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무더운 날에 비록 넥타이는 풀었지만, 드레스 셔트에 짙은 색 재킷은 여간 고역이 아닌데요, 소위 ‘기지’ * 바지를 카키khaki 팬츠로만 바꿔도…
* ’기지’는 원단, 빵이나 국수의 반죽 등을 뜻하는 일본어 生地/kiji/에서 유래한 Kopanese입니다.
* ’기지’는 원단, 빵이나 국수의 반죽 등을 뜻하는 일본어 生地/kiji/에서 유래한 Kopanese입니다.
DIAMOND ONLINE 2017.7.15
“石田純一風”もOK、伊藤忠が服装規定を大胆改正した理由
“이시다 쥰이치 풍’도 OK, 이토우츄우가 복장규정을 대담하게 개정한 이유
“이시다 쥰이치 풍’도 OK, 이토우츄우가 복장규정을 대담하게 개정한 이유
岡藤正広社長自らが旗振り役となって脱スーツに乗り出した Photo by Hiroki Matsumoto
오카후지 마사히로 사장 스스로가 리더 역이 되어 탈 수트suit에 나섰다
오카후지 마사히로 사장 스스로가 리더 역이 되어 탈 수트suit에 나섰다
毎週金曜日を「脱スーツ・デー」として、カジュアルな服装での出勤を推奨する伊藤忠商事は7月14日、新しいドレスコードの見本となる服装の社内発表会を行った(写真)。
매주 금요일을 ‘탈 수트 데이’로 해서, 캐쥬얼 복장으로 출근을 장려하는 이토우츄우 상사는 7월 14일, 새로운 드레스코드의 샘플이 될 복장의 사내 발표회를 열었다 (사진).
매주 금요일을 ‘탈 수트 데이’로 해서, 캐쥬얼 복장으로 출근을 장려하는 이토우츄우 상사는 7월 14일, 새로운 드레스코드의 샘플이 될 복장의 사내 발표회를 열었다 (사진).
6月中旬から「脱スーツ・デー」を始めたが、社員に具体的なコーディネートを知ってもらうため、約180人の希望者の中からモデルとなる社員を選定。伊勢丹新宿店のスタイリスト協力の下、伊藤忠の費用負担で服から靴まで全身コーディネートした。
6월 중순부터 ‘탈 수트 데이’ 를 시작했지만, 직원에게 구체적인 코디네이트를 알려 주기 위해 약 180명의 희망자 가운데 모델이 될 직원을 선정. 이세탄 신쥬쿠* 스타일리스트의 협조 하에 이토우츄우의 비용 부담으로 옷에서 구두까지 전신 코티네이트를 했다
6월 중순부터 ‘탈 수트 데이’ 를 시작했지만, 직원에게 구체적인 코디네이트를 알려 주기 위해 약 180명의 희망자 가운데 모델이 될 직원을 선정. 이세탄 신쥬쿠* 스타일리스트의 협조 하에 이토우츄우의 비용 부담으로 옷에서 구두까지 전신 코티네이트를 했다
* Isatan伊勢丹은 일본 고급 백화점의 대표입니다. 신세계 정도의 이미지라고 할까요 – 옮긴이
今回の社内発表会に登場したのは20代から50代までの男女10人。男性は白パンに明るい色のジャケットの爽やかな服装で、女性は鮮やかな色や花柄のブラウスなど、垢抜けた格好。何よりも目を引くのが男性社員の足元だ。社員7人の内4人が、くるぶし丸出しで素足に靴を履いたようにみえる、いわゆる“石田純一風”ファッションである。
이번의 사내 발표회에 등장한 것은 20대부터 50대까지의 남녀 10명. 남자는 흰 바지*에 밝은 색 재킷의 상쾌한 복장으로, 여자는 선명한 색이나 꽃무늬의 블라우스 등, 세련된 모습. 무엇보다도 눈길을 끈 것은 남자 직원들의 발끝이다. 직원 7명 가운데 4명이 복숭아뼈를 그대로 들어낸 맨발에 구두를 신은 것으로 보인다, 소위 ‘이시다 쥰이치 풍’ 패션이다.**
* 우리말 ‘백바지’와 딱 맞는 일본어가 shiropan입니다.
