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이시구로 카즈오 石黒一雄가 아닌 카즈오 이시구로Kazuo Ishiguro인 이유를 영국 현지 저널리스트 코바야시 쿄우코가 심층 탐구합니다.
日本人が知らない「カズオ・イシグロ」の素顔
일본인이 모르는 카즈오 이시구로의 맨 얼굴
일본인이 모르는 카즈오 이시구로의 맨 얼굴
英国ではどう評価されているのか
영국에서는 어떻게 평가되고 있을까?
영국에서는 어떻게 평가되고 있을까?
TOYOKEIZAI ONLINE 2017年10月06日
ノーベル文学賞受賞後、公園でメディアの取材に応じていた(写真:Alastair Grant/AP Photo)
노벨 문학상 수상 후, 공원에서 미디어의 취재에 응하고 있다 (사진 : Alastair Grant/AP Photo)
노벨 문학상 수상 후, 공원에서 미디어의 취재에 응하고 있다 (사진 : Alastair Grant/AP Photo)
10月5日、スウェーデン・アカデミーが日本生まれの英国人作家カズオ・イシグロ氏(62歳)にノーベル文学賞を授与すると発表した途端、英メディアは一斉に英国から受賞者が出たことを喜ぶ報道でいっぱいとなった。
10월 5일 스웨덴 아카데미가 일본 출신인 영국인 작가 카즈오 이시구로 씨(62세)에게 노벨 문학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하자 마자, 영국 매체들은 일제히 영국에서 수상자가 나왔다는 것을 기뻐하는 보도 일색이었다.
10월 5일 스웨덴 아카데미가 일본 출신인 영국인 작가 카즈오 이시구로 씨(62세)에게 노벨 문학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하자 마자, 영국 매체들은 일제히 영국에서 수상자가 나왔다는 것을 기뻐하는 보도 일색이었다.
ロンドン北部の自宅でBBCの取材に応じたイシグロ氏は「ボブ・ディラン(昨年の受賞者)の次に受賞なんて、素晴らしい。大ファンなんです」と笑みをこぼした。自分の凄さよりも、ディランの次だから凄いんだ、という自嘲気味の英国流ユーモアである。
런던의 북부 자택에서 BBC의 취재에 응한 이시구로 씨는 ‘밥 딜런 (작년 수상자)에 뒤이은 수상이라니 멋지군요. 팬이에요.’라고 미소를 띄었다. 자신의 대단함 보다도 딜런 다음이라 대단하다고 자조하는 듯한 영국식 유머다.
런던의 북부 자택에서 BBC의 취재에 응한 이시구로 씨는 ‘밥 딜런 (작년 수상자)에 뒤이은 수상이라니 멋지군요. 팬이에요.’라고 미소를 띄었다. 자신의 대단함 보다도 딜런 다음이라 대단하다고 자조하는 듯한 영국식 유머다.
作家よりミュージシャンになりたかった
작가보다 뮤지션이 되고 싶었다
작가보다 뮤지션이 되고 싶었다
イシグロ氏の最も著名な小説は『日の名残り』(1989年)や『私を離さないで』(2005年)で、いずれも映画化されている。これまでの英文学への功績を評価され、1995年には大英帝国勲章(OBE)を授与されており、一連の作品は世界40カ国以上に翻訳されている。
이시구로 씨의 가장 저명한 소설은 ‘The Remains of Day’(1989년)과 ‘Never Let Me Go’(2005년)*로, 둘 다 영화화되었다. 지금까지의 영문학에 대한 공적이 평가를 받아, 1995년 대영제국훈장(OBE**)를 수훈했고, 일련의 작품은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번역되었다.
* 우리말로는 각각 ‘남아있는 나날’과 ‘나를 보내지마’로 번역되었습니다. 일본어 제목은 직역하면 ‘(그)날들의 흔적’과 ‘나를 놓지마’인데요 우리말 제목보다 조금 어 원서 제목에 충실한 듯 합니다. - 옮긴이
** Order of the British Empire를 일본어로 또 그 오역을 거의 그대로 따라서 우리말로 번역할 때는 왜 원문에는 없는 대大자를 붙일까요? 대영제국The British Empire과 대영박물관The British Museum도 여간 거슬리지 않습니다. – 옮긴이
이시구로 씨의 가장 저명한 소설은 ‘The Remains of Day’(1989년)과 ‘Never Let Me Go’(2005년)*로, 둘 다 영화화되었다. 지금까지의 영문학에 대한 공적이 평가를 받아, 1995년 대영제국훈장(OBE**)를 수훈했고, 일련의 작품은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번역되었다.
