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몇 번이나 마음이 흔들리는 직장인 여러분께…
35歳、年収は据え置き(泣)。駄目サラリーマンの三大欠点を克服した男の挑戦はつづく
35세, 연봉은 꼼짝하지 않아(ㅠ). 안되는 샐러리맨의 3대 결점을 극복한 남자의 도전은 계속된다
35세, 연봉은 꼼짝하지 않아(ㅠ). 안되는 샐러리맨의 3대 결점을 극복한 남자의 도전은 계속된다
東京カレンダー TOKYO CALENDAR 4/5(水) 5:20
―年収が、上がらない。
―연봉이 오르지 않아
―연봉이 오르지 않아
薄々と気付いていた、サラリーマンの年収の限界。
얇다고 느꼈던 샐러리맨의 연봉의 한계
얇다고 느꼈던 샐러리맨의 연봉의 한계
大手広告代理店勤務の貴一(32)が改めてそれを実感したのは、入社10年目の1月、源泉徴収票を見た時だった。
대형광고대리점에서 근무하는 타카카즈(32)가 새삼 그걸 실감한 것은 입사 10년 째의 1월, 원천징수를 봤을 때였다.
대형광고대리점에서 근무하는 타카카즈(32)가 새삼 그걸 실감한 것은 입사 10년 째의 1월, 원천징수를 봤을 때였다.
転職活動を始めた貴一は、元同期・啓介が起業した会社に誘われ、会社を辞める決心をする。しかし、上司から猛反発を受け、足踏みしてしまう。
회사 옮기기 활동을 시작한 타카카즈는 예전 동기인 케이스케가 세운 회사에서 권유를 받아, 회사를 그만둘 결심을 한다. 그러나, 상사로부터 맹렬할 반발을 받고 걸음을 멈춰 버린다.
회사 옮기기 활동을 시작한 타카카즈는 예전 동기인 케이스케가 세운 회사에서 권유를 받아, 회사를 그만둘 결심을 한다. 그러나, 상사로부터 맹렬할 반발을 받고 걸음을 멈춰 버린다.
会社を辞めることを告げると、部長は強硬に反対してきた。想定外に強い口調に一瞬ひるんでしまったが、すぐに思い直した。それは転職コンサルタント・吉岡美智子の言葉を思い出したからだ。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통보를 하자, 부장은 강경하게 반대를 했다. 예상 밖의 강한 말투에 일순 기가 죽어 버렸지만, 곧 생각을 고쳐 먹었다. 그건 전직 컨설턴트인 요시오카 미치코의 이야기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통보를 하자, 부장은 강경하게 반대를 했다. 예상 밖의 강한 말투에 일순 기가 죽어 버렸지만, 곧 생각을 고쳐 먹었다. 그건 전직 컨설턴트인 요시오카 미치코의 이야기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中田さんは負けが怖いから、始めから勝負に挑まない」
‘나카타 씨는 지는 게 두려우니까, 시작부터 승부에 도전하지 않아’
‘나카타 씨는 지는 게 두려우니까, 시작부터 승부에 도전하지 않아’
「本当にやりたいことに、目を背けてはだめです」
‘정말로 하고 싶은 것에서 시선을 떼어서는 안돼’
‘정말로 하고 싶은 것에서 시선을 떼어서는 안돼’
トラブルがあるとそれを回避しようと、思考が停止してしまう。それは、昔からの悪い癖だった。その後何度も話し合い、最終的に、部長は渋々といったかたちで退職を受け入れた。
트러블이 있다면 그것 회피하자고 하면 사고가 정지해 버린다. 그건, 옛날부터의 나쁜 버릇이었다. 그 뒤 몇 번이나 같이 이야기를 해서 최종적으로는 부장은 마지 못해 하는 모양새로 퇴직을 받아 들였다.
트러블이 있다면 그것 회피하자고 하면 사고가 정지해 버린다. 그건, 옛날부터의 나쁜 버릇이었다. 그 뒤 몇 번이나 같이 이야기를 해서 최종적으로는 부장은 마지 못해 하는 모양새로 퇴직을 받아 들였다.
