니까, 어린이 대상으로 책을 만든다고 하면 속임수가 통하지 않습니다. 변변치 않으면 바로 외면당해 버리니까요. 그러므로, 좋은 아동 서적은 쓸데 없는 것을 전부 떨어버리고 나서, 정성스럽게 만드는 겁니다.

児童書は、子どもの気持ちにならないと楽しめない本ではなく、優れたものは、子どもが子どもとして楽しめるのと同様に、大人も大人として楽しめます。だから、まずは、大人に読んでもらいたいと思います。そのうえでおもしろければ、ぜひ子どもにも読んであげてください。
아동 서적은 어린이들의 기분이 되지 않으면 즐길 수가 없는 책이 아니라, 뛰어난 것은 어린이가 어린이로서 즐길 있는 것과 같이, 어른도 어른으로서 즐길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선은 어른이 읽어보게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서 재미있으면 어린이들에게도 읽어 주세요.

エリック・カールがあの「色彩」にたどりついたワケ
에릭 칼이 색채 집착했던 이유

この本を初めて見たとき、まずこの表紙にすごく惹(ひ)かれました。非常にシンプルですが、1匹のあおむしが大きく描かれていて、とても印象に残ります。「これはあおむしやな」と、誰でもすぐわかる。
책을 처음 봤을 , 바로 표지에 몹시 끌렸습니다. 매우 심플합니다만, 마리의 애벌레가 크게 그려져 있어서 무척 인상에 남았습니다. ‘이건 애벌레야라고 누구라도 바로 알아 있죠.

さらに、手に取ってページをめくると、色がすごくきれいだということに気づくでしょう。エリック・カールの本の1番の特徴は、この色彩にあります。単に美しいというのではなく、元気いっぱいです。
게다가, 손에 잡고 페이지를 들추면, 색깔이 엄청 아름답다는 알아채죠. 에릭 책의 첫번째 특징은 색채에 있습니다. 단순히 아름답다는 것이 아니라, 기운이 가득합니다.

なぜ彼がこの色彩にたどり着いたのか。これを説明するために、その生い立ちを紹介しましょう。エリック・カールの両親はドイツ系アメリカ人です。彼はアメリカで生まれましたが、6歳のときに両親とともにドイツに渡ります。2次世界大戦直前1935のことです
그는 색채에 집착한 걸까. 이걸 설명하기 위해서, 내력을 소개합니다. 에릭 칼의 양친은 독일계 미국인입니다. 그는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만, 6 양친과 함께 독일로 건너갑니다. 2차세계대전 직전인 1935년의 일입니다.

彼は、後にこう語っています。
그는 나중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戦争中の私の幼年時代は灰色でした。ドイツ全土の町や村の建物は、くすんだグリーン、グレー、ブラウンの色におおわれてかすんでいました。人々は、実用主義者として、地味で冴えない衣服をまとっていました。照明を落とし、いつ終わるともしれない灯火管制が敷かれました。中央ヨーロッパでは、天気さえも、しばしば灰色でした。
전쟁 중에 나의 유년시절은 잿빛이었습니다. 독일 전국의 동네와 마을의 건물은 칙칙한 그린, 그레이, 브라운 색에 뒤덮여 뿌옇게 흐려져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실용주의자로서 무미건조하고 색이 선명하지 않은 의복을 걸치고 있었습니다. 조명을 낮추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등화관제가 시행되었습니다. 중부 유럽에서는 날씨조차도 종종 잿빛이었습니다.

