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본의 우산 인심 이야기입니다.
戻らぬ雨傘、2300本のうち2100本が不明
無料貸し出しサービス廃止に 新幹線開業に伴う「観光客おもてなし」、わずか1年で…
돌아오지 않는 우산, 2,300자루 가운데 2,100자루가 행방불명
무료 대여 서비스 폐지키로, 신칸센 개업에 더불어 ‘관광객 대접’, 겨우 1년에…
無料貸し出しサービス廃止に 新幹線開業に伴う「観光客おもてなし」、わずか1年で…
돌아오지 않는 우산, 2,300자루 가운데 2,100자루가 행방불명
무료 대여 서비스 폐지키로, 신칸센 개업에 더불어 ‘관광객 대접’, 겨우 1년에…
北海道新聞 혹카이도우신붕 3/23(木) 6:50
未返却が相次いだ雨傘の無料貸し出しサービス。おもてなし向上を目指した新サービスは1年で幕を下ろす=2016年6月2日、JR函館駅構内
미반납이 이어진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 손님 대접 향상을 목표로 했던 신 서비스는 1년만에 막을 내린다. = 2016년 6월2일, JR 하코다테역 구내
미반납이 이어진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 손님 대접 향상을 목표로 했던 신 서비스는 1년만에 막을 내린다. = 2016년 6월2일, JR 하코다테역 구내
「誰でも無料で使える」仇に ‘누구든지 무료로 쓸 수 있는’ 원수가
昨年3月26日の北海道新幹線開業と同時に北海道函館市で始まった雨傘の無料貸し出しサービスが22日、本年度で廃止されることが決まった。昨年12月末までの実施期間中、用意した2300本の雨傘は、未返却数が2100本に上った。事業主体の北海道新幹線新函館開業対策推進機構(函館)が市内のホテルで理事会を開き、今月末での機構解散とともに、廃止を正式に承認。承継先を決めた別事業もあるが、雨傘については「傘を安定調達できない。承継先が傘の購入費を出し続けることになる」とし、断念した。
작년 3월26일 혹카이도 신칸센 개통과 동시에 혹카이도 하코다테시에서 시작한 우산 무료대여서비스가 22일 금년도로 폐지키로 결정되었다. 작년 12월까지 실시 기간 중, 준비한 2,300자루의 우산은 미반납이 2100자루에 달했다. 사업주체인 혹카이도 신칸센 하코다테 개업대책추진기구(하코다테)가 시내의 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금년말로 기구 해산과 함께 폐지를 공식 승인. 승계할 곳이 정해진 다른 사업도 있지만, 우산에 대해서는 ‘우산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없다. 승계할 곳이 우산 구매비용을 계속 내게 된다’고 해서 단념했다.
작년 3월26일 혹카이도 신칸센 개통과 동시에 혹카이도 하코다테시에서 시작한 우산 무료대여서비스가 22일 금년도로 폐지키로 결정되었다. 작년 12월까지 실시 기간 중, 준비한 2,300자루의 우산은 미반납이 2100자루에 달했다. 사업주체인 혹카이도 신칸센 하코다테 개업대책추진기구(하코다테)가 시내의 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금년말로 기구 해산과 함께 폐지를 공식 승인. 승계할 곳이 정해진 다른 사업도 있지만, 우산에 대해서는 ‘우산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없다. 승계할 곳이 우산 구매비용을 계속 내게 된다’고 해서 단념했다.
雨傘の貸し出しは、観光客のおもてなしを向上させる目的で始め、函館市のロゴマークを貼った新品をJR函館、五稜郭両駅など市内6カ所に配置。誰でも無料で使い、いずれの場所でも返すことができた。
우산 대여는, 관광객 대접을 향상시키자는 목적으로 시작되어, 하코다테시의 로고 마크를 붙인 신품을 JR 하고다테, 고료우카쿠 두 역 등 시내 6개소에 배치. 누구나 무료로 사용하고 어느 장소에서나 반납할 수 있다.
우산 대여는, 관광객 대접을 향상시키자는 목적으로 시작되어, 하코다테시의 로고 마크를 붙인 신품을 JR 하고다테, 고료우카쿠 두 역 등 시내 6개소에 배치. 누구나 무료로 사용하고 어느 장소에서나 반납할 수 있다.
「もう市民の税金投入できない」‘더 시민의 세금이 투입할 수 없다’
異変が生じたのは、昨年5月の大型連休後。当初の千本が100本に減って500本を追加購入し、8月中旬、さらに500本を仕入れる事態になった。
이변이 생긴 것은 작년 5월의 대형 연휴 후, 당초 1,000자루가 100자루로 줄어서 500자루를 추가 구매했고, 8월 중순 다시 500자루를 사 넣는 사태가 되었다.
