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MOND ONLINE 2018.1.19
ムーミンの炎上入試問題が不適切どころか「良問」である理由
댓글이 쇄도하는 무민Moomin 입시 문제가 부적절하기는커녕 ‘좋은 문제’인 이유
댓글이 쇄도하는 무민Moomin 입시 문제가 부적절하기는커녕 ‘좋은 문제’인 이유
鈴木貴博:百年コンサルティング代表 스즈키 타카히로 : 햐쿠넨 컨설팅 대표
금년 대학입시 센터 시험의 지리B에 ‘무민Mumin/Muumi/Moomin’에 관한 문제가 제출되어 물의를 빚고 있다. 그러나 이 문제, 잘 보면 상당히 ‘좋은 문제’가 아닐까? Photo:Newspix24/AFLO
「ムーミンの舞台はどこ?」センター試験は本当に出題ミスか
‘무민의 무대는 어디?’ 센터 시험은 정말로 출제 미스일까
‘무민의 무대는 어디?’ 센터 시험은 정말로 출제 미스일까
試験問題は、アニメの『ニルスの不思議な旅』がスウェーデンを舞台にしたものであることを紹介した上で、同じ北欧三国に関係する『ムーミン』と『小さなバイキングビッケ』の画像を見せ、それぞれが「ノルウェーとフィンランドを舞台にしたアニメーション」であると紹介し、そのどちらが「フィンランドを舞台にしたアニメーションなのか」を考えさせる問題だった。
시험 문제는 애니메이션인 ‘닐스의 신기한 여행*’이 스웨덴을 무대로 한 것이라는 것을 소개하고 나서 마찬가지로 북유럽 3개국에 관한 ‘무민’과 ‘꼬마 바이킹 빅키’의 사진을 보여주며, 각각이 ‘노르웨이와 핀란드를 부대로 한 애니메이션’임을 소개하며, 그 중 어떤 것이 ‘핀란드를 무대로 한 애니메이션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문제였다.
* 영어로도 The Wonderful Adventures of Nils로 스웨덴이 없지만 원제는 Nils Holgerssons underbara resa genom Sverige(닐스 홀게르손의 신기한 스웨덴 여행)입니다. – 옮긴이
시험 문제는 애니메이션인 ‘닐스의 신기한 여행*’이 스웨덴을 무대로 한 것이라는 것을 소개하고 나서 마찬가지로 북유럽 3개국에 관한 ‘무민’과 ‘꼬마 바이킹 빅키’의 사진을 보여주며, 각각이 ‘노르웨이와 핀란드를 부대로 한 애니메이션’임을 소개하며, 그 중 어떤 것이 ‘핀란드를 무대로 한 애니메이션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문제였다.
* 영어로도 The Wonderful Adventures of Nils로 스웨덴이 없지만 원제는 Nils Holgerssons underbara resa genom Sverige(닐스 홀게르손의 신기한 스웨덴 여행)입니다. – 옮긴이
騒動の論点はいくつかあり、「そもそもこんな知識が大学に入るのに必要なのか」というのが、世間の最初の反応だった。
소동의 논점은 몇 가지가 있는데, ‘원래 이런 지식이 대학에 들어가는 데 필요한 건가’라는 것이 세간의 최초 반응이었다.
소동의 논점은 몇 가지가 있는데, ‘원래 이런 지식이 대학에 들어가는 데 필요한 건가’라는 것이 세간의 최초 반응이었다.
次いで「それにしても出題されたアニメが世代と合っていないのではないか」という議論が出た。そして、とどめとして「『ムーミン』の舞台は架空のムーミン谷であってフィンランドではないはずであり、正解がない間違えた出題だったのではないか」という指摘が広がった。
이어서 ‘그렇다고 해도 출제된 애니메이션이 세대와 맞지 않는 것이 아닌가’라는 논의가 나왔다. 그리고, 결정타로서 ‘”무민”의 무대는 가상의 무민 계곡으로 핀란드에는 없는 것이며, 정답이 틀린 문제였던 게 아닌가’라는 지적이 퍼졌다.
