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자 ‘애국 비즈니스’ 관련 기사의 sequel입니다.
DIAMOND ONLINE 2017.11.30
愛国マスコミが反日マスコミを糾弾できない理由
애국 매스컴이 반일 매스컴을 규탄할 수 없는 이유
「安倍晋三記念小学校」は間違いだった――朝日新聞がまたもや真っ赤な嘘を報道し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しかし、報道が歪んでいるのは朝日だけではない。「愛国マスコミ」の急先鋒である産経新聞だって、朝日と似たような間違いを犯してきたからだ。(ノンフィクションライター 窪田順生)
‘아베 신죠우 기념 소학교’는 틀렸다 – 아사히심붕이 다시금 새빨간 거짓말을 보도했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보도가 왜곡된 것은 아사히만이 아니다. ‘애국 매스컴’의 최선봉인 산케이심붕도 역시 아사히와 같은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논픽션 작가 쿠보타 마사키)
‘아베 신죠우 기념 소학교’는 틀렸다 – 아사히심붕이 다시금 새빨간 거짓말을 보도했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보도가 왜곡된 것은 아사히만이 아니다. ‘애국 매스컴’의 최선봉인 산케이심붕도 역시 아사히와 같은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논픽션 작가 쿠보타 마사키)
朝日がまたデマを広めた森友問題で報じた「真っ赤な嘘」
아사히가 다시 선동*을 퍼뜨린 모리토모 문제에서 보도한 ‘새빨간 거짓말’
아사히가 다시 선동*을 퍼뜨린 모리토모 문제에서 보도한 ‘새빨간 거짓말’
* 민중선동, 선동주의, 역선전을 의미하는 단어는 영어에도 demagogy가 있습니다만,
일본어의
デマdema는 독일어
die Demagogie에서 가져온 단어입니다. – 옮긴이
籠池氏の発言に丸乗りし、またもや間違いを犯した朝日新聞。しかし、偏向報道は「反日マスコミ」に限った問題ではなく、産経や読売といった「愛国マスコミ」にだってあふれている Photo:日刊スポーツ/アフロ
카고이케 씨의 발언을 그대로 타고 다시금 잘못을 범한 아사히심붕. 그러나 편향 보도는 ‘반일 매스컴’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고, 산케이나 요미우리라는 ‘애국 매스컴’에도 또한 넘쳐난다. Photo:닛칸 스포츠/AFRO
카고이케 씨의 발언을 그대로 타고 다시금 잘못을 범한 아사히심붕. 그러나 편향 보도는 ‘반일 매스컴’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고, 산케이나 요미우리라는 ‘애국 매스컴’에도 또한 넘쳐난다. Photo:닛칸 스포츠/AFRO
朝日新聞は、慰安婦報道で「吉田清治」という稀代の詐話師にひっかかった教訓を、残念ながら今回も生かせなかったようだ。
아사히심붕은 위안부 보도에서 ‘요시다 세이지’라는 희대의 야바위꾼에게 걸려든 교훈을 안타깝게도 이번에도 살리지 못한 것 같다.
아사히심붕은 위안부 보도에서 ‘요시다 세이지’라는 희대의 야바위꾼에게 걸려든 교훈을 안타깝게도 이번에도 살리지 못한 것 같다.
森友学園問題で注目を集めた、黒塗りの設立趣意書に記された「校名」。「朝日新聞」は籠池泰典氏の「安倍晋三記念小学校」だという主張をそのまま報道していたのだが、このたび籠池氏の主張が真っ赤な嘘で、「開成小学校」だったことが判明。愛国心溢れる方たちから「デマを広めた責任を取れ!」と怒りの声が沸き上がっている。
모리토모 학원 문제에서 주목을 받은 검게 덧칠한* 설립취지의향서에 적혀 있는 ‘교명’. ‘아사히심붕’은 카고이케 요시노리 씨의 ‘아베 신죠우 기념 소학교’라는 주장을 그대로 보도했지만 이번 카고이케 씨의 주장이 새빨간 거짓말이며 ‘카이죠우開成 소학교’였음이 판명. 애국심 넘치는 사람들로부터 ‘선동을 퍼뜨린 책임을 지라!’는 화난 목소리가 끌어 오르고 있다.
* 단순히 검은 승용차나, 폭동진압경찰의 검은 전투복(소위 흑복黑服) 또는 흑인 흉내를 내려고 얼굴에 검댕을 칠하거나 바른 이미지도 있습니다만, 기사에서는 문서 등에 공개하지 않으려는 부분을 검게 칠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 옮긴이
모리토모 학원 문제에서 주목을 받은 검게 덧칠한* 설립취지의향서에 적혀 있는 ‘교명’. ‘아사히심붕’은 카고이케 요시노리 씨의 ‘아베 신죠우 기념 소학교’라는 주장을 그대로 보도했지만 이번 카고이케 씨의 주장이 새빨간 거짓말이며 ‘카이죠우開成 소학교’였음이 판명. 애국심 넘치는 사람들로부터 ‘선동을 퍼뜨린 책임을 지라!’는 화난 목소리가 끌어 오르고 있다.
* 단순히 검은 승용차나, 폭동진압경찰의 검은 전투복(소위 흑복黑服) 또는 흑인 흉내를 내려고 얼굴에 검댕을 칠하거나 바른 이미지도 있습니다만, 기사에서는 문서 등에 공개하지 않으려는 부분을 검게 칠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 옮긴이
そう聞くと、朝日の黒歴史「従軍慰安婦報道」を想起する方も多いことだろう。
그렇게 들으면 아사히의 흑역사 ‘종군위안부보도’를 상기하는 분도 많을 것이다.
그렇게 들으면 아사히의 흑역사 ‘종군위안부보도’를 상기하는 분도 많을 것이다.