* 우리말로는 각각 ‘남아있는 나날’과 ‘나를 보내지마’로 번역되었습니다. 일본어 제목은 직역하면 ‘(그)날들의 흔적’과 ‘나를 놓지마’인데요 우리말 제목보다 조금 어 원서 제목에 충실한 듯 합니다. - 옮긴이
** Order of the British Empire를 일본어로 또 그 오역을 거의 그대로 따라서 우리말로 번역할 때는 왜 원문에는 없는 대大자를 붙일까요? 대영제국The British Empire과 대영박물관The British Museum도 여간 거슬리지 않습니다. – 옮긴이
イシグロ氏(日本語表記は石黒一雄)は、1954年11月8日、長崎県長崎市で生まれた。1960年、同氏が5歳の時、海洋学者の父が英国の研究所に赴任するため、一家は英南部サリー州ギルフォードに移住。両親ともに日本人だが、英国の典型的な中流家庭の子弟として育った。
이시구로 씨(일본어 표기는 石黒一雄)는 1954년 11월 8일 나가사키 현 나가사키 시에서 태어났다. 1960년 그가 5살 때, 해양학자인 아버지가 영국의 연구소*로 부임하기 위해 일가는 영국 남부 서리 주Surrey County 길포드Guildford로 이주. 양친 모두 일본사람이지만, 영국의 전형적인 중산층 가정 자녀로 자랐다.
* National Oceanography Centre, Southampton라고 합니다. – 옮긴이
이시구로 씨(일본어 표기는 石黒一雄)는 1954년 11월 8일 나가사키 현 나가사키 시에서 태어났다. 1960년 그가 5살 때, 해양학자인 아버지가 영국의 연구소*로 부임하기 위해 일가는 영국 남부 서리 주Surrey County 길포드Guildford로 이주. 양친 모두 일본사람이지만, 영국의 전형적인 중산층 가정 자녀로 자랐다.
* National Oceanography Centre, Southampton라고 합니다. – 옮긴이
現地のストートン小学校から、中等教育の名門学校「グラマー・スクール」に進学。卒業後はいったん休みを取り、米国やカナダを旅行した。合間に日記をつけたり、自前で作ったデモテープをレコード会社に送ったりした。
현지의 스토우튼 초등학교Stoughton Primary School에서 중등교육의 명문학교 ‘그래머 스쿨’ Woking County Grammar School로 진학. 졸업 후에는 일단 휴식을 취하며 영국과 캐나다를 여행했다.
현지의 스토우튼 초등학교Stoughton Primary School에서 중등교육의 명문학교 ‘그래머 스쿨’ Woking County Grammar School로 진학. 졸업 후에는 일단 휴식을 취하며 영국과 캐나다를 여행했다.
この頃、なりたかったのは作家というよりもむしろミュージシャン、できればロックスターだったという。
그 무렵 되고 싶었던 것은 작가라고 하기 보다는 오히려 뮤지션, 될 수 있다면 락 스타rock star였다고 한다.
그 무렵 되고 싶었던 것은 작가라고 하기 보다는 오히려 뮤지션, 될 수 있다면 락 스타rock star였다고 한다.
今でも音楽好きは変わっていないようだ。ピアノやギターを楽しむほかに、ジャズ歌手であるステーシー・ケントのために、ケントの夫でサックス奏者のジム・トムリンソンとともに数曲を共作。ケントのアルバムにも2度(2007年、2013年)、歌詞を提供している。
지금까지도 음악을 좋아하는 건 변하지 않은 것 같다. 피아노나 기타를 즐기는 외에, 재즈 가수인 스테이시 켄트Stacey Kent를 위해 켄트의 남편으로 색서폰 연주자인 짐 톰린슨Jim Tomlinson과도 몇 곡을 함께 만들었다. 켄트의 앨범에도 두 번(2007년, 2013년) 가사를 제공했다.*
* 이시구로가 가사를 쓴 The Ice Hotel과 So Romantic이 수록된 Breakfast in the Morning Tram은 2009년 Grammy Award를 수상했습니다. – 옮긴이
지금까지도 음악을 좋아하는 건 변하지 않은 것 같다. 피아노나 기타를 즐기는 외에, 재즈 가수인 스테이시 켄트Stacey Kent를 위해 켄트의 남편으로 색서폰 연주자인 짐 톰린슨Jim Tomlinson과도 몇 곡을 함께 만들었다. 켄트의 앨범에도 두 번(2007년, 2013년) 가사를 제공했다.*
* 이시구로가 가사를 쓴 The Ice Hotel과 So Romantic이 수록된 Breakfast in the Morning Tram은 2009년 Grammy Award를 수상했습니다. – 옮긴이
次々とヒット小説を生み出したイシグロ氏だが、あまり表には出たがらないタイプだ。街中を歩いていても、おそらく、多くの人が著名人であることに気付かないだろう。「自分はそれほど飛び抜けた人間じゃない。たくさんのアイデアを持っているわけでもない」とある新聞のインタビューで答えたこともある。本音だったかもしれないし、彼一流の謙遜だったのかもしれないが。
계속해서 히트 소설을 낸 이시구로 씨이지만, 거의 표면에는 나오지 않는 타입이다. 거리를 걸어도 아마 많은 사람이 저명인이라는 걸 알아채지 못할 거다. ‘나는 그 정도로 튀는 사람이 아니다.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을 리도 없다’ 라고 어느 신문 인터뷰에서 답한 적도 있다. 속내였는지도 모르고, 그의 독특한 겸손이었지도 모르지만.
