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MOND ONLINE 2017.8.16
定年退職後にやってくる切実な「家庭に居場所がない」問題
정년퇴직 후에 찾아온 절실한 문제 ‘가정에 있을 데가 없다’
정년퇴직 후에 찾아온 절실한 문제 ‘가정에 있을 데가 없다’
定年になると、生活パターンが変わる。会社という、それまでの主たる居場所がなくなるので、家にいる時間が増えるケースも多い。しかし、かつて会社にいたときと同じような振る舞いを家でするのは、かなりまずい。家の中の時間と空間は、すでに妻や家族が支配しているからだ。では、どうすればいいのだろうか。(ビジネス書作家 楠木 新)
정년이 되면, 생활 패턴이 바뀐다. 회사라고 하는 그때까지 주로 있던 장소가 없어져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케이스도 많다. 그러나, 과거에 회사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 행동을 집에서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 집 안의 시간과 공간은 이미 집사람이나 가족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비즈니스 서적 작가 쿠스나기 아라타)
정년이 되면, 생활 패턴이 바뀐다. 회사라고 하는 그때까지 주로 있던 장소가 없어져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케이스도 많다. 그러나, 과거에 회사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 행동을 집에서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 집 안의 시간과 공간은 이미 집사람이나 가족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비즈니스 서적 작가 쿠스나기 아라타)
家族が手を焼く
가족들이 괴로워진다
가족들이 괴로워진다
数多く取材していると、家族が手を焼いている定年退職者は少なくない。定年前後の落差から生じる問題は単に本人だけにとどまらず家族にも影響を及ぼす。
많이 취재를 해 보면 가족이 곤란해진 정년퇴직자가 적지 않다. 정년 전후의 낙차에서 생겨나는 문제는 단순히 본인에게만 멈추지 않고 가족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많이 취재를 해 보면 가족이 곤란해진 정년퇴직자가 적지 않다. 정년 전후의 낙차에서 생겨나는 문제는 단순히 본인에게만 멈추지 않고 가족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ある小売業の会社で定年まで勤めた浦川さん(仮名)は、退職後何もせずに家で過ごすことになった。
어떤 소매업 회사에서 정년까지 일을 했던 우라카와 씨(가명)은 퇴직 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어떤 소매업 회사에서 정년까지 일을 했던 우라카와 씨(가명)은 퇴직 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40年間、毎日満員電車に揺られて通勤してきたのでとにかく一度ゆっくりしたいと思ったそうだ。ただ彼はずっと家でぶらぶらするのは性格に合っていないことは自覚していた。経済的な必要からも失業保険の受給が終了する1ヵ月前から再就職に向けた活動を始めた。
40년 간 매일 만원 전철에 휘달리며 통근을 해 왔기 때문에 어쨌든 한번 여유로워져 보자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나 그는 내내 집에서 어슬렁어슬렁 하는 게 성격에 맞지 않는다는 건 자각하고 있었다. 경제적인 필요에서도 실업보험 수급이 끝나기 1개월 전부터 재취업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40년 간 매일 만원 전철에 휘달리며 통근을 해 왔기 때문에 어쨌든 한번 여유로워져 보자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나 그는 내내 집에서 어슬렁어슬렁 하는 게 성격에 맞지 않는다는 건 자각하고 있었다. 경제적인 필요에서도 실업보험 수급이 끝나기 1개월 전부터 재취업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しかしハローワークに通い、求人に対して履歴書を何通出しても面接までたどり着けない。退職した直後はそれほどでもなかったが、再就職が決まらない状況になって妻とぎくしゃくした関係になったという。
그러나 하로우와아쿠*에 다니며, 구인에 대해 이력서를 몇 통 냈지만 면접에까지 이르지 못했다. 퇴직한 직후에는 그 정도까지도 아니었지만, 재취업이 결정되지 않는 상황이 되고 집사람과 삐걱거리는 관계가 되었다고 한다.
* HelloWork. 일본 노동국이 운영하는 ‘공공직업안정소公共職業安定所’입니다 – 옮긴이
그러나 하로우와아쿠*에 다니며, 구인에 대해 이력서를 몇 통 냈지만 면접에까지 이르지 못했다. 퇴직한 직후에는 그 정도까지도 아니었지만, 재취업이 결정되지 않는 상황이 되고 집사람과 삐걱거리는 관계가 되었다고 한다.
* HelloWork. 일본 노동국이 운영하는 ‘공공직업안정소公共職業安定所’입니다 – 옮긴이
浦川さんは、会社員当時は土日も含めて昼間はほとんど家にはいない生活だった。一方で妻は自分の趣味を持ち、カルチャースクールなどで友人との人間関係もきちんと築いていた。
우라카와 씨는 회사원 시절은 토요일, 일요일을 포함에서 낮에는 거의 집에 없는 생활이었다. 한편 집사람은 자신의 취미를 가지고 문화센터culture school 등에서 친구들과의 인간관계도 잘 구축하고 있었다.
