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회 연재의 5회, 반환점입니다. 오늘 기사는 생존의 반환점이 될 50세에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DIAMOND ONLINE 2017.8.30
「定年後」は50歳から始まっている
‘정년 이후’는 50세부터 시작했다.
‘정년 이후’는 50세부터 시작했다.
定年を境とする大きな落差。これを埋めるためには、少し前もっての「準備」が必要なのかもしれない。その日が来てから慌てないために、あらかじめ考えておくべきことがありそうだ。
정년을 경계로 하는 큰 낙차. 이를 메우기 위해서는 조금 앞서 ‘준비’가 필요할 지도 모른다. 그 날이 와서부터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 우선 생각해 두어야 할 것이 있을 것이다.
정년을 경계로 하는 큰 낙차. 이를 메우기 위해서는 조금 앞서 ‘준비’가 필요할 지도 모른다. 그 날이 와서부터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 우선 생각해 두어야 할 것이 있을 것이다.
定年前後のギャップが大きい
정년 전후의 갶이 크다
정년 전후의 갶이 크다
これまでの連載では、定年退職した男性が社会とのつながりを失って「誰も名前を呼んでくれない」状態に陥った事例や、「家庭に居場所がない」ことから家族との間に軋轢が生じているケースも紹介してきた。これらの問題の本質を一言で言えば、「定年を境として落差が大きすぎる」ということだ。
지금까지의 연재에서는 정년 퇴직한 남자가 회사와의 끈을 잃고 ‘아무도 이름을 불러주지 않는’ 상태에 빠져든 사례나, ‘가정에 있을 곳이 없다’는 데서부터 가족과의 사이에 알력이 생겨난 케이스도 소개해 왔다. 이들 문제의 본질을 한마디도 말하면 ‘정년을 경계로 해서 낙차가 너무 크다’라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연재에서는 정년 퇴직한 남자가 회사와의 끈을 잃고 ‘아무도 이름을 불러주지 않는’ 상태에 빠져든 사례나, ‘가정에 있을 곳이 없다’는 데서부터 가족과의 사이에 알력이 생겨난 케이스도 소개해 왔다. 이들 문제의 본질을 한마디도 말하면 ‘정년을 경계로 해서 낙차가 너무 크다’라는 것이다.
定年退職日はある時点でいきなりやってくる。その日を境に、長年取り組んできた仕事も、会社での人間関係も、スケジュールもすべて一度に失われる。一方で、本人自身はいきなり変わることはできないので、そのギャップの大きさに戸惑うのである。
정년 퇴직일은 어느 시점에 갑자기 다가 온다. 그 날을 경계로 오랫동안 몰두해 온 일도, 회사에서의 인간관계도, 스케줄도 전부 한번에 빼앗긴다, 한편, 본인 자신은 갑자기 바뀔 수 없으므로 그 갶의 크기는 어찌할 바를 모르는 거다.
정년 퇴직일은 어느 시점에 갑자기 다가 온다. 그 날을 경계로 오랫동안 몰두해 온 일도, 회사에서의 인간관계도, 스케줄도 전부 한번에 빼앗긴다, 한편, 본인 자신은 갑자기 바뀔 수 없으므로 그 갶의 크기는 어찌할 바를 모르는 거다.
毎朝7時に起床して、8時の電車に乗って出社して、残業をこなしてちょっと一杯飲んで家に戻ると夜10時過ぎ。そういう生活を40年近く続けてきた後に、いきなり朝からまったく自由で、何もやることがない生活に移行する。
매일 아침 7시에 기상해서, 8시 전철을 타고 출근하고, 잔업을 소화하고 나서 간단히 한잔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10가 넘는다. 그런 생활을 40년 가까이 계속해 온 뒤에 갑자기 아침부터 완전히 자유롭게 아무것도 할 일이 없는 생활로 옮겨간다.
매일 아침 7시에 기상해서, 8시 전철을 타고 출근하고, 잔업을 소화하고 나서 간단히 한잔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10가 넘는다. 그런 생활을 40년 가까이 계속해 온 뒤에 갑자기 아침부터 완전히 자유롭게 아무것도 할 일이 없는 생활로 옮겨간다.