今までの人生、大きな荒波を立てぬよう努力してきたため、こんなに強く物事を主張したのは初めての経験だ。しかし、それによって一層、「頑張ろう」という気持ちが強くなった。
지금까지의 인생, 큰 격랑을 일으키지 않도록 노력했기 때문에, 이렇게 강하게 주장한 것은 첫 경험이다. 그러나, 그에 따라 한층 ‘열심히 하자’는 기분이 강해졌다.
지금까지의 인생, 큰 격랑을 일으키지 않도록 노력했기 때문에, 이렇게 강하게 주장한 것은 첫 경험이다. 그러나, 그에 따라 한층 ‘열심히 하자’는 기분이 강해졌다.
転職してからは、死に物狂いで働いた。20代の時とは違い、体に鞭を打って働くのはなかなか辛かったが、ここで頑張らないと駄目だと本能的に感じとっていた。
회사를 옮기고부터는 필사적으로 일을 했다. 20대 때와는 달리 몸에 채찍을 때려가며 일을 하는 것은 꽤 힘들었지만, 여기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본능적으로 느꼈다.
회사를 옮기고부터는 필사적으로 일을 했다. 20대 때와는 달리 몸에 채찍을 때려가며 일을 하는 것은 꽤 힘들었지만, 여기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본능적으로 느꼈다.
その頑張りが効いたのか、新しい会社では着実に実績を残していった。
그런 노력이 효과를 낸 걸까, 새로운 회사에서는 착실하게 실적을 남겨왔다.
그런 노력이 효과를 낸 걸까, 새로운 회사에서는 착실하게 실적을 남겨왔다.
転職してから3年が経ち、35歳になった。
회사를 옮기고서 3년이 지나 35세가 되었다
회사를 옮기고서 3년이 지나 35세가 되었다
今は、転職した広告制作会社で営業部長として働いている。実質、社長に次ぐNO.2のポジションだ。会社の規模も徐々に大きくなっており、「5年後には上場したい」と、社長の啓介と話している。
지금은 옮긴 광고제작회사에서 영업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사장에 이어 No.2의 포지션이다. 회사의 규모도 서서히 커져가고 있고, ‘5년 뒤에는 상장하고 싶다’고 사장 케이스케와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은 옮긴 광고제작회사에서 영업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사장에 이어 No.2의 포지션이다. 회사의 규모도 서서히 커져가고 있고, ‘5년 뒤에는 상장하고 싶다’고 사장 케이스케와 이야기하고 있다.
大手広告代理店を退職し、もがきながら得た今のポジション。どうやって聞きつけたのか、たまに転職に悩む後輩たちが俺の元へ相談に来る。
대형광고대리점을 퇴직하고, 발버둥을 쳐가며 얻은 지금의 포지션. 어떻게 해서 알아낸 것인지, 때로는 회사를 옮길까 고민하는 후배들이 내게 상담을 해 온다.
대형광고대리점을 퇴직하고, 발버둥을 쳐가며 얻은 지금의 포지션. 어떻게 해서 알아낸 것인지, 때로는 회사를 옮길까 고민하는 후배들이 내게 상담을 해 온다.
今日も、赤坂の『グリドルズバー トウキョウ 赤蔵』で、代理店時代の後輩と約束していた。
오늘도 아카사카의 ‘구리도루즈바 토우쿄오 아카쿠라’에서 대리점 시절의 후배와 약속을 했다.
오늘도 아카사카의 ‘구리도루즈바 토우쿄오 아카쿠라’에서 대리점 시절의 후배와 약속을 했다.
『赤蔵』はバースタイルの鉄板焼き屋で、特にここの「プレーン出汁巻」が大好物だった。久々にそれをゆっくり味わっていると、後輩はこんなことを言ってきた。
‘아카쿠라’는 바 스타일의 테판야키 집으로 특히 여기는 ‘플레인 다시지루마키*’를 아주 좋아한다. 오랜만에 그걸 천천히 맛보고 있으니, 후배는 이런 얘기를 꺼냈다.