우라카와 씨는 회사원 시절은 토요일, 일요일을 포함에서 낮에는 거의 집에 없는 생활이었다. 한편 집사람은 자신의 취미를 가지고 문화센터culture school 등에서 친구들과의 인간관계도 잘 구축하고 있었다.
妻が出かける時には、「どこに行くんだ?」と訊き、友人からの電話を切った後は「電話が長い」という。また彼は家にいる時には食事は当然のように出てくるものだと待っている。
집사람이 외출을 할 때는 ‘어디 가는 거야?’ 라고 묻고, 친구들로부터 전화를 끊은 다음에는 ‘전화가 길어’ 라고 한다. 또 그는 집에 있는 시간에는 식사는 당연히 나오는 거라고 기다리고 있다.
집사람이 외출을 할 때는 ‘어디 가는 거야?’ 라고 묻고, 친구들로부터 전화를 끊은 다음에는 ‘전화가 길어’ 라고 한다. 또 그는 집에 있는 시간에는 식사는 당연히 나오는 거라고 기다리고 있다.
妻が友人との食事会で夜遅く帰ってきたときに、「こんなに遅くまで、どこをほっつき歩いているのだ」という浦川さんの言葉を聞いて、妻がキレた。その夜は大喧嘩になったそうだ。遅いといっても彼が勤めていた時には家に帰っていなかった時間だったという。
집사람이 친구와 식사 모임으로 밤늦게 돌아왔을 때 ‘이렇게 늦게까지 어디를 싸돌아 다니는 거냐’ 라는 우카카와 씨의 이야기를 듣고 집사람이 폭발했다. 그날 밤 큰 싸움이 난 것 같다. 늦다고 해도 그가 일을 할 때에는 집에 돌아와 있지 않았던 시간이었다고 한다.
집사람이 친구와 식사 모임으로 밤늦게 돌아왔을 때 ‘이렇게 늦게까지 어디를 싸돌아 다니는 거냐’ 라는 우카카와 씨의 이야기를 듣고 집사람이 폭발했다. 그날 밤 큰 싸움이 난 것 같다. 늦다고 해도 그가 일을 할 때에는 집에 돌아와 있지 않았던 시간이었다고 한다.
その後、妻にふさぎ込むような様子が見られたので、娘たちが心配して家族会議が開かれた。娘二人が、とにかくどんな仕事でもいいから探してほしいと父親に懇願した。家庭の雰囲気が重く沈んでいるので、彼女たちも仕事から帰ってきても疲れが取れなかったらしい。また母親の状態も心配だったそうだ。
그 뒤 집사람에게 몹시 우울해진 것 같은 모습이 보여서 딸들이 걱정을 해 가족 회의가 열렸다. 딸 둘이 어쨌든 어떤 일이라도 좋으니까 찾아봤으면 좋겠다고 아버지에게 간원을 했다. 가정의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아 있어, 그녀들도 일에서 돌아와서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하다. 또 어머니의 상태가 걱정이었던 것 같다.
그 뒤 집사람에게 몹시 우울해진 것 같은 모습이 보여서 딸들이 걱정을 해 가족 회의가 열렸다. 딸 둘이 어쨌든 어떤 일이라도 좋으니까 찾아봤으면 좋겠다고 아버지에게 간원을 했다. 가정의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아 있어, 그녀들도 일에서 돌아와서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하다. 또 어머니의 상태가 걱정이었던 것 같다.
しばらくして、会社員当時の同僚の紹介でマンション管理人の仕事が見つかった。週4日の勤務で、通勤にも1時間半かかるが、浦川さんは元気に働きだした。そして家にも平和が戻ってきたという。
얼마 있다가 회사원 시절 동료의 소개로 아파트 관리인 일을 찾았다. 주4일 근무로 통근에도 1시간 반이나 걸리지만, 우라카와 씨는 원기왕성하게 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집에도 평화가 돌아왔다고 한다.
얼마 있다가 회사원 시절 동료의 소개로 아파트 관리인 일을 찾았다. 주4일 근무로 통근에도 1시간 반이나 걸리지만, 우라카와 씨는 원기왕성하게 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집에도 평화가 돌아왔다고 한다.
また、別の家庭では、寝ころんで夫がテレビばかりを見ている姿が我慢ならないと言っている妻がいた。何かと干渉されることがあり、自分に対して威張ることもあるが、「いちいち腹を立てているとこちらがシンドイので、作業と割り切って面倒を見ている」と語っていた。彼女の子どもたちは、夫が日曜日の朝から晩までどういうテレビ番組を見るかはすべてわかっているそうだ。
또한, 다른 가정에서는 드러누워서 남편이 텔레비전만 보고 있는 모습이 참을 수 없다는 집사람이 있다. 뭔가 간섭 받기도 하고, 자신에게 거드름을 피우는 일도 있지만 ‘하나하나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심한 것들이어서 작업이라고 체념을 하고 챙겨준다’고 하고 있다. 그녀의 자녀들은 남편이 일요일 아침부터 밤까지 어떤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 지 알고 있는 것 같다.
