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꾼이 본 한국의 자동차 문화에 대한 지적은 따끔합니다.
韓国の若者たちが「レクサス」を欲しがる背景
한국 젊은이들이 ‘렉서스’를 좋아하는 배경
한국 젊은이들이 ‘렉서스’를 좋아하는 배경
シニア世代とは異なる価値観が広がっている
시니어 세대와는 다른 가치관*이 퍼지고 있다
시니어 세대와는 다른 가치관*이 퍼지고 있다
* 가치관이라는 단어의 무게감이 일본어에서는 우리말만큼은 아니어서, 인생의 가치관 정도는 아니고 선택이나 판단의 기준 또는 value 정도로 가볍게 보시면 됩니다. – 옮긴이
TOYOKEIZAI ONLINE 2017年09月03日
韓国ソウルの江南区にある「韓国トヨタ江南展示場」。店には子供を連れた若い世代が多く訪れていた(筆者撮影)
한국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국토요타강남전시장’. 점포에는 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세대가 많이 찾고 있다 (필자 촬영).
한국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국토요타강남전시장’. 점포에는 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세대가 많이 찾고 있다 (필자 촬영).
最近、ソウル市内でトヨタ自動車のプレミアムブランド「レクサス」をよく目にするようになった。数年前は日本車と遭遇するのはまれだったが、ここ2年くらいだろうか、「レクサス」のほかにもホンダ「アコード ハイブリッド」などお馴染みのマークをつけた日本車をよく見かけるようになり、うれしくてにんまりしてしまう。
최근 서울 시내 토요타 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를 자주 보게 된 듯 해 졌다. 몇 년 전에는 일본 차와 조우하는 일이 좀처럼 없었지만, 최근 2년 정도인지, ‘렉서스’외에도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등 친숙한 마크를 단 일본 차를 잘 보게 되었고, 기뻐서 빙그레 웃어 버렸다.
최근 서울 시내 토요타 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를 자주 보게 된 듯 해 졌다. 몇 년 전에는 일본 차와 조우하는 일이 좀처럼 없었지만, 최근 2년 정도인지, ‘렉서스’외에도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등 친숙한 마크를 단 일본 차를 잘 보게 되었고, 기뻐서 빙그레 웃어 버렸다.
韓国の自動車市場で輸入車が占める割合は、14.36%(2016年度、韓国輸入自動車協会)。ちなみに日本は11.79%(同、日本自動車輸入組合)というから、韓国のほうが市場規模が小さいことを考えるとその人気の高さが伺える。
한국의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가 점하는 비율은 14.36%(2016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관련해서 일본은 11.79%(같은 해, 일본자동차수입조합)이라고 하니까, 한국 쪽이 시장규모가 작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인기의 높이를 알 수 있다.
한국의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가 점하는 비율은 14.36%(2016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관련해서 일본은 11.79%(같은 해, 일본자동차수입조합)이라고 하니까, 한국 쪽이 시장규모가 작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인기의 높이를 알 수 있다.
韓国で急上昇中の日本車人気
한국에서 급상승 중인 일본 차 인기
한국에서 급상승 중인 일본 차 인기
韓国の輸入車の中の日本車占有率は7月に22.5%となり、「輸入車の5台に1台が日本車」、「日本車快進撃」とちょっとした話題になった。2014年(10.85%)と比べると2倍以上に伸びていて、人気が急上昇していることがわかる。
한국의 수입차 가운데 일본 차 점유율은 7월에 22.5%가 되어, ‘수입차의 5대에 한대가 일본 차’, ‘일본 차 쾌속진격’이라고 다소 화제가 되었다. 2014년(10.85%)와 비교하면 2배 이상으로 늘어나 있어,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의 수입차 가운데 일본 차 점유율은 7월에 22.5%가 되어, ‘수입차의 5대에 한대가 일본 차’, ‘일본 차 쾌속진격’이라고 다소 화제가 되었다. 2014년(10.85%)와 비교하면 2배 이상으로 늘어나 있어,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韓国で定番の人気の輸入車といえば、なんといっても欧州ブランドだった。人気御三家は、メルセデスベンツ、BMW、そしてフォルクスワーゲン(VW)またはアウディ。
한국에서 유행을 타지 않는 인기 수입차라고 하면 단언컨대 얘기해서 유럽 브랜드였다. 인기의 트로이카는 메르세데스 벤츠, BMW, 그리고 폭스바겐(VW)또는 아우디.