軍の命令で「朝鮮人狩り」をおこない、さらってきた950人の朝鮮人女性を「戦場に運び、1年2年と監禁し、集団強姦し、そして日本軍が退却する時には戦場に放置した」という吉田清治という人物の語った「デマ」をそのまま報道。これが中国や韓国でおこなわれていた「日本軍=強姦と略奪が三度の飯より好きな組織」というネガキャンのナイスアシストとなった側面は否めない。
군의 명령으로 ‘조선인 사냥’을 실시해서 채 온 950명의 조선인 여성을 ‘전장으로 실어 날라 1년 2년이나 감금을 하고 집단강간 하고 일본군이 퇴각할 때는 전장에 방치했다’라는 요시다 세이지*라는 인물의 이야기한 ‘선동dema’를 그대로 보도. 이것이 중국이나 한국에서 이뤄진 ‘일본군 = 강간과 약탈이 세 끼 밥보다도 좋아했던 조직’이라는 네가캰(네가티브 캼페인negative campaign)의 나이스 어시스트가 된 측면은 부인할 수 없다.
* 그는 위안부 출신 김학순 씨에게 사죄를 한 사람으로 조선일보는 인터뷰까지 실은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 우익의 협박에 이번에야 말로 거짓말을 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중에 본인은 위안부 관련 본인의 발언이 모두 거짓이었다고 사죄를 했습니다. 아무튼 문필가로서의 능력을 위안부 팔이에 활용한 사람입니다. 1913년 생인 그는 2000년에 이미 죽었고, 지금은 그 아들이 아버지의 죄과를 반성 중에 있다고 합니다. – 옮긴이
군의 명령으로 ‘조선인 사냥’을 실시해서 채 온 950명의 조선인 여성을 ‘전장으로 실어 날라 1년 2년이나 감금을 하고 집단강간 하고 일본군이 퇴각할 때는 전장에 방치했다’라는 요시다 세이지*라는 인물의 이야기한 ‘선동dema’를 그대로 보도. 이것이 중국이나 한국에서 이뤄진 ‘일본군 = 강간과 약탈이 세 끼 밥보다도 좋아했던 조직’이라는 네가캰(네가티브 캼페인negative campaign)의 나이스 어시스트가 된 측면은 부인할 수 없다.
* 그는 위안부 출신 김학순 씨에게 사죄를 한 사람으로 조선일보는 인터뷰까지 실은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 우익의 협박에 이번에야 말로 거짓말을 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중에 본인은 위안부 관련 본인의 발언이 모두 거짓이었다고 사죄를 했습니다. 아무튼 문필가로서의 능력을 위안부 팔이에 활용한 사람입니다. 1913년 생인 그는 2000년에 이미 죽었고, 지금은 그 아들이 아버지의 죄과를 반성 중에 있다고 합니다. – 옮긴이
この問題を検証した「慰安婦報道検証 第三者委員会」は報告書で、「通常であればそのような判断はしないであろうと思われる場面で、記者が簡単に誤った事実判断に陥ったことが見られた」「慰安婦問題が政治課題となるよう企図したことは明らかである」と指摘し、「先入観が事実の選択を誤らせることの自覚」を促した。
이 문제를 검증한 ‘위안부보도검증 제3자위원회’는 보고서에서 ‘통상적이라면 그 같은 판단은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는 장면에서 기자가 간단하게 틀린 사실 판단에 빠진 일이 보인다’ ‘위안부문제가 정치 과제가 되도록 기획한 일은 분명하다’고 적시하고 ‘선입견이 사실의 선택에 실패하게 만든다는 자각’을 촉구했다.
이 문제를 검증한 ‘위안부보도검증 제3자위원회’는 보고서에서 ‘통상적이라면 그 같은 판단은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는 장면에서 기자가 간단하게 틀린 사실 판단에 빠진 일이 보인다’ ‘위안부문제가 정치 과제가 되도록 기획한 일은 분명하다’고 적시하고 ‘선입견이 사실의 선택에 실패하게 만든다는 자각’을 촉구했다.
要するに、いくら日本政府に、中国や韓国に対する謝罪や賠償を明言させたいからといって、「日本軍は悪の組織なんだからレイプくらいしてもおかしくない」というような、「結論ありき」の取材は改めなさいよ、というわけだ。
요컨대, 아무리 일본정부에게 중국이나 한국에 대한 사과나 배상을 분명하게 말하게 하려고 해도, ‘일본군은 나쁜 조직이었기 때문에 강간rape정도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하는 것 같은 ‘결론을 미리 정해놓은’ 취재는 고쳐라… 라는 애기다.
요컨대, 아무리 일본정부에게 중국이나 한국에 대한 사과나 배상을 분명하게 말하게 하려고 해도, ‘일본군은 나쁜 조직이었기 때문에 강간rape정도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하는 것 같은 ‘결론을 미리 정해놓은’ 취재는 고쳐라… 라는 애기다.