이변이 생긴 것은 작년 5월의 대형 연휴 후, 당초 1,000자루가 100자루로 줄어서 500자루를 추가 구매했고, 8월 중순 다시 500자루를 사 넣는 사태가 되었다.
同機構は1本300円の傘を8月に100円の商品に切り替え、経費を節減。函館西高などから寄贈を受けたが数は補えず、「函館はマイカー通勤が多く、市電などにも放置傘はわずかだった」(同機構)。未返却の傘はホテルや飲食店ではほとんど見つからず、誰がどこに持っていったのかわからないという。函館市観光部は、雨傘について「返却率が悪すぎて、市民の税金を投入できない」と話した。
이 기구는 한 자루 300엔짜리 우산을 8월에 100엔짜리 상품으로 바꿔서, 경비를 절감. 하코다테 니시고등학교 등에서부터 기증을 받았으나 숫자가 채워지지 않아, ‘하코다테는 자가용 통근이 많고, 시영전철에도 방치 우산은 겨우 몇개였다’(같은 기구) 미반납 우산은 호텔과 음식점 등에서도 거의 눈에 띄지 않아서 누군가 어딘가로 가져갔는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하코다테 관광부는 우산에 대해 ‘반납률이 너무 나빠서, 시민의 세금을 투입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기구는 한 자루 300엔짜리 우산을 8월에 100엔짜리 상품으로 바꿔서, 경비를 절감. 하코다테 니시고등학교 등에서부터 기증을 받았으나 숫자가 채워지지 않아, ‘하코다테는 자가용 통근이 많고, 시영전철에도 방치 우산은 겨우 몇개였다’(같은 기구) 미반납 우산은 호텔과 음식점 등에서도 거의 눈에 띄지 않아서 누군가 어딘가로 가져갔는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하코다테 관광부는 우산에 대해 ‘반납률이 너무 나빠서, 시민의 세금을 투입할 수 없다고’ 말했다.
北海道新聞社 혹카이도 신붕샤
한편,
自販機に無料レンタル傘
ダイドー「返却いただける」
自信の根拠は
자판기에 무료 렌탈 우산
타이도 [반납 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의 근거는
自動販売機を使った「傘の無料貸し出しサービス」자동판매기를 사용한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
出典: ダイドードリンコ提供 출전 : 다이도 드링크 제공
出典: ダイドードリンコ提供 출전 : 다이도 드링크 제공
飲料大手のダイドードリンコが、自動販売機を使った「傘の無料貸し出しサービス」を始めました。大阪市内の60台で3カ月間試行します。買った人だけが使えるわけでも、盗難防止の鍵がついているわけでもありません。でも、ちゃんと返してもらうために、ちょっとした工夫がしてあります。
대형 음료업체 다이도 도링코DyDo Drinco가 자동판매기를 사용한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오오사카 시내의 60대에 3개월간 시행합니다. (음료를) 산 사람만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도난 방지 열쇠가 달린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확실하게 반납을 받기 위해 약간의 연구를 했습니다.
대형 음료업체 다이도 도링코DyDo Drinco가 자동판매기를 사용한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오오사카 시내의 60대에 3개월간 시행합니다. (음료를) 산 사람만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도난 방지 열쇠가 달린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확실하게 반납을 받기 위해 약간의 연구를 했습니다.
今回の企画は、自動販売機への飲料補充・メンテナンスを担当する「ダイドービバレッジサービス」のなにわ営業所社員が発案。「日頃から自販機をご利用いただいている地域の方々に、飲料提供以外でも貢献したい」というのが主な理由です。
이번의 기획은, 자동판매기에 대한 음료 보충과 정비를 담당하는 ‘다이도 비바리지 사비스DyDo Beverage Sericce’의 나니와[오오사카의 옛날 지명이며 현재에도 사용됩니다 – 역자] 영업소 직원이 발안. ‘낯부터 자판기를 이용해주시는 지역 분들에게 음료 제공 이외에도 공헌을 하고 싶다’라는 게 주된 이유입니다.
이번의 기획은, 자동판매기에 대한 음료 보충과 정비를 담당하는 ‘다이도 비바리지 사비스DyDo Beverage Sericce’의 나니와[오오사카의 옛날 지명이며 현재에도 사용됩니다 – 역자] 영업소 직원이 발안. ‘낯부터 자판기를 이용해주시는 지역 분들에게 음료 제공 이외에도 공헌을 하고 싶다’라는 게 주된 이유입니다.
仕組みはシンプル。自販機の横に設置された「レンタルアンブレラBOX」内の傘を借りたら後日返すというだけで、盗難防止の鍵があるわけでも、買った人だけが使える仕組みになっているわけでもなく、誰でも使ってOKです。
시스템은 심플. 자판기 옆에 설치된 ‘렌털 엄브렐러 BOX’안의 우산을 빌리면 다음날 돌려주는 것뿐. 도난방지 열쇠가 있는 것도, 산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시스템인 것도 아니라서, 누구나 사용해도 OK입니다.