한국에서 유행을 타지 않는 인기 수입차라고 하면 단언컨대 얘기해서 유럽 브랜드였다. 인기의 트로이카는 메르세데스 벤츠, BMW, 그리고 폭스바겐(VW)또는 아우디.
2015年9月に米環境保護局によって暴かれた独VW社のディーゼルエンジン排出規制不正事件後でも、韓国ではその人気が目に見えて衰えることはなかった。そんな傾向の中でも「レクサス」をはじめトヨタ自動車、ホンダも輸入車販売台数でここ数年10位圏内に入るなど健闘を続けていたが、2016年8月に韓国でVWとアウディ車の一部人気モデルの販売が中断されると、「レクサス」は一気に3位に躍り出た。
2015년 9월에 미국환경보호국에 의해 폭로된 독일 VW의 디젤 엔진 배출규제 부정 사건 후에도 한국에서는 그 인기가 눈에 띄게 쇠퇴하는 일은 없었다. 그런 경향 가운데서도 ‘렉서스’를 시작으로 토요타 자동차, 혼다도 수입자판매대수에서 최근 몇 년 10위권 내에 들어오는 등 건투를 계속하고 있지만, 2016년 8월 한국에서 VW와 아우디 차량 일부 인기 모델의 판매가 중단되자 ‘렉서스’는 단숨에 3위로 도약했다.
2015년 9월에 미국환경보호국에 의해 폭로된 독일 VW의 디젤 엔진 배출규제 부정 사건 후에도 한국에서는 그 인기가 눈에 띄게 쇠퇴하는 일은 없었다. 그런 경향 가운데서도 ‘렉서스’를 시작으로 토요타 자동차, 혼다도 수입자판매대수에서 최근 몇 년 10위권 내에 들어오는 등 건투를 계속하고 있지만, 2016년 8월 한국에서 VW와 아우디 차량 일부 인기 모델의 판매가 중단되자 ‘렉서스’는 단숨에 3위로 도약했다.
日本車で韓国での一番人気は、ハイブリッド車の「レクサス
ES300h」だ。同モデルは2016年、輸入車全体でBMW、メルセデスベンツに続いて最も売れたベストセラー車となり、今年5月と7月にはハイブリッド車としては初めて1位を飾り、韓国でのハイブリッド車市場を牽引しているとまでいわれるようになっている。
일본 차로 한국에서 가장 인기는 하이브리드 차량인 ‘렉서스ES300h’다. 이 모델은 2016년 수입차 전체에서 BMW, 메르세데스 벤츠에 이어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자동차가 되어, 금년 5월과 7월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로서는 처음으로 1위를 장식해, 한국에서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고까지 이야기되고 있을 정도가 되어 있다.
일본 차로 한국에서 가장 인기는 하이브리드 차량인 ‘렉서스ES300h’다. 이 모델은 2016년 수입차 전체에서 BMW, 메르세데스 벤츠에 이어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자동차가 되어, 금년 5월과 7월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로서는 처음으로 1위를 장식해, 한국에서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고까지 이야기되고 있을 정도가 되어 있다.
「レクサス」の韓国の自動車市場での人気は、VWとアウディが消えた場所を埋めているからだ、と言う人も多い。だが、「若い世代の価値観が多様化していることも、レクサス人気の理由になっている」と全国紙の経済部記者は指摘する。20~30代が暮らしの中で求める価値観が変ってきていると言うのだ。
‘렉서스’의 한국 자동차시장에서의 인기는 VW와 아우디가 빠진 자리를 메우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젊은 세대의 가치관이 다양화하고 있음도 렉서스 인기의 이유가 되고 있다’고 전국지全国紙zenkokushi*의 경제부 기자가 지적한다. 20~30대가 삶 속에서 구하는 가치관이 바뀌고 있다고도 이야기하는 거다.