또한, 다른 가정에서는 드러누워서 남편이 텔레비전만 보고 있는 모습이 참을 수 없다는 집사람이 있다. 뭔가 간섭 받기도 하고, 자신에게 거드름을 피우는 일도 있지만 ‘하나하나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심한 것들이어서 작업이라고 체념을 하고 챙겨준다’고 하고 있다. 그녀의 자녀들은 남편이 일요일 아침부터 밤까지 어떤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 지 알고 있는 것 같다.
「家庭内管理職」になってしまう
‘가정관리직’이 되어 버린다
‘가정관리직’이 되어 버린다
妻にあれこれ文句を言ったり、家の中でテレビを占領して無気力になってしまうだけではなく、定年退職になっても家で管理職のようにふるまう男性もいる。
집사람에 이거 저거 불평을 하거나, 집안에서 텔레비전을 점령하고 무기력하게 되어버리는 것뿐만 아니라, 정년퇴직이 되어서도 관리직과 같은 행동하는 남자도 있다.
집사람에 이거 저거 불평을 하거나, 집안에서 텔레비전을 점령하고 무기력하게 되어버리는 것뿐만 아니라, 정년퇴직이 되어서도 관리직과 같은 행동하는 남자도 있다.
「40代の会社員男性。同居する父が、管理職だった有名企業を数年前に退職後、家でも管理職のように振る舞い、困っています」という出だしで始まる相談内容は、読売新聞の「人生案内」に掲載されたものだ。
‘40대 회사원 남성. 같이 사는 아버지가 관리직이었던 유명 기업을 몇 년 전에 퇴직 후 집에서도 관리직과 같은 행동거지에 괴롭습니다’ 라고 얘기하기 시작한 상담내용이 요미우리심붕의 ‘인생안내’에 게재되었다.
‘40대 회사원 남성. 같이 사는 아버지가 관리직이었던 유명 기업을 몇 년 전에 퇴직 후 집에서도 관리직과 같은 행동거지에 괴롭습니다’ 라고 얘기하기 시작한 상담내용이 요미우리심붕의 ‘인생안내’에 게재되었다.
息子である相談者によると、ワンマンタイプで、家の重要事項も誰にも相談せずに勝手に決める。意見など言おうものなら、いつまでもネチネチと嫌味を言う。現役の時には興味のなかった家事にも口を出し、折り込み広告を見て「これが安い、食いたい」と主張して夕食にないと嫌味を言い出したりするという。
자식인 상담자에 따르면, 독불장군 타입으로 집의 주요 사항이라도 누구에게도 상담하지 않고 마음대로 결정한다. 의견 같은 거라도 이야기하려고 하면 언제까지나 깐죽깐죽 싫은 소릴 한다. 현직 때에는 흥미가 없었던 집안일에도 이야기를 하고, 전단지 광고를 보고 ‘이게 싸네, 먹고 싶다’ 라고 주장을 하고 저녁밥에 없으면 싫은 소리를 하곤 한다고 한다.
자식인 상담자에 따르면, 독불장군 타입으로 집의 주요 사항이라도 누구에게도 상담하지 않고 마음대로 결정한다. 의견 같은 거라도 이야기하려고 하면 언제까지나 깐죽깐죽 싫은 소릴 한다. 현직 때에는 흥미가 없었던 집안일에도 이야기를 하고, 전단지 광고를 보고 ‘이게 싸네, 먹고 싶다’ 라고 주장을 하고 저녁밥에 없으면 싫은 소리를 하곤 한다고 한다.
回答者である哲学者の鷲田清一氏は、「厄介ですね。年がいってから生き方を変えるというのは至難のことです」と語り、“指示―服従”の関係とは違う対等の関係に立てる場を見つけてあげることだろうと指摘する。たしかにこういう方向性しかないだろう。
답변자인 철학자 와시다 키요카즈 씨는 ‘애물단지네요. 나이가 들어서부터 살아가는 방식을 생각한다는 건 매우 어려운 겁니다.’라며 ‘지시-복종’의 관계와는 다른 대등한 관계로 설 자리를 봐 줘야 할 일일 텐데 라고 지적한다. 확실히 이렇게 얘기하는 방향성 밖에 없을 것 같다.
답변자인 철학자 와시다 키요카즈 씨는 ‘애물단지네요. 나이가 들어서부터 살아가는 방식을 생각한다는 건 매우 어려운 겁니다.’라며 ‘지시-복종’의 관계와는 다른 대등한 관계로 설 자리를 봐 줘야 할 일일 텐데 라고 지적한다. 확실히 이렇게 얘기하는 방향성 밖에 없을 것 같다.