계속해서 히트 소설을 낸 이시구로 씨이지만, 거의 표면에는 나오지 않는 타입이다. 거리를 걸어도 아마 많은 사람이 저명인이라는 걸 알아채지 못할 거다. ‘나는 그 정도로 튀는 사람이 아니다.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을 리도 없다’ 라고 어느 신문 인터뷰에서 답한 적도 있다. 속내였는지도 모르고, 그의 독특한 겸손이었지도 모르지만.
初期の小説には日本人が登場
초기 소설에는 일본인이 등장
1974年、ケント大学に入学し、1978年には文学と哲学の学士号を取って卒業。小説を書くことに1年ほど専念した後、イースト・アングリア大学に入り、1980年にクリエイティブ・ライティング(創作)の修士号を得た。処女作『女たちの遠い夏』(のちに『遠い山なみの光』に改題。原題は『A Pale View of Hills』)が王立文学協会賞を受賞するのは1982年である。
1974년 켄트 대학에 입학해서, 1978년에 문학과 철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아 졸업. 소설을 쓰는 데 1년 정도 전념한 뒤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University of East Anglia에 들어가 1980년에 크리에이티브 라이팅(창작)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처녀작 ‘여자들의 먼 여름’(나중에 ‘먼 언덕의 빛’*으로 제목을 고침. 원제는 ‘A Pale View of Hills’)이 왕립문학협회상**을 수상한 것은 1982년이다.
* 나가사키의 여름 – 원폭투하 – 를 경험한 영국에 사는 모녀의 이야기라서 일본어 번역 초판본 제목을 ‘여자들의 먼 여름 女たちの遠い夏’으로 붙였나 봅니다. 고친 제목도 지난 8월에 언급된 적이 있었습니다만, 그 몇일 전 재래식 폭격 때문에 나가사키 시 외곽으로 대피한 사람들이 본 산 너머 시내의 원폭 섬광이 연상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창백한 언덕 풍경’으로 출판되었습니다. – 옮긴이
** Royal Society of Literature에서 1967년부터 2002년까지 수여하던 Winifred Holtby Memorial Prize 입니다. – 옮긴이
これまでに出版した長編小説は、英国に住む長崎出身の女性たちが登場する『遠い山並み』、戦前の思想を持つ日本人を描いた『浮世の画家』(1986年、ウィットブレッド賞受賞)、イシグロ氏の名を広く知らしめた『日の名残り』(1989年、ブッカー賞受賞)、コンサート・ピアニストが数々の偶然に出くわす『充たされざる者』(1995年)、『わたしたちが孤児だったころ』(2000年)、『わたしを離さないで』(2005年)など。最新作は『忘れられた巨人』(2015年)。短編も数作ある。
지금까지 출판된 장편소설은 영국에 사는 나가사키 출신 여자들이 등장하는 ‘먼 언덕’, 세계대전 이전의 사상을 가진 일본인을 그린 ‘An Artist of Floating World’(1986년, 윗브레드 상Whitbread Prize 수상), 이시구로 씨의 이름을 널리 알린 ‘남아있는 나날’(1989년 부커 상Booker Prize 수상), 콘서트 피아니스트가 많은 우연과 맞닥뜨리는 ‘The Unconsoled’(1995년), ‘When We Were Orphans’(2000년), ‘Never Let Me Go’(2005년) 등. 최신작은 ‘the Buried Giant(2015년). 단편도 몇 작품 있다.*
* 우리말로는 각각 An Artist of Floating World는 ‘부유하는 세상의 화가’, Unconsoled는 ‘위로 받지 못한 사람들’, When We Were Orphans는 ‘우리가 고아였을 때’, 그리고 The Buried Giant는 ‘파묻힌 거인’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이하 우리말 번역본 제목으로 옮깁니다. – 옮긴이
지금까지 출판된 장편소설은 영국에 사는 나가사키 출신 여자들이 등장하는 ‘먼 언덕’, 세계대전 이전의 사상을 가진 일본인을 그린 ‘An Artist of Floating World’(1986년, 윗브레드 상Whitbread Prize 수상), 이시구로 씨의 이름을 널리 알린 ‘남아있는 나날’(1989년 부커 상Booker Prize 수상), 콘서트 피아니스트가 많은 우연과 맞닥뜨리는 ‘The Unconsoled’(1995년), ‘When We Were Orphans’(2000년), ‘Never Let Me Go’(2005년) 등. 최신작은 ‘the Buried Giant(2015년). 단편도 몇 작품 있다.*
* 우리말로는 각각 An Artist of Floating World는 ‘부유하는 세상의 화가’, Unconsoled는 ‘위로 받지 못한 사람들’, When We Were Orphans는 ‘우리가 고아였을 때’, 그리고 The Buried Giant는 ‘파묻힌 거인’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이하 우리말 번역본 제목으로 옮깁니다. – 옮긴이
初期の小説には日本人が出てくるが、幼少時に日本を離れたイシグロ氏にとって、登場人物の設定などは「想像の産物」という(1989年、国際交流基金による短期滞在プログラムで来日し、大江健三郎との対談の中での発言)。
초기의 소설에는 일본이 나오지만 유소년기에 일본을 떠난 이시구로 씨로서 등장인물 설정 등은 ‘상상의 산물’이라고 한다(1989년 국제교류기금에 의한 단기체재 프로그램으로 일본에 와서 오오에 켄자부로오*와의 대담 중의 발언).
