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주 연속으로 라멘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톤코츠라멘의 본산지 후쿠오카의 하카타가 무대입니다.
JR博多駅で「札幌ラーメン」が奮闘するワケ
JR하카타 역에서 ‘삽포로라멘’이 분투하는 이유
JR하카타 역에서 ‘삽포로라멘’이 분투하는 이유
とんこつでなく「みそ」で攻勢、狙うは地元客
톤코츠가 아닌 ‘미소’로 공격, 목표는 동네 손님
톤코츠가 아닌 ‘미소’로 공격, 목표는 동네 손님
TOYOKEIZAI
ONLINE 2017年10月16日
博多めん街道で孤軍奮闘する札幌ラーメンの店「どさんこ」(記者撮影)
하카타멘카이도우에서 고군분투하는 삽포로 라멘 가게 ‘도산코’ (기자 촬영)
하카타멘카이도우에서 고군분투하는 삽포로 라멘 가게 ‘도산코’ (기자 촬영)
福岡の名物料理といえば、真っ先に「とんこつラーメン」を思い浮かべる人は多いだろう。豚骨ベースの乳白色のスープと細い麺が特徴で、「一風堂」「一蘭」のように日本国内どころか海外にもチェーン展開する店も多い。
후쿠오카의 명물요리라고 하면, 맨 먼저 ‘톤코츠라멘’을 떠올리는 사람인 많을 것 같다. 톤코츠 베이스의 유백색 수프에 가능 면이 특징으로, 「一風堂Ippoudou」 「一蘭Ichiran」와 같이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체인을 전개하는 가게도 많다.
후쿠오카의 명물요리라고 하면, 맨 먼저 ‘톤코츠라멘’을 떠올리는 사람인 많을 것 같다. 톤코츠 베이스의 유백색 수프에 가능 면이 특징으로, 「一風堂Ippoudou」 「一蘭Ichiran」와 같이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체인을 전개하는 가게도 많다.
9月のある月曜日の午前11時すぎ、福岡の玄関口・JR博多駅は、多くの女性でごった返していた。前日の夜に福岡ヤフオク!ドームで人気アイドルグループ「関ジャニ∞」のライブを堪能し福岡市内に宿泊した全国の女性ファンたちがこれから新幹線で、あるいは博多駅から福岡空港に向かって帰路に就くのだ。
9월의 어느 월요일 오전 11시 넘어, 후쿠오카의 현관인 JR 하카타 역은 많은 여옮긴이들로 북적거렸다. 전날 밤에 후쿠오카 야후 오쿠! 돔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関ジャニ∞Kanjani8/eito/」의 라이브에 흠뻑 빠져 후쿠오카 시내에서 숙박을 한 전국의 여성팬들이 이제부터 신칸센으로 또는 하카타 역에서 후쿠오카 공항을 향해 집으로 돌아가는 길帰路에 오르는 거다.
9월의 어느 월요일 오전 11시 넘어, 후쿠오카의 현관인 JR 하카타 역은 많은 여옮긴이들로 북적거렸다. 전날 밤에 후쿠오카 야후 오쿠! 돔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関ジャニ∞Kanjani8/eito/」의 라이브에 흠뻑 빠져 후쿠오카 시내에서 숙박을 한 전국의 여성팬들이 이제부터 신칸센으로 또는 하카타 역에서 후쿠오카 공항을 향해 집으로 돌아가는 길帰路에 오르는 거다.
せっかく福岡に来たのだからとんこつラーメンを食べて帰りたいのだろう。駅ビルの2階にあるレストラン街「博多めん街道」では、まだ昼前にもかかわらず、「だるま」「一幸舎」といったとんこつラーメンの名店に大行列ができていた。
모처럼 후쿠오카에 왔으니 톤코츠라멘을 먹고 돌아가고 싶을 거다. 역사 2층에 있는 레스토랑 가 「博多めん街道Hakata Menkaidou」에는 아직 오전인데도 불구하고 「だるまDaruma」「一幸舎Ikkousha」라는 톤코츠라멘 유명점에 긴 행렬이 늘어서 있다.