そのギャップは、当初大きな解放感になって現れる。ほとんどの人が会社生活から解き放たれた喜びを語る。そして解放感が徐々に収まるとともに現実に引き戻される。多くの自由な時間を楽しく過ごすことができれば良いが、何をしていいのか、何に取り組んでいいのか分からなくなる人も少なくない。社会とつながりたいと願ってもう一度働くことを目指しても、面接にもたどり着けない。そして時間はたっぷりあるのに逆に焦ってしまうのだ。
그 갶은 당초 큰 해방감이 되어 나타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회사 생활에서부터 풀려났다는 기쁨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해방감이 서서히 잦아드는 것과 함께 현실로 끌려 되돌아 온다. 많은 자유로운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뭘 하면 좋을까, 어떤 것에 몰두하면 좋을 까 알 수 없는 사람도 적지않다. 사회와 인연을 가지기를 바라고 다시 한번 일을 목표로 해도 면접까지도 가지 못한다. 그리고 시간은 많은데 거꾸로 초조해 한다.
그 갶은 당초 큰 해방감이 되어 나타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회사 생활에서부터 풀려났다는 기쁨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해방감이 서서히 잦아드는 것과 함께 현실로 끌려 되돌아 온다. 많은 자유로운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뭘 하면 좋을까, 어떤 것에 몰두하면 좋을 까 알 수 없는 사람도 적지않다. 사회와 인연을 가지기를 바라고 다시 한번 일을 목표로 해도 면접까지도 가지 못한다. 그리고 시간은 많은데 거꾸로 초조해 한다.
この定年前後のギャップを埋めるには、定年前の働き方を修正するか、定年後の生活を変えていくかのどちらかの対応になろう。
이 정년 전후의 갶을 메우는 데는 정년 전의 작동* 방식을 수정하든지, 정년 후의 생활을 바꾸어 가든지 [둘 가운데] 어느 쪽의 대응이 될 것이다.
* 원문은 ‘働き일하는/업무’입니다만 회사 일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므로 이하 ‘작동’으로 옮깁니다 – 옮긴이
이 정년 전후의 갶을 메우는 데는 정년 전의 작동* 방식을 수정하든지, 정년 후의 생활을 바꾸어 가든지 [둘 가운데] 어느 쪽의 대응이 될 것이다.
* 원문은 ‘働き일하는/업무’입니다만 회사 일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므로 이하 ‘작동’으로 옮깁니다 – 옮긴이
定年後というと、すぐに定年退職日以降のことを考えがちであるが、どのように対応するかという観点から見れば、「定年後は50歳から始まっている」というのが、取材をしてきた私の実感である。拙著『定年後』(中公新書)の副題を「50歳からの生き方、終わり方」にしたのはこういう趣旨である。
정년 후라고 하면 바로 정년퇴직일 이후의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어떻게 대처할까 라는 관점에서 보면, ‘정년 후는 50세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취재를 해 온 나의 실감이다. 졸저 『定年後Teinengou』(中公新書)의 부제를 ‘50세부터의 사는 방식, 마치는 방식’으로 한 것은 이런 취지다
정년 후라고 하면 바로 정년퇴직일 이후의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어떻게 대처할까 라는 관점에서 보면, ‘정년 후는 50세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취재를 해 온 나의 실감이다. 졸저 『定年後Teinengou』(中公新書)의 부제를 ‘50세부터의 사는 방식, 마치는 방식’으로 한 것은 이런 취지다
ここでは定年前の状況に焦点を当てて、もう少し深堀りして考えてみよう。
여기서는 정년 전의 상황에 초점을 맞춰서 조금 더 깊이 파서 생각해 보자.
여기서는 정년 전의 상황에 초점을 맞춰서 조금 더 깊이 파서 생각해 보자.
