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2017.7.28 (連載:池上彰の新聞ななめ読み) 新聞の責任 事実を刻む、歴史の証人 신문의 책임 사실을 새기는 역사의 증인

이케가미 센세이가 오늘은 자신의 글을 실어 주는 아사히심붕에 대해서도 소리를 한마디! 그런 불편한 기사를 그대로 싣는 아사히심붕에게도 박수.


連載:池上彰新聞ななめ 연재 : 아케가미 아키라의 신문 비스듬히 읽기

新聞責任 事実、歴史証人
신문의 책임 사실을 새기는 역사의 증인

Asahishinbun Digital 20177280500


新聞各紙 신문

 新聞は新しい視点や知識を与えてくれます。忖度(そんたく)についての新しい視点を教えてくれたのは、日経新聞の7月24日付朝刊でした。世界史に造詣(ぞうけい)の深いライフネット生命保険創業者の出口治明氏の「忖度させるのは誰か」というエッセーが掲載されています。
신문은 새로운 관점과 지식을 주고 있습니다. 촌탁(sontaku)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르쳐 닛케이심붕의 724 조간이었습니다. 세계사의 조예(zoukei) 깊은 라이프네트 생명보험LIFENET INSURANCE COMPANY 창업자인 데구치 하루아키 씨의 촌탁을 시키는 누군가라는 에세이가 게재되었습니다.

 このところしばしば出てくる「忖度」という言葉。上の意向を忖度することを「いかにも日本的」と評する人もいるけれど、「世界の歴史を学ぶと、それは日本特有の文化ではなくリーダーの資質に起因する世界共通の現象だと分かる。忖度やゴマすりは、それをよしとするリーダーがいなければ行われない。上に立つ者が理路整然としていて、手厳しい指摘や忠告を受け止める度量さえ持っていれば、忖度など存在するはずがないのだ」と出口氏は指摘し、忖度を存在させなかった7世紀の唐の皇帝・李世民の治世を取り上げています。歴史に学ぶとは、こういう視点なのでしょう。
요새 자주 나오고 있는 촌탁이라는 . [ ] 의향을 촌탁하는 것을 아무래도 일본적이라고 평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세계의 역사를 공부하면, 그건 일본 특유의 문화가 아니라 리더의 자질에 기인하는 세계 공통의 현상임을 있다. 촌탁이나 그렇게 하자고 하는 리더가 없다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위에 있는 자가 이론과 조리가 정연理路整然해서, 엄격한 지적이나 충고를 받아 들일 도량만 있다면, 촌탁 등은 존재할 리가 없는 것이다라고 데구치 씨는 지적하고, 촌탁이 존재하게 하지 않게 했던 7세기의 황제 이세민 치세를 듭니다. 역사를 공부하면, 이런 관점이겠죠.

 翻ってわが国では……などと付け加えることはありません。ここでは新聞報道の在り方を見ましょう。
반대로 우리나라는이라는 등을 덧붙이려는 아닙니다. 여기서는 신문 보도의 존재방식을 보죠.

     
 7月10日、国会で前川喜平・前文部科学事務次官が参考人として出席しました。前川氏については、読売新聞が5月22日付朝刊で、東京・歌舞伎町出会い系バーに通っていたとの記事を掲載していました。
710 국회에서 마에카와 키헤이 문부과학성 사무차관이 참고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마에카와 씨에 대해서는 요미우리심붕이 522일자 조간에서 토오쿄오 카부키쵸의 만남 알선 류의 바에 다녔다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これについて議員に問われた前川氏は、昨秋に杉田和博・官房副長官から注意を受けてい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上で、「官邸と読売新聞の記事は連動しているというふうに感じた。私以外でも行われているとしたら、国家権力とメディアの関係は非常に問題がある」と語ったと7月11日付朝日新聞は報じています。
이에 대해서 의원에게 질문을 받은 마에카와 씨는 작년 가을에 스기타 카즈히로 관방부장관으로부터 주의를 받았다는 밝히고 관저와 요미우리심붕의 기사는 연동되어 있다는 걸로 느꼈다. 이외에도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면, 국가 권력과 미디어의 관계는 대단히 문제가 있다 이야기 했다고 711일자 아사히심붕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では、毎日新聞はどうか。同日付の記事で、「(官邸の動向と)読売新聞の記事は連動していると主観的に感じ取った」という前川氏の発言を紹介しています。さらに詳報では、以下のように取り上げています。
그러면, 마이니치심붕은 어떨까? 같은 날짜 기사에서 ‘(관저의 동향과) 요미우리신분의 기사는 연동되어 있다고 주관적으로 느꼈다라는 마에카와 씨의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상보에서는 다음과 같이 거론합니다.