모처럼 후쿠오카에 왔으니 톤코츠라멘을 먹고 돌아가고 싶을 거다. 역사 2층에 있는 레스토랑 가 「博多めん街道Hakata Menkaidou」에는 아직 오전인데도 불구하고 「だるまDaruma」「一幸舎Ikkousha」라는 톤코츠라멘 유명점에 긴 행렬이 늘어서 있다.
観光客は素通り、地元客で満席
관광객은 그냥 지나가고, 지역 손님으로 만석
관광객은 그냥 지나가고, 지역 손님으로 만석
ところが、その中で客足がまばらな店があった。看板には大きく「どさんこ」の文字。道産子(どさんこ)とは北海道在来の馬や北海道出身者を意味する。「札幌ラーメン」を出す店だ。正式店名は「博多川端どさんこ」。メニューには「みそラーメン」「塩バターラーメン」といった札幌ラーメンの定番が並ぶ。
그러나, 그 가운데 손님이 뜸한 가게가 있다. 간판에는 크게 「どさんこDosanko」라는 글옮긴이. 道産子(Dosanko)란 혹카이도 재래종 말馬이나 혹카이도 출신옮긴이를 의미한다. 「札幌ラーメン삽포로 라멘」을 내는 가게다. 정식 명칭은 「博多川端どさんこHakata Kawabata Dosanko」. 메뉴는 「みそラーメンmiso ramen」「塩バターラーメンshio bata ramen」라는 삽포로 라멘의 단골메뉴들이 늘어선다.
그러나, 그 가운데 손님이 뜸한 가게가 있다. 간판에는 크게 「どさんこDosanko」라는 글옮긴이. 道産子(Dosanko)란 혹카이도 재래종 말馬이나 혹카이도 출신옮긴이를 의미한다. 「札幌ラーメン삽포로 라멘」을 내는 가게다. 정식 명칭은 「博多川端どさんこHakata Kawabata Dosanko」. 메뉴는 「みそラーメンmiso ramen」「塩バターラーメンshio bata ramen」라는 삽포로 라멘의 단골메뉴들이 늘어선다.
観光客の多くはこの店の前を素通りする。それはそうだろう。わざわざ福岡に来たのに札幌ラーメンを食べようとは、普通思わない。しかし、12時を過ぎた頃から少しずつ客が増え始め、店内はほぼ満席となった。店内の様子を見ると、手ぶらでワイシャツ姿の男性が多い。近隣オフィス街のビジネスマンなのだろう。それにしても、JR博多駅になぜ札幌ラーメンの店が出ているのだろうか。
관광객의 다수는 이 가게 앞을 그냥 지나간다. 그것도 그럴 것이다. 일부러 후쿠오카에 왔는데 삽포로라멘을 먹옮긴이고는 보통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12시가 지났을 무렵 조금씩 손님이 늘기 시작해서 가게 안은 거의 만석이 되었다. 가게 안의 모습을 보니, 빈손에 와이셔츠 차림의 남옮긴이가 많다. 인근 오피스 지역의 비즈니스맨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JR하카타 역에 왜 삽포로라멘 집이 문을 열고 있는 걸까.
관광객의 다수는 이 가게 앞을 그냥 지나간다. 그것도 그럴 것이다. 일부러 후쿠오카에 왔는데 삽포로라멘을 먹옮긴이고는 보통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12시가 지났을 무렵 조금씩 손님이 늘기 시작해서 가게 안은 거의 만석이 되었다. 가게 안의 모습을 보니, 빈손에 와이셔츠 차림의 남옮긴이가 많다. 인근 오피스 지역의 비즈니스맨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JR하카타 역에 왜 삽포로라멘 집이 문을 열고 있는 걸까.