* 아시다시피 카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에 이어 1984년 일본 사람으로는 두번째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일본의 지성이죠? - 옮긴이
초기의 소설에는 일본이 나오지만 유소년기에 일본을 떠난 이시구로 씨로서 등장인물 설정 등은 ‘상상의 산물’이라고 한다(1989년 국제교류기금에 의한 단기체재 프로그램으로 일본에 와서 오오에 켄자부로오*와의 대담 중의 발언).
* 아시다시피 카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에 이어 1984년 일본 사람으로는 두번째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일본의 지성이죠? - 옮긴이
日本の文化では、1950年代を中心に活躍した映画監督小津安二郎(原節子を主役にした「晩秋」、「東京物語」など)や成瀬巳喜男(「めし」、「浮雲」など)の映画に影響を受けたことを認めている。
일본의 문화에서는 1950년대를 중심으로 활약한 영화감독 오즈 야스지로(하라 세츠코*를 주역으로 한 ‘만추晩秋’ 토오쿄오 이야기東京物語’등이나 나루세 미키오(‘밥めし’, ’뜬 구름浮雲’ 등)의 영화에 영향을 받았음을 인정하고 있다.
* (연기는 형편없는데) ‘미모가 재앙’이라는 소릴 들었던 ‘영원한 처녀’는 2015년 95세로 죽을 때까지 독신이었고, 1963년 사실상의 은퇴 후에 보여준 건전한 생활도 타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20세기 일본 여자배우 가운데 최고라는 데는 약간의 이론들이 있지만, 한 손에 꼽히는 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 옮긴이
일본의 문화에서는 1950년대를 중심으로 활약한 영화감독 오즈 야스지로(하라 세츠코*를 주역으로 한 ‘만추晩秋’ 토오쿄오 이야기東京物語’등이나 나루세 미키오(‘밥めし’, ’뜬 구름浮雲’ 등)의 영화에 영향을 받았음을 인정하고 있다.
* (연기는 형편없는데) ‘미모가 재앙’이라는 소릴 들었던 ‘영원한 처녀’는 2015년 95세로 죽을 때까지 독신이었고, 1963년 사실상의 은퇴 후에 보여준 건전한 생활도 타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20세기 일본 여자배우 가운데 최고라는 데는 약간의 이론들이 있지만, 한 손에 꼽히는 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 옮긴이
イシグロ氏は、1980年代初期に英国籍を取得し、1986年に元ソーシャルワーカーの英国人女性ローナ・マックドウガルさんと結婚。イシグロ氏は職業作家になる前には複数の職に就いており、ロンドンやスコットランドでソーシャルワーカーとして働いた経験を持つ。
이시구로 씨는 1980년초 영국 국적을 취득하고 1986년 전직 소셜 워커social worker인 영국인 여성 로어나 맥두걸Lorna MacDougall 씨와 결혼. 이시구로 씨는 직업 작가가 되기 전에는 여러가지의 일을 하고 있었는데, 런던이나 스코틀랜드에서 소셜 워커로서 일을 한 경험이 있다.
이시구로 씨는 1980년초 영국 국적을 취득하고 1986년 전직 소셜 워커social worker인 영국인 여성 로어나 맥두걸Lorna MacDougall 씨와 결혼. 이시구로 씨는 직업 작가가 되기 전에는 여러가지의 일을 하고 있었는데, 런던이나 스코틀랜드에서 소셜 워커로서 일을 한 경험이 있다.