* 전국적으로 팔리며 지방지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본사가 모두 토오쿄오에 있어 中央紙중앙지chuuoushii라고도 불리는데요. 요미우리読売新聞, 아사히朝日新聞, 마이니치毎日新聞, 닛케이日経=日本経済新聞, 산케이産経=産業経済新聞 5개 신문을 말합니다. - 옮긴이
‘렉서스’의 한국 자동차시장에서의 인기는 VW와 아우디가 빠진 자리를 메우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젊은 세대의 가치관이 다양화하고 있음도 렉서스 인기의 이유가 되고 있다’고 전국지全国紙zenkokushi*의 경제부 기자가 지적한다. 20~30대가 삶 속에서 구하는 가치관이 바뀌고 있다고도 이야기하는 거다.
* 전국적으로 팔리며 지방지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본사가 모두 토오쿄오에 있어 中央紙중앙지chuuoushii라고도 불리는데요. 요미우리読売新聞, 아사히朝日新聞, 마이니치毎日新聞, 닛케이日経=日本経済新聞, 산케이産経=産業経済新聞 5개 신문을 말합니다. - 옮긴이
「輸入車が自動車市場に占める割合が10%にも満たなかった頃は輸入車に乗っていることは”富の象徴”でした。でも、今は少し違う。もちろん、外車=富と考える人もまだ多いですが、若い世代はそういう価値観とは一線を画す傾向が強くて、燃費やコストパフォーマンスにこだわり、しかも、自分たちの大げさに言えば人生の価値観に合った車を求めるようになってきています」
‘수입차가 자동차 시작에서 점하는 비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했던 시절은 수입차를 타고 있는 것이 ‘부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조금 다르다. 물론 외제차 = 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아직 많습니다만, 젊은 세대는 그런 가치관과는 선을 긋는 경향이 강하고, 연비나 코스트-퍼포먼스에 꽂혀서, 더군다나, 자신들의 과장으로 말하면 인생의 가치관에 맞는 차를 찾는 것 같아 져 버렸습니다.’
‘수입차가 자동차 시작에서 점하는 비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했던 시절은 수입차를 타고 있는 것이 ‘부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조금 다르다. 물론 외제차 = 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아직 많습니다만, 젊은 세대는 그런 가치관과는 선을 긋는 경향이 강하고, 연비나 코스트-퍼포먼스에 꽂혀서, 더군다나, 자신들의 과장으로 말하면 인생의 가치관에 맞는 차를 찾는 것 같아 져 버렸습니다.’
韓国では最近PM2.5問題が深刻で、その原因のひとつがディーゼル車から出る排気ガスといわれている。政府もディーゼル車への対策に乗り出していて、エコカーといわれるハイブリッドに注目が集まっていた。そこへ起きたのがVW事件だった。
한국에서는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서, 그 원인의 하나가 디젤 자동차로부터 나오는 배기가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정부도 디젤차에 대한 대책에 나서고 있고, 에코카eco-car라고 하는 하이브리드가 주목되고 있다. 거기서 일어난 것이 VW 사건이었다.
* 일본에서는 PM2.5/piemu・nitengo/라고 합니다 – 옮긴이
한국에서는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서, 그 원인의 하나가 디젤 자동차로부터 나오는 배기가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정부도 디젤차에 대한 대책에 나서고 있고, 에코카eco-car라고 하는 하이브리드가 주목되고 있다. 거기서 일어난 것이 VW 사건이었다.