会社本位スタイルが一つの要因
회사 본위 스타일이 하나의 원인
회사 본위 스타일이 하나의 원인
1990年代後半以降、従来の日本的雇用慣行は変化しているにもかかわらず、個人側からの自律的なキャリア形成はそれほど進んでいない。会社本位スタイルとも呼ぶべき、会社勤め中心の働き方(ライフスタイル)が依然として強く存在している。
1990년대 후반 이후, 종래의 일본적 고용 관행은 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측면에서부터의 자율적인 캐리어 형성은 그다지 진행되지 않았다. 회사 본위 스타일이라고도 불러야 할 회사 근무 중심의 일하는 방식(라이프 스타일)이 당연한 듯 강하게 존재하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이후, 종래의 일본적 고용 관행은 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측면에서부터의 자율적인 캐리어 형성은 그다지 진행되지 않았다. 회사 본위 스타일이라고도 불러야 할 회사 근무 중심의 일하는 방식(라이프 스타일)이 당연한 듯 강하게 존재하고 있다.
このような会社本位の働き方が高じると過度に組織への帰属を強めてしまい、長時間労働、サービス残業、持ち帰り仕事など“労働のダンピング化”が生じる。
이와 같은 회사 본위의 작동 방식이 심해지면 과도하게 조직에 대한 귀속을 강화해 버리고, 장시간 노동, 서비스 잔업, 일을 싸 들고 퇴근하는 등 ‘노동 덤핑화’가 생겨난다.
이와 같은 회사 본위의 작동 방식이 심해지면 과도하게 조직에 대한 귀속을 강화해 버리고, 장시간 노동, 서비스 잔업, 일을 싸 들고 퇴근하는 등 ‘노동 덤핑화’가 생겨난다.
過労死事件に詳しい弁護士の川人博氏は、その著書(『過労自殺』岩波新書)の中で「(日本の)中高年労働者の過労自殺は、直接的には過労とストレスから起こるものであるが、その根底には個人の会社に対する強い従属意識があり、(中略)これを『会社本位的自殺』と呼ぶことが可能であろう」と述べている。
과로사 사건에 정통한 변호사 카와히토 히로시 씨는 그의 저서 (‘과로자살’ 이와나미 신서) 에서 ‘(일본의) 중고령 노동자의 과로자살은 직접적으로는 과로와 스트레스로부터 일어나는 것이지만, 그 근저에는 개인의 회사에 대한 강한 종속의식이 있고, (중략) 이를 ‘회사 본위적 자살’이라고 부르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과로사 사건에 정통한 변호사 카와히토 히로시 씨는 그의 저서 (‘과로자살’ 이와나미 신서) 에서 ‘(일본의) 중고령 노동자의 과로자살은 직접적으로는 과로와 스트레스로부터 일어나는 것이지만, 그 근저에는 개인의 회사에 대한 강한 종속의식이 있고, (중략) 이를 ‘회사 본위적 자살’이라고 부르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過労死というやや極端な例を対象にしているが、根本は、私の言う会社中心の働き方と同じものであると思われる。
과로사라고 하는 조금 극단적인 예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근본은 내가 얘기하는 회사 중심의 작동 방식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과로사라고 하는 조금 극단적인 예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근본은 내가 얘기하는 회사 중심의 작동 방식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また数多くの会社員小説を分析検討した作家の伊井直行氏も、『会社員とは何者か? 会社員小説をめぐって
』(講談社)の中で、「会社員は好むと好まざるとにかかわらず、働いている間は会社と一体化している」と指摘している。
또한 다수의 회사원 소설을 분석 검토한 작가 이이 나오유키 씨도 ‘회사원이란 어떤 사람들인가? 회사사원소설을 둘러싸고’(코우단샤)에서 ‘회사원은 좋아하고 좋아하지 않고를 막론하고, 일하는 동안은 회사와 일체화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회사원 소설을 분석 검토한 작가 이이 나오유키 씨도 ‘회사원이란 어떤 사람들인가? 회사사원소설을 둘러싸고’(코우단샤)에서 ‘회사원은 좋아하고 좋아하지 않고를 막론하고, 일하는 동안은 회사와 일체화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こういう就労中心の働き方は主に高度成長からバブル期の間に醸成されてきたものである。昨今の定年退職者はまさにこういう時代のもとで働いてきたのである。
이런 취로 중심의 일하는 방식은 주로 고도성장기로부터 버블기 사이에 양성되어 온 것이다. 요즘의 정년 퇴직자는 주로 이런 시대의 바탕에서 일을 해 온 것이다.