博多めん街道を運営するのはJR九州(九州旅客鉄道)の子会社、JR博多シティだ。同社で博多めん街道のテナント営業を担当する大庭敏夫・営業部主査に話を聞いたところ、答えは明快だった。「その味にほれ込んだから」。札幌の有名店を誘致したのではなかった。大庭氏が地元の人に話を聞いて回り、自身も博多の著名なラーメン店をいくつも食べ歩いて、「これならいける」と判断したのが、川端どさんこのラーメンだったのだ。
하카타멘카이도우를 운영하는 건 JR큐우슈우(큐우슈우여객철도)의 옮긴이회사인 JR하카타시티다. 이 회사에서 하카타멘카이도우의 임대영업을 담당하는 오오니와 토시오大庭敏夫 영업부 주사에게 물어보니 대답은 명쾌했다. ‘그 맛에 홀딱 빠져서’ 삽포로의 유명점을 유치한 것은 아니었다. 오오니와 씨가 동네 사람들에게 돌아 다니며 물어봐서, 옮긴이신도 하카타의 저명한 라멘 가게를 몇 군데 먹어 보았는데 ‘이거라면 되겠다’ 라고 판단한 것이 카와바타도산코의 라멘이었던 것이다.
하카타멘카이도우를 운영하는 건 JR큐우슈우(큐우슈우여객철도)의 옮긴이회사인 JR하카타시티다. 이 회사에서 하카타멘카이도우의 임대영업을 담당하는 오오니와 토시오大庭敏夫 영업부 주사에게 물어보니 대답은 명쾌했다. ‘그 맛에 홀딱 빠져서’ 삽포로의 유명점을 유치한 것은 아니었다. 오오니와 씨가 동네 사람들에게 돌아 다니며 물어봐서, 옮긴이신도 하카타의 저명한 라멘 가게를 몇 군데 먹어 보았는데 ‘이거라면 되겠다’ 라고 판단한 것이 카와바타도산코의 라멘이었던 것이다.
確かに、中洲の対岸、上川端町にある川端どさんこは昼時には20~30人の行列ができる人気店であり、その味は保証付きだ。そもそも、この店は、なぜ博多の地で札幌ラーメンを出しているのだろうか。川端どさんこを運営する岩永商店の岩永太郎代表に話を聞いた。
확실히, 나카스中洲 건너편 카미카와바타쵸우上川端町에 있는 카와바타도산코川端どさんこ는 낮 시간에는 20~30명의 행렬이 늘어서는 인기점이니, 그 맛은 보증이다. 원래 이 가게는 왜 하카타에서 삽포로라멘을 내는 걸까? 카와바타도산코를 운영하는 이와나가쇼우텐岩永商店의 이와나가 타로우岩永太郎 대표에게 물어봤다.
확실히, 나카스中洲 건너편 카미카와바타쵸우上川端町에 있는 카와바타도산코川端どさんこ는 낮 시간에는 20~30명의 행렬이 늘어서는 인기점이니, 그 맛은 보증이다. 원래 이 가게는 왜 하카타에서 삽포로라멘을 내는 걸까? 카와바타도산코를 운영하는 이와나가쇼우텐岩永商店의 이와나가 타로우岩永太郎 대표에게 물어봤다.
1974年生まれの岩永氏は博多生まれの博多育ち。川端どさんこが創業したのは1970年というから、岩永氏が生まれる前だ。「当時、博多は北海道ブームで、北海道料理が人気でした」と岩永氏は言う。そんな折、岩永氏の父・倫夫氏が知人から「札幌ラーメンの店をやらないか」と誘われた。倫夫氏は雇われ店長として厨房で腕を振るった後、オーナーである知人から店を譲り受けた。
1974년 생인 이와나가 씨는 하카타에서 태어나서 하카타에서 옮긴이랐다. 카와바타도산코가 창업한 것은 1970년이므로 이와나가 씨가 태어나기 전이다. ‘당시, 하카타는 삽포로 붐으로 혹카이도 요리가 인기였다’ 라고 이와나가 씨는 얘기한다. 그 당시 이와나가 씨의 아버지인 노리오 씨가 지인으로부터 ‘삽포로라멘 집을 해 보지 않겠나?’라고 권유를 받았다. 노리오 씨는 피고용 점장으로 주방에서 솜씨를 발휘한 뒤 오너인 지인으로부터 가게를 양도받았다.
1974년 생인 이와나가 씨는 하카타에서 태어나서 하카타에서 옮긴이랐다. 카와바타도산코가 창업한 것은 1970년이므로 이와나가 씨가 태어나기 전이다. ‘당시, 하카타는 삽포로 붐으로 혹카이도 요리가 인기였다’ 라고 이와나가 씨는 얘기한다. 그 당시 이와나가 씨의 아버지인 노리오 씨가 지인으로부터 ‘삽포로라멘 집을 해 보지 않겠나?’라고 권유를 받았다. 노리오 씨는 피고용 점장으로 주방에서 솜씨를 발휘한 뒤 오너인 지인으로부터 가게를 양도받았다.