私が定年時に受講したライフプラン研修では、「これからは家庭や地域が活動の場になります」と言われたことを記憶している。しかしまずは会社とは異なる原理で動いている地域や家庭を理解することから始めなければならない。そうでなければ外出しても誰も相手にしてくれない。この修正は息の長い取り組みになることもある。
내가 정년 때 수강한 라이프 플랜 교육에서는 ‘지금부터는 가정이나 지역이 활동의 장이 됩니다’ 라고 들었던 일을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우선은 회사와는 다른 원리로 움직이고 있는 지역이나 가정을 이해하는 일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외출을 해도 아무도 상대해 주지 않는다. 이 수정은 호흡이 긴 계획이 되기도 한다.
내가 정년 때 수강한 라이프 플랜 교육에서는 ‘지금부터는 가정이나 지역이 활동의 장이 됩니다’ 라고 들었던 일을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우선은 회사와는 다른 원리로 움직이고 있는 지역이나 가정을 이해하는 일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외출을 해도 아무도 상대해 주지 않는다. 이 수정은 호흡이 긴 계획이 되기도 한다.
かつて私の取材に応じてくれた人で、会社の仕事の枠組みを家庭にそのまま持ち込み「家でも人事部長をやっていた」と反省した人がいる。
과거에 나의 취재에 응해준 사람으로서 회사 업무의 틀을 집에 그대로 가지고 들어와서 ‘집에서도 인사부장 하고 있었다’ 며 반성을 한 사람이 있다.
과거에 나의 취재에 응해준 사람으로서 회사 업무의 틀을 집에 그대로 가지고 들어와서 ‘집에서도 인사부장 하고 있었다’ 며 반성을 한 사람이 있다.
彼は会社人間を自認していたが、息子さんの家出や不登校に直面することになった。その時に逃げずに息子さんに対応した。「自分が間違っていたのかもしれない」と考えて心理学を学び、産業カウンセラーの資格も取得した。
그는 회사인간을 자인하고 있었지만, 자식의 가출이나 등교 거부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때 피하지 않고 자식에 대응했다. ‘스스로가 틀려 있었는지도 모르다’ 라고 생각을 해서 심리학을 배워 산업카운슬러 자격을 취득했다.
그는 회사인간을 자인하고 있었지만, 자식의 가출이나 등교 거부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때 피하지 않고 자식에 대응했다. ‘스스로가 틀려 있었는지도 모르다’ 라고 생각을 해서 심리학을 배워 산업카운슬러 자격을 취득했다.
そういう中で役職や肩書がなくても、助け合い愛してくれるのが家族であることに彼は気づいた。また面白いことに、その体験が退職した後の彼のセミナーや研修関係の仕事にもつながっている。それくらいの労力と気概がなければ、「家庭内管理職」レベルの人が変わるのは難しいということかもしれない。
그런 가운데 보직이나 직함이 없어도 서로 도와가며 사랑해 줄 가족이라는 것을 그는 깨달았다. 아직 재미있는 일에 그 체험이 퇴직한 뒤인 그의 세미나나 교육관계 일로도 이어졌다. 그 정도의 노력과 기개가 있다면 ‘가정관리직’ 레벨의 사람이 바뀌는 것은 어렵다고 할 일일지도 모른다.
그런 가운데 보직이나 직함이 없어도 서로 도와가며 사랑해 줄 가족이라는 것을 그는 깨달았다. 아직 재미있는 일에 그 체험이 퇴직한 뒤인 그의 세미나나 교육관계 일로도 이어졌다. 그 정도의 노력과 기개가 있다면 ‘가정관리직’ 레벨의 사람이 바뀌는 것은 어렵다고 할 일일지도 모른다.
妻が陥る「主人在宅ストレス症候群」
집사람이 빠져드는 ‘남편재택스트레스증후군’
집사람이 빠져드는 ‘남편재택스트레스증후군’
今まで紹介したような家族が手を焼く場面は、多くの家庭で程度の差こそあれ存在し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しかしそれが病気に至るようになれば大変だ。
지금까지 소개한 것처럼 가족이 괴로워지는 장면은 많은 가정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존재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질병에 이르는 것이라면 큰일이다.
지금까지 소개한 것처럼 가족이 괴로워지는 장면은 많은 가정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존재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질병에 이르는 것이라면 큰일이다.
渡辺淳一氏が書いた『孤舟』 (集英社文庫) のなかで、定年退職者の主人公が図書館から借りてきた健康雑誌で「主人在宅ストレス症候群」という言葉を見つける場面がある。
와타나베 쥰이치 씨가 쓴 ‘고주孤舟*’(슈우에이샤붕코우) 안에서 정년퇴직자인 주인공이 도서관에서부터 빌려 온 건강 잡지에 ‘남편재택스트레스증후군’이라는 단어를 보는 장면이 있다.