이런 취로 중심의 일하는 방식은 주로 고도성장기로부터 버블기 사이에 양성되어 온 것이다. 요즘의 정년 퇴직자는 주로 이런 시대의 바탕에서 일을 해 온 것이다.
こうした会社本位のライフスタイルのまま退職すると、どうしても生活実感を持ち得なくなって、定年後の自分の着地場所が分からなくなる。また新たに見つけるのにも時間がかかる。
이런 회사 본위의 라이프 스타일 그대로 퇴직을 하면, 어떻게 하더라도 생활 실감을 가질 수가 없고, 정년 뒤의 자신의 착지 장소를 알 수 없게 된다. 또 새로 무언가를 보는 데도 시간이 걸린다.
이런 회사 본위의 라이프 스타일 그대로 퇴직을 하면, 어떻게 하더라도 생활 실감을 가질 수가 없고, 정년 뒤의 자신의 착지 장소를 알 수 없게 된다. 또 새로 무언가를 보는 데도 시간이 걸린다.
高度成長期やバブル期は遠い昔になりつつあるので、私たちの子どもの世代ではこのギャップはかなり修正が加えられるようになろう。しかし、しばらくの間は残り続けるのである。
고도성장기와 버블기는 먼 옛날이 되기 때문에, 우리들의 아이들 세대에서는 이 갶은 매우 수정이 가해졌을 것이다. 그러나, 당분간은 계속 남아 있는 것이다.
고도성장기와 버블기는 먼 옛날이 되기 때문에, 우리들의 아이들 세대에서는 이 갶은 매우 수정이 가해졌을 것이다. 그러나, 당분간은 계속 남아 있는 것이다.
名刺に見る定年前後のギャップ
명함에서 보는 정년 전후의 갶
명함에서 보는 정년 전후의 갶
作家の重松清氏に『定年ゴジラ』(講談社文庫)という作品がある。会社を退職したばかりの男性が互いにあいさつする場面で、「二人は同時に上着の内ポケットに手を差し入れた。しかし、ポケットの中にはなにも入っていない。(中略)もはや名刺を持ち歩く生活ではないのだ。二人は顔を見合わせ、どちらからともなく苦笑いを浮かべた」と書かれている。組織に長く依存してきた元会社員の姿を見事に描いている。
작가인 시게마츠 키요시 씨에게 『定年ゴジラ 정년 고질라Teinengojira 』 (講談社文庫 kodanshabunko)‘라는 작품이 있다. 회사를 막 퇴직한 남자가 서로 인사를 하는 장면에서 ‘두 사람은 동시에 윗도리 안 포켓에 손을 넣었다. 그러나 포켓 안에는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다. (중략) 어느새 명함을 들고 다니는 생활이 아니었던 것이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마주 보고, 어느 쪽이라고 할 것도 없이 쓴 웃음을 띄었다.’고 쓰고 있다. 조직에 오랫동안 의존해 온 전직 회사원의 모습을 멋지게 그리고 있다.
작가인 시게마츠 키요시 씨에게 『定年ゴジラ 정년 고질라Teinengojira 』 (講談社文庫 kodanshabunko)‘라는 작품이 있다. 회사를 막 퇴직한 남자가 서로 인사를 하는 장면에서 ‘두 사람은 동시에 윗도리 안 포켓에 손을 넣었다. 그러나 포켓 안에는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다. (중략) 어느새 명함을 들고 다니는 생활이 아니었던 것이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마주 보고, 어느 쪽이라고 할 것도 없이 쓴 웃음을 띄었다.’고 쓰고 있다. 조직에 오랫동안 의존해 온 전직 회사원의 모습을 멋지게 그리고 있다.
定年退職すると使わなくなるものは結構ある。背広、ネクタイ、カッターシャツ、定期券や身分証明書もそうだ。しかし一番大きいものは名刺だろう。
정년 퇴직을 하면 쓰지 않게 되는 것도 꽤 있다. 양복, 넥타이, 드레스셔츠*, 정기권이나 신분증도 그렇다. 그러나, 가장 큰 건 명함일 것이다.
