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다시? 츠케다시! 그런데 그것도 사투리… 더 중요한 건 그게 공짜가 아니라는 사실!
居酒屋の「お通し」「突き出し」に賛否、あるべき姿は?
이자카야의 ‘오토오시’ ‘츠키다시’에 찬반, 마땅한 모습은?
이자카야의 ‘오토오시’ ‘츠키다시’에 찬반, 마땅한 모습은?
マネーポスト 마네포스트 WEB 4/1(土) 16:00
居酒屋の「お通し」のあるべき姿は? 이자카야 ‘오토오시’의 당연한 모습은?
昨今、訪日外国人観光客数は激増して、2016年は史上初の2000万人を突破した。前年比21.7%増の2403万9000人である。2020年の東京五輪開催に向け、これからも観光客数は増加が見込まれるが、居酒屋等で外国人との間でトラブルになりがちなのが「お通し」「突き出し」である。
요즈음, 방일 외국인관광객의 수는 격증해서, 2016년은 사상 처음으로 2,000만명을 돌파했다. 전년비 21.7% 늘어난 2,403만9,000명이다*. 2020년의 토오쿄오 올림픽 개최를 맞아, 앞으로도 관광객수는 증가가 예상되지만, 이자카야 등에서 외국인과의 사이에 트러블이 생기기 십상인 것이 ‘오토오시’, ‘츠키다시’다.
* 이 가운데 한국인이 약 510만명, 금년은 57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옮긴이
요즈음, 방일 외국인관광객의 수는 격증해서, 2016년은 사상 처음으로 2,000만명을 돌파했다. 전년비 21.7% 늘어난 2,403만9,000명이다*. 2020년의 토오쿄오 올림픽 개최를 맞아, 앞으로도 관광객수는 증가가 예상되지만, 이자카야 등에서 외국인과의 사이에 트러블이 생기기 십상인 것이 ‘오토오시’, ‘츠키다시’다.
* 이 가운데 한국인이 약 510만명, 금년은 57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옮긴이
彼らからすれば「頼んでもいないものが出てきた!」と思ってしまう代物。日本人であれば、「まぁ、居酒屋ってのはそういうものだよね」と思う場合も多いだろうが、冷静に考えれば店外に「お通し代400円取ります」などと注意書きが明記されていないものを客は押し付けられているという側面もある。冷静な人は「テーブルチャージに食べ物が付いてきた」と言うかもしれないが、「テーブルチャージが必要なレベルの店か? ここ?」というレベルの店も少なくない。
그들이라면, ‘시키지 않은 게 나왔다!’ 라고 생각해 버리는 상품. 일본인이라면 ‘마, 이자카야란 게 그런 데잖아’ 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을 테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가게 밖에 ‘오토오시 값 400엔 받습니다’라는 등 주의 문구가 명기되어 있지 않은 것을 손님은 강요받았다고 하는 측면도 있다. 냉정한 사람은 ‘테이블 차지table charge에 먹을 게 따라 나왔다’고 말할 지도 모르지만, ‘테이블 차지가 필요한 레벨의 가게야? 여기가?’라고 할 레벨의 가게도 적지않다.
그들이라면, ‘시키지 않은 게 나왔다!’ 라고 생각해 버리는 상품. 일본인이라면 ‘마, 이자카야란 게 그런 데잖아’ 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을 테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가게 밖에 ‘오토오시 값 400엔 받습니다’라는 등 주의 문구가 명기되어 있지 않은 것을 손님은 강요받았다고 하는 측면도 있다. 냉정한 사람은 ‘테이블 차지table charge에 먹을 게 따라 나왔다’고 말할 지도 모르지만, ‘테이블 차지가 필요한 레벨의 가게야? 여기가?’라고 할 레벨의 가게도 적지않다.
連日のように居酒屋で飲み、過去に雑誌で「お通しの欺瞞」特集を作った経験を持つネットニュース編集者の中川淳一郎氏がお通し・突き出しがどうあるべきかについて語る。なお、「突き出し」は関西の言い方である。
매일 같이 이자카야에서 술을 마시고 과거에 잡지에 ‘오토오시의 기만’ 특집을 만든 경험을 가진 네트뉴스 편집자인 나카가와 슌이치로우 씨가 오토오시・츠키다시가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가에 대해 말한다. 아울러, ‘츠키다시’는 칸사이에서 쓰는 말이다.