이어서 ‘그렇다고 해도 출제된 애니메이션이 세대와 맞지 않는 것이 아닌가’라는 논의가 나왔다. 그리고, 결정타로서 ‘”무민”의 무대는 가상의 무민 계곡으로 핀란드에는 없는 것이며, 정답이 틀린 문제였던 게 아닌가’라는 지적이 퍼졌다.
先に私の見解を述べておくと、この問題を「出題ミスだ」という意見は論拠としてはとても面白いが、それを振りかざして問題の取り下げを主張するのは、ちょっと野暮だと思っている。
먼저 내 견해를 말해 두자면, 이 문제를 ‘출제 미스다’라는 의견은 논거로서는 매우 재미있지만, 그걸 뒤집어 문제의 철회를 주장하는 것은 조금 촌스럽다고 생각하고 있다.
먼저 내 견해를 말해 두자면, 이 문제를 ‘출제 미스다’라는 의견은 논거로서는 매우 재미있지만, 그걸 뒤집어 문제의 철회를 주장하는 것은 조금 촌스럽다고 생각하고 있다.
まず、「舞台がフィンランドではないのでは?」という疑問についてだ。確かにムーミン谷は架空の場所なのだが、あくまでフィンランドの伝承に基づいた架空の場所であり、ムーミンの物語の中にはフィンランド湾も登場している。
우선 ‘무대가 핀란드가 아닌 거 아냐?’라는 의문에 대해서다. 확실히 무민 계곡은 가공의 장소이지만, 어디까지나 핀란드의 전승에 바탕을 둔 가공의 장소로서 무민 이야기 속에는 핀란드 만Gulf of Finland도 등장한다
우선 ‘무대가 핀란드가 아닌 거 아냐?’라는 의문에 대해서다. 확실히 무민 계곡은 가공의 장소이지만, 어디까지나 핀란드의 전승에 바탕을 둔 가공의 장소로서 무민 이야기 속에는 핀란드 만Gulf of Finland도 등장한다
これが逆に外国で起きた話だったとしたら、理解いただけるはずだ。仮にアメリカの試験で『桃太郎』の鬼ヶ島や、宮崎アニメの『千と千尋の神隠し』について「どこの国を舞台にしているのか」を問う問題が出題され、選択肢が「日本か韓国」だったことが問題になったと想定してみたらどうだろう。間違えて「韓国」と答えた受験生が、「試験無効」を訴える気持ちはわからなくはないが、問題が無効とは言い切れないだろう。
이것이 역으로 외국에서 일어난 이야기였다면 이해해 주실 수 있을 거다. 혹시 미국 시험에 ‘모모타로우桃太郎’의 鬼ヶ島Onigashima(귀신섬)나, 미야자키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대해서 ‘어떤 나라의 무대로 하는 것인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어 선택지가 ‘한국과 일본’이었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가정해 보면 어떨까. 잘못해서 ‘한국’이라고 답을 한 수험생이 ‘시험 무효’를 호소하는 기분은 모르는 것이 아니지만, 문제가 무효라고는 잘라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이 역으로 외국에서 일어난 이야기였다면 이해해 주실 수 있을 거다. 혹시 미국 시험에 ‘모모타로우桃太郎’의 鬼ヶ島Onigashima(귀신섬)나, 미야자키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대해서 ‘어떤 나라의 무대로 하는 것인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어 선택지가 ‘한국과 일본’이었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가정해 보면 어떨까. 잘못해서 ‘한국’이라고 답을 한 수험생이 ‘시험 무효’를 호소하는 기분은 모르는 것이 아니지만, 문제가 무효라고는 잘라 말할 수 없을 것이다.
同じ視点に立てば、「ムーミン谷はフィンランドではない」という意見は正確かもしれないものの、それをあまりにもゴリ押しするのは、逆にフィンランドに対しても失礼だと思うが、どうだろう。
같은 관점에 서면 ‘무민 계곡은 핀란드에는 없다’라는 의견은 정답일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아무래도 억지로 밀고 나가는 것은 거꾸로 핀란드에 대해서도 실례라고 생각하는 데 어떠신지.