* 드레스셔츠를 칸사이 사투리(?)인 katashatsu라고 쓴 것은 의도적이겠죠? – 옮긴이
정년 퇴직을 하면 쓰지 않게 되는 것도 꽤 있다. 양복, 넥타이, 드레스셔츠*, 정기권이나 신분증도 그렇다. 그러나, 가장 큰 건 명함일 것이다.
* 드레스셔츠를 칸사이 사투리(?)인 katashatsu라고 쓴 것은 의도적이겠죠? – 옮긴이
会社員から転身した人たちにインタビューしていて気がついたのは、会社での立場を失った時に名刺について言及する人が多かったことだ。
회사원에서부터 신분이 바뀐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하면 느끼는 것은 회사에서의 자리를 잃어버렸을 때 명함에 대해서 언급하는 사람이 많았던 것이다.
회사원에서부터 신분이 바뀐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하면 느끼는 것은 회사에서의 자리를 잃어버렸을 때 명함에 대해서 언급하는 사람이 많았던 것이다.
長年勤めた百貨店をリストラで退職した元店長のAさんは、「名刺を持たずにビジネス街を歩く自分が、はじめは許せなかった」と語り、損害保険会社の管理職からカウンセラーとして独立したBさんは、「会社員時代の肩書のいっぱいついた名刺よりも、個人と個人で交換する名刺が、いかに大切かがわかった」と言う。
오랫동안 근무한 백화점을 정리해고로 퇴직한 전직 점장 A씨는 ‘명함을 들지 않고 비즈니스 지역을 걷는 자신을 처음에는 용서할 수 없었다’고 하며, 손해보험사의 관리직에서부터 카운슬러로서 독립한 B 씨는 ‘회사원 시절의 직함이 가득 달린 명함보다도, 개인과 개인으로 교환하는 명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고 한다.
오랫동안 근무한 백화점을 정리해고로 퇴직한 전직 점장 A씨는 ‘명함을 들지 않고 비즈니스 지역을 걷는 자신을 처음에는 용서할 수 없었다’고 하며, 손해보험사의 관리직에서부터 카운슬러로서 독립한 B 씨는 ‘회사원 시절의 직함이 가득 달린 명함보다도, 개인과 개인으로 교환하는 명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고 한다.
外車販売の管理職からギタリストに転じたCさんは、自分の出発点であるストリート演奏にこだわっていて、「以前は、企業の名刺や肩書があって初めて自分を認めてもらえた。今は何者ともわからない自分の演奏に人が足を止め、音楽を聴いてくれる。その人たちからいただく投げ銭は重い」と語ってくれた。
외제차 판매 관리직에서부터 기타리스트로 돌아선 C 씨는 자신의 출발점인 스트리트 연주에 빠져서 ‘이전에는 기업의 명함이나 직함이 있어서, 비로소 자신을 인식해 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무개다 라는 것도 모르는 자신의 연주에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을 들어준다. 이 사람들이 던져 주는 돈은 (소)중하다’고 얘기해 줬다.
외제차 판매 관리직에서부터 기타리스트로 돌아선 C 씨는 자신의 출발점인 스트리트 연주에 빠져서 ‘이전에는 기업의 명함이나 직함이 있어서, 비로소 자신을 인식해 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무개다 라는 것도 모르는 자신의 연주에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을 들어준다. 이 사람들이 던져 주는 돈은 (소)중하다’고 얘기해 줬다.
会社員が名刺にこだわるのは、名刺が自分の立場をコンパクトに説明するツールであり、それを通して会社と自分の存在とを一体化させやすいからだろう。
회사원이 면함에 집착하는 것은 명함이 자신의 입장을 컴팩트하게 설명하는 툴tool이고, 그걸 통해 회사와 자신의 존재를 일체화시키기 쉽기 때문일것이다.
회사원이 면함에 집착하는 것은 명함이 자신의 입장을 컴팩트하게 설명하는 툴tool이고, 그걸 통해 회사와 자신의 존재를 일체화시키기 쉽기 때문일것이다.