「結論ありきでミスリード」は朝日だけの抱える問題ではない
‘사전에 결론을 정해 놓은 오도mislead’는 아사히만 안고 있는 문제가 아니다
‘사전에 결론을 정해 놓은 오도mislead’는 아사히만 안고 있는 문제가 아니다
にもかかわらず、朝日はまたしても籠池氏という、他メディアが信憑性に難ありと見ていた「疑惑の人」に「丸乗り」してしまった。しかも、この記事は、「これは何と書いてあったかというと、籠池前理事長の記憶では、安倍晋三記念小学院の設置趣意書だったからなんですよ」(平成29年5月8日衆議院予算委員会)と舌鋒鋭く追及する福島伸亨氏(当時は民進党の衆議院議員)の写真と並べられている。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사히는 재차 카고이케 씨라는 다른 미디어가 신빙성에서 하자가 있다고 보고 있던 ‘의혹의 인물’에게 ‘그냥 올라타’ 버렸다. 그것도 이 기사는 ‘이건 뭐라고 써 있냐고 하면, 카고이케 전 이사장의 기억에는 아베 신죠우 기념 소학원의 설립 취지서였기 때문인 거예요’(2017년 5월8일 슈우기인[하원. 이하 중의원 – 옮긴이] 예산위원회)라고 날카로운 혀로 다그치는 후쿠시마 노부유키 씨(당시는 민신토우[民進党. 이하 민진당 - 옮긴이] 중의원 의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사히는 재차 카고이케 씨라는 다른 미디어가 신빙성에서 하자가 있다고 보고 있던 ‘의혹의 인물’에게 ‘그냥 올라타’ 버렸다. 그것도 이 기사는 ‘이건 뭐라고 써 있냐고 하면, 카고이케 전 이사장의 기억에는 아베 신죠우 기념 소학원의 설립 취지서였기 때문인 거예요’(2017년 5월8일 슈우기인[하원. 이하 중의원 – 옮긴이] 예산위원회)라고 날카로운 혀로 다그치는 후쿠시마 노부유키 씨(당시는 민신토우[民進党. 이하 민진당 - 옮긴이] 중의원 의원)’
第三者委員会のような立派なセンセイ方が検証しなくとも、「安倍首相への忖度」が政治課題となるように企図して報道しているのはバレバレである。
제3자 위원회 같은 멋진 선생님sensei이 검증하지 않아도 ‘아베 수상에 대한 촌탁’이 정치 과제가 되도록 기도해서 보도하고 있는 것은 빤히 들여다 보이는 거다.
제3자 위원회 같은 멋진 선생님sensei이 검증하지 않아도 ‘아베 수상에 대한 촌탁’이 정치 과제가 되도록 기도해서 보도하고 있는 것은 빤히 들여다 보이는 거다.
そう聞くと、「朝日のような反日マスゴミなど潰れてしまえ!」と怒りに震える方も多いかもしれない。ただ、「朝日新聞」を擁護するわけではないが、実は多かれ少なかれ似たような傾向は「産経新聞」や「読売新聞」の報道からも読み取れる。
그렇게 들으면 ‘아사히와 같은 반일 매스컴 같은 걸 부숴 버려라!’라고 분노에 떠는 분도 많을 지 모르겠다. 그러나 ‘아사히심붕’을 옹호할 일은 아니지만, 실은 많든지 적든지 닮은 것 같은 경향은 ‘산케이심붕’이나 ‘요미우리심붕’의 보도에서도 읽어 낼 수 있다.
그렇게 들으면 ‘아사히와 같은 반일 매스컴 같은 걸 부숴 버려라!’라고 분노에 떠는 분도 많을 지 모르겠다. 그러나 ‘아사히심붕’을 옹호할 일은 아니지만, 실은 많든지 적든지 닮은 것 같은 경향은 ‘산케이심붕’이나 ‘요미우리심붕’의 보도에서도 읽어 낼 수 있다.
多少なリスキーな証言や情報であっても、「政治課題となるような企図」にがっちりハマれば、「結論ありき」で事実をミスリードしていく、というのはすべての報道機関が抱えている「病」みたいなもので、右とか左とかイデオロギーは関係がない。
다소 리스키risky한 증언이나 정보지만 ‘정치 과제가 되도록 하는 기도’에 모조리 빠져 버리면 ‘결론을 미리 정한 것’으로 사실을 오도해 간다는 것은 모든 보도 기관이 안고 있는 ‘병’같은 것으로 오른쪽이든지 왼쪽이든지 이데올로기는 관계가 없다.
다소 리스키risky한 증언이나 정보지만 ‘정치 과제가 되도록 하는 기도’에 모조리 빠져 버리면 ‘결론을 미리 정한 것’으로 사실을 오도해 간다는 것은 모든 보도 기관이 안고 있는 ‘병’같은 것으로 오른쪽이든지 왼쪽이든지 이데올로기는 관계가 없다.
拙著『「愛国」という名の亡国論』(さくら舎)で、戦前から現代に至るまでの「反日報道」と「愛国報道」を比較したが、論調や事実の歪め方は驚くほど酷似している。つまり、反日報道も愛国報道も偏っている方向が異なっているものの、合わせ鏡のように瓜二つの存在なのだ。
졸저 ‘”애국”이라는 이름의 망국론’(사쿠라샤)에서 제2차세계대전 이전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반일보도’와 ‘애국보도’를 비교했지만, 논조나 사실의 왜곡 방식은 놀라울 만큼 흡사하다. 결국 반일보도도 애국보도도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방향이 다를 뿐 서로 마주 보고 있는 거울처럼 판박이 같은 존재인 것이다.
졸저 ‘”애국”이라는 이름의 망국론’(사쿠라샤)에서 제2차세계대전 이전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반일보도’와 ‘애국보도’를 비교했지만, 논조나 사실의 왜곡 방식은 놀라울 만큼 흡사하다. 결국 반일보도도 애국보도도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방향이 다를 뿐 서로 마주 보고 있는 거울처럼 판박이 같은 존재인 것이다.
それをご理解いただくには、「沖縄」に関する報道がわかりやすい。この地はさまざまなイデオロギーと思惑が錯綜しているので、保守系メディアも、左派メディアもそれぞれの政治主張に合った「偏向報道」をおこなってきた。有り体に言うと、それは「ポジショントーク」である。
그걸 이해해 주시려면 ‘오키나와’에 관한 보도가 알아 듣기 쉽다. 이 땅은 다양한 이데올로기와 생각이 뒤섞여 있어서, 보수 계열 미디어도 좌파 미디어도 각각의 정치 주장에 맞춘 ‘편향보도’를 해 왔다. 사실대로 말하면 그건 ‘포지션 토크’다.
그걸 이해해 주시려면 ‘오키나와’에 관한 보도가 알아 듣기 쉽다. 이 땅은 다양한 이데올로기와 생각이 뒤섞여 있어서, 보수 계열 미디어도 좌파 미디어도 각각의 정치 주장에 맞춘 ‘편향보도’를 해 왔다. 사실대로 말하면 그건 ‘포지션 토크’다.