같은 관점에 서면 ‘무민 계곡은 핀란드에는 없다’라는 의견은 정답일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아무래도 억지로 밀고 나가는 것은 거꾸로 핀란드에 대해서도 실례라고 생각하는 데 어떠신지.
次に、「そもそもこんな知識が大学に入るのに必要なのか」という疑問についてだ。ムーミンの舞台がフィンランドであることを知らなかったために得点を逃した受験生の気持ちを思うと、その切実なクレームもわからなくはない。
다음으로 ‘원래 그런 지식이 대학에 들어가는 데 필요한 거냐’는 의문에 대해서다. 무민의 무대가 핀란드라는 것을 몰라서 득점을 놓친 수험생의 기분을 생각하면, 그 절실한 클레임도 모르는 건 아니다.
다음으로 ‘원래 그런 지식이 대학에 들어가는 데 필요한 거냐’는 의문에 대해서다. 무민의 무대가 핀란드라는 것을 몰라서 득점을 놓친 수험생의 기분을 생각하면, 그 절실한 클레임도 모르는 건 아니다.
しかし、もともとの問題を読んでみると、済まないがそれほど同情の気持ちは湧いてこない。むしろよくできた問題だと思う。ムーミンの作者トーベ・ヤンソン氏がフィンランドの作家であるということを知っていれば即答できる問題だからであるが、手がかりはそれだけではない。
그러나 원래 문제를 읽어 보면 미안하지만 그 정도로 동정의 기분은 솟아오르지 않는다. 혹시 자주 나온 문제라고 생각한다. 무민의 저자 토베 얀슨Tove Jansson 씨가 핀란드의 작가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 바로 답을 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지만, 힌트는 그것 만이 아니다.
그러나 원래 문제를 읽어 보면 미안하지만 그 정도로 동정의 기분은 솟아오르지 않는다. 혹시 자주 나온 문제라고 생각한다. 무민의 저자 토베 얀슨Tove Jansson 씨가 핀란드의 작가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 바로 답을 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지만, 힌트는 그것 만이 아니다.
同じ問題に登場したビッケについて、バイキングがノルウェーの民族だと知っていれば、やはり消去法で即答できる。ノルマン人がイングランドを征服したという歴史や、バイキングがコロンブスよりも先に新大陸を発見したという歴史知識があれば、『小さなバイキングビッケ』という作品自体を知らなくても、むしろ簡単に答えられるだろう。
같은 문제에 등장한 빅키에 대해서 바이킹이 노르웨이 민족이라는 걸 알고 있다면, 역시나 소거법으로 즉시 답을 할 수 있다. 노르만 사람이 잉글랜드를 정복했다 라는 역사나 바이킹이 콜럼버스 보다 먼저 신대륙을 발견했다는 역사 지식이 있다면. ‘꼬마 바이킹 빅키’라는 작품 자체를 몰라도 오히려 단어로 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같은 문제에 등장한 빅키에 대해서 바이킹이 노르웨이 민족이라는 걸 알고 있다면, 역시나 소거법으로 즉시 답을 할 수 있다. 노르만 사람이 잉글랜드를 정복했다 라는 역사나 바이킹이 콜럼버스 보다 먼저 신대륙을 발견했다는 역사 지식이 있다면. ‘꼬마 바이킹 빅키’라는 작품 자체를 몰라도 오히려 단어로 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ムーミンを知らなくても解ける!隠されたヒントがたくさんあった
무민을 몰라도 풀 수 있다! 숨겨진 힌트가 엄청났다.
무민을 몰라도 풀 수 있다! 숨겨진 힌트가 엄청났다.
さらにこの問題は、実はムーミンを知っているだけでは正解にならない。それぞれ(タ)(チ)という番号が付いたムーミンとビッケの画像の横に、同じく(A)(B)という番号が付いたフィンランド語とノルウェー語のイラストが載っており、アニメの舞台とその国の言語として、(タ)(チ)(A)(B)のどのような組み合わせが正しいかを、選ばせる内容になっていたのだ。
관련하여 이 문제는 사실 무민을 알고 있는 것 만으로는 정답이 되지 않는다. 각각 (タta) (チchi)라는 번호가 붙은 무민과 빅키의 사진 옆에 마찬가지로 (A) (B)라는 번호가 붙은 핀란드 어와 노르웨이어 일러스트가 올라와 있어, 애니메이션의 무대와 그 나라의 언어로서 (タ) (チ) (A) (B)의 어떤 조합이 정답인지를 선택하게 하는 내용이 되었던 거다.