戦後に通った美術学校で、私は初めて色の楽しさを学びました。それ以来、私は幼年時代の灰色の世界と暗い影に反発するがごとく、大胆な色を駆使することに情熱とエネルギーを注いできました。、色彩いに賛美、色をかぎりなくめたいとっています
전후에 다녔던 미술학교에서 저는 처음으로 색의 즐거움을 배웠습니다. 이래, 저는 유년시절의 잿빛 세계와 어두운 그림자에서 반발하듯, 대담한 색을 구사하는 일에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 왔습니다. 저는 색채를 크게 찬미하고 색이 가지고 있는 힘을 한없이 높이고 싶다고 바라고 있습니다.
(『エリック・カール来日記念講義録絵本づくりのひみつ』偕成社)
(‘
에릭 일본방문기념 강의록 그림책 만들기의 비밀카이세이샤)

『はらぺこあおむし』でも、あおむしも蝶も太陽も、とても大胆な色の使い方をしています。まさに情熱とエネルギーに満ちた色使いです。エリック・カールの色の使い方は、色彩の持つ力を確信している人のものです。
배고픈 애벌레에서도 애벌레도 나비도 태양도 매우 대담한 색을 쓰는 방식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정열과 에너지로 가득 색의 사용입니다. 에릭 칼의 색의 사용법은 색채가 가지고 있는 힘을 확신하고 있는 사람의 그것입니다.

それでは、最初のページを見てみましょう。お月様に照らされた葉っぱが描かれています。よく見るとその上に小さな点があります。「あれ? これはなんやろ」と目に止まります。
그러면 페이지를 봅시다. 달님이 비추인 이파리가 그려져 있습니다. 보면 위에 작은 점이 있습니다. ‘에에? 이게 뭐지라고 눈에 멈춥니다.

「おや、はっぱの うえに 어머나, 이파리의 위에
ちっちゃな たまご。」   자그만 .’
おつきさまが、そらから   달님이 하늘에서부터
みて いいました。*      보고 있습니다.
(『はらぺこあおむし6ページ
(‘
배고픈 애벌레’ 6 페이지)
* 일본어 텍스트인데 한자가 없고 띄어 것이 특이하죠? 통상의 어린 서적은 한자도 없고 띄어쓰기도 없어 읽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그제서야 일본어에서 한자를 빼면 절대로 안된다는 일본 사람들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하게 됩니다. – 옮긴이

 葉っぱの上にあるのは、あおむしの卵です。この小さな点から、すべてが始まります。これは将来、子どもが宇宙のビッグバンを勉強するとき、最初に特異点(重力の固有の大きさが無限大になってしまう点)があったという話につながるかもしれません。
이파리 위에 있는 애벌레의 알입니다. 작은 점에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이건 미래에 아이가 우주의 빅뱅을 공부할 , 처음으로 특이점(중력 고유의 크기가 무한대가 되어 버리는 )* 있다는 이야기로 이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 특이점singularity 일반명사가 아니라 본문의 설명처럼 일반상대성 이론에서 부피가 0이고 밀도가 무한대(= 중력이 무한대) 되어 블랙홀이 되는 질량체가 붕괴하게 된다는 이론적인 또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변곡점을 말합니다. – 옮긴이

『アルファ』(イェンス・ハルダー、国書刊行会)というおもしろい本があります。全3巻で、万物創生宇宙、地球、生命の歴史を絵だけで描こうとした本です。138億を描くということで、1巻だと、まだ恐竜の時代ぐらいまでしか描いていません。この本の始まり、最初のページも同じように、点が1個です。この卵よりもっと小さい、その点1個がすべての始まりなのです。そこから、ビッグバンが起きて、宇宙が始まり、生命も始まる。
알파ALPHA…directions’ (옌스 하더Jens Harder, 코쿠쇼칸코우카이国書刊行会)라는 재미있는 책이 있습니다.* 3권으로, 만물창생우주, 지구, 생명의 역사를 그림만으로 그리고자 책입니다. 138억을 그린다는 것인데, 1권이라면 아직 공룡의 시대정도까지 밖에는 그리지 않습니다.** 책의 시작, 페이지와 같이 점이 개입니다. 알에서부터 더욱 작은, 개가 모든 것의 시작이 되는 겁니다. 거기서부터 빅뱅이 일어나고, 우주가 시작되고 생명이 시작됩니다.
* 2009 작품인 책은 우리나라에도 지난 7월에 출판되었습니다.
**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인류의 시대까지 권으로 나왔던데 권이 있나요? – 옮긴이