沖縄は中国にかしづく!? 産経が広めた「龍柱」騒動
오키나와는 중국을 섬긴다!? 산케이가 퍼뜨린 ‘용주’ 소동
오키나와는 중국을 섬긴다!? 산케이가 퍼뜨린 ‘용주’ 소동
たとえば、2015年6月28日の「産経ニュース」に、『「4本爪」の龍柱を誰のために建てるのか? 揺れる普天間移設 テント村住民の正体は…』という記事がある。この記事では、那覇市が福建省福州市との友好都市30周年事業として、中国人観光客が利用するフェリー乗り場近くに「龍柱」という、高さ15メートルの龍の「立像」を建設することに触れ、以下のように述べている。
예를 들면, 2015년 6월 28일의 ‘산케이 뉴스’에 ‘ “4개짜리 발톱” 용주를 누구를 위해 세운 걸까? 흔들리는 후텐마* 이전 텐트 촌 주민의 정체는..’이라는 기사가 있다. 이 기사에서는 나하那覇 시가 푸지엔福建 성 푸저우福州 시와의 우호도시 30주년 사업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이용하는 페리 승선장 가까이에 ‘용주’라는 높이 15미터의 용 ‘입상’을 건설하는 것을 건드려 아래와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 후텐마普天間는 오키나와에 있는 미국 해병대 항공 기지로, 카데나嘉手納 기지와 함께 오키나와 주둔 미군의 양대 시설입니다. 이미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5년에 건설된 활주로가 확장되어, 현재는 주택가 한가운데 자리한 모양이 되었고, 소음, 오염, 안전성 등이 문제가 제기되어 코오치高知 현 등 오키나와 밖으로의 이전이 오래 전부터 논의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건, 기노완宜野湾 시의 1/4에 상당하는 기지 면적의 90%가 사유지로 한해 60억엔이 임대료로 지불되고 있다고 합니다. - 옮긴이
예를 들면, 2015년 6월 28일의 ‘산케이 뉴스’에 ‘ “4개짜리 발톱” 용주를 누구를 위해 세운 걸까? 흔들리는 후텐마* 이전 텐트 촌 주민의 정체는..’이라는 기사가 있다. 이 기사에서는 나하那覇 시가 푸지엔福建 성 푸저우福州 시와의 우호도시 30주년 사업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이용하는 페리 승선장 가까이에 ‘용주’라는 높이 15미터의 용 ‘입상’을 건설하는 것을 건드려 아래와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 후텐마普天間는 오키나와에 있는 미국 해병대 항공 기지로, 카데나嘉手納 기지와 함께 오키나와 주둔 미군의 양대 시설입니다. 이미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5년에 건설된 활주로가 확장되어, 현재는 주택가 한가운데 자리한 모양이 되었고, 소음, 오염, 안전성 등이 문제가 제기되어 코오치高知 현 등 오키나와 밖으로의 이전이 오래 전부터 논의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건, 기노완宜野湾 시의 1/4에 상당하는 기지 면적의 90%가 사유지로 한해 60억엔이 임대료로 지불되고 있다고 합니다. - 옮긴이
《「龍」は元来、中国皇帝の権力の象徴。「5本爪」の龍の図柄は中国皇帝のみが使用でき、朝鮮など中国の冊封体制に入った周辺諸国は「4本爪」を用いてきた歴史がある》
《 ‘용’은 원래 중국 황제 권력의 상징. ‘5개짜리 발톱’ 용 그림은 중국 황제만이 사용할 수 있고, 조선 등 중국의 책봉 체재에 들어간 주변 여러 나라는 ‘4개짜리 발톱’을 써 온 역사가 있다. 》
《 ‘용’은 원래 중국 황제 권력의 상징. ‘5개짜리 발톱’ 용 그림은 중국 황제만이 사용할 수 있고, 조선 등 중국의 책봉 체재에 들어간 주변 여러 나라는 ‘4개짜리 발톱’을 써 온 역사가 있다. 》
《琉球王朝も冊封を受け、首里城の龍柱は「4本爪」。そして今回の龍柱も「4本爪」だった。海の玄関口に「4本爪」の龍柱を立て、県庁までの大通りに中国庭園や孔子廟を整備し、一体誰をお迎えするつもりなのか-。》
《류우큐우 왕조도 책봉을 받아 슈리죠우*의 용주는 ‘4개짜리 발톱’. 그리고 이번 용주도 ‘4개짜리 발톱’이었다. 바다의 현관문에 ‘발톱4개’ 용주를 세우고 현청까지 대로에 중국 정원이나 공자묘를 정비해서 대체 누구를 맞이할 작정일 걸까-.》
* 슈리죠우 또는 오키나와 말로 スイグシクSui Gushiku는 독립 류우큐우 국의 왕성王城이었습니다. 제2차대전 때 파괴되고, 그 자리에 국립 류우큐우 대학이 들어서면서 대부분 해체되었습니다만, 1980년대에 대학이 이전하고 현재의 건물이 재건되었습니다. 성에서는 나하 항이 내려다 보입니다. - 옮긴이
《류우큐우 왕조도 책봉을 받아 슈리죠우*의 용주는 ‘4개짜리 발톱’. 그리고 이번 용주도 ‘4개짜리 발톱’이었다. 바다의 현관문에 ‘발톱4개’ 용주를 세우고 현청까지 대로에 중국 정원이나 공자묘를 정비해서 대체 누구를 맞이할 작정일 걸까-.》
* 슈리죠우 또는 오키나와 말로 スイグシクSui Gushiku는 독립 류우큐우 국의 왕성王城이었습니다. 제2차대전 때 파괴되고, 그 자리에 국립 류우큐우 대학이 들어서면서 대부분 해체되었습니다만, 1980년대에 대학이 이전하고 현재의 건물이 재건되었습니다. 성에서는 나하 항이 내려다 보입니다. - 옮긴이
さて、この産経報道は、愛国心溢れる方たちの間にどのような認識を広めるだろうか。「4本爪」が属国の証ということは、「龍柱」は中国にかしづきますよ、というメッセージである。そんな風に感じるのではないか。
그런데, 이런 산케이 보도는 애국심 넘치는 분들 사이에 어떤 인식을 퍼뜨릴까. ‘4개짜리 발톱’이 속국의 증거라는 것은 ‘용주’는 중국을 섬깁니다* 라는 메세지다. 그런 식으로 느껴지 않을까?