** 80년대 후반부터 Versace에 맨발 + 슬립 온 슈즈는 이시다의 상징이 되었는데, 홋카이도의 겨울 로케 중에도 그 ‘프로 정신’은 꺾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 옮긴이
이번의 사내 발표회에 등장한 것은 20대부터 50대까지의 남녀 10명. 남자는 흰 바지*에 밝은 색 재킷의 상쾌한 복장으로, 여자는 선명한 색이나 꽃무늬의 블라우스 등, 세련된 모습. 무엇보다도 눈길을 끈 것은 남자 직원들의 발끝이다. 직원 7명 가운데 4명이 복숭아뼈를 그대로 들어낸 맨발에 구두를 신은 것으로 보인다, 소위 ‘이시다 쥰이치 풍’ 패션이다.**
* 우리말 ‘백바지’와 딱 맞는 일본어가 shiropan입니다.
** 80년대 후반부터 Versace에 맨발 + 슬립 온 슈즈는 이시다의 상징이 되었는데, 홋카이도의 겨울 로케 중에도 그 ‘프로 정신’은 꺾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 옮긴이
今回の「脱スーツ・デー」に伴い、毎週金曜日のドレスコードは従来から大きく改定された。
이번 ‘탈 수트 데이’와 함께, 매주 금요일의 드레스코드는 종래에서 크게 개정되었다.
이번 ‘탈 수트 데이’와 함께, 매주 금요일의 드레스코드는 종래에서 크게 개정되었다.
従来は禁止されていたポロシャツ、カーゴパンツ、スニーカー、ジーンズ(ただし破れ加工したものやオーバーオールは不可)などを解禁。また、着こなし方は、くるぶしが出るようなズボンのロールアップは可能。行き過ぎれば「チャラい」格好になりかねないが、その辺りは「TPOをわきまえた仕事着で」(伊藤忠商事)とのこと
종래는 금지되었던 폴로 셔트, 카고 팬츠, 스니커즈, 진즈 (다만 구멍 가공한 것이나 오버올은 불가)등을 금지 해제. 또한 옷맵시는 복숭아뼈가 나올듯한 즈봉 롤업roll-up은 가능. 더 나가면 ‘경박스런’ 모양이 될 듯하지만, 그 언저리는 ‘TPO를 구별한 업무 복장으로’(이토우츄우 상사)라는 것.
종래는 금지되었던 폴로 셔트, 카고 팬츠, 스니커즈, 진즈 (다만 구멍 가공한 것이나 오버올은 불가)등을 금지 해제. 또한 옷맵시는 복숭아뼈가 나올듯한 즈봉 롤업roll-up은 가능. 더 나가면 ‘경박스런’ 모양이 될 듯하지만, 그 언저리는 ‘TPO를 구별한 업무 복장으로’(이토우츄우 상사)라는 것.
今後もシーズンごとに同様のイベントを行うほか、スタイリストによる社内セミナーなども開催する予定だ。
향후 시즌마다 같은 모양의 이벤트를 여는 것 외에, 스타일리스테에 의하 사내 세미나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향후 시즌마다 같은 모양의 이벤트를 여는 것 외에, 스타일리스테에 의하 사내 세미나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スーツにノーネクタイの方が楽? 수트에 노 타이 쪽이 편하다?
社員の受け止め方もさまざま 직원들의 받아들이는 방식도 제각각
社員の受け止め方もさまざま 직원들의 받아들이는 방식도 제각각
そもそも伊藤忠は1995年以降、毎週金曜日にカジュアルウェアを推奨する「カジュアルフライデー」を行ってきたが、スーツにノーネクタイが中心。その後、世間でのクールビズの普及により、伊藤忠らしさは薄れた。
원래 이토우츄우는 1995년 이래, 매주 금요일에 캐쥬얼 페어를 권장하는 ‘캐쥬얼 프라이데이’를 시행해 왔지만, 수트에 노타이가 중심. 그 뒤 세간에서의 쿠루비즈cool biz 보급에 따라 이토우츄우다움은 희미해졌다.