子どもは最初、大人に読んでもらったとおりに、ただ絵と言葉を覚えているだけかもしれません。でも何かの拍子に、記憶と現実がつながることがあります。あの絵本も点1個から始まったな、というように。それが何年後のことかはわかりません。だけどそれで、世界の理解の仕方が立体的になり、重層的になり、ループ状につながっていきます。目の前の事実と子どものころの記憶がつながるという体験を積み重ねることで、考える力は強くなるはずです。
어린이는 처음에 어른이 읽어 대로 그냥 그림을 말로 기억할 뿐인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무언가의 박자로 기억과 현실이 이어지는 일이 있습니다. 그림책도 하나에서부터 시작하죠라는 것처럼. 그게 뒤의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으로 세계를 이해하는 방법이 입체적이 되고, 중층적이 되고, 루프loop 모양으로 이어져 갑니다. 눈앞의 사실과 어일 적의 기억이 연결된다고 하는 체험을 거듭 쌓아서 생각하는 심이 강해져 가는 것입니다.

さなどもでもれをじられる
어린 아이라도 시간의 흐름을 느낄 있다

さて、『はらぺこあおむし』の内容に戻りましょう。その前のページには、小さく太陽が描かれていました。昼があって、夜がある。その次のページをめくると、今度はまさに太陽が大地から昇ってくるところです。その脇に小さいあおむしがいて、小さな子どもでも時の流れを感じることができるでしょう。
그러면배고픈 애벌레 내용으로 돌아갑시다. 페이지에는 작은 태양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낮이 있고, 밤이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를 뒤집으면, 이번에는 바로 태양이 대지에서 올라가는 겁니다. 겨드랑이에 작은 애벌레가 있어서, 작은 아이라도 시간의 흐름을 느낄 있겠죠.

人間が時間を意識するようになったのは、太陽があったからです。昔は電気も何もないので太陽が沈んだら真っ暗になってしまいます。人間は、まず太陽が昇って1日が始まると考えました。そして太陽が沈んで1日が終わる、と。そこで1日という概念ができました。太陽の光がだんだん強くなって、夏至にピークを迎え、しだいに弱くなっていきます。そして冬至がきて、それで1年という概念ができました。
인간이 시간을 의식하게 것은 태양이 있기 때문입니다. 옛날에는 전기도 아무것도 없어서 태양이 지면 캄캄해 져버렸습니다. 인간은 우선 태양이 떠서 하루가 시작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태양이 져서 하루가 끝난다 라고. 거기서 하루라는 개념이 생겨났습니다. 태양 빛이 점점 강해져서 하지夏至 피크를 맞이하고, 차츰 약해져 갑니다. 그래서 동지冬至 오고, 그렇게 1년이라는 개념이 생겨났습니다.

したがって、1年や1日という概念は、太陽からきています。これは太陽暦です。でも、1年と1日の間が長すぎるので、どうしようかと考えたら、お月さまがありました。太陽に次いで大きいのは月です。その月の満ち欠けがちょうど30日前後で1周するので、これを1カ月としました。これが太陰暦です
따라서, 해나 하루라는 개념은 태양으로부터 왔습니다. 그게 태양력입니다. 그러나 해와 하루의 사이가 너무 길어서 어떻게 할까 하고 생각을 하니 달님이 있었습니다. 태양 다음으로 것이 달입니다. 달의 차고 이지러지는 것이 30 전후로 한바퀴 하니까 이걸 한달로 했습니다. 이게 태음력입니다.

それを12回繰り返して1年になればちょうどよかったのですが、地球が太陽を1周する日数よりも11日ほど短かった。それで、暦と季節がずれると、「閏月」を加えて調整したのが太陰太陽暦です。これが人間の時間の計り方で、その基準になったのは太陽と月ですが、そのこともこの絵本には出てきます。
그걸 12 반복해서 1년이 되면 좋겠습니다만, 지구가 태양을 일주하는 보다도 11 정도 짧았지요. 그걸로 달력과 계절이 어긋나면 윤달 더해서 조정을 것이 태양태음력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시간을 재는 방법으로, 기준이 것은 해와 달입니다만, 그런 것도 그림책에 나옵니다. 