* ‘섬기다’라는 의미의 傅くkashizuku는 통상 かしずく으로 쓰는데요. 처음에는 원문의 かしづく가 오타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두 번이나 그렇게 쓰인 걸 보면 오타가 아닌 것 같아 혼동스럽습니다. づ과 ず은 둘 다 /zu/로 발음이 같아서 일본 사람들도 자주 혼동을 하곤 합니다만, 아마도 둘 다 허용하나 봅니다. IME에서는 づ는 ‘du’, ず는 ‘zu’로 타이핑을 해야합니다. - 옮긴이
그런데, 이런 산케이 보도는 애국심 넘치는 분들 사이에 어떤 인식을 퍼뜨릴까. ‘4개짜리 발톱’이 속국의 증거라는 것은 ‘용주’는 중국을 섬깁니다* 라는 메세지다. 그런 식으로 느껴지 않을까?
* ‘섬기다’라는 의미의 傅くkashizuku는 통상 かしずく으로 쓰는데요. 처음에는 원문의 かしづく가 오타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두 번이나 그렇게 쓰인 걸 보면 오타가 아닌 것 같아 혼동스럽습니다. づ과 ず은 둘 다 /zu/로 발음이 같아서 일본 사람들도 자주 혼동을 하곤 합니다만, 아마도 둘 다 허용하나 봅니다. IME에서는 づ는 ‘du’, ず는 ‘zu’로 타이핑을 해야합니다. - 옮긴이
事実、16年10月にシンポジウムと研修で沖縄を訪れた自民党・山田宏参議院議院は「龍柱」をご覧になってこんな風につぶやいている。
사실, 2016년 10월에 심포지움과 교육으로 오키나와를 찾은 지민토우[자민당 - 옮긴이] 야마다 히로시 상기인[상원, 아하 참의원 – 역주] 의원은 ‘용주’를 보시고*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있다.
* 난데 없이 왜 ‘보다見るmiru’가 아니라 ‘보시다ご覧になるgoranninaru’로 썼는지 당혹스럽습니다. 아울러 이야기하다로 옮겼습니다만 ‘つぶやくtsubuyaku’는 twit이라는 의미로 twitter에 그런 글을 올렸다 라는 의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옮긴이
사실, 2016년 10월에 심포지움과 교육으로 오키나와를 찾은 지민토우[자민당 - 옮긴이] 야마다 히로시 상기인[상원, 아하 참의원 – 역주] 의원은 ‘용주’를 보시고*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있다.
* 난데 없이 왜 ‘보다見るmiru’가 아니라 ‘보시다ご覧になるgoranninaru’로 썼는지 당혹스럽습니다. 아울러 이야기하다로 옮겼습니다만 ‘つぶやくtsubuyaku’는 twit이라는 의미로 twitter에 그런 글을 올렸다 라는 의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옮긴이
《翁長知事の建てた国辱的な4本爪の龍柱を見た。中国からのフェリー乗り場近くにある。かつてシナ皇帝だけが5本爪の龍を使え、シナの冊封を受けた属国は、4本以下の爪の龍。単なるモニュメントでは済まされない、翁長知事の危険な政治的メッセージだ。》(2016年10月29日)
《오나가 지사가 세운 국치적인 ‘4개짜리 발톱’ 의 용주를 보았다. 중국에서부터 오는 페리 승선장 근처다. 과거 지나* 황제가 발톱 5개짜리 용을 쓰고, 지나의 책봉을 받은 속국은 발톱 4개짜리 이하의 용. 단순히 모뉴멘트로 끝낼 것이 아닌 오나가 지사의 위험한 정치적 메시지다. 》 (2016년 10월 29일)
* China의 어원이 支那라고는 합니다만, 일본에서도 그 나라를 평소의 中國Chugoku 대신 支那Shina라고 하는 건 낮춰보는 이미지입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배운 동지나해East China Sea가 언제 동중국해가 되었죠? - 옮긴이
《오나가 지사가 세운 국치적인 ‘4개짜리 발톱’ 의 용주를 보았다. 중국에서부터 오는 페리 승선장 근처다. 과거 지나* 황제가 발톱 5개짜리 용을 쓰고, 지나의 책봉을 받은 속국은 발톱 4개짜리 이하의 용. 단순히 모뉴멘트로 끝낼 것이 아닌 오나가 지사의 위험한 정치적 메시지다. 》 (2016년 10월 29일)
* China의 어원이 支那라고는 합니다만, 일본에서도 그 나라를 평소의 中國Chugoku 대신 支那Shina라고 하는 건 낮춰보는 이미지입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배운 동지나해East China Sea가 언제 동중국해가 되었죠? - 옮긴이
最近、「沖縄タイムス」とバチバチやっている作家・百田尚樹氏も自民党支援者に対する講演で以下のように訴えたという。
최근 ‘오키나와 타임스’와 티격태격하고 있는 작가 햐쿠타 나오키* 씨도 자민당 지원자에 대한 강연에서 이하와 같이 호소했다고 한다.