* 명란젓 같은 걸 넣지 않고, 달걀을 다시 물(出汁)에 풀어 만 달걀 말이 – 옮긴이
‘아카쿠라’는 바 스타일의 테판야키 집으로 특히 여기는 ‘플레인 다시지루마키*’를 아주 좋아한다. 오랜만에 그걸 천천히 맛보고 있으니, 후배는 이런 얘기를 꺼냈다.
* 명란젓 같은 걸 넣지 않고, 달걀을 다시 물(出汁)에 풀어 만 달걀 말이 – 옮긴이
「…なんか、俺の人生このままでいいのかなって、思うんですよ!!」
‘뭔가, 제 인생 이대로 좋을까 싶어져서, 생각을 하는 거예요!!’
‘뭔가, 제 인생 이대로 좋을까 싶어져서, 생각을 하는 거예요!!’
昔、俺がよく言っていたセリフだ。
전에, 내가 자주 얘기했던 대사다.
전에, 내가 자주 얘기했던 대사다.
あのときの自分は、典型的な駄目サラリーマンだった。その理由は、3つある。
그 때 자신도, 전형적인 안되는 샐러리맨이었다. 그 이유는 세가지다.
그 때 자신도, 전형적인 안되는 샐러리맨이었다. 그 이유는 세가지다.
1つは、器用貧乏だったということ。2つめは、自分の能力を過信していたこと。3つめは、飲み会でウサ晴らししていたこと。
하나는 팔방미인이라는 것. 두번째는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고 있었던 것, 세번째는 술로 시름 달래기를 하고 있었던 것.
하나는 팔방미인이라는 것. 두번째는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고 있었던 것, 세번째는 술로 시름 달래기를 하고 있었던 것.
人に安心感を与える見た目と口調で、俺は交渉ごとを収めるのが得意だった。それゆえ、会社ではあらゆる場面で重宝されていた。
사람들에게 안심을 주는 모습과 말투로 협상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이 나는 특기였다. 그렇다고 해서, 회사에서는 여러 장면에서 소중한 취급을 받았다
사람들에게 안심을 주는 모습과 말투로 협상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이 나는 특기였다. 그렇다고 해서, 회사에서는 여러 장면에서 소중한 취급을 받았다
しかしその「人から必要とされている」ということが、結果的には自分の能力を過信する結果となった。
그러나 그 ‘사람으로부터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는다’고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결과가 되었다
그러나 그 ‘사람으로부터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는다’고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결과가 되었다
そして昼間のストレスを夜の飲み会で発散する、というスパイラルからも抜けられなくなっていた。遅くまで仕事して飲みに行ってタクシーで帰って…を繰り返し、金銭的にも体力的にも大分消耗していたのだ。
그래서 낮의 스트레스를 밤의 술자리에서 발산하는 스파이럴에서도 떼어낼 수 없게 되었다. 늦게까지 일하기, 술 마시러 가고, 택시로 집에 돌아가기를 반복해 금전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크게 소모하고 있었던 거다.
그래서 낮의 스트레스를 밤의 술자리에서 발산하는 스파이럴에서도 떼어낼 수 없게 되었다. 늦게까지 일하기, 술 마시러 가고, 택시로 집에 돌아가기를 반복해 금전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크게 소모하고 있었던 거다.
その泥沼から抜け出すことで、ようやく自分のキャリアというものと真剣に向き合えた気がする。
그 수렁에서 벗어나는 것으로서 결국 자신의 캐리어라는 것과 진검 대결을 했던 것 같다.
그 수렁에서 벗어나는 것으로서 결국 자신의 캐리어라는 것과 진검 대결을 했던 것 같다.