岩永氏は子供の頃からラーメン作りを仕込まれていたが、「博多は独立独歩の精神を大事にしているので」(岩永氏)、大学卒業後は上京してアパレル関係の会社に就職。しかし、両親の「帰ってきて店を手伝ってほしい」という声に心を動かされ、2000年に帰郷、それからまもなくして倫夫氏から経営を引き継いだ。
이와나가 씨는 어린 시절부터 라멘 만들기를 일로 삼았지만 ‘하카타는 독립독보의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므로’(이와나가 씨), 대학 졸업 후 상경해서 어패럴 관계 회사에 취직. 그러나 양친이 ‘돌아와서 가게를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얘기에 마음이 흔들려, 2000년에 귀향, 그리고 나서 바로 노리오 씨로부터 경영을 인수했다.
이와나가 씨는 어린 시절부터 라멘 만들기를 일로 삼았지만 ‘하카타는 독립독보의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므로’(이와나가 씨), 대학 졸업 후 상경해서 어패럴 관계 회사에 취직. 그러나 양친이 ‘돌아와서 가게를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얘기에 마음이 흔들려, 2000년에 귀향, 그리고 나서 바로 노리오 씨로부터 경영을 인수했다.
東京からの出張者が最初の顧客
토오쿄오에서 온 출장옮긴이가 최초의 손님
토오쿄오에서 온 출장옮긴이가 최초의 손님
ところで、札幌ラーメンのスープはみそ味や塩味が主流で、麺の太さもとんこつラーメンとは異なる。なぜ博多で札幌ラーメンが受け入れられたのだろうか。
그런데, 삽포로라멘 수프는 미소 맛misoaji이나 소금 맛shioaji이 주류에 면은 굵기도 톤코츠라멘과는 다르다. 왜 하카타에서 삽포로라멘이 받아 들여진 걸까?
그런데, 삽포로라멘 수프는 미소 맛misoaji이나 소금 맛shioaji이 주류에 면은 굵기도 톤코츠라멘과는 다르다. 왜 하카타에서 삽포로라멘이 받아 들여진 걸까?
その理由を岩永氏が明かす。創業期の北海道ブームが一段落した後の主要な顧客層は、1975年に山陽新幹線の全通で東京から出張でやってきたビジネス客だったという。「当時のとんこつラーメンは今ほど濃くなく、逆ににおいが強くて、関東の人の口に合わなかったようです。それで関東の人が福岡出張時に食べられるラーメン店があるという話が口コミで広がり、しだいに地元の人も足を運んでく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
그 이유를 이와나가 씨가 밝힌다. 창업기 혹카이도 붐이 일단락한 뒤의 주요 고객층은 1975년에 산요우 신칸센* 전구간 개통으로 토오쿄오에서 출장으로 온 비즈니스 손님들이었다고 한다. ‘당시 톤코츠라멘은 지금만큼 진하지 않고, 거꾸로 냄새가 강해서 칸토우関東 사람들의 입에는 맞지 않았던 듯해요. 그래서 칸토우 사람들이 후쿠오카 출장시에 먹을 수 있는 라멘집이 있으면 좋겠다는 입소문이 퍼졌고, 점차 지역민들도 발걸음을 할 수 있게 됐죠.’
* 산요우山陽 지방은 칸사이関西의 서쪽에 있는 혼슈本州의 5개 현 중 태평양, 정확히는 세토나이카이瀬戸内海에 면한 야마구치山口, 히로시마広島, 오카야마岡山 현을 가리킵니다. 한편, 반대쪽인 우리나라의 동해에 접한 톳토리鳥取와 시마네島根 2 개 현은 산잉山陰지방이라고 합니다. 산요우 신칸센은 오오사카에서 후쿠오카의 하카타역까지를 잇고 있습니다. - 옮긴이
그 이유를 이와나가 씨가 밝힌다. 창업기 혹카이도 붐이 일단락한 뒤의 주요 고객층은 1975년에 산요우 신칸센* 전구간 개통으로 토오쿄오에서 출장으로 온 비즈니스 손님들이었다고 한다. ‘당시 톤코츠라멘은 지금만큼 진하지 않고, 거꾸로 냄새가 강해서 칸토우関東 사람들의 입에는 맞지 않았던 듯해요. 그래서 칸토우 사람들이 후쿠오카 출장시에 먹을 수 있는 라멘집이 있으면 좋겠다는 입소문이 퍼졌고, 점차 지역민들도 발걸음을 할 수 있게 됐죠.’