* ‘외로이 떠 있는 배’라는 뜻으로 우리말에도 없는 단어는 아닙니다만, ‘일엽편주一葉片舟’가 더 그럴듯해 보이죠? – 옮긴이
와타나베 쥰이치 씨가 쓴 ‘고주孤舟*’(슈우에이샤붕코우) 안에서 정년퇴직자인 주인공이 도서관에서부터 빌려 온 건강 잡지에 ‘남편재택스트레스증후군’이라는 단어를 보는 장면이 있다.
* ‘외로이 떠 있는 배’라는 뜻으로 우리말에도 없는 단어는 아닙니다만, ‘일엽편주一葉片舟’가 더 그럴듯해 보이죠? – 옮긴이
実際に私がネットで検索してみると、本当にその病名を書いたホームページが出てきた。心療内科医の黒川順夫氏は、「主人在宅ストレス症候群」は、主人在宅によってもたらされるストレスが主な原因となって主婦に発症するさまざまな疾患であると定義している。
실제로 내가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정말로 그런 병명이 쓰여 있는 홈페이지가 나왔다. 심료내과心療内科*의 의사인 쿠로카와 노부오 씨는 ‘남편재택스트레스증후군’은 남편의 재택이 가져온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 되어 주부에게 발병하는 다양한 질환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 마음心에 원인이 있는 내과적 질환을 다루는 내과의 세부 분야입니다 – 옮긴이
실제로 내가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정말로 그런 병명이 쓰여 있는 홈페이지가 나왔다. 심료내과心療内科*의 의사인 쿠로카와 노부오 씨는 ‘남편재택스트레스증후군’은 남편의 재택이 가져온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 되어 주부에게 발병하는 다양한 질환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 마음心에 원인이 있는 내과적 질환을 다루는 내과의 세부 분야입니다 – 옮긴이
そこには、いくつかのカルテ(病状の経過や治療の内容)も紹介されている。
거기서는 몇 개의 카르테Karte*(병상의 경과나 치료 내용) 도 소개되었다.
* 우리나라에서 흔히 차트chart라고 하는 이것을 일본에서는 영어의 card에 해당하는 도이취어 Karte라고 부르는데요, 네델란드어 번역판인 Ontleedkundige Tafelen의 중역이기는 하지만 해체신서解体新書Anatomische Tabellen - 이 책은 일본어로 완역된 최초의 서양 서적입니다 - 의 예에서 보는 바와 같이 독일로부터 의학을 전수한 일본 의료계에서는 피血를 Blut, 가슴胸을 Brust 처럼 간단한 독일어를 쓰는 관례가 있습니다. – 옮긴이
거기서는 몇 개의 카르테Karte*(병상의 경과나 치료 내용) 도 소개되었다.
* 우리나라에서 흔히 차트chart라고 하는 이것을 일본에서는 영어의 card에 해당하는 도이취어 Karte라고 부르는데요, 네델란드어 번역판인 Ontleedkundige Tafelen의 중역이기는 하지만 해체신서解体新書Anatomische Tabellen - 이 책은 일본어로 완역된 최초의 서양 서적입니다 - 의 예에서 보는 바와 같이 독일로부터 의학을 전수한 일본 의료계에서는 피血를 Blut, 가슴胸을 Brust 처럼 간단한 독일어를 쓰는 관례가 있습니다. – 옮긴이
例えば、58歳の主婦の患者の例でいうと、検査の結果では身体的にはまったく問題はなかったが、末梢神経過敏症、十二指腸潰瘍(心身症)、うつ状態と診断された。
예를 들어 58세인 주부 환자의 예를 말하면, 검사 결과에는 신체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말초신경과민증, 십이지장궤양(심신증), 우울 상태로 진단되었다.
예를 들어 58세인 주부 환자의 예를 말하면, 검사 결과에는 신체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말초신경과민증, 십이지장궤양(심신증), 우울 상태로 진단되었다.
退職前は、朝、夫が出かけてしまえば、あとはもう自由で勝手気ままにしてよかったが、退職後は家にいるは、話しかけても口を開いてくれないは、おまけに毎度毎度食事を作らなければならなくなって、たまらない状態だった。
퇴직 전에는, 아침에 남편이 나가 버리면, 그 다음은 벌써 자유롭게 마음대로 해도 됐지만, 퇴직 후에는 집에 있지만 말을 걸어도 입을 열지 않고, 게다가 매번 식사를 준비하지 않으면 안돼서 참을 수 없는 상태였다.
퇴직 전에는, 아침에 남편이 나가 버리면, 그 다음은 벌써 자유롭게 마음대로 해도 됐지만, 퇴직 후에는 집에 있지만 말을 걸어도 입을 열지 않고, 게다가 매번 식사를 준비하지 않으면 안돼서 참을 수 없는 상태였다.
黒川医師は、妻には外出して気分を発散するように指示をするとともに、夫にも、奥さんの話を聞いてあげてくださいと忠告した。
쿠로카와 의사는 집사람에게는 외출을 해서 기분을 발산하도록 지시를 함과 함께 남편에게도 부인의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 라고 충고했다.