夫人のローナさんは、仕事上のよき相談相手でもある。2年前に出版した『忘れられた巨人』では、書き始めて20〜30ページ分溜まったところで、夫人にアドバイスを募った。すると「『これはひどい。書き直すべき』と言われた。それも『ゼロから書き直すべきよ』と」(2015年のフィナンシャル・タイムズのインタビューより)。
부인 로어나 씨는 업무상 훌륭한 상담 상대이기도 하다. 2년 전에 출판된 ‘파묻힌 거인’에서는 쓰기 시작해서 20~30페이지 분량 남았을 때, 부인에게 어드바이스를 구했다. 그러자 ‘”이건 심해. 다시 써야 해.” 라는 소릴 들었다. 그것도 “제로에서부터 다시 써야해” 라고’(2015년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부인 로어나 씨는 업무상 훌륭한 상담 상대이기도 하다. 2년 전에 출판된 ‘파묻힌 거인’에서는 쓰기 시작해서 20~30페이지 분량 남았을 때, 부인에게 어드바이스를 구했다. 그러자 ‘”이건 심해. 다시 써야 해.” 라는 소릴 들었다. 그것도 “제로에서부터 다시 써야해” 라고’(2015년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5日、電子メールを書いている時に、ノーベル賞受賞の連絡をもらったというイシグロ氏は、軽いジョークをところどころに交えながらBBCのインタビューに応じた。自分がノーベル賞をもらうとは「まったく思わなかった」そうで、「まさか、(こんな)自分がノーベル文学賞なんて、そんな大それた賞を受けるわけがないでしょう」と淡々と語っていた。
5일 e-메일을 쓰고 있을 때 노벨상 수상 연락을 받았다는 이시구로 씨는 가벼운 조우크를 여기저기 섞어가며 BBC의 인터뷰에 응했다. 자신이 노벨상을 받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듯, ‘설마, (이런) 내가 노벨 문학상이라니, 그런 당치도 않은 상을 받을 리가 없겠죠?’ 라고 담담하게 얘기했다.
5일 e-메일을 쓰고 있을 때 노벨상 수상 연락을 받았다는 이시구로 씨는 가벼운 조우크를 여기저기 섞어가며 BBC의 인터뷰에 응했다. 자신이 노벨상을 받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듯, ‘설마, (이런) 내가 노벨 문학상이라니, 그런 당치도 않은 상을 받을 리가 없겠죠?’ 라고 담담하게 얘기했다.
最初は「ウソのニュースだと思ったんです。でもBBCが電話をかけてきたから、本当かな、と。僕は古いタチの人間です。BBCの言うことを信じている者ですから」。
처음에는 ‘가짜 뉴스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BBC가 전화를 걸어 오고 나서 정말인가, 하고. 나는 구식 인간이예요. BBC가 얘기하는 걸 믿는 사람이니까.’
처음에는 ‘가짜 뉴스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BBC가 전화를 걸어 오고 나서 정말인가, 하고. 나는 구식 인간이예요. BBC가 얘기하는 걸 믿는 사람이니까.’
「作家としても、人としても謙虚」と、同じ英国人作家のアンディー・マーティン氏はインディペンデント紙に書いている。『日の名残り』が出た頃、出版社で顔を合わせた2人。「この小説、素晴らしいね」と言ったら、即座に「あんなのはまったくたいしたことないよ」と返答したという。
‘작가로서도 인간으로서도 겸허’ 라고 같은 영국인 작가인 앤디 마틴Andy Martin 씨는 인디펜던트Independent 지에 썼다. ‘The Remains of the Day’가 나왔을 무렵, 출판사에 얼굴을 마주한 두 사람. ‘그 소설 훌륭하네요’ 라고 하자, 그 자리에서 ‘당신 꺼는 전혀 대한 적이 없어요’ 라고 답했다고 한다.
‘작가로서도 인간으로서도 겸허’ 라고 같은 영국인 작가인 앤디 마틴Andy Martin 씨는 인디펜던트Independent 지에 썼다. ‘The Remains of the Day’가 나왔을 무렵, 출판사에 얼굴을 마주한 두 사람. ‘그 소설 훌륭하네요’ 라고 하자, 그 자리에서 ‘당신 꺼는 전혀 대한 적이 없어요’ 라고 답했다고 한다.
スウェーデン・アカデミーはイシグロ氏を「大きな力強さを持つ小説を通して、世界と結びついているという幻想的感覚の下の深淵を暴いた」作家と評価。アカデミーのサラ・デニウス事務局は、イシグロ氏の作風を、「ジェーン・オースティンとフランツ・カフカ、を混ぜ合わせ、これにマルセル・プルーストを少々入れた」と表現している。
스웨덴 아카데미는 이시구로 씨를 ‘커다란 힘의 강력함을 가진 소설을 통해, 세계와 연결하고 있다고 할 환상적 감각 아래 심연을 파헤친’ 작가라고 평가. 아카데미의 사라 데니우스 사무국*은 이시구로 씨의 작풍을 ‘제인 오스틴Jane Austen과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를 섞고 다시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를 조금 넣었다’고 표현했다.
* 원문은 Sara Danius, Permanent Secretary of the Academy를 デニウス/denius/로 ‘잘못’ 옮겼네요. 산케이만 빼고 일본의 다른 언론들은 サラ・ダニウス라고 일본식으로 ‘바르게’ 표기하고 있습니다. Danius는 리투아니아 이름입니다만, 흔히 부르는 대로 영어식인 /daenius/ 와 혼동 또는 고민을 한 결과일까요? 이하 다니우스. 그리고 왜 permanent secretary를 사무국장 또는 사무총장이라고 옮기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원문에는 직함에 장長자도 빠져 있습니다. – 옮긴이.