* 산요우山陽 지방은 칸사이関西의 서쪽에 있는 혼슈本州의 5개 현 중 태평양, 정확히는 세토나이카이瀬戸内海에 면한 야마구치山口, 히로시마広島, 오카야마岡山 현을 가리킵니다. 한편, 반대쪽인 우리나라의 동해에 접한 톳토리鳥取와 시마네島根 2 개 현은 산잉山陰지방이라고 합니다. 산요우 신칸센은 오오사카에서 후쿠오카의 하카타역까지를 잇고 있습니다. - 옮긴이
博多っ子がほれ込んだ川端どさんこのラーメンとやきめし(写真:JR博多シティ)
하카타 토박이가 홀딱 반한 카와바타도산코의 라멘과 볶음밥yakimeshi* (사진 :JR하카타시티)
하카타 토박이가 홀딱 반한 카와바타도산코의 라멘과 볶음밥yakimeshi* (사진 :JR하카타시티)
* 일본의 ‘중국집中華料理chuukaryouri’이나 라멘집에 가면 볶음밥을 チャーハンcha:han이라고도 하고 焼飯yakimeshi라고도 합니다. 우선 챠항은 중국의 炒饭chaofan을 일본어로 읽은 것이고, 야키메시焼飯도 ‘구운焼 밥飯’은 아니고 역시나 고열로 팬에 밥을 볶은 것인데요. 굳이 따지옮긴이면, 오코노미야키 등을 좋아하는 오오사카 지역에서 오코노미야키 등을 부쳐 먹은 철판 위에 밥을 볶아 먹은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결국 둘 다 같은 볶음밥이고 엄밀한 구별은 어렵다는 것이 통설입니만, 일부는 달걀을 볶다가 밥을 넣는 것이 챠항, 밥을 볶다가 달걀을 넣는 것이 야키메시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 옮긴이
もちろん岩永氏も博多っ子に好まれるように味の改良を続けた。みそやしょうゆなどの調味料は福岡産や九州産を使用。努力を続けた結果、地元に受け入れられるようになり、今では「川端どさんこは札幌ラーメンを博多のソウルフードまで高めた」(地元誌)とさえいわれる。ちなみに一番人気は「特製みそラーメン」。「やきめし」も人気だという。
물론 이와나가 씨도 하카타 토박이들이 좋아하도록 맛을 계속 개량했다. 된장miso나 소금shio 등의 조미료는 후쿠오카 산이나 큐우슈우九州산을 사용. 노력을 계속한 결과, 지역민들에게 받아들여지게 되고, 지금은 ‘카와바타도산코는 삽포로라멘을 하카타의 소울푸드*로까지 높였다. (지역 잡지)라고 조차 이야기 한다. 모두에게 가장 인기는 ‘특제 미소라멘.’’야키메시やきめし’도 인기라고 한다.
물론 이와나가 씨도 하카타 토박이들이 좋아하도록 맛을 계속 개량했다. 된장miso나 소금shio 등의 조미료는 후쿠오카 산이나 큐우슈우九州산을 사용. 노력을 계속한 결과, 지역민들에게 받아들여지게 되고, 지금은 ‘카와바타도산코는 삽포로라멘을 하카타의 소울푸드*로까지 높였다. (지역 잡지)라고 조차 이야기 한다. 모두에게 가장 인기는 ‘특제 미소라멘.’’야키메시やきめし’도 인기라고 한다.