시스템은 심플. 자판기 옆에 설치된 ‘렌털 엄브렐러 BOX’안의 우산을 빌리면 다음날 돌려주는 것뿐. 도난방지 열쇠가 있는 것도, 산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시스템인 것도 아니라서, 누구나 사용해도 OK입니다.
21日からスタートしましたが、ネット上では「これは助かる」「広告効果がある」「ほとんど返ってこないのでは」といった声が上がっています。
21일부터 시작했습니다만, 인터넷에는 ‘이거 도움 된다’, ‘광고효과가 있다’, ‘정말로 돌려 주지 않으면’이라는 목소리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21일부터 시작했습니다만, 인터넷에는 ‘이거 도움 된다’, ‘광고효과가 있다’, ‘정말로 돌려 주지 않으면’이라는 목소리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自動販売機を使った「傘の無料貸し出しサービス」 자동판매기를 사용한 우산 무료 대여서비스
出典: ダイドードリンコ提供 출전 :다이도드링코 제공
出典: ダイドードリンコ提供 출전 :다이도드링코 제공
こうした点を、ダイドードリンコの担当者に詳しく聞きました。
이런 점을 다이도우드링코의 담당자에게 구체적으로 물어봤습니다.
이런 점을 다이도우드링코의 담당자에게 구체적으로 물어봤습니다.
――傘は各自販機に何本あるのですか?
우산은 각 자판기에 몇 자루나 있습니까?
우산은 각 자판기에 몇 자루나 있습니까?
「レンタルアンブレラBOX1個につき7本セットされています」
‘렌털 엄브렐라 BOX 1개에 7자루 세트로 되어 있습니다’
‘렌털 엄브렐라 BOX 1개에 7자루 세트로 되어 있습니다’
――「返ってこないのではないか」と心配する声も多いようですが
‘돌아오지 않지는 않는 건 없을까’라고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은 듯합니다만
‘돌아오지 않지는 않는 건 없을까’라고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은 듯합니다만
「強風による破損や、もとの場所に再度訪れる機会がないなど、返却されない、もしくは、返却に時間を要することは少なからず発生すると考えておりますが、多くの利用者からは良識に基づき返却いただけると信じております」
‘강풍으로 파손이나 원래의 장소를 다시 찾을 기회가 없는 등 반납되지 않는, 또는 반납에 시간이 필요한 것은 적지 않게 발생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만, 많은 이용자로부터는 양식에 바탕을 두고 반납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강풍으로 파손이나 원래의 장소를 다시 찾을 기회가 없는 등 반납되지 않는, 또는 반납에 시간이 필요한 것은 적지 않게 발생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만, 많은 이용자로부터는 양식에 바탕을 두고 반납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買った人だけが使えるようにカギをつける、といったことは検討したのでしょうか
(음료를) 산 사람만이 쓸 수 있도록 열쇠를 다는 것은 검토한 겁니까
(음료를) 산 사람만이 쓸 수 있도록 열쇠를 다는 것은 검토한 겁니까
「普段から自販機を活用していただいている地域の方への貢献が主たる目的ですので、買った方だけに傘を提供する仕組みは検討しませんでした」
‘보통 자판기를 활용해 주시는 지역 분들에 대한 공헌이 주된 목적으로, (음료를) 산 분에게만 우산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검토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자판기를 활용해 주시는 지역 분들에 대한 공헌이 주된 목적으로, (음료를) 산 분에게만 우산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검토하지 않았습니다.
貸し出される傘には「DyDo」のロゴが 대여 우산에는
DyDo의 로고가
出典: ダイドードリンコ提供 출전 :다이도드링코 제공
出典: ダイドードリンコ提供 출전 :다이도드링코 제공
――傘にダイドーのロゴが入っている理由を教えて下さい
우산에 다이도의 로고가 들어 있는 이유를 가르쳐 주세요
우산에 다이도의 로고가 들어 있는 이유를 가르쳐 주세요
「『DyDo』ロゴが地域の方の目に触れて親しみを持ってもらえるように、また、この活動が浸透するようにロゴを入れております。また、『DyDo』ロゴを入れることで、返却忘れの防止につながると考えています」
‘[DyDo]로고가 지역 분들의 눈에 띄어 친밀감을 가져 주시도록, 또, 이 활동이 침투되도록 로고를 넣고 있습니다. 또,’DyDo’로고를 넣는 것으로 반납하는 걸 잊어버리지 않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DyDo]로고가 지역 분들의 눈에 띄어 친밀감을 가져 주시도록, 또, 이 활동이 침투되도록 로고를 넣고 있습니다. 또,’DyDo’로고를 넣는 것으로 반납하는 걸 잊어버리지 않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今回の取り組みを全国に広げる予定はありますか?