매일 같이 이자카야에서 술을 마시고 과거에 잡지에 ‘오토오시의 기만’ 특집을 만든 경험을 가진 네트뉴스 편집자인 나카가와 슌이치로우 씨가 오토오시・츠키다시가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가에 대해 말한다. 아울러, ‘츠키다시’는 칸사이에서 쓰는 말이다.
* * *
私はお通しは基本的には嫌いです。理由はマズい場合が多いから。大抵のお通しは、前日残った食材やら、業務用の袋に入ったどーでもいいものが出てくるものです。マグロを醤油と砂糖と味醂で煮たパサパサのヤツとかが出てくると、「あぁ、昨晩マグロの刺身が大量に余ったのね……」なんて思ってしまいます。それでは、これまでに食べたヒドいお通しを列挙してみましょうか。いずれも300~500円です。
저는 오토오시는 기본적으로 싫습니다. 이유는 맛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대체의 오토오시는 전날 남은 식재료나 업소용 자루에 든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는 게 나오는 겁니다. 마구로를 간장과 설탕과 미림에 조린 구덕구덕한 놈 같은 게 나오면, ‘아아, 어제 밤 마구로 사시미가 많이 남았네…’라고 생각해 버립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먹었던 좀 심한 오토오시를 열거해 볼까요? 어떤 거나 300~500엔입니다.
저는 오토오시는 기본적으로 싫습니다. 이유는 맛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대체의 오토오시는 전날 남은 식재료나 업소용 자루에 든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는 게 나오는 겁니다. 마구로를 간장과 설탕과 미림에 조린 구덕구덕한 놈 같은 게 나오면, ‘아아, 어제 밤 마구로 사시미가 많이 남았네…’라고 생각해 버립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먹었던 좀 심한 오토오시를 열거해 볼까요? 어떤 거나 300~500엔입니다.
・厚さ5mmほどの厚揚げの煮たヤツを2切れ(2cm×4cm)
두께 5mm정도의 후토아게[(두툼한) 두부 튀김 – 옮긴이 ] 삶음 녀석을 둘로 자른 것(2cm×4cm)
두께 5mm정도의 후토아게[(두툼한) 두부 튀김 – 옮긴이 ] 삶음 녀석을 둘로 자른 것(2cm×4cm)
・業務用ツボ漬けの小鉢
작은 접시에 낸 업소용 츠보즈케*
* 무우 간장 절임, 흔히 타쿠앙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합니다. 츠보는 항아리입니다. 아마도 원래는 항아리에서 절이는 모양입니다. – 옮긴이
작은 접시에 낸 업소용 츠보즈케*
* 무우 간장 절임, 흔히 타쿠앙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합니다. 츠보는 항아리입니다. 아마도 원래는 항아리에서 절이는 모양입니다. – 옮긴이
・キュウリの酢の物
오이 초 절임
오이 초 절임
・ショートパスタを揚げたまるで味のついてないもの
숏 파스타short pasta를 튀겨서 바로 간을 한 것
숏 파스타short pasta를 튀겨서 바로 간을 한 것
・カブの漬物2切れ+キュウリの漬物2切れ
반으로 자른 순무 절임 + 반으로 자른 오이 절임
반으로 자른 순무 절임 + 반으로 자른 오이 절임
・小松菜を茹でたものがほんの少し
코마츠나*를 데친 게 아주 조금
* 사전에는 ‘평지’로 나와 있는데, 시금치와 비슷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없는 야채입니다. 일본사람들은 이게 왜 한국에는 없는지 재미있어 합니다 – 옮긴이
코마츠나*를 데친 게 아주 조금
* 사전에는 ‘평지’로 나와 있는데, 시금치와 비슷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없는 야채입니다. 일본사람들은 이게 왜 한국에는 없는지 재미있어 합니다 – 옮긴이
・ワカメの酢の物
미역 절임
미역 절임
おい、これと牛丼の並盛が等価かよ、エッ! と言いたくなるようなレベルではありませんか。店の言い分もわかるんですよ。「すぐに出てくるお酒を飲む時のアテとして利用してください」とね。ただ、ファミレスだろうが、ビアホールだろうが、お通しなんてものは出てこない。最初の一杯は別にアテなんてなくてもいいし、おつまみが欲しい人にすぐ対応するのであれば、「クイックメニュー」でも用意しておけばいいでしょ?