* soul food를 일본에서는 /souru fuudo/라고 합니다. – 옮긴이
さて、話は博多めん街道に戻る。このレストラン街は2009年にオープンした。とんこつラーメンを主軸としつつも、「めん街道」という名前のとおり担々麺や皿うどんなどほかの麺類の名店も入っている。「博多にはとんこつラーメン以外にも麺類の名店が多いので」と、前出の大庭氏はテナント構成について説明する。
그래서, 이야기는 하카타멘카이도우로 돌아간다. 이 식당restaurant가는 2009년 오픈했다. 톤코츠라멘을 주축으로 하면서도, ‘멘카이도우’라는 이름 대로 탄탄멘이나 사라우동 등 다른 면류의 유명 가게도 많아서’ 라며 앞서 나온 오오니와 씨는 임차 점포tenant* 구성을 설명한다.
* tenant가 그다지 만만한 영어 단어가 아닙니다만, 일본에서는 주택 임차인를 入居者/nyukyosha/, 사무실/점포 임차인는 tenant/tenanto/로 구별합니다. - 옮긴이
그래서, 이야기는 하카타멘카이도우로 돌아간다. 이 식당restaurant가는 2009년 오픈했다. 톤코츠라멘을 주축으로 하면서도, ‘멘카이도우’라는 이름 대로 탄탄멘이나 사라우동 등 다른 면류의 유명 가게도 많아서’ 라며 앞서 나온 오오니와 씨는 임차 점포tenant* 구성을 설명한다.
* tenant가 그다지 만만한 영어 단어가 아닙니다만, 일본에서는 주택 임차인를 入居者/nyukyosha/, 사무실/점포 임차인는 tenant/tenanto/로 구별합니다. - 옮긴이
ターゲットとする顧客層は観光客や新幹線出張でやってきたビジネス客。折からのインバウンドブームで外国人客も順調に増えている。だが、大庭氏はそれでは満足しなかった。「観光客頼みだけでは客足の波が大きい。地元の人も通ってくれるような店を入れたい」。
타겟으로 하는 고객층은 관광객이나 신칸센 출장으로 찾아온 비즈니스 손님. 때 마침 인바운드 붐으로 외국인 손님도 순조롭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오오니와 씨는 거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관광객 주문만으로는 손님 발걸음[이 많을 때와 적을 때]의 폭이 크다. 지역 사람들에게도 통할 만한 가게를 들이고 싶다.’
타겟으로 하는 고객층은 관광객이나 신칸센 출장으로 찾아온 비즈니스 손님. 때 마침 인바운드 붐으로 외국인 손님도 순조롭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오오니와 씨는 거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관광객 주문만으로는 손님 발걸음[이 많을 때와 적을 때]의 폭이 크다. 지역 사람들에게도 통할 만한 가게를 들이고 싶다.’
大庭氏が地元の人に聞いて回ったところ、真っ先に名前が挙がったのが「川端どさんこ」だった。地元の老舗で、店舗は上川端町にある1店のみ。行列ができる店として有名だ。もし博多めん街道に出店してくれれば、地元の人は間違いなくやってくる。
오오니와 씨가 지역민에게 돌아다니며 들어보니 맨 먼저 이름이 거론된 것이 ‘카와바타도산코’였다. 오래된 토박이 점포로 가게는 카미카와바타마치上川端町에 있는 가게 하나뿐. 기다리는 줄이 늘어서는 가게로서 유명하다. 혹시 하카타멘카이도에 가게를 내出店 주면, 지역 주민들이 틀림없이 찾아온다.
오오니와 씨가 지역민에게 돌아다니며 들어보니 맨 먼저 이름이 거론된 것이 ‘카와바타도산코’였다. 오래된 토박이 점포로 가게는 카미카와바타마치上川端町에 있는 가게 하나뿐. 기다리는 줄이 늘어서는 가게로서 유명하다. 혹시 하카타멘카이도에 가게를 내出店 주면, 지역 주민들이 틀림없이 찾아온다.