「先輩は、勝ち組ですよね。仕事辞めて入ったベンチャーで活躍して…。その勇気、見習いたいっす」
‘선배는 성공한 거죠. 일을 그만두고 들어간 벤처에서 활약을 하고… 그 용기, 보고 배우고 싶어요.’
‘선배는 성공한 거죠. 일을 그만두고 들어간 벤처에서 활약을 하고… 그 용기, 보고 배우고 싶어요.’
3年前のあのとき、これでもかというほど悩んだ自分のことを思い返すと、そう言われるのは何とも歯がゆい。
3년 전 그 때, 이것도 (역시나)인가 라고 할 정도로 고민을 했던 자신을 되돌려 생각하면, 그런 이야기를 듣는 것은 어딘가 속이 답답하다.
3년 전 그 때, 이것도 (역시나)인가 라고 할 정도로 고민을 했던 자신을 되돌려 생각하면, 그런 이야기를 듣는 것은 어딘가 속이 답답하다.
「そんなことないよ、俺だってさんざん悩んだし…」
‘그런 거 없어. 나도 엄청나게 고민했고…’
‘그런 거 없어. 나도 엄청나게 고민했고…’
思い返せば俺が転職を考え出したのは、独立した先輩の家に遊びに行ったときだった。明らかに年収が数倍にもなった先輩の暮らしぶりに衝撃を受け、自分もこうなりたいと思ったのだった。
되짚어 생각하면 내가 회사 옮길까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독립한 선배의 집에 놀러갔을 때였다. 분명히 연봉이 몇배나 되었던 선배의 살림살이에 충격을 받아서 나도 이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을 했던 거다.
되짚어 생각하면 내가 회사 옮길까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독립한 선배의 집에 놀러갔을 때였다. 분명히 연봉이 몇배나 되었던 선배의 살림살이에 충격을 받아서 나도 이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을 했던 거다.
しかし実際のところ…。俺の年収は、上がっていない。
그러나 실제로는…. 내 연봉은 오르지 않았다.
그러나 실제로는…. 내 연봉은 오르지 않았다.
転職したとき、年収は代理店時代から3割減くらいだっただろうか。そこから会社も急成長し、今ようやく転職前と同じくらいまでになった。つまり、年収は上がっていないのだ。
회사를 옮겼을 때, 연봉은 대리점 시절에서부터 30%가 줄어든 정도였을까? 그러다가 회사도 급성장을 하고 지금과 같이 회사를 옮기기 전과 같은 정도가 되었다. 결국, 연봉은 오지 않은 거다.
회사를 옮겼을 때, 연봉은 대리점 시절에서부터 30%가 줄어든 정도였을까? 그러다가 회사도 급성장을 하고 지금과 같이 회사를 옮기기 전과 같은 정도가 되었다. 결국, 연봉은 오지 않은 거다.
しかし、後悔は微塵もない。
그러나 후회는 추호도 없다.
그러나 후회는 추호도 없다.
なぜなら今、俺たちには「5年後に上場する」という目標がある。自分たちで事業を大きくし、売上を作っているという実感。年収は、この頑張りに応じて増えていくという期待感がある。
왜냐하면, 지금 우리들은 ‘5년 뒤에 상장한다’는 목표가 있다. 우리들 자신이 사업을 키우고, 매출을 만들고 있다는 걸 실감. 연봉은, 이런 건투에 따라 늘어갈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들은 ‘5년 뒤에 상장한다’는 목표가 있다. 우리들 자신이 사업을 키우고, 매출을 만들고 있다는 걸 실감. 연봉은, 이런 건투에 따라 늘어갈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
本当にうまくいくのだろうか、という不安はもちろんある。しかしそれは、「俺の人生、このままでいいのだろうか」という漠然とした不安に比べれば、とても健全なものに思えるのだ。
정말로 잘 되어 가는 걸까 라는 불안은 물론 있다. 그러나 그건 ‘나의 인생, 이대로 좋은 걸까’라는 막연했던 불안에 비하면 엄청 건전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다.