이봐, 이거랑 규우동 보통이랑 가격이 같아, 으앗! 이라고 말하고 싶어질 듯한 레벨은 아닙니까? 가게에서 말하는 이유도 알아요. ‘곧 나올 술을 마실 때, (안주)거리로 쓰세요.’라지요? 그러나, 화미레스family restaurant라든가, 비어 홀이라든가, 오토오시라는 건 나오지 않아(요). 최초의 한잔은 별도로 (안주)거린가 뭔가 없어도 좋아, 안주가 필요한 사람에게 곧 맞추는 거라면, ‘퀵 메뉴quick menu’라도 준비해 두면 좋겠죠?
이봐, 이거랑 규우동 보통이랑 가격이 같아, 으앗! 이라고 말하고 싶어질 듯한 레벨은 아닙니까? 가게에서 말하는 이유도 알아요. ‘곧 나올 술을 마실 때, (안주)거리로 쓰세요.’라지요? 그러나, 화미레스family restaurant라든가, 비어 홀이라든가, 오토오시라는 건 나오지 않아(요). 최초의 한잔은 별도로 (안주)거린가 뭔가 없어도 좋아, 안주가 필요한 사람에게 곧 맞추는 거라면, ‘퀵 메뉴quick menu’라도 준비해 두면 좋겠죠?
というか、お通し問題の根幹は「嫌いなものを強制的に出される」ことにあるんですよ。私、ホヤが嫌いなんですが、ホヤの酢の物出されてすぐ脇に置いてしまいましたよ……。最後まで手付かずで、すっかり干からびてしまった。他のテーブルを見ても、ホヤはけっこう残っている。もしも300~500円の「クイックメニュー」というものを複数から選べ、最初の一杯と一緒にやってくるのであれば、それでいいではありませんか。それこそ「イカの塩辛」(300円)や「カツオの酒盗」(320円)、「ミニポテトサラダ」(250円)、「冷奴」(300円)、「落花生」(200円)、「うまい棒2本」(50円)なんかがあるのであれば問題は起こらないのです。
이렇다고 할까, 오토오시 문제의 근간은 ‘싫은 걸 강제로 낸다’는 데 있죠. 저는 멍게가 싫지만, 멍게 절인 게 나와서 바로 옆으로 치워버렸어요. 끝까지 손을 대지 않아서, 완전히 바짝 말라버렸다. 다른 테이블을 보아도, 멍게는 꽤 남아 있다*. 아마도 300~500엔의 ‘퀵 메뉴’라고 하는 것을 여러가지 가운데서 골라, 첫 잔과 함께 하는 거라면, 그걸로 좋지 않을까요? 그거야말로 ‘이카노시오카라[오징어젓 - 옮긴이]’(300엔)와 ‘카츠오노사케도로보[다랑어 술도둑 - 옮긴이]’(320엔), ‘미니포테이토사라다mini potato salad’(250엔), 히야코[찬 두부]’(300엔), ‘록카세이落花生[땅콩]’(200엔), ‘우마이보우** 2개’(50엔) 같은 게 있으니까 있으면 문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 일본사람들은 멍게가 무슨 맛이냐고 할 정도로 잘들 먹지 않습니다.
** 짭쪼름한 곡물 크리스피 롤로 상표명입니다 - 옮긴이
이렇다고 할까, 오토오시 문제의 근간은 ‘싫은 걸 강제로 낸다’는 데 있죠. 저는 멍게가 싫지만, 멍게 절인 게 나와서 바로 옆으로 치워버렸어요. 끝까지 손을 대지 않아서, 완전히 바짝 말라버렸다. 다른 테이블을 보아도, 멍게는 꽤 남아 있다*. 아마도 300~500엔의 ‘퀵 메뉴’라고 하는 것을 여러가지 가운데서 골라, 첫 잔과 함께 하는 거라면, 그걸로 좋지 않을까요? 그거야말로 ‘이카노시오카라[오징어젓 - 옮긴이]’(300엔)와 ‘카츠오노사케도로보[다랑어 술도둑 - 옮긴이]’(320엔), ‘미니포테이토사라다mini potato salad’(250엔), 히야코[찬 두부]’(300엔), ‘록카세이落花生[땅콩]’(200엔), ‘우마이보우** 2개’(50엔) 같은 게 있으니까 있으면 문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 일본사람들은 멍게가 무슨 맛이냐고 할 정도로 잘들 먹지 않습니다.