* 스스로는 그냥 오오사카의 지방 방송 작가라고 합니다만, 베스트 셀러 ‘해적이라 불린 사나이’, ‘영원한 제로’ 등의 소설을 통해 평화를 사랑하는 순박한 일본 사람들은 가해자가 아닌 제2차세계대전의 피해자다라는 논조로 젊은이들에게 은근히 일본제국주의의 정당성을 심어 주고 있는 글쟁이입니다. – 옮긴이
최근 ‘오키나와 타임스’와 티격태격하고 있는 작가 햐쿠타 나오키* 씨도 자민당 지원자에 대한 강연에서 이하와 같이 호소했다고 한다.
* 스스로는 그냥 오오사카의 지방 방송 작가라고 합니다만, 베스트 셀러 ‘해적이라 불린 사나이’, ‘영원한 제로’ 등의 소설을 통해 평화를 사랑하는 순박한 일본 사람들은 가해자가 아닌 제2차세계대전의 피해자다라는 논조로 젊은이들에게 은근히 일본제국주의의 정당성을 심어 주고 있는 글쟁이입니다. – 옮긴이
「翁長(雄志知事)さんが早く辞めてもらわないとあきません。那覇市長の時に龍柱を建てた。中国の属国です、いつでも来てください、そう思われても仕方ない。皆さんの中の、若い生きのいいのはゲリラとなって龍柱をつぶしてください」(沖縄タイムスプラス11月22日)
‘오나가(타케시 지사) 상이 어서 그만두지 않으면 안됩니다. 나하 시장 시절에 용주를 세웠어요. 중국의 속국입니다, 언제까지나 오세요 라고 생각해도 할 수 없어요. 여러분 가운데 젊고 생생한 사람들은 게릴라가 되어 용주를 부숴 주세요.’(오키나와 타임즈 플러스 11월 22일)
‘오나가(타케시 지사) 상이 어서 그만두지 않으면 안됩니다. 나하 시장 시절에 용주를 세웠어요. 중국의 속국입니다, 언제까지나 오세요 라고 생각해도 할 수 없어요. 여러분 가운데 젊고 생생한 사람들은 게릴라가 되어 용주를 부숴 주세요.’(오키나와 타임즈 플러스 11월 22일)
しかし実は、沖縄には、翁長氏が建てる遥か以前から「龍柱」が溢れているのだ。
그러나 실은 오키나와에서는 오나가 씨가 세우기 훨씬 전부터 ‘용주’가 넘쳐났던 거다.
그러나 실은 오키나와에서는 오나가 씨가 세우기 훨씬 전부터 ‘용주’가 넘쳐났던 거다.
産経の大間違いの原因はどこに?
산케이의 큰 잘못 원인은 어디에?
산케이의 큰 잘못 원인은 어디에?
既にネット上で多くの人が指摘しているが、龍柱は市内の道路にかかる橋、土産物屋、レストラン、沖縄県警、米軍基地、リゾートホテルのロビーなんかにもシーサーと同じようなノリで見つけることができる。筆者も記者時代によく那覇に出張したが、いろいろな場所で龍柱を見かけたことを覚えている。
이미 인터넷 상에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고 있지만, 용주는 시내 도로에 걸린 다리, 기념품 가게, 레스토랑, 오키나와 현 경찰청, 미군기지, 리조트 호텔의 로비 등에 시이사아*와 같이 볼 수 있다. 필자도 기자 시절에 자주 나하에 출장을 갔지만 여러가지 장소에서 용주를 본 걸 기억하고 있다.
*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이미지의 하나인 귀여운 사자 シーサーShisa는 전설 속의 동물인데요, 재앙을 막고 악령을 쫓는 의미로 지붕 등에 설치합니다. – 옮긴이
이미 인터넷 상에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고 있지만, 용주는 시내 도로에 걸린 다리, 기념품 가게, 레스토랑, 오키나와 현 경찰청, 미군기지, 리조트 호텔의 로비 등에 시이사아*와 같이 볼 수 있다. 필자도 기자 시절에 자주 나하에 출장을 갔지만 여러가지 장소에서 용주를 본 걸 기억하고 있다.
*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이미지의 하나인 귀여운 사자 シーサーShisa는 전설 속의 동물인데요, 재앙을 막고 악령을 쫓는 의미로 지붕 등에 설치합니다. – 옮긴이
「それだけ沖縄のなかに中共のスパイがもぐりこんでいるということなんだ!」という百田氏のファンや、愛国心溢れる方たちからの猛反論がくるかもしれないが、これに関してはそういうことではない。
‘그만큼 오키나와 안에 중공 스파이가 잠수해 들어와 있다는 얘기다!’라는 햐쿠타 씨의 팬이나, 애국심 넘치는 분들로부터 맹렬한 반론이 올지도 모르지만 이에 관해서는 그런 얘기는 아니다.
‘그만큼 오키나와 안에 중공 스파이가 잠수해 들어와 있다는 얘기다!’라는 햐쿠타 씨의 팬이나, 애국심 넘치는 분들로부터 맹렬한 반론이 올지도 모르지만 이에 관해서는 그런 얘기는 아니다.
確かに、産経新聞の言うように「龍」は古代中国皇帝の象徴なのだが、「龍柱」というのは遥か昔から存在している琉球の伝統文化だからだ。中国にも龍をあしらった柱はあるが、屋根を支えたりする柱に、龍がうねうねとまとわりついているスタイルが一般的だ。
확실히 산케이심붕이 얘기하는 것처럼 ‘용’은 고대 중국 황제의 상징이지만, ‘용주’라는 건 머나먼 옛날부터 존재해온 류우큐우의 전통문화이기 때문이다. 중국에도 용을 다룸 기둥은 있지만, 지붕을 지탱하거나 하는 기둥에 용이 구불구불 엉겨있는 스타일이 일반적이다.
확실히 산케이심붕이 얘기하는 것처럼 ‘용’은 고대 중국 황제의 상징이지만, ‘용주’라는 건 머나먼 옛날부터 존재해온 류우큐우의 전통문화이기 때문이다. 중국에도 용을 다룸 기둥은 있지만, 지붕을 지탱하거나 하는 기둥에 용이 구불구불 엉겨있는 스타일이 일반적이다.