しかもこの絵本では、1週間の始まりが日曜日だと書いてあるのです。世の中は日曜日から始まり、次の日は月曜日。自然と時の流れと曜日をつなげながら物語が始まるのです。構成としてはとてもよくできています
그러나 그림책에서는 일주일의 시작이 일요일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세상은 일요일부터 시작하고 다음 날은 월요일. 자연과 시간의 흐름과 요일을 엮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하는 것입니다. 구성으로서는 매우 되어 있습니다.

次に何が起きるか。あおむしは、腹ペコですから何かを食べないといけません。小さな子どもも、お腹がすいた、何かを食べたい、という感覚はよくわかっています。動物にとっていちばん大事なことは、ごはんを食べることです。そのことがしっかりと伝わるつくりになっています。これも、筆者の生い立ちと関係しているようです。
다음에 무엇이 일어날까. 애벌레는 배가 고파서 뭔가를 먹지 않으면 안됩니다. 작은 어린이도 배가 고프다, 뭔가를 먹고 싶다 라는 감각은 알고 있습니다. 동물로서 가장 큰일은 밥을 먹는 것입니다. 일이 분명히 전해지는 작품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필자의 내력과 관계가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はらぺこ」だった筆者の子ども時代
배고픈필자의 어린 시절

「食べ物は、私にとって、いつも最大の関心ごとでした。私が子どものころはちょうど戦争中にあたり、食べものが乏しかったので、飢えがいつの間にか、私に、食べものに異常な執着を抱かせるようになりました。とにかくたらふくべたいその一杯でした
먹을 것은 저로서는 언제나 최대의 관심사였습니다. 제가 어린 아이 시절 전쟁 중이라, 먹을 것이 궁했기때문에, 배고픔이 어느새인가 제게 먹을 것에 이상한 집착을 품게 만들었습니다. 어쨌든 터지게 먹고 싶다, 그것 하나로 머리가 가득이었습니다
(『エリック・カール来日記念講義録絵本づくりのひみつ』偕成社)
(‘
에릭 일본방문기념 강의록 그림책 만들기의 비밀카이세이샤)

 とエリック・カールは語っています。戦後の何もない時代に幼少期を過ごした僕にも、その気持ちは痛いほどよくわかります。
라고 에릭 칼은 말하고 있습니다. 전후의 아무것도 없던 시절에 유소년기를 보냈던 내게도 기분은 아플 정도로 있습니다.

絵本に戻りましょう。月曜日にりんごを1個食べて、それでもまだお腹がいっぱいにならない。火曜日にはなしを2つ。まだお腹はぺこぺこ。水曜日にすももを3つ、木曜日にいちごを4つ、金曜日にオレンジを5つ。こうやって1日に1つずつ増えていくことで、数を覚えます。ページの大きさも数に合わせて作ってあるので視覚的にもわかりやすい。
그림책으로 돌아갑시다. 월요일에 사과를 먹고, 그래도 아직 배가 차지는 않습니다. 화요일에는 배를 두개. 아직 배는 쪼록쪼록. 수요일에 자두를 3, 목요일에 딸기를 4, 금요일에 오렌지를 5. 그래서 하루에 하나씩 늘여 감으로써, 숫자를 공부합니다. 페이지의 크기도 수에 맞춰 만들었기 때문에 시각적으로도 알아보기 쉽습니다.

それが曜日とつながっていますから、曜日の感覚も自然と身に付くでしょう。そして土曜日になると、子どもの喜びそうなものがずらっと並んでいます。チョコレートケーキ、アイスクリーム、ピクルス、チーズ、サラミ、ぺろぺろキャンディー、さくらんぼパイ、ソーセージ、カップケーキ、すいか。
그게 요일과 이어져서 있기 때문에, 요일의 감각도 자연적으로 몸에 배겠죠. 그래서 토요일이 되면, 아이들도 즐거워할 만한 것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쵸콜렛 케익, 아이스크림, 피클, 치즈, 살라미, 막대사탕, 체리파이, 소시지, 케익, 수박.