 「昨年秋に杉田和博官房副長官から事実関係について聞かれた。そのことが読売新聞に出たことを問題にすべきだ。私は官邸と読売新聞の記事は連動していると主観的に感じ取った。私へのメッセージだと感じた。この国の国家権力とメディアの関係は非常に問題がある。もしそれが横行しているとしたら国民として看過できない問題だとっている
작년 가을에 스기다 카즈히로 관방부장관으로부터 사실관계에 관해 들었다. 일이 요미우리심붕에 나온 것은 문제일 수밖에 없다. 나는 관저와 요미우리심붕 기사는 연동되어 있다고 주관적으로 느꼈다. 나를 향한 메시지라고 느꼈다. 나라의 국가 권력과 미디어의 관계는 매우 문제가 있다. 혹시 그것이 횡행한다면 국민으로서 간과할 없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さあ、前川氏から、これだけ批判された読売新聞です。いったいどのような記事になっているのかと思って、同日付の読売新聞を読んだのですが……。どこにも、この部分の前川発言が掲載されていません。本文の記事はもちろん、「国会論戦の詳報」というページにも、一言も出てきません。これでは「詳報」ではありませんね
아아, 마에카와 씨로부터 정도로 비판을 받은 요미우리심붕입니다. 대체 어떤 기사인가 싶어서, 같은 날짜의 요미우리심붕을 읽어봤습니다만…. 어디에도 부분의 마에카와 발언이 게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본문 기사는 물론 국회 논전 상보라는 페이지에도 한마디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면 상보 아니네요.

     
 新聞とは、日々のニュースを刻むもの。それはやがて「歴史の証人」になります。新聞が一言も報じなければ、事実がなかったことになってしまいます。他の新聞やテレビの報道で知ってくれとでもいうのでしょうか。新聞で報道された内容がやがて歴史になるという、歴史への責任感がないのでしょうか。
신문이란 매일매일의 뉴스를 새기는 . 그것은 결국 역사이 증인 됩니다. 신문이 한마디도 보도하지 않으면,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되어버리고 맙니다. 다른 신문이나 텔레비전 보도로 알아 주셔 라고 라도 하는 겁니까? 신문에 보도된 내용이 결국 역사가 된다고 하는, 역사에 대한 책임감이 없는 건가요?

     
 一方、この日の国会には、愛媛県への獣医学部誘致を進めてきた加戸守行・前知事も出席しました。読売新聞は、加戸氏の発言として、「特区が岩盤規制に穴を開け、ゆがめられた行政が正された」と評価していることを伝えています。
한편, 국회에서는 에히메 현에 대한 수의학부 유치를 추진한 카토 모리유키 지사도 출석했습니다. 요미우리심붕은 카토씨의 발언이라며 특구가 암반 규제에 구멍을 뚫고 일그러진 행정이 바로잡혔다 평가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 카케 학원은 오카야마岡山 현이라면서, 에히메愛媛 현이냐 하면, 시코쿠四国 에히메 현은 혼슈本州 오카야마 현과 세토瀬戸 대교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카케 학원이 오카야마 이과대학岡山理科大学 수의학부를 설치하려고 하는 곳이 아래도 나옵니다만 바다 건너 에히메 현의 이마바리今治 시입니다. 무렵의 풍경에 숨이 넘어갈 지경인 연육교만 건너면 되기 때문에 시코쿠 손님들은 거의 대한항공 오카야마 비행기를 타고 인천을 거쳐 해외 여행을 합니다. 오카야마 공항 주자장이 무료인 덕도 있지만요. – 옮긴이