* 일본에서는 PM2.5/piemu・nitengo/라고 합니다 – 옮긴이
レクサスのどこが高評価を受けているのか
렉서스의 어디가 고평가를 받고 있는 걸까
全国紙経済部記者が続ける。「『レクサス』の人気は、性能、高級感、5000万ウォン台(約500万円台)という欧州車よりもお得感のある価格、そして燃費、さらに環境に優しいという『エコ』の魅力が加わったもの。若い世代で『レクサス』に手が出ない人たちも、同じような理由からトヨタやホンダのハイブリッド車を求めていると見られています」。
전국구 신문 경제부 기자가 계속한다. ‘”렉서스”의 인기는 성능, 고급감, 5,000만원대(약 500만엔대)라는 유럽차보다도 득템*인 가격, 그리고 연비, 또한 환경에 좋은eco-friendly라고 하는 “에코”의 매력이 더해진 것. 젊은 세대에서 “렉서스”에 손이 가지 않는 사람들도 같은 이유에서 토요타나 혼다의 하이브리드 차를 찾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 점잖은 표현은 아닙니다만, 아마 한국인 기자도 이 단어를 쓰지 않았을까 싶을 만큼 お得/otoku/라는 일본어에 가장 적확한 우리말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 옮긴이
전국구 신문 경제부 기자가 계속한다. ‘”렉서스”의 인기는 성능, 고급감, 5,000만원대(약 500만엔대)라는 유럽차보다도 득템*인 가격, 그리고 연비, 또한 환경에 좋은eco-friendly라고 하는 “에코”의 매력이 더해진 것. 젊은 세대에서 “렉서스”에 손이 가지 않는 사람들도 같은 이유에서 토요타나 혼다의 하이브리드 차를 찾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 점잖은 표현은 아닙니다만, 아마 한국인 기자도 이 단어를 쓰지 않았을까 싶을 만큼 お得/otoku/라는 일본어에 가장 적확한 우리말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 옮긴이
韓国で輸入車の割合が10%を超えたのは2012年。その頃までは輸入車に乗っていることはステータスを誇示する意味が今よりも強く、輸入車に乗っている人へのサービスは露骨に違うといわれていた。
한국에서 수입차의 비율이 10%를 넘긴 것은 2012년. 그 무렵까지 수입차를 타는 것은 스테이터스social status를 과시하는 의미가 지금보다도 강해서, 수입차를 타고 있는 사람에 대한 서비스는 노골적으로 다르다고들 했다.
한국에서 수입차의 비율이 10%를 넘긴 것은 2012년. 그 무렵까지 수입차를 타는 것은 스테이터스social status를 과시하는 의미가 지금보다도 강해서, 수입차를 타고 있는 사람에 대한 서비스는 노골적으로 다르다고들 했다.
とある駐韓日本企業の人もかつてこんな話をしていた。経費削減もあり、社用で使っていた車種をワンランク落としたら、いつも駐車していたホテルで、普段は地下の駐車場だったのが、地上の駐車場に誘導されたというのだ。その人は、「扱いが一転してぞんざいになって、韓国の人が車種にこだわる気持ちがよくわかった」と苦笑いしていた。
어떤 주한 일본 기업 인사도 과거에 그런 이야기를 했다. 경비 삭감도 있고, 업무용으로 쓰던 차종을 한 단계 낮췄더니, 늘 주차를 해 두던 호텔에서 보통은 지하 주차장이었던 것이 지상 주차장으로 유도되었다는 것이다. 그 사람은 ‘취급이 완전히 바뀌어 거칠어져, 한국 사람이 차종에 집착하는 기분을 잘 알게 되었다’고 쓴 웃음을 지었다.
어떤 주한 일본 기업 인사도 과거에 그런 이야기를 했다. 경비 삭감도 있고, 업무용으로 쓰던 차종을 한 단계 낮췄더니, 늘 주차를 해 두던 호텔에서 보통은 지하 주차장이었던 것이 지상 주차장으로 유도되었다는 것이다. 그 사람은 ‘취급이 완전히 바뀌어 거칠어져, 한국 사람이 차종에 집착하는 기분을 잘 알게 되었다’고 쓴 웃음을 지었다.
また、韓国では車といえば中・大型車という認識が強く、日本に旅行に行った知り合いが軽自動車の多さに驚いていたこともある。BMWの中でも5シリーズが今でも人気だが、最近増えているのはBMWの小型車ブランド「MINI」だ。日本でも輸入車の中で人気1位の同車を韓国で見かけるたびに、大げさだが、韓国社会での価値観の変化をしみじみと実感してしまう。
또한, 한국에서는 차라고 하면 중・대형차라는 인식이 강해서, 일본에 여행을 온 지인이 경차가 많은데 놀란 적도 있다. BMW 가운데서도 5시리즈가 지금도 인기지만, 최근 늘어난 것은 BMW의 소형차 브랜드 ‘MINI’다. 일본에서도 수입차 가운데 인기 1위인 이 차를 한국에서 볼 때마다, 과장이지만, 한국 사회의 가치관의 변화를 진지하게 실감해 버린다.