** 짭쪼름한 곡물 크리스피 롤로 상표명입니다 - 옮긴이
一部の非常識な客の尻拭いの側面も
일부의 비상식적인 손님의 뒤치다꺼리 라는 측면도
일부의 비상식적인 손님의 뒤치다꺼리 라는 측면도
あと、ワケが分からないのが「酒を頼むとお通しがつく」「ソフトドリンクだとお通しはつかない」というシステムです。「テーブルチャージ」や「席料」で納得する寛容な方であっても、アルコールの有無で値段が変わるのは解せないと思うのでは? しかも、酒の方が値段は高いんだから優遇しろよ、オラ! とも思うのであります。
그 외에 이유를 알 수 없는 것이 ‘술을 시키면 오토오시가 붙는다’, ‘소프트드링크 등과는 오토오시가 붙지 않는다’는 시스템입니다. ‘테이블 차지’와 ‘자리값’으로 납득하는 관용적인 분도 있지만, 알코올의 유무로 가격이 변하는 것은 알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러나, 술 손님이 가격[객단가 – 역주]은 비싸니까 우대합시다, 올라[hola라는 스페인어로 추정합니다 - 옮긴이]!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이유를 알 수 없는 것이 ‘술을 시키면 오토오시가 붙는다’, ‘소프트드링크 등과는 오토오시가 붙지 않는다’는 시스템입니다. ‘테이블 차지’와 ‘자리값’으로 납득하는 관용적인 분도 있지만, 알코올의 유무로 가격이 변하는 것은 알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러나, 술 손님이 가격[객단가 – 역주]은 비싸니까 우대합시다, 올라[hola라는 스페인어로 추정합니다 - 옮긴이]!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お通し・突き出しは日本の文化だ!」と言い張るのは構わないでしょう。しかし、たかが数百円の売り上げを絶対的に確保するために客を不快にさせ、結局すぐに帰らせる結果になっては返って損なわけです。飲食店の側の言い分もわかります。「350円のチューハイ一杯だけ頼んで食べ物を何も頼まず1時間スマホいじってる学生がいるんですよ。せめて、お通しで300円取って売り上げ650円確保したいんです……。そういった人が複数テーブルを占拠していて、後から来たお客さんが『うわっ、満席か……』と言って帰っちゃうんです」なんてこともあるでしょうね。
‘오토오시・츠키다시는 일본의 문화다!’라고 우기는 것은 상관없겠죠. 그러나, 가격이 수백엔인 매출을 절대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손님을 불쾌하게 하고, 결국 곧 돌아가게 하는 결과가 되어 도리어 손해가 되는 겁니다. 음식점 쪽이 말하는 것도 압니다. ‘350엔짜리 츄우하이* 한 잔만 시키고는 음료를 아무것도 시키지 않고 한 시간 스마트폰 장난을 하는 학생이 있어요. 최소한, 오토오시로 300엔을 받아서 매출 650엔을 확보한 거예요… 이런 사람이 몇 개의 테이블을 점거하고 있어서 나중에 오는 손님이 ‘우왓, 만석인가…’라고 하며 돌아가버리는 겁니다.’라는 수도 있을 겁니다.
* 일본식 증류 소주인 쇼우츄우를 소다수 등으로 희석(와리)한 겁니다. – 옮긴이
‘오토오시・츠키다시는 일본의 문화다!’라고 우기는 것은 상관없겠죠. 그러나, 가격이 수백엔인 매출을 절대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손님을 불쾌하게 하고, 결국 곧 돌아가게 하는 결과가 되어 도리어 손해가 되는 겁니다. 음식점 쪽이 말하는 것도 압니다. ‘350엔짜리 츄우하이* 한 잔만 시키고는 음료를 아무것도 시키지 않고 한 시간 스마트폰 장난을 하는 학생이 있어요. 최소한, 오토오시로 300엔을 받아서 매출 650엔을 확보한 거예요… 이런 사람이 몇 개의 테이블을 점거하고 있어서 나중에 오는 손님이 ‘우왓, 만석인가…’라고 하며 돌아가버리는 겁니다.’라는 수도 있을 겁니다.