관련하여 이 문제는 사실 무민을 알고 있는 것 만으로는 정답이 되지 않는다. 각각 (タta) (チchi)라는 번호가 붙은 무민과 빅키의 사진 옆에 마찬가지로 (A) (B)라는 번호가 붙은 핀란드 어와 노르웨이어 일러스트가 올라와 있어, 애니메이션의 무대와 그 나라의 언어로서 (タ) (チ) (A) (B)의 어떤 조합이 정답인지를 선택하게 하는 내용이 되었던 거다.
その言語とは、「(それは)いくらですか?」という意味の「A:ヴァ コステル デ?」と「B:パリヨンコ セ マクサー?」である。
그 언어란 ‘(이건) 얼마입니까?’라는 의미의 ‘A: Vad kostar det?’과 ‘B : Paljonko se maksaa?’이다.*
* 번역이 시원찮은 탓도 있지만, 우리말을 읽어도 이해가 안 되실 테니… 문제 사진을 보시죠. - 옮긴이
그 언어란 ‘(이건) 얼마입니까?’라는 의미의 ‘A: Vad kostar det?’과 ‘B : Paljonko se maksaa?’이다.*
* 번역이 시원찮은 탓도 있지만, 우리말을 읽어도 이해가 안 되실 테니… 문제 사진을 보시죠. - 옮긴이
受験生にしてみれば、こっちのほうが「わかるわけない!」と憤りそうだが、親切なことに、Aのイラストには妖精のような小さな小人が描かれていて、Bのほうにはトナカイが描かれている。
수험생으로서 본다면, 이쪽이 ‘알 턱이 있나!’라고 분개할 테지만, 친절하게도 A의 일러스트에는 요정과 같은 작은 난쟁이가 그려져 있고, B 쪽에는 순록tonakai가 그려져 있다.
수험생으로서 본다면, 이쪽이 ‘알 턱이 있나!’라고 분개할 테지만, 친절하게도 A의 일러스트에는 요정과 같은 작은 난쟁이가 그려져 있고, B 쪽에는 순록tonakai가 그려져 있다.
トナカイと言えばサンタクロース。そして、サンタクロースが世界に向けて出発するサンタクロース村はフィンランドにある。また、サンタクロース村はムーミン谷と違い、実在している上に営業もしている。それを知っていれば、正しい組み合わせはBであることがなんとなく想像できる。
순록이라고 하면 산타 클로스. 그리고 산타 클로스가 세상을 향해 출발하는 산타 클로스 마을은 핀란드에 있다. 또한, 산타클로스 마을은 무민 계곡과 달리 실제로 있어서 영업도 하고 있다. 그걸 알고 있다면, 바른 조합은 B라는 것을 어쨌든 상상할 수 있다.
순록이라고 하면 산타 클로스. 그리고 산타 클로스가 세상을 향해 출발하는 산타 클로스 마을은 핀란드에 있다. 또한, 산타클로스 마을은 무민 계곡과 달리 실제로 있어서 영업도 하고 있다. 그걸 알고 있다면, 바른 조합은 B라는 것을 어쨌든 상상할 수 있다.
ちなみに、サンタクロースが世界に向けて出発する場所としては、他にグリーンランド説もある。グリーンランドはデンマークの領土である。そして北欧三国と同じくデンマークが(そしてアイスランドも)北欧に区分されているというのも、社会人として知っておいて損はない。
관련해서, 산타 클로스가 세계를 향해 출발하는 장소로서는 따로 그린란드 설도 있다.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영토다. 그리고 북유럽 3국과 마찬가지로 덴마크가(그리고 아이슬란드도) 북 유럽으로 구분되고 있다는 것도 사회인으로서 알고 있다면 손해는 아니다.