子どもはきっとこのページに入ったら、好きな食べものをパッと指さす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慎重な子どもはジーッと見比べて考えるかもしれません。大人が一つひとつ指さしながら食べものの名前を読んであげたら、すぐに覚えると思います。
아이들은 페이지에 들어오면, 좋아하는 먹을 것을 가리키지 않습니까? 신중한 아이는 지이하고 비교해 보며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어른들이 하나 하나 가리키면서 먹을 것의 이름을 읽어 주면, 바로 기억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食べすぎてしまったあおむしは、お腹を壊してしまいます。たくさん食べすぎるとおなかが痛くて泣くことになるということまで描いてあるのです。でも次の日曜日になると、葉っぱを食べて元気になります。
너무 많이 먹은 애벌레는 배가 아파졌습니다. 많이 과식을 하면 배가 아프고 울게 된다는 것까지 그리고 있는 겁니다. 그러나 다음 일요일이 되면, 이파리를 먹고 기운을 차립니다.

つぎのひは また にちようび。 다음 날은 다시 일요일.
あおむしは みどりの はっぱを 애벌레는 파란 이파리를
たべました。とても おいしい   먹었습니다. 무척 맛있는
はっぱでした。                 이파리였습니다.
おなかの ぐあいも             뱃속의 사정도
すっかり よくなりました。     죄다 좋아졌습니다.
(『はらぺこあおむし23ページ
(‘
배고픈 애벌레’ 23 페이지)

葉っぱは、人間にとっては野菜。たいていの子どもは野菜が嫌いです。だけど、野菜も食べないといけないというのがなんとなく伝わります。まったく押しつけがましくないのに、教育的配慮が行き届いているのです。そしてあおむしは、腹ぺこではなくなって丸々と太ります。そこからさなぎになってじっと丸まっているだけ。これはきっと蝶々になるのだなと、なんとなく予想する子もいるはずです。そしてページをめくったら、あおむしはきれいな蝶々になりました。
이파리는 인간에게는 야채. 대체로 아이들은 야채가 싫습니다. 그러나, 야채도 먹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슬그머니 전달합니다. 전혀 압박을 하는 듯한 것이 없는데도 교육적인 배려가 꼼꼼하게 되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애벌레는 배고픔은 없어지고 동글동글 살이 찝니다. 거기서부터 번데기가 되어 완전히 동그랗게 되어 있을 . 이것은 나비가 되는 거다라고 슬그머니 예상을 하는 아이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페이지를 들추면 애벌에는 예쁜 나비가 되었습니다.

動物はメタモルフォーゼ(変態)があるということ。これについてもエリック・カールは
동물은 메타모어포제(변태Metamorphose[영어로도 같은 철자입니다만, 필자가 독일어로 읽었으니까 명사의 글자를 대문자로 쓰는 도이취 철자로 써야겠습니다 옮긴이]) 있다는 얘기. 이에 대해서도 에릭 칼은,

「あおむしが蝶や蛾に変身していくのは、私が考えついたことではなく、自然の摂理にすぎません。また、あおむしが蝶や蛾に変身するのには、時間がかかります。それにならって、私時間この場合1週間日々としてもうけました
애벌레가 나비나 나방으로 변신해 가는 것은 내가 생각해 것이 아니고, 자연의 섭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한, 애벌레가 나비나 나방으로 변신하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거기서 배워서 저는 시간의 틀을 경우에는 1주일의 날들로도 해석했습니다.
(『エリックカール来日記念講義録絵本づくりのひみつ』偕成社)
(‘
에릭 일본방문기념 강의록 그림책 만들기의 비밀카이세이샤)

 と語っています。成長していくあおむしをこのような形でていねいに描いているのは、子どもに、チャールズ・ダーウィンの進化論の初歩を教えているような気がするのです。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장해 가는 애벌레를 이런 모양으로 자상하게 그리고 있는 것은 아이들에게 찰스 다윈의 진화론의 초보를 가르치는 것과 같은 생각이 드는 겁니다.