원래 이토우츄우는 1995년 이래, 매주 금요일에 캐쥬얼 페어를 권장하는 ‘캐쥬얼 프라이데이’를 시행해 왔지만, 수트에 노타이가 중심. 그 뒤 세간에서의 쿠루비즈cool biz 보급에 따라 이토우츄우다움은 희미해졌다.
今回、岡藤正広社長自らが旗振り役となって脱スーツに乗り出した理由は大きく三つある。
이번, 오카후지 마사히로 사장 스스로가 리더 역이 되어 탈 수트에 나선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이번, 오카후지 마사히로 사장 스스로가 리더 역이 되어 탈 수트에 나선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一つ目は働き方改革のさらなる強化だ。
첫번째는 일하는 방식의 개혁을 새로운 강화다.
첫번째는 일하는 방식의 개혁을 새로운 강화다.
ファッションが多様化することで「社内の雰囲気が変わり、会議などで新しい発想が生まれることを期待している」(伊藤忠商事)という。また、社員個々人が服装を通して、新しい金曜日の働き方を考えるきっかけにしてほしいという狙いもある。
패션이 다양화하는 것으로 ‘사내의 분위기가 바뀌고, 회의 등에서 새로운 발상이 생겨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이토우츄우 상사)라고 한다. 직원 개개인이 복장을 통해서, 새로운 금요일의 일하는 방식을 생각할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노림수도 있다.
패션이 다양화하는 것으로 ‘사내의 분위기가 바뀌고, 회의 등에서 새로운 발상이 생겨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이토우츄우 상사)라고 한다. 직원 개개인이 복장을 통해서, 새로운 금요일의 일하는 방식을 생각할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노림수도 있다.
二つ目はアパレル需要の喚起だ。
두번째는 어패럴 수요의 환기다
두번째는 어패럴 수요의 환기다
伊藤忠商事はもともと商社の中でアパレルが圧倒的に強く、ジーンズメーカーのエドウイン社に持つほか、国内外の数多くの有名ブランドのビジネスも展開している。
이토우츄우 상사는 당초 상사 가운데 어패럴이 압도적으로 강해서, 진즈 메이커인 에드윈Edwin사를 보유하는 외에, 국내외의 수 많은 브랜드의 비즈니스도 전개하고 있다.*
* Edwin 외에 Adidas, Converse, Paul Smith, Giorgio Armani, Lanvin, Yves Saint-Laurent, Samsonite, 주사액 호우즈hose로 만든 가방으로 이름을 얻은 Ante Prima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옮긴이
이토우츄우 상사는 당초 상사 가운데 어패럴이 압도적으로 강해서, 진즈 메이커인 에드윈Edwin사를 보유하는 외에, 국내외의 수 많은 브랜드의 비즈니스도 전개하고 있다.*
* Edwin 외에 Adidas, Converse, Paul Smith, Giorgio Armani, Lanvin, Yves Saint-Laurent, Samsonite, 주사액 호우즈hose로 만든 가방으로 이름을 얻은 Ante Prima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옮긴이
「当社の取り組みが呼び水となり、多くの企業に浸透していくことで、厳しいアパレル市場の消費活性化のきっかけになってほしいと思っている」(伊藤忠商事)
‘당사의 계획이 마중 물이 되어, 많은 기업에 침투하면, 험난한 어패럴 시장의 소비활성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이토우츄우 상사)
‘당사의 계획이 마중 물이 되어, 많은 기업에 침투하면, 험난한 어패럴 시장의 소비활성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이토우츄우 상사)
これまで利益ナンバーワンを目指してきた伊藤忠だが、ここにきて「単なるPL(損益計算書)の数値競争はやめ、社員が誇りを持てる、誰もが憧れる会社を目指す」(岡藤社長)と、方針転換しつつある。脱スーツ・デーによって自由闊達な社風が醸成され、それがブランド力向上につながる可能性はある。
지금까지 이익 넘버원을 목표로 해온 이토우츄우지만, 여기에 이르러 ‘단순한 PL(손익계산서)의 수치 경쟁은 그만두고, 직원이 자부심을 가지는, 누구라도 꿈꾸는 회사를 목표로 한다’(오카후지 사장)라고 방침 전환하고 있다. 탈 수트 데이에 따라 자유활달한 사풍이 양성되고, 이것이 브랜드 파워 향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있다.