쿠로카와 의사는 집사람에게는 외출을 해서 기분을 발산하도록 지시를 함과 함께 남편에게도 부인의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 라고 충고했다.
アドバイスの効果もあってか、彼女の趣味である絵を描く会に出かけても夫は何も言わない。外出して趣味に興じていたら夫は怒るにちがいないと彼女は内心ひやひやだったのである。もちろん夫は怒ることはなかった。
어드바이스 효과도 있었는지, 그녀의 취미인 그림 그리는 모임에 나가도 남편은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 외출을 해서 취미로 즐거워하고 있다면 남편은 화를 내고 있을 게 틀림없다고 그녀는 내심 조마조마했던 것이다. 물론 남편은 화를 내지는 않았다.
어드바이스 효과도 있었는지, 그녀의 취미인 그림 그리는 모임에 나가도 남편은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 외출을 해서 취미로 즐거워하고 있다면 남편은 화를 내고 있을 게 틀림없다고 그녀는 내심 조마조마했던 것이다. 물론 남편은 화를 내지는 않았다.
すると病状はみるみる改善していき、治療を初めて半年余りで症状はほとんど消失して、来院して10ヵ月後には十二指腸潰瘍は跡かたもなくなっていたそうだ。
그러자 병의 상태는 순식간에 개선되어 가서 치료를 시작하고 반년 여에 병의 상태는 거의 사라지고, 내원을 한 지 10개월 뒤에는 십이지장귀양은 흔적도 없어졌다고 한다.
그러자 병의 상태는 순식간에 개선되어 가서 치료를 시작하고 반년 여에 병의 상태는 거의 사라지고, 내원을 한 지 10개월 뒤에는 십이지장귀양은 흔적도 없어졌다고 한다.
また別のカルテでは、ストレスによる肝機能が悪化の一途をたどっていたが、主人が単身赴任するようになると、症状が嘘のようにみるみる良くなっていった。しかし単身赴任を終えて帰宅した夫とともに、病も帰って来る例も紹介されている。
또한 다른 차트에는 스트레스에 의한 간기능이 악화 일로를 달렸지만, 남편이 단신 부임할 듯 하게 되면, 증상이 거짓말처럼 순식간에 좋아졌다. 그러나 단신 부임을 끝내고 복귀한 남편과 함께 병도 돌아오는 예도 소개되어 있다.
또한 다른 차트에는 스트레스에 의한 간기능이 악화 일로를 달렸지만, 남편이 단신 부임할 듯 하게 되면, 증상이 거짓말처럼 순식간에 좋아졌다. 그러나 단신 부임을 끝내고 복귀한 남편과 함께 병도 돌아오는 예도 소개되어 있다.
発症の有無や内容にも個人差が大きいだろうが、重い病気になりうることは知っておいていいだろう。
발병의 유무나 내용에도 개인차가 크겠지만, 중한 질병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은 알고 있을 거다.
발병의 유무나 내용에도 개인차가 크겠지만, 중한 질병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은 알고 있을 거다.
家に「防空識別圏」が
집에 ‘방공식별권’이
집에 ‘방공식별권’이
実は私にとってもこれらは他人事ではなかった。
실은 내게 있어서도 이건 남의 일이 아니었다.
실은 내게 있어서도 이건 남의 일이 아니었다.
定年退職後も会社近くに借りていたレンタルオフィスを使っていて週に3、4日はそこで原稿を書いている。昨年、オフィスのパソコンがダウンしたので2週間くらいは家で執筆していた。
정년퇴직 후에도 회사 가까이에 빌린 렌탈 오피스rental office를 사용하고 있으면서 한 주에 3,4일은 거기서 원고를 쓰고 있다. 작년 오피스 PC가 다운되어 2주간 정도 집에서 글을 썼다.
정년퇴직 후에도 회사 가까이에 빌린 렌탈 오피스rental office를 사용하고 있으면서 한 주에 3,4일은 거기서 원고를 쓰고 있다. 작년 오피스 PC가 다운되어 2주간 정도 집에서 글을 썼다.
「これからは家で書き続けるのもいいかもしれない」
‘지금부터는 집에서 계속 글을 써도 될지 몰라’
‘지금부터는 집에서 계속 글을 써도 될지 몰라’
と私が言うと、
라고 내가 말하자,
라고 내가 말하자,
「パソコンが直れば事務所に戻ればいいじゃない」
‘PC가 고쳐지면 사무실로 돌아가면 되잖아?’
‘PC가 고쳐지면 사무실로 돌아가면 되잖아?’
とすかさず妻から反応があった。
라고 바로 집사람으로부터 반응이 있었다.
라고 바로 집사람으로부터 반응이 있었다.
「えっ」。
‘엣.’
‘엣.’