관련해서, 산타 클로스가 세계를 향해 출발하는 장소로서는 따로 그린란드 설도 있다.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영토다. 그리고 북유럽 3국과 마찬가지로 덴마크가(그리고 아이슬란드도) 북 유럽으로 구분되고 있다는 것도 사회인으로서 알고 있다면 손해는 아니다.
さらに親切なのは、Aのイラストに描かれている小人のような妖精。これはノルウェーの伝説に登場する「トロール」という妖精だ。トロールは北欧一帯に共通する伝説上の生き物なのだが、ノルウェーでは主に小人のような姿で、フィンランドでは邪悪な動物として描かれる。
게다가 친절하게도 A의 일러스트에 그려진 난쟁이와 같은 요정. 이건 노르웨이의 전설에 등장하는 ‘트롤troll’이라는 요정이다. 트롤은 북유럽 일대에 공통적인 전설 상의 생물이지만, 노르웨이에는 주로 난쟁이와 같은 모습으로, 핀란드에서는 사악한 동물로서 그려진다.
게다가 친절하게도 A의 일러스트에 그려진 난쟁이와 같은 요정. 이건 노르웨이의 전설에 등장하는 ‘트롤troll’이라는 요정이다. 트롤은 북유럽 일대에 공통적인 전설 상의 생물이지만, 노르웨이에는 주로 난쟁이와 같은 모습으로, 핀란드에서는 사악한 동물로서 그려진다.
受験生の世代にわかりやすく説明すると、『ベルセルク』(白泉社)という漫画の中で、主人公一行がある村でトロールに襲われるというストーリーがある。そこに登場するカバのような邪悪な妖怪がフィンランド版のトロールであり、それをゆるキャラ的に可愛くデザインしたのが、トーベ・ヤンソン氏が描いたムーミンだ。
수험생 세대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면, ‘베르세르크’(햑쿠센샤)라는 만화 속에 주인공 일행이 어떤 마을에서 트롤에게 습격을 받는 다는 스토리가 있다. 거기에 등장하는 하마 같은 사악한 요정이 핀란드 판 트롤이다. 그걸 유루캬라*적으로 귀엽게 디자인한 것이 토베 얀손 씨가 그린 무민이다.
* ゆるキャラyurukyara는 ゆるいyurui느슨하다와 characterキャラクタ-의 합성어로 지자체 등이 홍보를 위해 다소 촌스럽고 빈 구석이 있는 듯한 이미지로 만든 캐릭터나 사람이 들어가는 인형입니다. - 옮긴이
수험생 세대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면, ‘베르세르크’(햑쿠센샤)라는 만화 속에 주인공 일행이 어떤 마을에서 트롤에게 습격을 받는 다는 스토리가 있다. 거기에 등장하는 하마 같은 사악한 요정이 핀란드 판 트롤이다. 그걸 유루캬라*적으로 귀엽게 디자인한 것이 토베 얀손 씨가 그린 무민이다.
* ゆるキャラyurukyara는 ゆるいyurui느슨하다와 characterキャラクタ-의 합성어로 지자체 등이 홍보를 위해 다소 촌스럽고 빈 구석이 있는 듯한 이미지로 만든 캐릭터나 사람이 들어가는 인형입니다. - 옮긴이
つまりムーミンのモチーフはカバではなく、もともとトロールという妖精だと知っていれば、設問のイラストに描かれたトロールの外見の違いにより、正しい組み合わせを判断できるということだ。
결국 무민의 모티브는 하마가 아니라 원래 트롤이라는 요정이라고 알고 있다면 설문의 일러스트에 그려진 트롤의 외견이 틀렸다는 것으로부터 바른 조합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무민의 모티브는 하마가 아니라 원래 트롤이라는 요정이라고 알고 있다면 설문의 일러스트에 그려진 트롤의 외견이 틀렸다는 것으로부터 바른 조합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ムーミン問題バッシングは「中二病」かもしれない
무민 문제 배싱은 ‘중2병’일 지도 모르겠다
무민 문제 배싱은 ‘중2병’일 지도 모르겠다
つまり言いたいのは、「知識人であれば、いくつもの手がかりによって正解を導き出せる問題」であって、ムーミンに関する知識だけを問う問題ではなかったということだ。それを「ムーミンの舞台がフィンランドだと知らなければ大学に入れないのか」と批判するのは、はっきり言えば「因数分解が社会の何に役立つのか」と主張する「中二病」と同じである。
결국 말하고 싶은 것은 ‘지식인이라면, 몇 가지 힌트에 의해 정답을 이끌어낼 수 있는 문제’ 이며, 무민에 관한 지식만을 묻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걸 ‘무민의 무대가 핀란드라는 걸 모르고 있다면 대학에 들어갈 수 없는 거냐’ 라고 비판하는 것은, 분명하게 말하면 ‘인수분해가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냐’고 주장하는 ‘중2병’과 같다.