지금까지 이익 넘버원을 목표로 해온 이토우츄우지만, 여기에 이르러 ‘단순한 PL(손익계산서)의 수치 경쟁은 그만두고, 직원이 자부심을 가지는, 누구라도 꿈꾸는 회사를 목표로 한다’(오카후지 사장)라고 방침 전환하고 있다. 탈 수트 데이에 따라 자유활달한 사풍이 양성되고, 이것이 브랜드 파워 향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있다.
とはいえ、社員の思いはさまざまのようだ。
그렇다고는 하지만, 직원들의 생각은 다양한 듯하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직원들의 생각은 다양한 듯하다.
「今回の取り組みをきっかけに、服装だけじゃなく、ジム通いして若さを保つなど、内面から変えようと思った」(吉田多孝・常務執行役員)と前向きに捉える人がいる一方、「金曜日ごとに同じ服を着る訳にいかず、出費になるし、服装センスも問われる。従来のスーツにノーネクタイのほうがよっぽど楽なのですが……」との声もある。
‘이번 계획을 계기로 복장 만이 아니라, 짐에 다니며 젊음을 지킬 정도, 내면에서부터 바뀔 수 있다고 생각했다’(요시다 카즈타카・상무집행임원)이 전향적으로 촉진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금요일마다 같은 옷을 입을 수도 없고, (비용) 지출이 되고, 복장 센스도 남들이 묻고, 종래의 수트에 노타이 쪽이 꽤나 좋았습니다만…)이라는 목소리도 있다.*
* 1982년 중고등학교 교복자율화가 시행될 때 바로 이런 심정이었죠. – 옮긴이
‘이번 계획을 계기로 복장 만이 아니라, 짐에 다니며 젊음을 지킬 정도, 내면에서부터 바뀔 수 있다고 생각했다’(요시다 카즈타카・상무집행임원)이 전향적으로 촉진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금요일마다 같은 옷을 입을 수도 없고, (비용) 지출이 되고, 복장 센스도 남들이 묻고, 종래의 수트에 노타이 쪽이 꽤나 좋았습니다만…)이라는 목소리도 있다.*
* 1982년 중고등학교 교복자율화가 시행될 때 바로 이런 심정이었죠. – 옮긴이
また、商社の取引先にはITやアパレルのような服装に寛容な業種もあれば、一方で鉄鋼や銀行のような堅い業種もある。「取引先にはジーンズ解禁などの取り組みを伝えてご理解いただいている」(金融・保険部門の社員)というが、中には快く思わない取引先もいるだろう。
또한, 상사의 거래처에는 IT나 어패럴과 같은 복장에 관대한 업종이 있는가 하면, 한편으로 철강이나 은행과 같은 엄격한 업종도 있다. ‘거래처에 진즈 금지 해제 등의 계획을 전달하고 이해를 구하고 있다’(금융・보험부문 직원)라고 하지만, 속으로는 유쾌하게 생각하지 않는 거래처도 있을 거다.
또한, 상사의 거래처에는 IT나 어패럴과 같은 복장에 관대한 업종이 있는가 하면, 한편으로 철강이나 은행과 같은 엄격한 업종도 있다. ‘거래처에 진즈 금지 해제 등의 계획을 전달하고 이해를 구하고 있다’(금융・보험부문 직원)라고 하지만, 속으로는 유쾌하게 생각하지 않는 거래처도 있을 거다.
いずれにせよ、伊藤忠商事の社員は今後、仕事の成果のみならず、服装センスでも実力を問われることになる。
어떻게 하든지, 이토우츄우 상사 직원은 향후, 업무의 성과만 아니라, 복장 센스로도 실력을 묻게 된다.