博多川端どさんこを運営する岩永商店の岩永太郎代表(左)と博多めん街道を運営するJR博多シティの大庭敏夫氏(右)(記者撮影)
하카타카와바타도산코를 운영하는 이와나가쇼우텐의 이와나가 타로우 대표(좌)와 하카타멘카이도우를 운영하는 JR하카타시티의 오오니와 토시오 씨(우) (기자 촬영)
하카타카와바타도산코를 운영하는 이와나가쇼우텐의 이와나가 타로우 대표(좌)와 하카타멘카이도우를 운영하는 JR하카타시티의 오오니와 토시오 씨(우) (기자 촬영)
岩永氏に初めて出店を打診したのは、「2~3年前の春ごろ」(大庭氏)。岩永氏は首を縦に振らなかった。店を出さないかという話は他社からそれまで何度もあったが、岩永氏はすべて断ってきた。「川端の1店だけで十分食べていける」と思っていたからだ。
이와나가 씨에게 처음으로 가게를 낼 지를 타진 한 것은, ‘2~3년 전의 봄 무렵’(오오니와 씨) 이와나가 씨는 머리를 끄덕이지 않았다. ‘카와바타의 가게 하나만으로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와나가 씨에게 처음으로 가게를 낼 지를 타진 한 것은, ‘2~3년 전의 봄 무렵’(오오니와 씨) 이와나가 씨는 머리를 끄덕이지 않았다. ‘카와바타의 가게 하나만으로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しかし、大庭氏はあきらめずに何度も足を運び続けた。岩永氏は提案を聞いているうちに少しずつ心が動き、ついに出店を決めた。
그러나, 오오니와 씨는 포기하지 않고 몇 번이나 계속 발걸음을 옮겼다. 이와나가 씨가 제안을 듣는 가운데 조금씩 마음이 움직여, 결국 가게를 내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오오니와 씨는 포기하지 않고 몇 번이나 계속 발걸음을 옮겼다. 이와나가 씨가 제안을 듣는 가운데 조금씩 마음이 움직여, 결국 가게를 내기로 결정했다.
客の満足度は顔を見ればわかる
손님만족도는 얼굴을 보면 알 수 있다
博多めん街道にやってくる観光客の多くはとんこつラーメンを食べたいはず。そこへ札幌ラーメンの店を出すのは不安もあったのではないか。これについてを岩永氏は言下に否定した。「売り上げ1位になろうとは思っていませんから」。
하카타멘카이도우를 찾아 오는 관광객의 다수는 톤코츠라멘을 먹었으면 할 것이다. 그런 곳에 삽포로라멘 가게를 낸다는 것은 불안함도 있지 않았을까? 이에 대해서 이와나가 씨는 일언지하에 부정한다. ‘매출 1위가 되옮긴이고 했던 것이 아니까.’
하카타멘카이도우를 찾아 오는 관광객의 다수는 톤코츠라멘을 먹었으면 할 것이다. 그런 곳에 삽포로라멘 가게를 낸다는 것은 불안함도 있지 않았을까? 이에 대해서 이와나가 씨는 일언지하에 부정한다. ‘매출 1위가 되옮긴이고 했던 것이 아니까.’
岩永氏の信条は「いい仕事をしたい」。それだけだ。しかし、昨年6月に博多めん街道に初出店した際、今の場所とは違う仮店舗での出店だった。その場所は設備上の理由から強い火力を出せない。そのため、人気メニューの1つ、やきめしの出来栄えが思うようにならなかった。
이와나가 씨의 신조는 ‘좋은 일을 하고 싶다.’ 그것뿐이다. 그러나 작년 6월에 하카타멘카이도우에 처음 가게를 냈을 때, 지금의 장소와는 다른 임시 점포로 문을 열었다. 그 장소는 설비 상의 이유로 강한 화력을 낼 수가 없다. 그래서, 인기 메뉴의 하나인 야키메시의 완성도가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이와나가 씨의 신조는 ‘좋은 일을 하고 싶다.’ 그것뿐이다. 그러나 작년 6월에 하카타멘카이도우에 처음 가게를 냈을 때, 지금의 장소와는 다른 임시 점포로 문을 열었다. 그 장소는 설비 상의 이유로 강한 화력을 낼 수가 없다. 그래서, 인기 메뉴의 하나인 야키메시의 완성도가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やきめしを食べた客の顔が気になった。「長年この商売をやっていると、お客様が料理に満足しているかどうかは顔を見ればわかります」。もっと、火力が欲しい。岩永氏は悔しかった。
야키메시를 먹은 손님들의 얼굴에 신경이 쓰였다. ‘오랫동안 이 장사를 하면, 손님이 요리에 만족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얼굴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좀 더 화력이 있었으면… 이와나가 씨는 분했다.