또한, 한국에서는 차라고 하면 중・대형차라는 인식이 강해서, 일본에 여행을 온 지인이 경차가 많은데 놀란 적도 있다. BMW 가운데서도 5시리즈가 지금도 인기지만, 최근 늘어난 것은 BMW의 소형차 브랜드 ‘MINI’다. 일본에서도 수입차 가운데 인기 1위인 이 차를 한국에서 볼 때마다, 과장이지만, 한국 사회의 가치관의 변화를 진지하게 실감해 버린다.
日本車を好むのは本当に若い人なのだろうか。そんなことを思いながら、実際にソウル市内のトヨタ販売店に足を運んでみた。すると、たまたまだったのかもしれないが、やはり、顧客には幼い子供連れの若い層が目立った。
일본 차를 좋아하는 것은 정말로 젊은이들일까? 그런 걸 생각하면서, 실제로 서울 시내의 토요타 매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봤다. 그러자, 우연이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역시나 고객에는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층이 눈에 띄었다
일본 차를 좋아하는 것은 정말로 젊은이들일까? 그런 걸 생각하면서, 실제로 서울 시내의 토요타 매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봤다. 그러자, 우연이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역시나 고객에는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층이 눈에 띄었다
今まで韓国車に乗っていたという30代の会社員は、「燃費、コスパとあとは子供がいますので環境のことも考えたら、トヨタのハイブリッドにたどり着きました。カムリハイブリッドは価格も3000万ウォン台ですし、(韓国) 国産車と価格はほぼ同じでも性能がいい」と話していた。
지금까지 한국 차를 타고 있다는 30대 회사원은 ‘연비, 가성비*, 그리고는 아이가 있으니까 환경도 생각한다면,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에 이르렀습니다. 캠리** 하이브리드는 가격도 3,000만원대라, (한국) 국산차와 가격은 거의 같은데도 성능이 좋다’고 했다.
* 우리가 가격대비성능비를 줄여 가성비라고 하는 것처럼, 일본어는 cost performance를 줄여서 コスパ/kospa/라고 합니다
** 지금은 일본 국내에 생산라인이 없어 미국에서 만들어 역수입을 하는 미제 일본 차 Camry의 일본어 발음은 /kamuri/입니다 – 옮긴이
지금까지 한국 차를 타고 있다는 30대 회사원은 ‘연비, 가성비*, 그리고는 아이가 있으니까 환경도 생각한다면,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에 이르렀습니다. 캠리** 하이브리드는 가격도 3,000만원대라, (한국) 국산차와 가격은 거의 같은데도 성능이 좋다’고 했다.
* 우리가 가격대비성능비를 줄여 가성비라고 하는 것처럼, 일본어는 cost performance를 줄여서 コスパ/kospa/라고 합니다
** 지금은 일본 국내에 생산라인이 없어 미국에서 만들어 역수입을 하는 미제 일본 차 Camry의 일본어 발음은 /kamuri/입니다 – 옮긴이
努力を続けてきた「韓国トヨタ自動車」
노력을 계속한 ‘한국토요타자동차’
노력을 계속한 ‘한국토요타자동차’
トヨタが「韓国トヨタ自動車」を設立したのは2000年だ。「レクサス」が先行し、2009年には「カムリ」などもラインナップに入った。韓国でのハイブリッド車販売は、2006年の「レクサスRX400h」に始まり、2014年からは「『360度ハイブリッド戦略』を推進している」と韓国トヨタ自動車の広報担当者は言う。
토요타가 ‘한국토요타자동차’를 설립한 것은 2000년이다. ‘렉서스’가 선행하고 2009년에는 ‘캠리’ 등도 라인업해서 들어왔다. 한국에서의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2006년의 ‘렉서스RX400h’를 시작해, 2014년부터는 ‘”360도 하이브리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국토요타자동차의 홍보담당자는 말한다.
토요타가 ‘한국토요타자동차’를 설립한 것은 2000년이다. ‘렉서스’가 선행하고 2009년에는 ‘캠리’ 등도 라인업해서 들어왔다. 한국에서의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2006년의 ‘렉서스RX400h’를 시작해, 2014년부터는 ‘”360도 하이브리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국토요타자동차의 홍보담당자는 말한다.