결국 말하고 싶은 것은 ‘지식인이라면, 몇 가지 힌트에 의해 정답을 이끌어낼 수 있는 문제’ 이며, 무민에 관한 지식만을 묻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걸 ‘무민의 무대가 핀란드라는 걸 모르고 있다면 대학에 들어갈 수 없는 거냐’ 라고 비판하는 것은, 분명하게 말하면 ‘인수분해가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냐’고 주장하는 ‘중2병’과 같다.
さらにとどめを刺しておくと、この問題、正解の選択肢は(タ)「ムーミン」と(B)「パリヨンコ セ マクサー?」の組み合わせだった。つまり正答は「タB」=「旅」ということで、設問冒頭に事例として挙げられた『ニルスの不思議な旅』にそもそものヒントが隠されていたのではないかという、遊び心に富んだ問題だったのだ。この面白さがわからないうちは、まだまだ「オトナ」とは言えないのだ。
게다가 쐐기를 박는다면, 그 문제 정답의 선택지는 (タta) 「ムーミンMoomin」과 (B) パリヨンコ セ マクサー Paljonko se maksaa?」의 조합이었다. 결국 정답은 「タB tabi」=「旅tabi」*라는 얘기로, 설문 머리에 사례에서 거론된 ‘닐스의 신기한 여행’에서 이미 힌트가 숨겨져 있는 게 아니냐는, 장난기 풍부한 문제였던 거다. 이런 재미를 모르는 동안은 아직 ‘어른’이라고 할 수 없다.
* たび旅tabi는 일본말로 여행이라는 뜻입니다. 닐스의 여행 → 여행 = 旅tabi → 정답은 タB/tabi/ 라는 3단논법…경악스럽경의롭습니다.- 옮긴이
게다가 쐐기를 박는다면, 그 문제 정답의 선택지는 (タta) 「ムーミンMoomin」과 (B) パリヨンコ セ マクサー Paljonko se maksaa?」의 조합이었다. 결국 정답은 「タB tabi」=「旅tabi」*라는 얘기로, 설문 머리에 사례에서 거론된 ‘닐스의 신기한 여행’에서 이미 힌트가 숨겨져 있는 게 아니냐는, 장난기 풍부한 문제였던 거다. 이런 재미를 모르는 동안은 아직 ‘어른’이라고 할 수 없다.
* たび旅tabi는 일본말로 여행이라는 뜻입니다. 닐스의 여행 → 여행 = 旅tabi → 정답은 タB/tabi/ 라는 3단논법…
ムーミンやビッケではなくドラえもんかサザエさんならよかった
무민이나 비키가 아니라 도라에몬이나 사자에상이었으면 좋았지
무민이나 비키가 아니라 도라에몬이나 사자에상이었으면 좋았지
さて、試験問題としてはよくできた問題なのだが、炎上理由の1つとなった「それにしても問題になったアニメが世代と合っていないのではないか」という議論については、傾聴に値する。
그런데, 시험문제로서는 잘 나온 문제지만, 댓글 쇄도 이유의 하나였던 ‘ 그렇게 해도 문제가 된 애니메이션이 세대와 맞지 않는 거 아니냐’ 라는 논의에 대해서는 경청할 가치가 있다.
그런데, 시험문제로서는 잘 나온 문제지만, 댓글 쇄도 이유의 하나였던 ‘ 그렇게 해도 문제가 된 애니메이션이 세대와 맞지 않는 거 아니냐’ 라는 논의에 대해서는 경청할 가치가 있다.