 ところが、この加戸発言を、朝日も毎日も本文の中で取り上げていません。詳報のページには、両紙とも加戸発言を丁寧に紹介し、読売よりも、むしろ分量は多いのです。それを読むと、加戸発言は、愛媛県に獣医学部を新設してほしいと地元は以前から要望していたという経緯が述べられています。
그러나, 카토 발언을 아사히도 마이니치도 본문 가운데 거론하고 있지 않습니다. 상보 페이지에는 신문 모두 카토 발언을 반듯하게 소개해 요미우리보다도 오히려 분량은 많습니다. 그걸 읽으면 카토 발언은 에히메 현에 수의학부를 신설해 줬으면 좋겠다는 지역민들은 이전부터 요망해 왔다는 경위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これを読むと、加計学園の今治進出は、地元の悲願が実現したものという印象を受けます。今回の一連の出来事を、愛媛県側から見ることで、物事が立体的に見えてきます。
이걸 읽으면, 카케 학원의 이마바리* 진출은 지역민의 비원이 실현된 것이라는 인상을 받습니다. 이번 일련의 사건을 에히메 쪽에서 보았더니 사실이 입체적으로 보였습니다.
* 일본사람들에게는 파란 물결 위에 빨간 태양이 그려진 이마바리IMABARI 로고 태그가 붙어 있어야 일본제 고급 타월로 인정을 받다시피 해서 이마바리 = 타월인데요. 사실은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에 이어 세계 3! 이마바리 조선소今微視造船所(제가 일본에 있을 그랬습니다.) 신쿠루시마도크新来島どっく 도시의 경제를 이끌고 있습니다 옮긴이

 朝日も毎日も、詳報で伝えているとはいえ、本文でもきちんと伝えるべきだった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아사히도 마이니치도 상보로 전하고는 있다고 해도, 본문에서도 확실히 전해야 일이 아닐까요?

    東京本社発行の最終版を基にしています。
토오쿄오 본사 발행 최종판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어떤, 주류로 진입을 노리는 언론은 일본 텔리비전의 뉴스 해설 쇼에서 촛불시위를 비아냥대는 투로 표현하면서 한국의 민주주의를 폄훼했다며 이케가미 선생을 극우로 매도하기도 했습니다만, 그의 글을 기다리는 그의 풍부한 지식과 균형감각 외에도 언론의 기본을 지키라며 후배 언론인들에게 회초리를 드는 용기의 매력 때문입니다. 원로다운 원로가 없는 우리나라 언론으로서는 부러운 일이 아닐 없을 것입니다.

한편으로 자신을 질책하는 기사를 그대로 싣는 아사히심붕에도 박수를 보내지 않을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소위 진보 언론에서는 없는 용기가 아닐까요?

제목만 보고는 거창하기도 하다, 짧은 글에서 그런 엄청난 주제를 어떻게 감당하려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언론은 역사의 증인이고 기사는 증언이라는 명제에 대한 그의 글은 역시나 명쾌합니다. 왜곡 보도는 물론 잘못이지만 침묵 또한 의무의 방기!

데구치 하루아키 씨의 지적도 참으로 날카롭습니다. 잘못을 하고도 잘못했다고 인정하지 않거나, 잘못을 것은 인정하지만, 일본적 특성이라는 전가의 보도로 모두를 공범으로 만들거나 슬쩍 넘어 가려는 일본적태도에 대해 정확하게 원인을 제시한 점이 맘에 듭니다.

그가 중국의 7세기 태종 시대에 촌탁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 아마도 태종이 율령律令 또는 율령격식律令格式 체계를 확립해서 황제에 의한 인치가 아닌 율령에 의한 법치를 실현까지는 몰라도 체계화한 일을 말하는 듯합니다. 그런 치세를 태종의 연호를 따서 정관의 치라고 한다는 것과, 율은 형법, 령은 행정법이라고 고등학교 세계사 시험에 나왔던 기억들 하시죠?

우리는 흔히 기강이 해이해진 군대를 당나라군대라고 하지만 중국사람들은 부터 까지 없이 많은 왕조 가운데 당나라를 가장 자랑스러워 한답니다. 아마도 상대적으로 문약했던 명이나 송도 그렇기는 하지만 한족 왕조이기 때문에 그렇기도 테지만서도요. 가운데서도 중국 최고의 명군이라고 불리는 태종 이세민은 당대에는 국가 특히 황제 주도의 역사 기록의 산물일 수도 있고, 후세의 신격화가 더해진 결과일 지도 모릅니다. 한편으로, 말년에 무리하게 고구려 정벌을 시도한 점도 오점이지만, 황태자가 되기 위해 큰형과 넷째 동생을 죽인 현무문의 변을 기억하는 아니 기억해 주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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