스웨덴 아카데미는 이시구로 씨를 ‘커다란 힘의 강력함을 가진 소설을 통해, 세계와 연결하고 있다고 할 환상적 감각 아래 심연을 파헤친’ 작가라고 평가. 아카데미의 사라 데니우스 사무국*은 이시구로 씨의 작풍을 ‘제인 오스틴Jane Austen과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를 섞고 다시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를 조금 넣었다’고 표현했다.
* 원문은 Sara Danius, Permanent Secretary of the Academy를 デニウス/denius/로 ‘잘못’ 옮겼네요. 산케이만 빼고 일본의 다른 언론들은 サラ・ダニウス라고 일본식으로 ‘바르게’ 표기하고 있습니다. Danius는 리투아니아 이름입니다만, 흔히 부르는 대로 영어식인 /daenius/ 와 혼동 또는 고민을 한 결과일까요? 이하 다니우스. 그리고 왜 permanent secretary를 사무국장 또는 사무총장이라고 옮기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원문에는 직함에 장長자도 빠져 있습니다. – 옮긴이.
「過去を理解しようとすることに大いなる関心」
‘과거를 이해하고자 하는 일에 대단히 관심’
デニウス事務局長が「真の傑作」と呼ぶのが『日の名残り』だ。イシグロ氏自身が「4週間で書き上げた」という小説だが、ユーモア小説で著名な「P.G.ウッドハウス風に始まり、最後はカフカを思わせる作品」と絶賛する。
다니우스 사무국장이 ‘진짜 걸작’이라고 부르는 것이 ‘남겨진 나날’이다. 이시구로 씨 자신이 ‘4주에 써 냈다’는 소설이지만, 유머 소설로 저명한 ‘P.G. 우드하우스Wodehouse 풍으로 시작해서 최후는 카프카를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라고 절찬한다.
『日の名残り』は1993年にアンソニー・ホプキンス主演で映画化されたが、物語の舞台は1950年代。ホプキンスが演じた執事スティーブンスが語り部だ。スティーブンスの元主人は1920年〜30年代、対独宥和政策を支持した人物だった。その後、ナチスのポーランド侵攻で第2次世界大戦が始まる。
‘남겨진 나날’은 1993년 앤서니 홉킨스 주연으로 영화화되었지만, 이야기의 무대는 1950년대. 홉킨스Anthony Hopkins가 연기한 집사 스티븐스가 이야기 꾼이다. 스티븐스의 전 주인은 1920~30년대 대독유화정책*을 지지했던 인물이었다. 그 뒤 나치스의 폴란드 침공으로 제2차세계대전이 시작된다.
* 최근 보수진영에서 평화 구걸외교라고 인용하고 있는 당시 영국 수상 Neville Chamberlain의 Appeasement를 말합니다 - 옮긴이
‘남겨진 나날’은 1993년 앤서니 홉킨스 주연으로 영화화되었지만, 이야기의 무대는 1950년대. 홉킨스Anthony Hopkins가 연기한 집사 스티븐스가 이야기 꾼이다. 스티븐스의 전 주인은 1920~30년대 대독유화정책*을 지지했던 인물이었다. 그 뒤 나치스의 폴란드 침공으로 제2차세계대전이 시작된다.
* 최근 보수진영에서 평화 구걸외교라고 인용하고 있는 당시 영국 수상 Neville Chamberlain의 Appeasement를 말합니다 - 옮긴이
スティーブンスは元主人の行動のあれこれを思い出しながら、小旅行に出かける。昔一緒に働いていた女中頭と再会し、淡い恋の行方も描かれる。
스티븐스는 전 주인의 행동의 이런 저런 것을 생각해 내면서 작은 여행을 떠난다. 옛날에 같이 일했던 가정부와 재회하고 아련한 연애의 행방도 그려진다.
스티븐스는 전 주인의 행동의 이런 저런 것을 생각해 내면서 작은 여행을 떠난다. 옛날에 같이 일했던 가정부와 재회하고 아련한 연애의 행방도 그려진다.
デニウス事務局長は、イシグロ氏は「過去を理解しようとすることに大いなる関心を抱いている。過去を取り戻そうとしているわけではないが、個人として、あるいは社会として生きていくために、まず何を忘れるべきかを探す道を追求している」と批評。これにならえば、『日の名残り』の執事は小旅行を終え、「何を忘れるべきか」をしっかりと見ることができた。そこで、今後は心機一転で生きていこうと決心する。
다니우스 사무국장은 이시구로 씨는 ‘과거를 이해하자고 하는 일에 대단한 관심을 품고 있다. 과거를 바로잡자는 건 아니지만, 개인으로서 또는 사회로서 살아가기 위해서 우선 무엇을 잊어야 할지를 찾는 길을 추구하고 있다’고 비평. 이에 따르면 ‘남겨진 나날’의 집사는 작은 여행을 마치고 ‘무엇을 잊어야 할지’를 확실히 볼 수 있었다. 거기서 앞으로는 심기일전애서 살아가자고 결심한다.