名刺には、勤務する会社名、所属部署、役職、電話、メールアドレスなど、必要最小限の情報がコンパクトに収まっている。名刺さえあれば、あらためて自分のことを説明する必要はない。そして会社は、組織を合理的・効率的に運営するために、社員に名刺を携帯させて、自社の社員であることの意識づけをしている。
명함에는 근무하는 회사명, 소속부서, 직위, 전화, 메일 어드레스 등, 필요최소한의 정보가 컴팩트하게 모여있다. 명함만 있으면, 우선 자신을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회사는 직위를 합리적・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직원의 명함을 휴대하게 하고 자사의 직원이라는 의식을 갖게 하고 있다.
명함에는 근무하는 회사명, 소속부서, 직위, 전화, 메일 어드레스 등, 필요최소한의 정보가 컴팩트하게 모여있다. 명함만 있으면, 우선 자신을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회사는 직위를 합리적・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직원의 명함을 휴대하게 하고 자사의 직원이라는 의식을 갖게 하고 있다.
社員自らも、組織に自己の存在を埋め込んでいるので疑問も抱かない。同時にそういう一面的な立場を維持して、主体的なものを切り捨てることが昇進や昇格と結び付いてきた面もある。
직원 스스로도 조직에 자신의 존재를 묻어 넣고 있음에 의문도 품지 않는다. 동시에 그런 단면적인 입장을 유지하며, 주체적인 것을 잘라 버리는 것이 승진이나 승격과 연결되는 면도 있다.
직원 스스로도 조직에 자신의 존재를 묻어 넣고 있음에 의문도 품지 않는다. 동시에 그런 단면적인 입장을 유지하며, 주체적인 것을 잘라 버리는 것이 승진이나 승격과 연결되는 면도 있다.
また単に個人の受け止め方の問題だけでなく、日本社会自体が名刺や所属や肩書を重視する組織中心の社会でもある。そして定年後は名刺や肩書はなくなり、組織から完全に離れるのである。
또한 단순히 개인이 받아들이는 방식의 문제만이 아니라, 일본 사회 자체가 명함이나 소속이나 직함을 중시하는 조직 중심의 사회이기도 하다. 그리고 정년 후에는 직함은 없어지고, 조직으로부터 완전히 떨어지는 것이다.
또한 단순히 개인이 받아들이는 방식의 문제만이 아니라, 일본 사회 자체가 명함이나 소속이나 직함을 중시하는 조직 중심의 사회이기도 하다. 그리고 정년 후에는 직함은 없어지고, 조직으로부터 완전히 떨어지는 것이다.
名刺を一つの例として見てきたが、このような定年前と定年後のギャップが問題の本質だといえるだろう。
명함을 하나의 예로 해서 보아왔지만, 이러한 정년 전과 정년 후의 갶이 문제의 본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명함을 하나의 예로 해서 보아왔지만, 이러한 정년 전과 정년 후의 갶이 문제의 본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定年後の自らの姿から逆算して、働き方を見直す必要性
전년 후의 자신의 모습에서부터 역산해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할 필요성
전년 후의 자신의 모습에서부터 역산해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할 필요성
それではなぜこれほどまでに会社本位の働き方になるのだろうか。もちろんいくつかの理由があるのだが、一つは日本の組織内にある人と人との結びつき方が関係している。
그러면 왜 이정도로 회사 본위의 작동 방식이 되는 것일까? 물론 몇 가지의 이유가 있지만, 하나는 일본의 조직 내에 있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방식과 관계가 있다.
그러면 왜 이정도로 회사 본위의 작동 방식이 되는 것일까? 물론 몇 가지의 이유가 있지만, 하나는 일본의 조직 내에 있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방식과 관계가 있다.