어떻게 하든지, 이토우츄우 상사 직원은 향후, 업무의 성과만 아니라, 복장 센스로도 실력을 묻게 된다.
(週刊ダイヤモンド編集部 松本裕樹 슈우칸 다이야몬도 편집부 마츠모토 유우키)
우선 이토우츄우 상사라는 회사는 아마도 얼핏 들어본 적은 있는 듯은 하지만, 자세히는 잘들 모르실 겁니다. 이 대표적인 칸사이 기업은 아직도 본점을 오오사카의 우메다에 두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오오사카의 메인 에비뉴avenue인 미도우스지御堂筋 변에 있었습니다. 대한항공 오오사카 빌딩에서도 가깝습니다. 나중에 나오는 마루베니丸紅 물류는 100미터도 채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이토우츄우는 1858년 이토우 츄우베이伊藤忠兵衛가 오오사카 인근인 시가滋賀 현에서 포목 도매점인 베니츄우紅忠를 창업하면서 우리나라로 치면 강경江景상인의 근면 절검 이미지와 거의 맞아 떨어지는 오오미近江 상인에 뿌리를 둔 160년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창업자 이토우 츄우베이가 일장기의 붉은색이기도 한 베니색紅色을 귀하게 여겨 자신의 이름 忠 앞에 베니紅를 붙여 회사명을 지었다고 합니다. (兵衛hei/bei는 원래 율령시대의 ‘관직’이라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일본 근세의 무사나 상인 계급 남자들의 이름 끝에 돌림자처럼 쓰던 이름입니다.) 이토우는 1918년 베니츄우를 이토우츄우 상사伊藤忠商事와 이토우 상점伊藤商店으로 분할했고, 이토우 상점은 나중에 마루베니로 개명을 하는데 마루베니는 2차대전 중에 이토우츄우와 합병했다가, 패전 후 GHQ에 의해 다시 분리되었는데 현재는 일본 5위의 상사가 되었습니다. 한편 이토우츄우는 미츠비시三菱에 가려 만년 일본 2위의 종합상사의 이미지입니다만, 2015년에는 세후당기순익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패밀리 마트Family Mart가 바로 이토우츄우 계열인데요, 아무튼 Evian도 취급하는 종합상사이다 보니 에너지, 식품, 금속, 기계 등 팔지 않는 상품이 없습니다만, 포목상에서 시작한 만큼 직물과 의류 부문이 주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그들이 패션을 따라한 이시다 쥰이치는 1996년 인가요 ‘불륜은 문화다’라는 발언으로도 유명한 플레이보이의 대명사입니다. 1954년생이니까, 전후 고도성장기 일본의 풍요로움을 만끽한 소위 단카이団塊 세대의 전형을 넘어 오히려 한량의 결정판이라고 할까요? 와카야마 현 번사(무사) 집안에서 NHK 아나운서인 이시다 타케시石田 武의 아들로 태어나 아오야마青山 고등학교를 거쳐, 와세다早稲田 대학 상학부를 중퇴했습니다. 2009년 결혼해서 작년에 작은아이(딸)을 낳은 프로골퍼 출신 히가시오 리코東尾 理子는 그의 세번째 배우자인데요 무려 21살 차이나 나고 장인인 전 프로야구 선수 히가시오 오사무東尾修와는 겨우 네 살 차이랍니다. 이시다 본인도 아오야마 고등학교 야구부 시절에 에이스에 4번타자였다고 합니다. 한편, 두번째 처인 여배우 마츠바라 치아키松原千明와의 사이에서 낳은 스미레松原すみれ는 가수, 배우와 모델로 활동 중인데요, 몇 달 전 국내에서도 개봉했던 종교영화 ‘오두막The Shack’에서 성령에 해당하는 Sarayu를 연기한 배우입니다. 아무래도 외탁…
정치권을 기웃거리기도 했는데 함량 미달(?)임이 들어나, 현재는 다시 배우로 전념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이 아저씨입니다. [끝]
기자회견도 맨발의 프로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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