다니우스 사무국장은 이시구로 씨는 ‘과거를 이해하자고 하는 일에 대단한 관심을 품고 있다. 과거를 바로잡자는 건 아니지만, 개인으로서 또는 사회로서 살아가기 위해서 우선 무엇을 잊어야 할지를 찾는 길을 추구하고 있다’고 비평. 이에 따르면 ‘남겨진 나날’의 집사는 작은 여행을 마치고 ‘무엇을 잊어야 할지’를 확실히 볼 수 있었다. 거기서 앞으로는 심기일전애서 살아가자고 결심한다.
アカデミーはまた、イシグロ氏の作品にいつも現れるテーマとして「記憶、歴史、自己欺瞞」を挙げている。
아카데미는 또한 이시구로 씨의 작품에 늘 나타나는 테마로서 ‘기억, 역사, 자기기만’을 거론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또한 이시구로 씨의 작품에 늘 나타나는 테마로서 ‘기억, 역사, 자기기만’을 거론하고 있다.
一方、イシグロ氏の出版社フェイバー&フェイバー社スティーブン・ページ氏はイシグロ氏を「ほかにああいう作家はいない」と評する。同氏は「情緒に訴えかける力と知的な好奇心とを兼ね備えており、このためにたくさんの読者ができる。スイスイと読めないこともあるが、情緒に訴えかける力を持っているから、読者の心に共鳴を起こすのだと思う」。
한편 이시구로 씨의 출판사인 페이버&페이버Faber&Faber 사의 스티븐 페이지Stephen Page 씨는 이시구로 씨를 ‘저런 작가는 그 이외는 없다’고 평한다. 그는 ‘정서에 호소하는 힘과 지적인 호기심을 겸비하고 있고, 이것 때문에 많은 독자가 생겨난다. 슬슬 읽을 수 없는 것도 있지만, 정서에 호소하는 힘을 가지고 있어서 독자의 마음에 공명이 일어나는 거라고 생각한다.
한편 이시구로 씨의 출판사인 페이버&페이버Faber&Faber 사의 스티븐 페이지Stephen Page 씨는 이시구로 씨를 ‘저런 작가는 그 이외는 없다’고 평한다. 그는 ‘정서에 호소하는 힘과 지적인 호기심을 겸비하고 있고, 이것 때문에 많은 독자가 생겨난다. 슬슬 읽을 수 없는 것도 있지만, 정서에 호소하는 힘을 가지고 있어서 독자의 마음에 공명이 일어나는 거라고 생각한다.
最近のイシグロ氏の小説は幻想的な世界に突入している。『わたしを離さないで』はイングランドをディストピア風に描き、『忘れられた巨人』では、「暗黒時代」が舞台となっており、アカデミーによれば、「記憶が忘却とつながり、歴史が現在に、幻想が実際の世界に関連してゆく」物語だ。『わたしを離さないで』は英国内外で「傑作」と言われているが、『忘れられた巨人』は評価が分かれている。
최근 이시구로 씨의 소설은 환상적인 세계에 돌입했다. ‘나를 보내지마’는 잉글랜드를 디스토피아 풍으로 그리며, ‘파묻힌 거인’에서는 ‘암흑시대*’를 무대로 하고 있어서 아카데미에 따르면 ‘기억이 망각과 이어지고 역사가 현재로, 환상이 실제의 세계로 관련시켜 가는’ 이야기다. ‘나를 보내지마’는 영국 국내외에서 ‘걸작’으로 이야기되고 있지만, ‘파묻힌 거인’은 평가가 갈리고 있다’
* Dark Age는 일반적으로 BC1200년경의 트로이 전쟁 이후 고대 그리스의 수세기, 또는, 로마제국 멸망 이후의 중세 유럽을 가리키지만, 이 소설의 배경은 아서 왕King Arthur 사망 직후의 고대 잉글랜드 입니다 – 옮긴이
최근 이시구로 씨의 소설은 환상적인 세계에 돌입했다. ‘나를 보내지마’는 잉글랜드를 디스토피아 풍으로 그리며, ‘파묻힌 거인’에서는 ‘암흑시대*’를 무대로 하고 있어서 아카데미에 따르면 ‘기억이 망각과 이어지고 역사가 현재로, 환상이 실제의 세계로 관련시켜 가는’ 이야기다. ‘나를 보내지마’는 영국 국내외에서 ‘걸작’으로 이야기되고 있지만, ‘파묻힌 거인’은 평가가 갈리고 있다’
* Dark Age는 일반적으로 BC1200년경의 트로이 전쟁 이후 고대 그리스의 수세기, 또는, 로마제국 멸망 이후의 중세 유럽을 가리키지만, 이 소설의 배경은 아서 왕King Arthur 사망 직후의 고대 잉글랜드 입니다 – 옮긴이
国際的な読者に向けて書く素地あった
다국적 독자를 위해 글을 쓸 소지였다
英メディアの一連の報道を見ていると、イシグロ氏が日本生まれであること、初期の小説で日本あるいは日本人を扱っているという指摘はあるものの、その文学性と「日本」あるいは「日本人」とを特に紐付けしているわけではない。日本生まれではあるけれど、あくまで「英国人の作家」がノーベル文学賞を受賞した、という認識である。特に、昨年はミュージシャンへの異例の授与だったことで、「これで平時に戻った」と評価された。
영국 매스컴들의 일련의 보도를 보면 이시구로 씨가 일본 태생이라는 것, 초기 소설에 일본 또는 일본인을 다루고 있다는 지적이 있지만, 그 문학성과 ‘일본’ 또는 ‘일본인’을 특별히 서로 연관시키고 있다는 건 아니다. 일본 태생으로는 되어 있지만, 어디까지나 ‘영국인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인식이다. 특히, 작년은 뮤지션이 대상이라는 이례적 수여였기에 ‘이로서 평상으로 돌아왔다’고 평가되었다.