* 일본식 증류 소주인 쇼우츄우를 소다수 등으로 희석(와리)한 겁니다. – 옮긴이
こういった場合、「お客様は神様です」という姿勢を日本の飲食店は捨て去るべきです。昨今、九州のファミレスチェーンが注文をしないくせに長時間居座って勉強する学生をお断りするような貼り紙を貼ってネットで話題になりました。これでいいんです。「カネを払ってくれるお客様の来店を排除する少額しか払わない者は、ウチにとって大事なお客様ではありません」というスタンスを見せてしまっていいと思います。
이런 경우, ‘손님은 왕이다’* 라는 자세를 일본의 음식점은 버린 겁니다. 요즘, 큐우슈우의 화미레스체인이 주문을 하지 않고도 장시간 않아서 공부하는 학생을 사양하는 듯한 안내문을 붙여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걸로 됐습니다. ‘작은 돈밖에 쓰지 않으면서 돈을 내주는 손님이 찾아오지 못하게 하는 자는 우리에게는 중요한 손님은 아닙니다’ 라고 하는 스탠스를 보여줘 버려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일본에서는 왕을 넘어서 ‘신이다’お客様は神様입니다 – 옮긴이
이런 경우, ‘손님은 왕이다’* 라는 자세를 일본의 음식점은 버린 겁니다. 요즘, 큐우슈우의 화미레스체인이 주문을 하지 않고도 장시간 않아서 공부하는 학생을 사양하는 듯한 안내문을 붙여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걸로 됐습니다. ‘작은 돈밖에 쓰지 않으면서 돈을 내주는 손님이 찾아오지 못하게 하는 자는 우리에게는 중요한 손님은 아닙니다’ 라고 하는 스탠스를 보여줘 버려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일본에서는 왕을 넘어서 ‘신이다’お客様は神様입니다 – 옮긴이
結局、今の状況を考えるとお通し・突き出しシステムは、サービスのつもりが空回りしているばかりか、一部の非常識な客の愚行をまともな客が尻拭いさせられているだけなんですよね。
결국, 지금의 현황을 생각하면 오토오시・츠키다시 시스템은 서비스의 의도가 겉돌고만 있든지, 일부 비상식적인 손님의 바보짓을 착실한 손님이 뒤치다꺼리*를 시키고 있는 것뿐이겠죠.
* 문자 그대로 번역하자면 ‘밑 닦이’라는 비속어로 일본어를 웬만큼 하더라도 사용을 권장할 만한 단어도 아니라 이렇게 순화해 옮겼습니다 – 옮긴이
결국, 지금의 현황을 생각하면 오토오시・츠키다시 시스템은 서비스의 의도가 겉돌고만 있든지, 일부 비상식적인 손님의 바보짓을 착실한 손님이 뒤치다꺼리*를 시키고 있는 것뿐이겠죠.