야키메시를 먹은 손님들의 얼굴에 신경이 쓰였다. ‘오랫동안 이 장사를 하면, 손님이 요리에 만족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얼굴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좀 더 화력이 있었으면… 이와나가 씨는 분했다.
今年4月、店舗が現在の場所に移転し、十分な火力が得られるようになった。ようやく思いどおりのやきめしが作れるようになり、岩永氏は食べ終えて店を出る客の笑顔に手ごたえを感じた。それと前後して、「あの川端どさんこが博多駅に店を出したらしい」「川端まで行かなくても食べられる」。博多駅周辺のオフィス街で話が広まり始め、ようやく地元客を中心に客足が増えてきた。
올해 4월 점포가 현재의 장소로 이전해서 충분한 화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드디어 생각했던 대로의 야키메시를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이와나가 씨는 다 먹고 가게를 나가는 손님의 웃는 얼굴에 손맛을 느꼈다. 이를 전후 해서 ‘그 카와바타도산코가 하카타 역에 가게를 냈나 봐’ ‘카와바타까지 가지 않고도 먹을 수 있어.’ 하카타 역 주변의 오피스 지역에 이야기가 퍼지기 시작해서 결국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손님의 발길이 늘었다.
올해 4월 점포가 현재의 장소로 이전해서 충분한 화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드디어 생각했던 대로의 야키메시를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이와나가 씨는 다 먹고 가게를 나가는 손님의 웃는 얼굴에 손맛을 느꼈다. 이를 전후 해서 ‘그 카와바타도산코가 하카타 역에 가게를 냈나 봐’ ‘카와바타까지 가지 않고도 먹을 수 있어.’ 하카타 역 주변의 오피스 지역에 이야기가 퍼지기 시작해서 결국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손님의 발길이 늘었다.
博多めん街道ではとんこつラーメンの名店がしのぎを削る(記者撮影)
하카타멘카이도우에는 톤코츠라멘의 유명점이 칼날을 부딪히며 격전 중이다. (기자 촬영)
하카타멘카이도우에는 톤코츠라멘의 유명점이 칼날을 부딪히며 격전 중이다. (기자 촬영)
相変わらず観光客は素通りしているが、大庭氏は「最近では、関東でも話題らしいですよ」と話す。もし、「博多駅の札幌ラーメン」を求めて全国各地から客がやってくる日が来るとしたら、それはご当地ラーメンの枠を超えて味が評価された証しである。その日はそう遠くない時期に訪れるかもしれない。
변함없이 관광객은 그냥 지쳐 가지만, 오오니와 씨는 ‘최근에는 칸토우에서도 화제가 된 것 같아요’라는 얘기. 혹시 ‘하카타 역의 삽포로라멘’을 찾아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이 찾아오는 날이라면 그건 토박이 라멘의 틀을 넘어서는 맛이 평가되었다는 증거다. 그 날은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찾아 올지도 모른다.
변함없이 관광객은 그냥 지쳐 가지만, 오오니와 씨는 ‘최근에는 칸토우에서도 화제가 된 것 같아요’라는 얘기. 혹시 ‘하카타 역의 삽포로라멘’을 찾아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이 찾아오는 날이라면 그건 토박이 라멘의 틀을 넘어서는 맛이 평가되었다는 증거다. 그 날은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찾아 올지도 모른다.
그거시 말이여 대구 거스기가 전주역에 따로국밥 집을 열어 브렀는디 줄이 허벌나당께…가 이 기사의 우리나라 버전이 될까요?
기사에도 소개된 대로 삽포로라멘은 기본적으로 미소 라멘인데요 된장味噌도 흰 미소白味噌, 빨간 미소赤味噌, 검은 미소黒味噌 등으로 색과 맛이 다양합니다. 또한 추운 지방의 음식이다 보니 그 위에 맑고 투명한 기름 층이 덥혀 있습니다. 무턱대고 한 모금 들이켜다가는… 혹시 이번 주말에 후쿠오카에 가시는 분들은 한번 들러보시면 좋겠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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