この社員同士の結びつきについて例を挙げて考えてみよう。たとえば、ある化学関係の会社の研究員に話を聞いてみると、公式の会議で上司やリーダーに対して会社の研究体制を厳しく批判する若手社員もいるそうだ。そういう社員に限って高い技能を持っていて研究熱心な人が多いらしい。
이 회사원 동료들의 줄 잇기에 대해서 예를 들어 생각해 보자. 예를 들어, 화학 관련 회사의 연구원에게 이야기를 들어 보면, 공식 회의에서 상사나 리더에게 대놓고 회사의 연구 체제를 혹독하게 비판하는 젊은 직원도 있다고 한다. 그런 직원일 수록 높은 기능을 가지고 연구에 열심인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이 회사원 동료들의 줄 잇기에 대해서 예를 들어 생각해 보자. 예를 들어, 화학 관련 회사의 연구원에게 이야기를 들어 보면, 공식 회의에서 상사나 리더에게 대놓고 회사의 연구 체제를 혹독하게 비판하는 젊은 직원도 있다고 한다. 그런 직원일 수록 높은 기능을 가지고 연구에 열심인 사람이 많은 것 같다.
そういう批判的な発言があった時は、会議を統括するリーダーは、「君の見解はもっともだ」とその場では意見を受け止める姿勢を示しながら、次の定期異動で、その若手社員を他部門に異動させるという例があったという。
그런 비판적인 발언이 있을 때는 회의를 총괄하는 리더는 ‘자네의 견해는 지당하다’ 라며 그 자리에서는 의견을 받아 들이는 자세를 보여주지만, 다음 정기 이동에서 그 젊은 직원을 타 부문으로 이동시켰다고 하는 예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 비판적인 발언이 있을 때는 회의를 총괄하는 리더는 ‘자네의 견해는 지당하다’ 라며 그 자리에서는 의견을 받아 들이는 자세를 보여주지만, 다음 정기 이동에서 그 젊은 직원을 타 부문으로 이동시켰다고 하는 예가 있었다고 한다.
このリーダーは、共有する場の均衡状態を確保するために、会議では若手社員の意見に同調する姿勢を示している。しかし実際には意見の適否の問題ではなく、彼は、その発言した研究員を一緒に場を共有できる社員ではないと判断したのである。
그 리더는, 공유하는 자리의 균형상태를 확보하기 위해서, 회의에서는 젊은 직원의 견해를 동조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의견의 적부의 문제에서가 아니라, 그는 그 발언을 한 연구원을 함께 자리를 공유할 수 있는 직원은 아니라고 판단해서이다.
그 리더는, 공유하는 자리의 균형상태를 확보하기 위해서, 회의에서는 젊은 직원의 견해를 동조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의견의 적부의 문제에서가 아니라, 그는 그 발언을 한 연구원을 함께 자리를 공유할 수 있는 직원은 아니라고 판단해서이다.
これらの共有する場で仕事を進めるための態度要件を一言でいえば、「お任せする」「空気を読む」の二つである。
그런 공유의 자리에서 업무를 진행하기 위한 태도 요건을 한마디로 하면 ‘맡긴다’ ‘분위기를 읽는다’는 두 가지이다.
그런 공유의 자리에서 업무를 진행하기 위한 태도 요건을 한마디로 하면 ‘맡긴다’ ‘분위기를 읽는다’는 두 가지이다.
「お任せする」ためどうしても、他人に物事を委ねることになり、主体的な立場にはなりにくい。また「空気を読む」という姿勢は受け身のスタンスになりがちになる。
‘맡기기’ 위해서 어떻게 해서라도 타인에게 일체를 위임하게 되고 주체적인 입장으로는 되기 어렵다. 또한 ‘공기를 읽기 못한다’는 자세는 수동적인 스탠스가 되기 쉬워진다.
‘맡기기’ 위해서 어떻게 해서라도 타인에게 일체를 위임하게 되고 주체적인 입장으로는 되기 어렵다. 또한 ‘공기를 읽기 못한다’는 자세는 수동적인 스탠스가 되기 쉬워진다.
定年後にイキイキと生活するポイントは、自らの主体的な姿勢や行動力なのであるが、それとは正反対のことを組織でやっていることになる。そしてその特殊ともいえる社員同士の結びつきは定年退職とともに消え去る。そのため新たな人間関係を築くまでに時間を要する。関係ができずに立ち往生してしまっている人もいるのである。
정년 후에 생생하게 생활하는 포인트는 자신의 주체적인 자세나 행동력이지만, 그것과는 정반대인 것을 조직에서 하고 있는 것이 된다. 그리고 그 특수 라고도 할 수 있는 직원들끼리의 줄 잇기는 정년 퇴직과 함께 사라져 간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인간관계를 구축하기까지 시간을 요한다. 관계가 되지 못하고 서서 오도가도 못하게 되어 버리는 사람들도 있다.