アニメの『ニルスの不思議な旅』『ムーミン』『小さなバイキングビッケ』は、いずれも50歳前後の世代、つまり大学教授の世代にとっては子ども時代に見た思い出のアニメなのだが、現在の18歳程度の受験生にとっては「そんなアニメなど知らん!」ということだろう。
애니메이션 ‘닐스의 이상한 여행’ ‘무민’ ‘꼬마 바이킹 비키’는 어느 것이나 50세 전후의 세대, 결국 대한 교수 세대로서는 어린 시적에 본 추억의 애니메이션이지만, 현재의 18세 정도의 수험생으로서는 ‘그런 애니메이션 모린다*!’라는 거다.
* 원문의 知らんshiran은 요즘 전국적으로 별 저항감 없이 사용되지만, 우리말의 ‘달달하다’ 처럼, 원래 칸사이 사투리関西弁Kansaiben로 표준어로는 知らないshiranai입니다. – 옮긴이
애니메이션 ‘닐스의 이상한 여행’ ‘무민’ ‘꼬마 바이킹 비키’는 어느 것이나 50세 전후의 세대, 결국 대한 교수 세대로서는 어린 시적에 본 추억의 애니메이션이지만, 현재의 18세 정도의 수험생으로서는 ‘그런 애니메이션 모린다*!’라는 거다.
* 원문의 知らんshiran은 요즘 전국적으로 별 저항감 없이 사용되지만, 우리말의 ‘달달하다’ 처럼, 원래 칸사이 사투리関西弁Kansaiben로 표준어로는 知らないshiranai입니다. – 옮긴이
ある世代で熱狂的に支持され広く知られていた作品が、いくら偉大であっても次の世代に認知されていないということはよくある。その世代の大半にとって常識であるという前提で言えば、『機動戦士ガンダム』の一年戦争に喰いつくのは40代、『ONE PIECE(ワンピース)』についていけるのは20代までで、いずれもセンター試験には世代としてふさわしくないだろう。
어떤 세대에 광적인 지지를 받아 널리 알려진 작품이 아무리 위대했다고 해도 다음 세대에게 인지되지 않는 일이 자주 있다. 그 세대의 태반으로서 상식일 거라는 전제에서 말하면 ‘기동전사 간담’의 1년전쟁一年戦争로 달려드는 건 40대, ‘ONE PIECE(원 피스)’로 달려갈 수 있는 건 20대까지, 어느 거나 센터시험에는 세대로서 어울리지 않는다
어떤 세대에 광적인 지지를 받아 널리 알려진 작품이 아무리 위대했다고 해도 다음 세대에게 인지되지 않는 일이 자주 있다. 그 세대의 태반으로서 상식일 거라는 전제에서 말하면 ‘기동전사 간담’의 1년전쟁一年戦争로 달려드는 건 40대, ‘ONE PIECE(원 피스)’로 달려갈 수 있는 건 20대까지, 어느 거나 센터시험에는 세대로서 어울리지 않는다
音楽で言えば、ビートルズだって60代にとっては常識でも、受験生にとっては古典である。まあ「古典は読んだり聞いたりしておけ」ということであれば、ビートルズの歌詞から出題することを否定するものではないが、常識問題として問うのであれば、もっと若い世代が知っているものを題材にした方がいい。
음악으로 말하면, 비틀즈라면 60대로서는 상식이라도, 수험생으로서는 고전이다. 지금으로서는 ‘고전은 읽거나 듣거나 해 둬’ 라고 한다면, 비틀즈의 가사에서 출제된 것을 부정할 수도 없지만, 상식 문제로서 묻는 거라면 더 젊은 세대가 알고 있는 걸 문제의 소재로 하는 편이 좋다.
음악으로 말하면, 비틀즈라면 60대로서는 상식이라도, 수험생으로서는 고전이다. 지금으로서는 ‘고전은 읽거나 듣거나 해 둬’ 라고 한다면, 비틀즈의 가사에서 출제된 것을 부정할 수도 없지만, 상식 문제로서 묻는 거라면 더 젊은 세대가 알고 있는 걸 문제의 소재로 하는 편이 좋다.