一方、沖縄の龍柱は、首里城にあるように、屋根を支えているわけでもなく、すっと背筋を伸ばしたマーライオンのような「立像」である。
한편, 오키나와의 용주는 슈리죠우에 있는 것처럼 지붕을 지탱하는 것도 아니고, 경쾌하게 등back을 편 멀라이언Merlion과 같은 ‘입상’이다.
한편, 오키나와의 용주는 슈리죠우에 있는 것처럼 지붕을 지탱하는 것도 아니고, 경쾌하게 등back을 편 멀라이언Merlion과 같은 ‘입상’이다.
だから、中華圏からの観光客は15メートルの龍柱を見ても、「おお、見ろ!俺たちの属国だという証だぞ!」なんて調子ではしゃいだりはしない。時々、「直立したまま右手を上げる龍の姿は台湾では珍しい」(沖縄タイムスプラス16年2月11日)なんて感じで、記念撮影をする人もいるが、「沖縄には変なモニュメントがあるね」という感じで、シラっと素通りしていく人の方が多い。
그러므로, 중화권에서부터 온 관광객은 15미터 용주를 보아도 ‘오오, 봐라! 우리네 속국이라는 증거다!’ 라는 식으로 까불며 떠들거나 하지 않는다. 때로 ‘곧추 선 채 오른손을 드는 용의 모습은 대만에서는 드물다’(류우큐우 타임스 플러스 2016년2월11일) 라는 기분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오키나와에는 이상한 모뉴멘트가 있네’라는 기분으로 덤덤하게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 많다.
그러므로, 중화권에서부터 온 관광객은 15미터 용주를 보아도 ‘오오, 봐라! 우리네 속국이라는 증거다!’ 라는 식으로 까불며 떠들거나 하지 않는다. 때로 ‘곧추 선 채 오른손을 드는 용의 모습은 대만에서는 드물다’(류우큐우 타임스 플러스 2016년2월11일) 라는 기분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오키나와에는 이상한 모뉴멘트가 있네’라는 기분으로 덤덤하게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 많다.
では、このように琉球の伝統文化以外のなにものでもない龍柱をなぜ「産経新聞」は「誰をお迎えするつもりなのか」なんて感じで、「恐怖訴求」をしたのか。
그러면, 이렇게 류우큐우의 전통 문화 이외에 아무것도 아닌 용주를 왜 ‘산케이심붕’은 ‘누구를 환영할 작정인 거냐’라는 느낌으로 ‘공포 소구’를 했던 걸까.
그러면, 이렇게 류우큐우의 전통 문화 이외에 아무것도 아닌 용주를 왜 ‘산케이심붕’은 ‘누구를 환영할 작정인 거냐’라는 느낌으로 ‘공포 소구’를 했던 걸까.
もちろん、心から本気でそう信じているという可能性も否めないのだが、筆者はここに「安倍晋三記念小学校」や「従軍慰安婦」と同じ報道機関の構造的な欠陥を見る。
물론, 마음속에서 정말로 그렇게 믿고 있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는 없지만, 필자는 여기서 ‘아베 신죠우 기념 소학교’나 ‘종군위안부’와 같은 보도기관의 구조적인 결함을 본다.
물론, 마음속에서 정말로 그렇게 믿고 있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는 없지만, 필자는 여기서 ‘아베 신죠우 기념 소학교’나 ‘종군위안부’와 같은 보도기관의 구조적인 결함을 본다.
つまり、「安倍首相への忖度」を政治課題となるように企図して、朝日が籠池氏というリスキーな証言者を起用したのと同様に、産経は「翁長知事は反日・親中」ということを政治課題となるように企図して、「陰謀論」を採用したように見えてしまうのである。
결국 ‘아베 수상에 대한 촌탁’을 정치 과제가 되도록 기도하고, 아사히가 카고이케 씨라는 리스키한 증언자를 기용한 것과 같이 산케이는 ‘오나가 지사는 반일・친중’이라는 것을 정치 과제가 되도록 기도하고 ‘음모론’을 채용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결국 ‘아베 수상에 대한 촌탁’을 정치 과제가 되도록 기도하고, 아사히가 카고이케 씨라는 리스키한 증언자를 기용한 것과 같이 산케이는 ‘오나가 지사는 반일・친중’이라는 것을 정치 과제가 되도록 기도하고 ‘음모론’을 채용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産経は、朝日が加計学園問題において、加戸守行・前愛媛県知事の証言を露骨に小さく扱ったことを「偏向」だと批判したが、「龍柱」の報道に関しては、これが琉球の伝統文化であることや、沖縄では珍しくもなんともないオブジェであること、中国の龍のオブジェとは形が随分違うから、中国人へのメッセージとしてはあまり意味をなさないという、大事な説明をおこなっていないという意味で、朝日と同じく「偏向」だと言わざるを得ない。
산케이는 아사히가 카케 학원 문제에 있어 카토 모리유키 전 아이치 현지사의 증언을 노골적으로 작게 다룬 일을 ‘편향’이라고 비판하지만, ‘용주’ 보도에 관해서는 이것이 류우큐우의 전통문화이라는 것이나, 오키나와에서는 드문 것도 아닌 오브제objet라는 것, 중국의 용 오브제와 모양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중국인에 대한 메시지로서는 아무 의미를 만들지 못한다는 중요한 설명을 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에서 아사히도 마찬가지로 ‘편향’이라고 말 할 수 밖에 없다.
산케이는 아사히가 카케 학원 문제에 있어 카토 모리유키 전 아이치 현지사의 증언을 노골적으로 작게 다룬 일을 ‘편향’이라고 비판하지만, ‘용주’ 보도에 관해서는 이것이 류우큐우의 전통문화이라는 것이나, 오키나와에서는 드문 것도 아닌 오브제objet라는 것, 중국의 용 오브제와 모양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중국인에 대한 메시지로서는 아무 의미를 만들지 못한다는 중요한 설명을 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에서 아사히도 마찬가지로 ‘편향’이라고 말 할 수 밖에 없다.