정말로 잘 되어 가는 걸까 라는 불안은 물론 있다. 그러나 그건 ‘나의 인생, 이대로 좋은 걸까’라는 막연했던 불안에 비하면 엄청 건전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다.
◆
後輩と別れ、渋谷から徒歩10分の自宅へ急いだ。転職前は中目黒に住んでいたが、少しでもオフィスの近くに住もうと引っ越していた。
후배와 헤어져 시부야에서부터 걸어서 10분인 집으로 서둘렀다. 전직 전에는 나카메구로에 살았지만, 조금이라도 오피스에 가까운데 살자고 해서 이사를 했다.
후배와 헤어져 시부야에서부터 걸어서 10분인 집으로 서둘렀다. 전직 전에는 나카메구로에 살았지만, 조금이라도 오피스에 가까운데 살자고 해서 이사를 했다.
「おかえりなさい」
‘어서 돌아오세요’
‘어서 돌아오세요’
自宅のソファには、笑顔で迎えてくれる今日子の姿があった。
집의 소파에는 미소로 맞이 해 주는 쿄우코의 모습이 있었다.
집의 소파에는 미소로 맞이 해 주는 쿄우코의 모습이 있었다.
俺と今日子は、転職したあとに付き合いだし、昨年結婚した。彼女は今も代理店で働いており、俺の年収が少ない時も嫌な顔ひとつせず支えてくれた。
나랑 쿄우코는 회사를 옮긴 뒤에 교재를 시작해서, 작년 결혼했다. 그녀는 지금도 대리점에서 일하고 있고, 내 연봉이 적을 때에도 싫은 얼굴 한번 하지 않고 지지해 주었다.
나랑 쿄우코는 회사를 옮긴 뒤에 교재를 시작해서, 작년 결혼했다. 그녀는 지금도 대리점에서 일하고 있고, 내 연봉이 적을 때에도 싫은 얼굴 한번 하지 않고 지지해 주었다.
同じ会社にいるときは意識していなかったが、いざ離れてみると、今日子の存在の大きさに気がついた。
같은 회사에 있을 때는 의식하지 않았지만, 일단 떨어져서 보고서는, 쿄우코의 존재가 크다는 걸 느꼈다.
같은 회사에 있을 때는 의식하지 않았지만, 일단 떨어져서 보고서는, 쿄우코의 존재가 크다는 걸 느꼈다.
元々仲の良い女友だちのようだったが、転職してからさらに本音で話せるようになった。同じ会社だと共通の話題も多いが、何となく避けてしまう一線もあった。
원래 사이가 좋았던 여자친구 같았지만, 전직해서부터 더욱 속내를 이야기할 수 있을 듯해 졌다. 같은 회사에서라면 공통의 화제도 많지만, 왠지 모르게 피해버리는 선도 있었다.
원래 사이가 좋았던 여자친구 같았지만, 전직해서부터 더욱 속내를 이야기할 수 있을 듯해 졌다. 같은 회사에서라면 공통의 화제도 많지만, 왠지 모르게 피해버리는 선도 있었다.
「転職して、つきものが落ちたみたいにスッキリしている」
회사를 옮기면서 붙어 다니던 것이 떨어진 것처럼 깔끔해졌다.’
회사를 옮기면서 붙어 다니던 것이 떨어진 것처럼 깔끔해졌다.’
生き生きと働く俺の姿を見て、今日子はそう喜んでくれた。
활기 있게 일하는 내 모습을 보고, 쿄우코는 그렇게 즐거워해 줬다.
활기 있게 일하는 내 모습을 보고, 쿄우코는 그렇게 즐거워해 줬다.
◆
35歳、年収は据え置き。しかしあのモヤモヤを貯め込んでいたときより、遥かに得るものが大きかった。
35세, 연봉은 제자리. 그러나 그 찜찜함을 쌓아두고 있을 때보다, 훨씬 얻은 게 컸다
35세, 연봉은 제자리. 그러나 그 찜찜함을 쌓아두고 있을 때보다, 훨씬 얻은 게 컸다
「それでいいんですか?今のままでいいんですか?」
‘이렇게 괜찮은 겁니까? 지금 이대로 괜찮은 겁니까?’