이번 방식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은 있습니까?
이번 방식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은 있습니까?
「3カ月間のトライアル結果を分析して、地域の方がこの取り組みを多く活用いただき、また他の地域からも要望がいただけるのであれば、他のエリアでの実施も検討したいと考えております」
‘3개월간 트라이얼 결과를 분석해서, 지역 분들이 이런 방식을 많이 활용해 주시고, 또 타 지역에서도 요청을 해 주시면, 다른 지역에서의 실시를 검토할 생각입니다’
‘3개월간 트라이얼 결과를 분석해서, 지역 분들이 이런 방식을 많이 활용해 주시고, 또 타 지역에서도 요청을 해 주시면, 다른 지역에서의 실시를 검토할 생각입니다’
――ユーザーへのメッセージをお願いします。
사용자에 대한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사용자에 대한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今回の取り組みを通じて、一人でも多くの方が急な雨を回避していただければ幸いですし、当社自販機へ足を運ぶキッカケとなればと考えております」
이번의 시스템을 통해서 한 분이라도 많은 분들이 급한 비를 피하실 수 있다면 기쁘겠고요, 우리 회사 자판기에 발걸음을 하시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면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의 시스템을 통해서 한 분이라도 많은 분들이 급한 비를 피하실 수 있다면 기쁘겠고요, 우리 회사 자판기에 발걸음을 하시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면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 ◇
「性善説」に立った今回の企画。売り上げが減ってしまう雨の日に「自販機へ足を運ぶキッカケに」という思いや、返却忘れ防止といいながらもロゴ入りの傘で広告効果を狙っているあたりが、なんともちゃっかりしています。
‘성선설’에
입각한 이번의
기획. 매출이
줄어들어 버리는
비 오는
날에 ‘자판기로 발걸음을
하는 기회’라는
생각과 반납을
잊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
하지만 로고가
들어 있는
우산의 광고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이 뭔가
빈틈없이 잇속을
챙기는 걸로
보입니다.
일본에 우산은 천하를 돌아다니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급한 비에는 서로 빌어 쓰고 나중에 돌려 주면 되는 물건이라는 얘깁니다. 다른 물건을 비는 건 엄청 마음에 부담을 가지만 우산만큼은 빌려 주는 사람이나 비는 사람이나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는 듯합니다. 그만큼 비가 자주 온다는 얘기일 수도 있는데요. 일본에 가서 보시면 이 이야기에 동감하실 겁니다. 호텔에서 우산을 빌릴 때도 방 번호를 적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아마도 이런 대여용 우산은 비닐 또는 얇은 나일론으로 가격이 대체로 300~400엔 정도로 저렴하기 때문일 겁니다. 한편 일본에서는 1년에 1억2천만개에서 1억3천만개의 우산이 팔려서, 한사람이 한해에 한 자루의 우산을 사는 셈이 됩니다. 최근에는 540엔짜리 지름 60~65cm짜리가 60%에 이른다고 합니다. 앞에서 나온 300~400엔짜리 우산은 보통 지름 50~55cm짜리로 90년대까지 주류를 이뤘습니다.
첫번째 기사에서 하코다테의 우산 대여는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DyDo의 기사를 읽어 보면 그런 생각이 뚜렸해 집니다.
우선 하코다테의 우산 대여는 말 그대로 홋카이도 신칸센 개통에 더불어 종착역인 하코다테를 찾아 주시는 외지 손님들을 잘 대접[오/모/테/나/시]하려는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된 건데요. 거기까지는 좋습니다만, 누구나 한번 가고 싶은 선망의 관광명소인 하코다테의 예쁜 이중 5각별 로고를 새겨 넣은 것이 악수가 아닐까요? 기사 말미에 음식점과 호텔 어디에서도 눈에 띄지 않는다고 하는 건 외지에서 온 ‘손님’이 가지고 돌아갔기 때문일 테죠? 기념품을 하나씩 안겨 드린 셈이니 것도 손님 대접[오모테나시]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하코다테 시민으로서는 속이 편하겠죠?.
반면, 두 번 째 기사의 DyDo는 역시나 오오사카의 상혼이 보이는 훌륭한 계획일 수 밖에 없습니다. 기사 말미에 기자가 비꼬는 듯 썼습니다만, 치밀한 계산의 발로가 아닐까요? 당초에 광고를 목적으로 계산된 기브어웨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DyDo가 판매하는 자체 브랜드 음료는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대부문이 100~130엔 정도로, 코카콜라나 산토리에 비하면 50엔 정도는 쌉니다. 이런 DyDo의 로고가 들어 이는 우산이라면… 들고 다니고 싶을까요? 집에도 두고 싶지 않을지 모릅니다. 누가 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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