反日マスコミも愛国マスコミもまったく中立公平ではない
반일 매스컴도 애국 매스컴도 전혀 중립공평하지 않다
반일 매스컴도 애국 매스컴도 전혀 중립공평하지 않다
「反日マスコミ」も「愛国マスコミ」もぶれる方向が違うだけで、しょせんポジショントークに過ぎないということがおわかりいただけただろうか。
‘반일 매스컴’이나 ‘애국 매스컴’이나 다루는 방향이 다를 뿐, 어차피 포지션 토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으실 듯.
‘반일 매스컴’이나 ‘애국 매스컴’이나 다루는 방향이 다를 뿐, 어차피 포지션 토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으실 듯.
先ほど発言を引用させていただいた百田氏や、最近「ネトウヨ」のみなさんから絶大な支持を得ているケント・ギルバード氏などの「愛国本」の表紙には、よく「目覚めよ!」とか「いい加減目を覚ませ!」という言葉が使われる。
앞서 발언을 인용한 햐쿠타 씨나 최근 ‘인터넷 우익’여러분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켄트 길버트 씨 등의 ‘애국 서적’ 표지에는 자주 ‘눈을 뜨라!’라든가 ‘이제 슬슬 눈을 뜨게하라!’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다.
앞서 발언을 인용한 햐쿠타 씨나 최근 ‘인터넷 우익’여러분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켄트 길버트 씨 등의 ‘애국 서적’ 표지에는 자주 ‘눈을 뜨라!’라든가 ‘이제 슬슬 눈을 뜨게하라!’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다.
我々日本人は「反日マスコミ」から洗脳されているので、そこから解き放たれよというわけだ。なんやかんや言ってもいまだに「マスコミ」を「中立公平」だと勘違いしている方もいるので、このメッセージに関しては、筆者も大賛成である。
우리들 일본 사람은 ‘반일 매스컴’에게 세뇌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부터 해방되도록 이라는 얘기인 거다. 이러쿵저러쿵 해도 아직도 ‘매스컴’을 ‘중립공평’하다고 착각하고 있는 분도 있으므로 이런 메시지에 관해서는 필자도 대 찬성이다.
우리들 일본 사람은 ‘반일 매스컴’에게 세뇌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부터 해방되도록 이라는 얘기인 거다. 이러쿵저러쿵 해도 아직도 ‘매스컴’을 ‘중립공평’하다고 착각하고 있는 분도 있으므로 이런 메시지에 관해서는 필자도 대 찬성이다.
ただし、「愛国マスコミ」だって、まったく中立公平ではない。
그러나 ‘애국 매스컴’이라고 해도 전혀 중립공평하지는 않다.
그러나 ‘애국 매스컴’이라고 해도 전혀 중립공평하지는 않다.
「反日」は洗脳で、「愛国」は真実、みたいな単純な構図ではなく、すべての論調、すべてのジャーナリズムというものは偏っている、という前提に立って、心地よい言説を吐く誰かの「信者」になるのではなく、一人ひとりが自らの頭で考え、ポジショントークの先にある事実に目を向ける「メディアリテラシー」というものが常識となってはじめて、本当の意味で日本人が「目覚め」たと言えると、私は考えている。
‘반일’은 세뇌이며 ‘애국’은 진실 같은 단순한 구도가 아니라 모든 논조, 모든 저널리즘이라는 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전제에 서서 기분 좋게 논설을 토하는 누군가의 ‘신자’가 될 것이 아니라, 한사람 한사람이 스스로의 머리로 생각하고 포지션 토크의 앞에 있는 사실에 눈을 돌리는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라는 것이 상식이 되어서야 비로소 진정한 의미로 일본 사람들이 ‘눈을 떴다’고 말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
‘반일’은 세뇌이며 ‘애국’은 진실 같은 단순한 구도가 아니라 모든 논조, 모든 저널리즘이라는 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전제에 서서 기분 좋게 논설을 토하는 누군가의 ‘신자’가 될 것이 아니라, 한사람 한사람이 스스로의 머리로 생각하고 포지션 토크의 앞에 있는 사실에 눈을 돌리는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라는 것이 상식이 되어서야 비로소 진정한 의미로 일본 사람들이 ‘눈을 떴다’고 말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
「よし!俺はバッチリ洗脳から解き放たれたぞ!」と高らかに宣言したものの、実は次の洗脳にどっぷりつかっていました、なんて人が溢れかえる日本は、本物の「「愛国者」ならば決して望まないのではないだろうか。
‘좋아! 나는 충분히 세뇌에서 해방됐다고!’라고 소리 높여 선언했지만, 실은 다음의 세뇌에 흠뻑 잠겨버렸다 라는 따위의 사람이 넘쳐나는 일본은 진짜 ‘애국자’라면 결코 바랄 바가 아니지 않을까.
‘좋아! 나는 충분히 세뇌에서 해방됐다고!’라고 소리 높여 선언했지만, 실은 다음의 세뇌에 흠뻑 잠겨버렸다 라는 따위의 사람이 넘쳐나는 일본은 진짜 ‘애국자’라면 결코 바랄 바가 아니지 않을까.
정치적 성향을 막론하고 매스컴은 fact를 기반으로 철저하게 공부를 해서 보도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100% 찬성합니다. 특히 [‘반일 매스컴’이나 ‘애국 매스컴’이나 다루는 방향이 다를 뿐, 어차피 포지션 토크에 지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다만, 종군위안부가 모두 거짓이었다고 단정하는 점이나, 여기서 반일은 반정부 정도로 보는 것이 적절할 듯 합니다만, 반일 미디어에 의해 일본 사람들이 세뇌되어 있다는 논조는 필자가 아무래도 우파임을 보여주는 부분인데요. 아무래도 저항감이 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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