‘이렇게 괜찮은 겁니까? 지금 이대로 괜찮은 겁니까?’
あのとき、転職コンサルタントの吉岡美智子は何度となく俺に問うてきた。それを今でも、自分自身に問いかけるようにしている。
그 때, 전직 컨설턴트인 요시오카 미치코 씨는 몇 번이나 내게 물어 왔다. 이걸 지금도, 자기자신에게 묻고 있는 듯하다.
그 때, 전직 컨설턴트인 요시오카 미치코 씨는 몇 번이나 내게 물어 왔다. 이걸 지금도, 자기자신에게 묻고 있는 듯하다.
―Fin.
―끝[굳이 프랑스어를… 옮긴이 ]
東京カレンダー株式会社 토우쿄우 카렌다 주식회사
마치 헤드-헌터
요시오카 미치코의
광고처럼 보입니다만, 요시오카
미치코는 가공의
인물이고, 기사는
젊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잡지의 수요드라마라는 코너에
올라오는 한편의
콩트입니다. 한정된
지면에서 개연성을
꾸미려 하다
보니 장식이
많아져서 주제가
선명하지 않고
산만함을 느끼게
합니다.
한편 기사에 등장하는
그리도루즈바 토우쿄우
아카쿠라 グリドルズバー トウキョウ 赤蔵Griddle’s Bar Tokyo Akakura는 실제로 현재도 영업 중인 griddle (집에서 삼겹살 구워 먹는 사각형 전기 팬 아시죠?) 구이 집인데, 일본의 맛집 평가 평점은 5점 만점에 3.1점입니다. 또, 타카카즈가 시부야 근처로 이사하기 전에 살던 나카메구로는 사실 시부야에서 전철 한 정거장으로 잰 걸음으로는 15~20분 밖에는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타이칸야마의 고개를 넘어야 하기는 합니다만… 이번 주에는 나카메구로를 관통하는 메구로가와目黒川의 사쿠라가 절정이겠네요. 일부러들 밤 벛꽃놀이를 올 정도로 토우쿄우의 사쿠라 명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나카타 타카카즈가 ‘안되는 샐러리맨’이
된 이유로
든 세가지의
첫번째는 팔방미인입니다. 원문에는
器用貧乏로 되어 있습니다만… 문자 그대로 번역을 하면 器用재주 + 貧乏가난입니다. 재주가 많아서 오히려 성공하지 못한다는 얘깁니다. 우리말에도 열 두 가지 재주를 가진 사람이 밥 굶는다고 하던가요. 영어에도 있죠? A Jack of all trades, and master
of none. 요즘은 넓고 얕은 지식이 유행이지만, 조금씩 할 줄 아는 건 많은데 정작 한방이 없는 팔방미인이 여기에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야구선수들을 떠올려 보면, 고등학교 야구에서는 강속구 투수가 대부분 4번타자입니다. 게다가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하면 내야에서 수비 부담이 제일 큰 유격수나 3루수를 맡습니다. 하지만 대학만 가도 투타 양면에서 성공하는 건 거의 불가능입니다. 혹카이도 니혼하무 화이타즈 Hokkaido Nippon-Ham Fighters의 쌍칼잡이二刀流 11번 오오타니 쇼우헤이大谷翔平가 있기는 합니다만… 게다가 이 친구는 외모까지 출중합니다.
한편 일본에서는 八方美人이 조금 다른 의미에서 부정적으로 쓰입니다. 어느 쪽에서 봐도 다 미인이니까, 누구에게나 예쁜 모습만 보이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논어 학이편에서 공자도 교언영색 선의인 巧言令色 鮮矣仁이라고 했습니다. 팔방미인의 이야기 바로 아래에서 나카타 타카카즈도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만 자신을 그런 사람이라고 보고 있는 듯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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