정년 후에 생생하게 생활하는 포인트는 자신의 주체적인 자세나 행동력이지만, 그것과는 정반대인 것을 조직에서 하고 있는 것이 된다. 그리고 그 특수 라고도 할 수 있는 직원들끼리의 줄 잇기는 정년 퇴직과 함께 사라져 간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인간관계를 구축하기까지 시간을 요한다. 관계가 되지 못하고 서서 오도가도 못하게 되어 버리는 사람들도 있다.
読者のなかには、定年後をどのように暮らすかの課題は、当然のように男性を対象にしていると思っている人もいるかもしれない。
독자들 가운데는 정년 후를 어떻게 살아갈까 라는 과제는 당연하게도 남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지 모른다.
독자들 가운데는 정년 후를 어떻게 살아갈까 라는 과제는 당연하게도 남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지 모른다.
しかし定年後の問題の本質が、定年前後のギャップだとすれば、当然ながら女性も対象になる。特に男女雇用均等法以降を考えれば会社本位スタイルの女性も増えていて同様な課題に直面するのである。
그러나 정년 후 문제의 본질이 정년 전후의 갶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여성도 대상이 된다. 특히 남녀고용평등법 이후를 생각하면 회사 본위 스타일인 여성도 늘고 있어 같은 과제에 직면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년 후 문제의 본질이 정년 전후의 갶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여성도 대상이 된다. 특히 남녀고용평등법 이후를 생각하면 회사 본위 스타일인 여성도 늘고 있어 같은 과제에 직면하는 것이다.
こうして考えてくると、定年後の自らの姿から逆算して、現在の働き方を見直すという対応策もありうる。
이렇게 생각해 오면, 정년 후의 자신의 모습에서 역산해서 현재의 작동방식을 다시 생각한다고 하는 대책도 있을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 오면, 정년 후의 자신의 모습에서 역산해서 현재의 작동방식을 다시 생각한다고 하는 대책도 있을 수 있다.
その方向性は、仕事に注力する自分、仕事以外の関心あることに取り組む自分、家族や友人を大切にする自分など、多様な自分を自らの中に同時に抱え込んでおくことになろう。仕事と生活について言えば、両者を区分・分離するのではなく、相互の良循環をどのようにして生み出すかがポイントになってくる。
그 방향성은 업무에 주력하는 자신, 업무 이외에 관심이 있는 것에 몰두하는 자신, 가족이나 친구를 중요하게 여기는 자신 등, 다양한 자신을 자신의 가운데 동시에 품어 두는 것이 될 것이다. 업무와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양자를 구분・분리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선순환을 어떻게 해서 살려낼지가 포인트가 된다.
그 방향성은 업무에 주력하는 자신, 업무 이외에 관심이 있는 것에 몰두하는 자신, 가족이나 친구를 중요하게 여기는 자신 등, 다양한 자신을 자신의 가운데 동시에 품어 두는 것이 될 것이다. 업무와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양자를 구분・분리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선순환을 어떻게 해서 살려낼지가 포인트가 된다.
そして、そのようなマインドセットの切り替えは、50歳ぐらいからスタートするのが望ましいと考えられるのだ。
그리고 그와 같은 마인드 셋의 전환은 50세 정도부터 스타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그와 같은 마인드 셋의 전환은 50세 정도부터 스타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ビジネス書作家 楠木 新
비즈니스
서적
작가
쿠스노키
아라타)
이야기가 회를 거듭할수록 쓸쓸해 집니다. 명지대 김정운 교수가 어느 책에선가 ‘전직’ ***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했던 구절이 생각납니다. 알아 주는 이 없고, 있어 달라는 데 없고, 할 일도 없는 정년 이후를 맞지 않으려면 오늘도 결론은 준비입니다. 특히, 사랑했던, 아니 아직도 사랑하는, 비록 짝사랑이더라도, 회사와의 이별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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