韓国トヨタ江南展示場の店内。韓国トヨタ自動車は「360度ハイブリッド戦略」を打ち出している。(筆者撮影)
한국토요타 강남전시장의 매장 안. 한국토요타자동차는 ‘360도 하이브리드 전략’을 펼치고 있다.(필자 촬영)
한국토요타 강남전시장의 매장 안. 한국토요타자동차는 ‘360도 하이브리드 전략’을 펼치고 있다.(필자 촬영)
「これはセールスからマーケティング、サービスに至るすべてをハイブリッドに集中させた活動のことで、文化や暮らしの中でのハイブリッドを提供するのが目的です。例えば、有機野菜栽培をするエコファームを作ったり、韓国は数年前からキャンピングブームですが、弊社が主催してハイブリッド車でキャンプを楽しむイベントを開催したりしています」
‘이건 세일즈에서 마케팅, 서비스에 이르는 전부를 하이브리드에 집중시킨 활동으로, 문화와 삶 속에서의 하이브리드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예를 들면, 유기농 야채를 재배하는 에코팜eco-farm을 만들거나, 한국은 몇 년 전부터 캠핑 붐입니다만, 폐사가 주최해서 하이브리드 차로 캠핑을 즐기는 이벤트를 개최하거나 하고 있습니다.’
‘이건 세일즈에서 마케팅, 서비스에 이르는 전부를 하이브리드에 집중시킨 활동으로, 문화와 삶 속에서의 하이브리드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예를 들면, 유기농 야채를 재배하는 에코팜eco-farm을 만들거나, 한국은 몇 년 전부터 캠핑 붐입니다만, 폐사가 주최해서 하이브리드 차로 캠핑을 즐기는 이벤트를 개최하거나 하고 있습니다.’
また、顧客満足のために日本の「おもてなし精神」を取り入れた"かゆいところに手が届くサービス"をミッションとしているそうで、「レクサス」は2016年には韓国の消費者満足度の5部門で1位になっている。
또한, 고객 만족을 위해서 일본의 ‘오모테나시[=손님 접대 – 옮긴이] 정신’을 받아 들인 ‘가려운 데를 긁어주는 서비스’를 미션으로 하고 있다고 해서 ‘렉서스’는 2016년에는 한국 소비자만족도 5개 부문에서 1위가 되었다.
또한, 고객 만족을 위해서 일본의 ‘오모테나시[=손님 접대 – 옮긴이] 정신’을 받아 들인 ‘가려운 데를 긁어주는 서비스’를 미션으로 하고 있다고 해서 ‘렉서스’는 2016년에는 한국 소비자만족도 5개 부문에서 1위가 되었다.
韓国での日本車の躍進は、他国でのそれとは重みが異なる。韓国で日本車というと、やはりどこか抵抗感があったことは否めない。知り合いの60代の会社員はこんなことを言っていた。「昔はともかく国産を買うべきという周りの視線もあったし、日本車の性能がいくらよくても、外車だったら欧州車を買おうと無意識に思っていたところがあった。ところが、今はもうそんな意識も薄れた。うちの息子(30代)は昨年、日本車(カムリハイブリッド)を買ったんだ。日本車を買わなくてもほかに車はたくさんあるだろうにと言ったら、『性能とコスパで決めた』とあっさり言われましたよ」。
한국에서 일본 차의 약진은 다른 나라에서의 그것과는 무게가 다르다. 한국에서 일본 차라고 하면, 역시나 뭔가 저항감이 있다고 하는 걸 부정할 수 없지. 지인인 60대의 회사원은 그런 이야기를 했다. ‘전에는 어쨌거나 국산을 사야한다고 하는 주변의 시선도 있었고, 일본 차의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외제차라면 유럽차를 산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한 적이 있었지. 그러나, 지금은 이미 그런 의식도 희박해졌어. 우리 아이(30대)는 작년 일본 차(캠리 하이브리드)를 산 거야. 일본 차를 사지 않더라도 그밖에 차는 많이 있을 텐데 라고 이야기를 하자 “성능과 가성비로 결정했다’고 깔끔하게* 얘기하더라고’
* 원문이 あっさり/assari/라 단호하게 대신 ‘깔끔하게’로 옮겼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앗사리는 일본어입니다. – 옮긴이
한국에서 일본 차의 약진은 다른 나라에서의 그것과는 무게가 다르다. 한국에서 일본 차라고 하면, 역시나 뭔가 저항감이 있다고 하는 걸 부정할 수 없지. 지인인 60대의 회사원은 그런 이야기를 했다. ‘전에는 어쨌거나 국산을 사야한다고 하는 주변의 시선도 있었고, 일본 차의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외제차라면 유럽차를 산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한 적이 있었지. 그러나, 지금은 이미 그런 의식도 희박해졌어. 우리 아이(30대)는 작년 일본 차(캠리 하이브리드)를 산 거야. 일본 차를 사지 않더라도 그밖에 차는 많이 있을 텐데 라고 이야기를 하자 “성능과 가성비로 결정했다’고 깔끔하게* 얘기하더라고’