その観点で言えば、大学教授の世代も受験生の世代もどちらも知っているアニメで広辞苑にも載っている『サザエさん』『ドラえもん』(第7版より掲載)などの作品がふさわしいだろう。ないしは、再放送を何度やっても視聴率が落ちないジブリ作品などもいい線かもしれない。
그런 관점에서 말하면, 대한 교수 세대도 수험생 세대도 어느 쪽이나 알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코우지엔広辞苑*에도 올라와 있는 ‘사자에상**’ ‘도라에몽’(7판부터 게재) 등의 작품이 어울릴 거다. 내지는, 재방송을 몇 번씩 해도 시청률이 떨어지지 않는 지부리*** 작품 등도 좋은 수준 일지 모른다.
* 広辞苑 Koujien은 백과사전 급의 일본 국어사전입니다. 예를 들면 영어의 Longman 또는 Webster, 프랑스어의 Robert, 도이취란트어의 Duden에 해당합니다. 우리말은…
** 사자에상サザエさん은 서민 가정을 배경으로 가족의 따뜻함을 엄마/아내/며느리 그리고 여자로서의 사자에상의 심정을 잘 묘사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저녁 식사 전에 TV에서 사자에상을 봐야 일요일이 지나가는 걸 알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スタジオジブリStudio Ghibli입니다. 통상 ジブリ카타카나로 쓰는 단어를 히라카나 じぶり로 써서 생소합니다. – 옮긴이
그런 관점에서 말하면, 대한 교수 세대도 수험생 세대도 어느 쪽이나 알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코우지엔広辞苑*에도 올라와 있는 ‘사자에상**’ ‘도라에몽’(7판부터 게재) 등의 작품이 어울릴 거다. 내지는, 재방송을 몇 번씩 해도 시청률이 떨어지지 않는 지부리*** 작품 등도 좋은 수준 일지 모른다.
* 広辞苑 Koujien은 백과사전 급의 일본 국어사전입니다. 예를 들면 영어의 Longman 또는 Webster, 프랑스어의 Robert, 도이취란트어의 Duden에 해당합니다. 우리말은…
** 사자에상サザエさん은 서민 가정을 배경으로 가족의 따뜻함을 엄마/아내/며느리 그리고 여자로서의 사자에상의 심정을 잘 묘사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저녁 식사 전에 TV에서 사자에상을 봐야 일요일이 지나가는 걸 알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スタジオジブリStudio Ghibli입니다. 통상 ジブリ카타카나로 쓰는 단어를 히라카나 じぶり로 써서 생소합니다. – 옮긴이
とはいえ「問題:『ハウルの動く城』と『ゲド戦記』のうちイギリスを舞台にした作品はどっち?」などと出題すると炎上は必至である。オトナのお遊びはそこそこにしておいたほうがいいかもしれないが……。
그렇다고는 하지만 ‘문제 :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게드 전기Earthsea*’ 가운데 영국을 무대로 한 작품은 어느 쪽?’ 라는 등으로 출제를 하면 댓글 쇄도는 불가피하다. 어른들의 놀이는 그 만큼만 해 두는 편이 나을 지도 모르겠지만…….
* 짓궂게도 최소한 작품 성향에서는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은 부자의 작품을 …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아버지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게드 전기’는 아들인 미야자키 고로우宮崎吾郎의 작품입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문제 :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게드 전기Earthsea*’ 가운데 영국을 무대로 한 작품은 어느 쪽?’ 라는 등으로 출제를 하면 댓글 쇄도는 불가피하다. 어른들의 놀이는 그 만큼만 해 두는 편이 나을 지도 모르겠지만…….
* 짓궂게도 최소한 작품 성향에서는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은 부자의 작품을 …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아버지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게드 전기’는 아들인 미야자키 고로우宮崎吾郎의 작품입니다.
(百年コンサルティング代表 鈴木貴博 햐쿠넨 컨설팅 대표
스즈키 타카히로 )
하!하!하!…오늘도 스즈키 대표의 기발한 지적 유희 내지는 잘난 척이 끝을 모릅니다. 조금 당혹스럽기는 해도 공부는 많이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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