영국 매스컴들의 일련의 보도를 보면 이시구로 씨가 일본 태생이라는 것, 초기 소설에 일본 또는 일본인을 다루고 있다는 지적이 있지만, 그 문학성과 ‘일본’ 또는 ‘일본인’을 특별히 서로 연관시키고 있다는 건 아니다. 일본 태생으로는 되어 있지만, 어디까지나 ‘영국인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인식이다. 특히, 작년은 뮤지션이 대상이라는 이례적 수여였기에 ‘이로서 평상으로 돌아왔다’고 평가되었다.
フィナンシャル・タイムズのロリエン・カイト記者は、子ども時代のイシグロ氏が「いつかは日本に帰るだろう」と思いながら生活をしていた事に注目する。これが、「小説家に必要とされる、現実からの乖離の修行になったのではなないか」。
파이낸셜 타임즈의 로리엔 카이트Lorien Kite 기자는 어린 시절의 이시구로 씨가 ‘언젠가 일본으로 돌아가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생활을 했던 일에 주목한다. 이게 ‘소설가에게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 현실로부터의 괴리 라는 수행이 된 것은 아닐까’*
* 원문의 のではなないか는 のではないか의 오타인 듯합니다. – 옮긴이
파이낸셜 타임즈의 로리엔 카이트Lorien Kite 기자는 어린 시절의 이시구로 씨가 ‘언젠가 일본으로 돌아가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생활을 했던 일에 주목한다. 이게 ‘소설가에게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 현실로부터의 괴리 라는 수행이 된 것은 아닐까’*
* 원문의 のではなないか는 のではないか의 오타인 듯합니다. – 옮긴이
また、日本で生まれ、英国では日本人の両親の下で育ったという自分の出自と小説とを過度に結び付けられることをイシグロ氏は嫌がっていたというものの、実際にはこうした背景があったからこそ、当初から国際的な読者に向けて書くようになったのではないか、と指摘する。
또한, 일본에서 태어나 영국에서는 일본인 양친 아래서 자랐다고 하는 자신의 출생과 소설을 과도하게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이시구로 씨는 싫어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런 배경이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당초부터 다국적 독자를 위해 글을 쓰게 된 것은 아닐까 라고 지적한다.
또한, 일본에서 태어나 영국에서는 일본인 양친 아래서 자랐다고 하는 자신의 출생과 소설을 과도하게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이시구로 씨는 싫어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런 배경이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당초부터 다국적 독자를 위해 글을 쓰게 된 것은 아닐까 라고 지적한다.
かつて、イシグロ氏はこう言った。「英国内では関心を引くと思われる事柄が、自分にとっては適しないと思いながら、小説を書いてきた」。英国外にもアピールするトピックを自然に選び取ったイシグロ氏の判断は、英語圏の文学では地方気質を避けたがるノーベル文学賞にとっては正しかったのではないか、とカイト記者は書いている。
일찍이 이시구로 씨는 이렇게 얘기했다. ‘영국 내에서는 관심을 끌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정이 자신에게는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소설을 써왔다.’ 영국 밖에서도 어필하는 토픽을 자연스럽게 골라 든 이시구로 씨의 판단은 영어권 문학에서는 지방 기질을 기피하는 노벨 문학상으로서는 옳았던 것은 아니었을까 라고 카이트 기자는 쓰고 있다.
일찍이 이시구로 씨는 이렇게 얘기했다. ‘영국 내에서는 관심을 끌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정이 자신에게는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소설을 써왔다.’ 영국 밖에서도 어필하는 토픽을 자연스럽게 골라 든 이시구로 씨의 판단은 영어권 문학에서는 지방 기질을 기피하는 노벨 문학상으로서는 옳았던 것은 아니었을까 라고 카이트 기자는 쓰고 있다.
‘나는 구식 인간이예요.
BBC가 얘기하는 걸 믿는 사람이니까’라는 유머를 보면 Mr. Ishiguro는 영락없는 영국 사람이죠? 그런데 기사 끄트머리
Kite 기자의 이야기가 다른 usual nominee가 매년 낙방을 하는 가장 큰 이유를 간결하게 설명해 주는 듯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고 선생에게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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