たしかに私は家事を積極的にこなすタイプではない。でも「おい、お茶」などと言うことはなく、自分ではそれほど嵩高いわけではないと思っている。食事も冷凍ものの解凍であっても全然かまわない。
분명히 나는 가사를 적극적으로 소화하는 타입이 아니다. 그래도 ‘이거 봐, 차tea’라는 등의 이야기는 하지 않고 스스로는 그다지 거만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식사도 냉동식품 해동이라도 전혀 상관없다.
분명히 나는 가사를 적극적으로 소화하는 타입이 아니다. 그래도 ‘이거 봐, 차tea’라는 등의 이야기는 하지 않고 스스로는 그다지 거만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식사도 냉동식품 해동이라도 전혀 상관없다.
「何が嫌やねん?」と聞いてみると、家にいるだけで昼食を用意しないといけないかとか、何かしら気になるそうだ。また友達とランチに出かけることもあるので、いちいち断らなくてはいけないのも嫌だという。
‘뭐가 싫은 기고?’라고 물어 보니, 집에 있는 것만으로 점심식사를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나 라든가, 뭔가 마음에 걸린다는 거다. 또 친구들과 런치lunch를 하러 나가는 일도 있어서 하나하나 사양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도 싫다고 한다.
‘뭐가 싫은 기고?’라고 물어 보니, 집에 있는 것만으로 점심식사를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나 라든가, 뭔가 마음에 걸린다는 거다. 또 친구들과 런치lunch를 하러 나가는 일도 있어서 하나하나 사양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도 싫다고 한다.
今回、『定年後』(中公新書)を書くにあたって「定年後、家庭に戻ってくる夫の話を取材している」と言うと、学生時代の友人は、「50代で単身赴任生活から戻ってくると家がリニューアルされて玄関のそばにあった部屋が自分の部屋になっていた」と語りだした。
이번에 『定年後Teinengou』(中公新書Chuukoushinsho)를 쓰는 데 있어 ‘정년 뒤, 가정으로 돌아오는 남편의 이야기를 취재하고 있다’고 말하자, 학창 시절의 친구는 ‘50대에 단신 부임 생활에서 돌아오니 집이 리폼reform*되어 현관 밖에 있던 방이 내 방이 되어 있었다’ 라고 얘기를 꺼냈다.
* 일본에서는 리뉴얼renewal이라고 합니다 – 옮긴이
이번에 『定年後Teinengou』(中公新書Chuukoushinsho)를 쓰는 데 있어 ‘정년 뒤, 가정으로 돌아오는 남편의 이야기를 취재하고 있다’고 말하자, 학창 시절의 친구는 ‘50대에 단신 부임 생활에서 돌아오니 집이 리폼reform*되어 현관 밖에 있던 방이 내 방이 되어 있었다’ 라고 얘기를 꺼냈다.
* 일본에서는 리뉴얼renewal이라고 합니다 – 옮긴이
「部屋を作ってもらうなんていいじゃないか」と私が言うと、彼は「いや。どうやらリビングに私を入れるのが嫌なようだ。実際夜遅くに帰ってきて、朝早く会社に行くので家族と顔を合わせないこともある」のだそうだ。
‘방을 만들어 준건 좋은 거 아니야?’라고 내가 얘길 하자, 그는 ‘아니, 아마 거실에 나를 들이는 게 싫다는 거지. 실제로 밤 늦게 돌아와서 아침 일찍 회사에 가니까 가족과 얼굴을 마주치지 않는 일도 있어’ 라는 거다.
‘방을 만들어 준건 좋은 거 아니야?’라고 내가 얘길 하자, 그는 ‘아니, 아마 거실에 나를 들이는 게 싫다는 거지. 실제로 밤 늦게 돌아와서 아침 일찍 회사에 가니까 가족과 얼굴을 마주치지 않는 일도 있어’ 라는 거다.
彼は60歳を超えても勤めていた会社の子会社で働いている。また母親が介護を要する状態なので、ときどき実家に寝泊まりして面倒を見ることがあるらしい。
그는 60세를 넘겨서도 근무하던 회사의 자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또한 어머니가 간병을 요하는 상태라서 가끔 친가에서 자면서 챙겨드려야 할 일이 있는 것 같다.
그는 60세를 넘겨서도 근무하던 회사의 자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또한 어머니가 간병을 요하는 상태라서 가끔 친가에서 자면서 챙겨드려야 할 일이 있는 것 같다.
彼によると、妻がその話を友達にすると、「60歳を超えても働いてくれて、介護のために家にいないなんて、最高のパターンじゃない」と言われるのだそうだ。
그에 의하면, 집사람이 그런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하니 ‘60살을 넘겨서도 일을 해 주고, 간병을 위해 집에 없다니 최고의 패턴아냐?’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그에 의하면, 집사람이 그런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하니 ‘60살을 넘겨서도 일을 해 주고, 간병을 위해 집에 없다니 최고의 패턴아냐?’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私たち2人は、「何が最高のパターンや」と話し合っていたのだが、ひょっとすると、各家には妻がすでに“防空識別圏”のような目には見えないバリアを張り巡らせ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夫の「電話が長い」、「こんなに遅くまで、どこをほっつき歩いているのだ」といった発言が戦争状態を喚起するのは、そのためだ。
우리들 두 사람은 ‘뭐가 최고의 패턴이냐’며 서로 말이 맞았지만, 어쩌면, 각자의 집에는 집사람이 이미 ‘방공식별권’와 같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배리어barrier를 둘러치고 있을 지도 모른다. 남편의 ‘전화가 길어’, ‘이렇게 늦게까지 어디를 싸돌아 다니는 거야’ 라는 발언이 전쟁 상태를 불러 일으키는 것은 그렇게 때문이다.