ダーウィンの進化論とは、世の中のものは全部変わっていきますよ、それは想像もできない変わり方をするものですよ、というもの。つまり、何が起こるかわからないというのが世の中の真実で、だから人間ができること、生物ができることは、目の前で起きたことに対応するだけだと言っています。運と適応が、ダーウィンの進化論の本質です。『はらぺこあおむし』を読んで育った子どもは、世の中は変わっていくのだということを自然と学ぶでしょう。
다윈의 진화론으로는 세상의 것들은 전부 변하고 있어요, 그건 상상도 없는 변화 방식으로 하는 거예요 라는 . 결국, 무엇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것이 세상의 진실이므로 인간이 있는 , 생물이 있는 것은 앞에서 일어나는 것에 대응하는 것뿐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운과 적응이 다윈 진화론의 본질입니다. ‘배고픈 애벌레 읽고 자란 어린이는 세상은 변해간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겠죠.

ページ数にしてたった25ページの絵本の中で、こんなにもたくさんのことを教えられるようになっているのは、とてもよく考えて作ってある証拠です。
페이지 수로 해서 겨우 25페이지의 그림책 속에 이렇게 많은 것을 가르쳐 있는 것은 매우 생각해서 만들었다는 증거입니다.

どもが自分のペースで世界理解できる
어린이가 자신의 페이스로 세계를 이해할 있다.

絵本は、何回も繰り返し読むものです。数のことや曜日のこと、食べもののことを最初からすべて理解できるわけではなくても、おもしろくて読み進んでいるうちに、たくさんのことが覚えられます。これだけ少ないページ数の中に森羅万象が詰まっていて、子どもが自分のペースで世界を理解していくことができるという点で、まさに傑作といえるでしょう。
그림책은 번이나 거듭해서 읽는 겁니다. 숫자나 요일, 먹을 것을 처음부터 모두 이해할 리는 없어도, 재미있어서 읽어 나가는 가운데, 많은 것이 기억됩니다. 이렇게 적은 페이지 가운데 삼라만상이 들어차 있어, 어린이들이 자신의 페이스로 세계를 이해해 있다는 점에서, 바로 걸작이라고 있겠죠.

ただし、彼の絵本は製作にすごくコストがかかります。『はらぺこあおむし』では、これまで説明したようにページに穴があいていたり、大きさが違っていたりと、かなり大胆なつくりになっています。
그러나, 그의 그림책은 제작에 엄청 코스트가 듭니다. ‘배고픈 애벌레에는 지금까지 설명한 것과 같이 페이지에 구멍이 뚫려 있거나, 크기가 다르거나 해서 상당히 대담한 [ - 옮긴이] 만들기가 되어 버립니다.

そのためアメリカでは出版を決断する出版社が見つかりませんでした。そこで編集者のアン・ベネデュースが日本に持ち込み、偕成社の当時の社長・今村廣さんに見せたところ、すぐに気に入って印刷製本に協力。世に出ることとなりました。アメリカで発売された初版には「printed in Japan」と記されています。結果的には、『はらぺこあおむし』は世界で大ヒットしました。
그래서 미국에서는 출판을 결심한 출판사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편집자인 베네듀스Ann Keay Beneduce 일본에 가지고 들어와 카이세이샤의 당시 사장인 이마무라 히로시 씨에게 보여주었더니, 바로 마음에 들어 인쇄 제본에 협조.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발매된 출판에는 ‘printed in Japan’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배고픈 애벌레 세계적으로 히트를 했습니다.