* 문자 그대로 번역하자면 ‘밑 닦이’라는 비속어로 일본어를 웬만큼 하더라도 사용을 권장할 만한 단어도 아니라 이렇게 순화해 옮겼습니다 – 옮긴이
外国人には「お通しは日本の文化」なんて理屈は通じないので、飲食店の皆さまは本気でこれから対応を考えた方がいいと思いますよ。なお、私は居酒屋で酒を飲みまくっていますが、最近はお通しのない店がいくつもあり、実に快適です。渋谷の「S」や「Y」、下北沢の「S」といった焼き鳥・居酒屋の名店はお通しを出しません。下北沢のSの 若奥様 (店長)に「なんでお通しを用意していないのですか?」と聞いたら、「(先代店長の)父が『お客さんが食べたくないかもしれないものなんか出したくない』と言っているので、それを私も引き継ぎました」と答えていました。
외국인에게는 ‘오토오시는 일본의 문화’라는 이유는 통하지 않으므로, 음식점의 모든 분들은 진정으로 지금부터 대응을 생각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는 이자카야에서 계속 술을 마셔대고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오토오시가 없는 가게가 얼마든지 있어서 실은 쾌적합니다. 시부야의 ‘S’와 ‘Y’, 시모키타자와*의 ‘S’라는 야키토리 집・이자카야 유명점은 오토오시를 내지 않습니다. 시모키타자와 S의 젊은 마님(점장)에게 ‘왜 오토오시를 준비하지 않는 거죠?’라고 물으니 ‘(선대 점장인) 아버지가 ‘손님이 먹고 싶지 않을 지도 모르는 거 내고 싶지 않아’ 라고 얘기를 해서, 그걸 저도 계속 잇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 시부야에서 서쪽으로 2km 정도, 전철로 네 정거장 정도 떨어져 있는 동네인데 최근 몇 년 전부터 맛집들이 늘어나고 최근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토오쿄오의 핫 스팟입니다. – 옮긴이
외국인에게는 ‘오토오시는 일본의 문화’라는 이유는 통하지 않으므로, 음식점의 모든 분들은 진정으로 지금부터 대응을 생각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는 이자카야에서 계속 술을 마셔대고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오토오시가 없는 가게가 얼마든지 있어서 실은 쾌적합니다. 시부야의 ‘S’와 ‘Y’, 시모키타자와*의 ‘S’라는 야키토리 집・이자카야 유명점은 오토오시를 내지 않습니다. 시모키타자와 S의 젊은 마님(점장)에게 ‘왜 오토오시를 준비하지 않는 거죠?’라고 물으니 ‘(선대 점장인) 아버지가 ‘손님이 먹고 싶지 않을 지도 모르는 거 내고 싶지 않아’ 라고 얘기를 해서, 그걸 저도 계속 잇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 시부야에서 서쪽으로 2km 정도, 전철로 네 정거장 정도 떨어져 있는 동네인데 최근 몇 년 전부터 맛집들이 늘어나고 최근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토오쿄오의 핫 스팟입니다. – 옮긴이
しかしながら、時々お通しが楽しみな店もあります。えぇい、名前を出してしまおう! 下北沢の焼き鳥店「駅」のタンシチューはこりゃ絶品。通常メニューにして欲しいぐらいのレベルであります。いやぁ、ボウルに一杯出してくれたら1200円ぐらい払いますぜ! あとは、西新宿「鳥一」の「サラダ食べ放題」+「豆腐」+「締めの鶏スープ」もこりゃ最高。あと、お通しがウマい店ってのは、注文する食事もおいしい場合も多い。というわけなので、お通し文化を守るのであれば、せめておいしいお通しを居酒屋の皆さんは出してください。ホント、ツボ漬けとか薄い厚揚げ2枚とか勘弁してほしいですよ。
그러나, 때로는 오토오시가 즐거움이 가게도 있습니다. 에에, 이름을 꺼냅시다! 시타키모자와의 야키토리집 ‘에키 駅’의 탄시츄우tongue stew[역시나 일제 영어입니다. 어차피 미국에는 없는 요리입니다만, stewed tongue이 맞는 표현이죠? – 옮긴이]는 이거 일품. 통상 메뉴로 해줬으면 할 정도의 레벨입니다. 이야아, 보울에 한 그릇 내면 1,200엔 정도 냅니다잉!’ 다음은, 니시신쥬쿠 ‘토리카즈’의 ‘사라다 타베호우다이[샐러드 무한제공]’ + ‘두부’ + ‘끝내기 닭 수프’도 이거 최고. 그리고, 오토오시가 맛있는 가게 라는 건 주문하는 식사도 맛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라서 오토오시 문화를 지키는 거라면, 이자카야 (관계자) 여러분은 적어도 맛있는 오토오시를 내 주세요. 정말, 츠보즈케라든가 얇은 후토아게 두 장이라든가 참아 주세요.
그러나, 때로는 오토오시가 즐거움이 가게도 있습니다. 에에, 이름을 꺼냅시다! 시타키모자와의 야키토리집 ‘에키 駅’의 탄시츄우tongue stew[역시나 일제 영어입니다. 어차피 미국에는 없는 요리입니다만, stewed tongue이 맞는 표현이죠? – 옮긴이]는 이거 일품. 통상 메뉴로 해줬으면 할 정도의 레벨입니다. 이야아, 보울에 한 그릇 내면 1,200엔 정도 냅니다잉!’ 다음은, 니시신쥬쿠 ‘토리카즈’의 ‘사라다 타베호우다이[샐러드 무한제공]’ + ‘두부’ + ‘끝내기 닭 수프’도 이거 최고. 그리고, 오토오시가 맛있는 가게 라는 건 주문하는 식사도 맛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라서 오토오시 문화를 지키는 거라면, 이자카야 (관계자) 여러분은 적어도 맛있는 오토오시를 내 주세요. 정말, 츠보즈케라든가 얇은 후토아게 두 장이라든가 참아 주세요.