우리들 두 사람은 ‘뭐가 최고의 패턴이냐’며 서로 말이 맞았지만, 어쩌면, 각자의 집에는 집사람이 이미 ‘방공식별권’와 같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배리어barrier를 둘러치고 있을 지도 모른다. 남편의 ‘전화가 길어’, ‘이렇게 늦게까지 어디를 싸돌아 다니는 거야’ 라는 발언이 전쟁 상태를 불러 일으키는 것은 그렇게 때문이다.
私が取材した人たちは必ずしも夫婦仲が悪いわけではない。今まで会社を唯一の居場所にしてきた夫が、ずっと家にいる状況がいろいろな問題を醸しだしているのだ。
내가 취재한 사람들은 꼭 부부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회사를 유일하게 있을 자리로 해온 남편이 내내 집에 있는 상태가 여러가지 문제를 만들어 내는 거다.
내가 취재한 사람들은 꼭 부부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회사를 유일하게 있을 자리로 해온 남편이 내내 집에 있는 상태가 여러가지 문제를 만들어 내는 거다.
こういう具合に考えてくると、「亭主元気で留守がいい」という大日本除虫菊株式会社(キンチョー)の「タンスにゴン」のCMコピーの素晴らしさを改めて感じるのである。
이런 상황에서 생각하면 ‘주인 양반은 건강하고, (나는) 집을 보는 게 좋아’라는 다이니혼죠우츄우기쿠 주식회사(Kincho)의 ‘탄스니곤*’의CF 카피가 훌륭함을 다시금 느끼는 거다.
* Kincho는 지금은 한국존슨앤존슨에 인수된 우리나라의 삼성제약(에프 킬라)과 거의 같은 이미지이며, 탄스니곤 또는 탄스니곤곤은 옷장 안 옷걸이 바bar에 걸어 두는 방충제 상품명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던) ‘단쓰’는 바로 이 일본어 箪笥/tansu/에서 온 말입니다. – 옮긴이
이런 상황에서 생각하면 ‘주인 양반은 건강하고, (나는) 집을 보는 게 좋아’라는 다이니혼죠우츄우기쿠 주식회사(Kincho)의 ‘탄스니곤*’의CF 카피가 훌륭함을 다시금 느끼는 거다.
* Kincho는 지금은 한국존슨앤존슨에 인수된 우리나라의 삼성제약(에프 킬라)과 거의 같은 이미지이며, 탄스니곤 또는 탄스니곤곤은 옷장 안 옷걸이 바bar에 걸어 두는 방충제 상품명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던) ‘단쓰’는 바로 이 일본어 箪笥/tansu/에서 온 말입니다. – 옮긴이
(ビジネス書作家 楠木 新 비즈니스 서적 작가 쿠스나기 아라타 )
그래서 남편을 바깥
주인이라고 하나요…
기사에 나온 CF는 이겁니다만(click!),
상황 설명이 없으면 아마도 이해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동네 주민회의 부녀회에서 암구어合言葉를 지으면서 회장님(?)이 ‘탄스니곤’이란 운을 띠우면,
부녀회 총무가 ‘주인 양반 건강하고’,
부녀회원들은 ‘(우린) 집이나 보는 게 좋아’,
부녀회장이 다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다음주 금요일이예요…’이런 이야기입니다.
얘기 나온
김에 우울한(?) 분위기도
없앨 겸, 우리나라에서도 방영된 ‘과수연의 여자科捜研の女’ 시리즈의 주인공인 사와쿠치 야스코沢口靖子의 탄스니곤 CF 시리즈(click!) 한번 보실까요?
킨쵸우Kicho가 오오사카 회사이기 때문이겠습니다만 역시나 오오사카 출신(정확하게는 대한항공 사택이 있는 사카이堺 시)
출신인 사와구치가 오오사카 사투리로 수다를 떠는데요.
일본어를 알아 들을 수 있으면, 특히 오사카 사투리를 조금 알면 몇 배 더 재미있습니다.
특히 두번째 웨딩 드레스 편에서 딸 : 탄스니곤곤 잘 들으예,
몇 년 지나도 잘 들으예.
아버지
: 첫번째보다 더 예쁘다 야. 딸 : 고마브예!
참 사와구치는 어머니가 재일동포라는 소문이 있습니다만,
개연성은 차고 넘치는데, 확인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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