* 원문이 あっさり/assari/라 단호하게 대신 ‘깔끔하게’로 옮겼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앗사리는 일본어입니다. – 옮긴이
販売を中断していたVWとアウディが韓国でのテストにパスし、来年初めには人気モデルをひっさげて韓国での販売を開始する見通しだという。韓国での日本車ファンが増える中、輸入車の「人気御三家」の一角を守れるのか、人気の底力が試される。
판매를 중단하고 있는 VW와 아우디가 한국에서의 테스트를 패스하고 내년 초에는 인기 모델을 이끌고 한국에서의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에서의 일본 차 팬이 늘어나는 가운데 수입차 ‘인기 트로이카’의 하나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인기의 저력이 시험을 받는다.
판매를 중단하고 있는 VW와 아우디가 한국에서의 테스트를 패스하고 내년 초에는 인기 모델을 이끌고 한국에서의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에서의 일본 차 팬이 늘어나는 가운데 수입차 ‘인기 트로이카’의 하나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인기의 저력이 시험을 받는다.
사고가 합리적인 한국과 일본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막연한 동경심이나, 무조건적인 백안시, 설명할 수 없는 저항감이 허물어져 가는 건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입차 이름을 가지고 시비를 삼아 볼까요? 우선 Benz를 벤츠로 부르는 건 ‘츠’를 /ch/가 아닌 /ts/로 한다면 현지 발음에 가까우므로 넘어갑니다만, 과유불급이라고 앞에 붙인 Mercedes를 /mersedes/라고 하는 것은 일본식 발음이죠? 도이취어는 /mertzedes/에 가깝고 영어로는 /marsi-diz/에 가깝게 들립니다. 한편 BMW는 /be・em・ve/가 아니라 /be・em・dablyu/로 읽는 것도 이상합니다, 이것도 요즘은 /be・emu/라고 부르는 일본식인지 /be・em/이라고 앞 두 음절만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건 Volkswagen을 도이취어 식으로 /folks・va-gen/도 아니고 영어 식으로 /fouks・waegon/도 아니고 /fouks・va-gen/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뭘까요? 혹시 네덜란드어 식일까요?
한편 일본 흉을 좀 보자면, 일본에 처음에 갔을 때 어떤 일본사람이 자기 차는 ’쟈가ジャガー’라고 해서 자기 차를 감자potatoジャガイモjagaimo라고 부르다니 참 겸손도 하셔라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Jaguar였습니다. 일본 생활이 한참이 되어서도 역시나 영국의 최고급 자동차 ベントレー/bentore/가 Bentley임을 바로 알아 듣지는 못했습니다. 이 정도에는 못 미치지만 기사에 나온 렉서스의 SUV RX 모델은 일본에서 Harrier라는 이름으로 팔렸는데, /haaria/라고 부르더군요. 지금은 Lexus/rekusasu/로 바뀌었습니다.
필자인 칸노 토모코는 週刊文春Shuukan Bunshun 기자를 거쳐,
서울에 살면서 한국 사람의 눈에는 그다지 읽기에 마음 편하지 않은 비판적인 시각으로 한국 관련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녀의 대표작이라 『좋아해선 안되는 나라好きになってはいけない国』는 한국 젊은이들의 일본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한국절도비즈니스를 좇아라 韓国窃盗ビジネスを追え』는 일본으로 유출된 국보급 한국문화재를 훔쳐서라도 찾아 오겠다는 문화재 환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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