最後に、絵本全般についても少し書いておきます。これまでもずっといろんなところで話したり、書いたりしてきたことですが、僕は、本の世界にはいい本と悪い本があるだけだと思っています。純文学と大衆文学とどちらが上かという論争が昔はよく行われていましたが、どの本もすべて同じ土俵の上に立っているのです。だから漫画が劣るとは思いませんし、絵本がつまらないということもないでしょう。大人向けの本が立派で、児童書のレベルが低いということでもありません。
마지막으로 그림책 전반에 대해서도 조금 두겠습니다. 지금까지 내내 여러모로 이야기를 하거나 글을 쓰거나 왔습니다만, 나는 책의 세계에는 좋은 책과 나쁜 책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순문학과 대중문학 어느 쪽이 위일까 라는 논쟁이 전에는 자주 이루어졌습니다만, 어떤 책도 전부 같은 씨름판 위에 있는 겁니다. 그러므로 만화가 뒤떨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그림책이 별볼일 없다고 것도 없겠죠. 어른 대상의 책이 훌륭하고, 아동 서적의 레벨이 낮다고 것도 없습니다.

たとえば、ヤマザキマリさんの『テルマエ・ロマエ』(エンターブレイン)や『プリニウス』(とり・みきとの共著、新潮社)と塩野七生さんの『ローマ人の物語』(新潮文庫)のどちらを読んだほうがローマのことがよくわかるのか。人によって意見は分かれると思いますが、漫画だからダメということではないのです。
예를 들면, 야마자키마리* 씨의 데루마에 로마에’(엔타브레인)이나 플리니우스’(토리미키와의 공저, 신쬬우샤) 시오노 나나미 씨의 로마인 이야기’(신쬬우 문고) 어느 쪽을 읽는 것이 로마를 있을까? 사람에 따라 의견은 갈린다고 생각합니다만, 만화니까 안된다고 것은 없는 겁니다.
* 만화가이자 문필가인 그녀는 특이하게도 last name first name 붙여서 야마자키마리라고 카타카나로 쓰는 반면 로마자로는 Mari Yamazaki라고 씁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11년간 단신으로 이탈리아 유학을 했고, 피렌체국립미술원 Accademia di Belle Arti Firenze에서 미술을 공부했습다고 하니 테루마에 로마에나 플리니우스를 그릴 하겠죠. 그래서 화풍은 전형적인 일본 망가와는 다릅니다만. 우리나라에 번역 출판되었는데, 일본의 대중목욕탕과 로마의 사우나가 4차원으로 연결되어 일본의 선진적인 목욕문화와 목욕탕 건축기술이 로마로 전수되는 이야기인 6권짜리 테루마에 로마에Thermæ Romæ 우리말 제목이 테루마이 로마이로 붙어 있으며, 아베 히로시와 우에토 아야를 주인공으로 영화화 되기도 했습니다. - 옮긴이

これは子ども向けだから、これは漫画だから、と最初から一段低いところに置いてしまうのは、非常に大きな損失です。
그건 아이들 대상이니까, 이건 만화니까 라고 처음부터 일단 낮은 두어 버리면, 매우 손실입니다.

そういう意味でも『はらぺこあおむし』は、すばらしい本だと思います。子どもに向けた全宇宙が本のなかにあるのです。それを1冊に凝縮して伝えています。だから大人も真剣に読んでみてください。そうしたら、この本のすごさがよくわかると思います。
그런 의미에서도 배고픈 애벌레 대단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 대상으로 우주가 속에 있는 겁니다. 그걸 한권에 응축해서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른도 제대로 읽어 보세요. 그러면, 책의 대단함을 알게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권씩은 있을 배고픈 애벌레’. 우리는 권이나 있어요. 큰애가 어릴 배고픈 애벌레 ‘Eine hunglige Raupe nimmersatt’. 그리고 10 작은애를 위해 はらぺこあおむし ‘The Very Hungry Caterpillar’. , 아이를 위해 샀는지 아이 엄마를 위해 샀는지는 분명치 않습니다. 그런데 안에 이렇게 깊은 뜻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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