우리가 흔히 횟집이나 일식집이라 불리는 가게에서 ‘쓰끼다시’또는 ‘쯔끼다시’ 라고 부르는 것의 원형이 바로 이건데요.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붙어(付け츠케) 나오는(出し다시) 거니까 우리의 ‘쓰끼다시’는 당연히 입니다만, 아니, 오히려 ‘메인보다 쓰끼다시로 쇼우부’ 라고 하는 집도 있죠? 특히, 회나 사시미에 자신이 없는 집일수록… 반면 그 원조인 일본은 자리에 앉으면 물수건(오시보리), 젓가락, 작은 접시, 물과 함께 자동 출연(출현?)입니다.
대체로 작은 접시나, 종지와 같은 그릇에 나오는 오토오시를 어떤 가게는 기사의 바람대로, 몇 가지 중에 고를 수 있는 곳도 있고, 한잔 하기 전에 속을 달래 줄 만한 간 마長芋나 넉넉한 양의 다시로 간을 한 해초류에서부터, 조개류 술찜 국물酒蒸, 수육을 연상케 하는 차아슈우叉焼 등 일품요리로 내도 될 만한 근사한 ‘음식’을 작은 양이나마 내는 가게도 있습니다.
‘일본문화’에 낯선 외국인으로서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일본 사람들에게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답은 역시나, 이자카야의 설명대로 주문을 하면 술은 먼저 나오는데, 안주는 조리에 시간이 걸리니까, 나오기 전에 ‘캄파이乾杯’용 서비스라는 답이었습니다. 그런데, 서비스라면 공짜이든지… 이러니 한국의 포장마차에서 말그대로 서비스로 나오는 홍합탕을 보고 감동을 하고 맙니다. 일본사람들은 홍합도 잘 먹지는 않지만, 벨기에의 홍합찜
Moules marinière 을 떠올리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사람들 막걸리 한 주전자 시키면 안주만 한상이 따라 나오(ㄴ다)는 남도로 한번 데려가서 보여 줘야…
기사 끄트머리에 일제 영어라고 구박을 한 쇠 혀[牛舌] 스튜가 나옵니다. 쇠고기를 좋아하는 우리나라사람도 질색을 하는 소의 혀를 일본 사람들이 먹게 된 건, 패전 후 일본에 진주한 미군들이 소를 잡아서 자신들은 먹지 않으니까 버린 걸 구워 팔면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일본판 부대고기! 5mm 정도 두께로 저며서 소금을 뿌려 불에 살짝 구워 잘게 썬 파를 얹고 레몬 즙을 살짝 짜서 끼얹어 얹은 파를 싸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사에 나온 일본문화 한가지가 호우다이放題입니다. 원래는 시를 지을 때 주제[題]에서 벗어나서[傍, 지금은 발음이 같은 放를 씁니다] 자유롭고 멋대로 읊는다는 의미입니다만, 현재는 대체로 정액제로 제한된 시간 안에 무제한으로 서비스를 즐긴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식당에서) 무제한으로 먹는 건 食べ放題tabehoudai, (술집에서) 술을 무제한으로 마시는 건 飲み放題nomihoudai[통상 노미호우다이는 메뉴판에 있는 모든 주류가 아니라 제한된 몇가지 주류에 한합니다.], (골프 연습장에서 연습 공을) 무제한으로 치는 건 打ち放題uchihoudai, (노래방에서) 무제한으로 노래를 부르는 건 歌い放題utaihoudai, VOD 등을 무제한으로 보는 건 見放題mihoudai, (만화방에서) 만화를 무제한으로 보는 건 読み放題yomihoudai, (놀이공원의 놀이기구나 기차/버스를) 무제한으로 타는 건 乗り放題norihoudai!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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